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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관심 많은거 우리나라가 유난스러운거 맞죠?

오늘도 익명 조회수 : 4,350
작성일 : 2019-05-06 15:11:52

그냥 무시하면 되는데


반복되다보니 그것도 스트레스네요


결혼한지 10년차인데 아이는 없어요 딩크입니다


직업 특성상 하루에도 여러명씩 처음보는 사람들과 대화해야 하는데


그중 열이면 아홉은


"결혼했냐"


했다고 하면 "몇년됐냐"


십년째라고 대답하면 "애는 몇이냐 몇살이냐"


애 없다고 하면


이때부터 옳다구나 하고 사생활을 캐묻기 시작해요


왜 없는거냐 안낳는거냐 못낳는거냐


누가 문제인거냐


지금은 좋아도 늙으면 자식은 필요하다


시댁에서 안좋아 하지 않냐


남편이 바람필수도 있다 등등등....


그 외에도 너무 무례하게 사생활을 캐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처음엔 친절히 대답해 줬는데 이게 십년가까이 되다보니


이제는 아이 있냐 물어보면


네살 다섯살 아홉살 아들딸 있다고 해버려요


우리 강아지들이거든요...


말 나온김에


우리 강아지들 들이고 난후부터 고기를 먹는게 너무 불편해서 서서히 줄이다가


지금은 고기를 아예 끊었는데


그것마저도 " 어려서 고기를 못먹어봤냐"


"개는 개고 고기는 고기다"


"개 때문에 자식이 안생기는거다 가져다 버려라" 등등



남의 사생활을 너무 궁굼해하는거 정말 실례되고 무례한 행동인거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ㅜㅜ







IP : 106.250.xxx.4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인들은
    '19.5.6 3:15 PM (39.113.xxx.112)

    몰라도 젊은 사람들은 대화중 상대가 나이 있는데 애없다면 혹시 둘중 하나 문제 있을수도 있으니 실례 되니 거기서 스톱하던데요

  • 2.
    '19.5.6 3:15 PM (106.242.xxx.219)

    뭔 또 개 때문에 자식이 안생긴대요 하여간 사람들 참 내

  • 3. ㅇㅇ
    '19.5.6 3:15 PM (14.38.xxx.159)

    자식 있어도 똑같아요..
    그냥 적당히 둘러대야죠.
    같이 맞장구 쳐주면 좋아하는 줄 알고
    더 나블나블~~

  • 4. 수준
    '19.5.6 3:16 PM (223.39.xxx.209)

    님 주위 사람들이 수준 떨어지고 질 떨어 지는 거예요
    그렇게 무례하고 무식한 인간들이
    많다니
    그런 거 물으면 대답 하지 마세요

  • 5. 그정도까지
    '19.5.6 3:17 PM (223.62.xxx.109)

    파고드는건 주변인 수준이 떨어지는거 맞아요

  • 6. 오늘은 익명
    '19.5.6 3:18 PM (106.250.xxx.49)

    223.39.xxx.209

    제 지인들은 오히려 아니까 안그러죠^^
    처음보는 사람들이 저런 질문을 하니까 무례하다는 거랍니다~

  • 7. 수준
    '19.5.6 3:22 PM (223.39.xxx.209)

    처음 보는 사람이랑 저렇게 길게 대화 할 일이
    뭐 있다고
    그냥 무시 하세요
    수준 떨어지는 질문에 뭐하러 말 대답을 해요

  • 8. ..
    '19.5.6 3:23 PM (110.70.xxx.55)

    처음 보는 사람들이 저런말을 한다구요?
    믿어지지가 않는데요?

  • 9. 우리수준이
    '19.5.6 3:30 PM (211.36.xxx.154)

    아직 천박해요.
    근데 점점 나아지는 중.

  • 10. ...
    '19.5.6 3:34 PM (70.187.xxx.9)

    그냥 고기 안 먹는다는 소리도 하지 마세요. 개 키우는데 고기 먹는 것과 무슨 상관인가 싶고요.
    야채만 먹어도 지병때문에 소식한다 이런 식으로 둘러대면 되는 거.

  • 11. 원래
    '19.5.6 3:36 PM (1.102.xxx.122)

    아들하나면 딸낳아라 딸만있으면 아들낳아라
    지들이 백원한장 안도와줄거면서
    정작 시댁 친정부모님은 암말안하시는데

  • 12. 오늘은 익명
    '19.5.6 3:39 PM (106.250.xxx.49) - 삭제된댓글

    70.187.xxx.9
    맞아요 쓸데없는 소리고 그걸 존중하고 이해해줄만한 사람들이 별로 없다는것에 놀라기도 했지만^^

    지금은 한약먹어서 고기 안먹는다고 둘러댑니다

  • 13. 누리심쿵
    '19.5.6 3:40 PM (106.250.xxx.49) - 삭제된댓글

    70.187.xxx.9
    맞아요 쓸데없는 소리란걸 요즘 많이 느낍니다

    개때문에 고기 안먹게 된 사연을 존중하고 이해해줄만한 사람들이 별로 없다는것에 놀라기도 했지만^^

    지금은 한약먹어서 고기 안먹는다고 둘러댑니다

  • 14. ..
    '19.5.6 3:44 PM (211.219.xxx.204)

    저희는 직장 상사 중 보수적인 60대 남자분이 계신데 신혼인 30대 초반 여직원들에게 주기적으로 임신 언제 할 거냐고 물어요. 연세드신 분이니 살아온 시대가 달라서 거기까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려면 꼭 더 나가서 지금도 늦었다, 시댁에서 뭐라 안하냐, 며느리가 되서 시부모님 속을 그렇게 헤아리지 못하냐 등등...와 진짜 꼴보기 싫어요. 결혼을 했으면 당장 애부터 가져야지 뭐 하는 거냐고, 요즘 젊은 사람들은 생각이 없다고 막 뭐라 하는데 더 웃긴건 그 분 자녀분들(30대 딸 둘)은 아직 결혼도 안했습니다. 집에 가서 자기 딸들한테나 잔소리 했으면 좋겠어요.

  • 15. 대체
    '19.5.6 3:45 PM (211.215.xxx.107)

    무슨 직업이기에
    이런 사적인 정보에 관한 질문을 항시 받아야 하나요?
    놀이터에서 만난 옆집 할머니라면 모를까
    직장에서 매일?
    이해가 안되네요.

  • 16.
    '19.5.6 4:04 PM (125.177.xxx.192)

    유산돼서 집에 있는 동안 정수기 필터 갈러온 사람이 왜 집에 있냐. 왜 애 없냐.. 현관문 나갈때까지 집에 있어 심심하겠다.. 눈치없는 사람이 많은가봐요.

  • 17. ..
    '19.5.6 5:00 PM (175.212.xxx.138) - 삭제된댓글

    천박한 사람들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모든 사람들을 상대할 필요는 없다
    다짐하고 다닙니다
    좋은 동네 살때는 겉으로나마 덜했다가
    쳐지는 동네 오니 대놓고 무례합니다

  • 18. ..
    '19.5.6 5:18 P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그래서 나이물어볼때부터 대답안해줘요ㅋ

  • 19. 저는
    '19.5.6 6:53 PM (210.222.xxx.114)

    바쁜척 하거나 핸드폰 통화를 해서 말을 끊어버립니다. 상대할 필요 있나요? 남얘기하는 사람 제일 싫어해서요

  • 20. 말을 해요
    '19.5.6 9:29 PM (119.149.xxx.72)

    싫다고 말을 하지않고
    참 이상해요 하는 것도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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