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서 알던 한국인이고 남편과 오랫동안 떨어져
사는 사람이라 일정 기간 동안 같이 산 적이 있어요
늦은 저녁 식탁에 올려둔 피자상자를 보고 먹어도 되냐
묻길래 먹으라 올려놓은 거라고 했어요
친구들과 잔뜩 먹고 빅싸이즈 피자만 남아서 몇 조각 가져간 거였구요
한 조각을 꺼내 페퍼로니 피자의 페퍼로니를 떼고
3분의 1정도 먹고 끝이었어요
맛이 없냐 물었더니 배부르다 해서 점심을 많이 먹었냐 했더니
그 날 첫끼라고..
아침에 공복으로 자전거 타고 출근했는데 나름 중요 직책이라
업무량도 적지 않았을 거에요
그 여자는 혼자 펍이나 클럽에 자주 다녔고 그런 다음 날은 화장실에서 헛구역질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영양제나 보약을 따로 챙기지 않았고 그렇게 기아수준으로 살았는데도 잘 먹던 저 보다 쌩쌩했어요
요즘 다이어트 중인데 평소 염증이 잘 생겨
이거저거 챙겨먹다보니 유지어터 수준이에요
그 때 그 사람이 연예인 수준으로 극한으로 다이어트 했구나
하는 생각들고 다 고친 특유의 얼굴 느낌이라
예쁘단 생각은 못했지만
전체적인 스타일은 보기 드물게 참 좋았다 싶어요
가까이에서 본 다이어터
.. 조회수 : 3,191
작성일 : 2019-05-06 14:46:39
IP : 58.143.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5.6 2:51 PM (58.237.xxx.103)헐...토하기까지
건강한 다이어터는 아녔네요. 그러나 나이들면 훅 가는 거죠.2. ㄷㄷ
'19.5.6 2:58 PM (221.149.xxx.124)다이어터가 아니라 식이장애 환자.
3. 늙어서
'19.5.6 2:58 PM (183.98.xxx.142)훅감
4. 정신적으로
'19.5.6 3:03 PM (175.123.xxx.115)아픈사람이죠~
5. ..
'19.5.6 3:07 PM (58.143.xxx.57)음식 때문에 일부러 오바이트 한 건 아니에요
안주 먹을 스타일도 아니고 한 날은 도움이 필요할까 싶어
바로 화장실 갔는데 내용물도 없이 헛구역질만 하는 정도..6. ..
'19.5.6 3:15 PM (58.237.xxx.103)헛구역질 자체가 바로 건강 이상의 증거죠
7. ㅇㅇ
'19.5.6 3:17 PM (107.77.xxx.212) - 삭제된댓글아프리카 기아 수준으로 마르지 않았다면 먹을 만큼 먹고 사는 거예요.
연예인들도 웬만큼 다 먹고 살아요.
극한 식이 조절은 비만인 사람들이 하는 거고요.
벌써 날씬한 사람들은 극한으로 하면 일상 생활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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