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만약 아버지가 엄청난 부자라서 유산 두둑히 주면

ㅇㅇ 조회수 : 8,362
작성일 : 2019-05-05 16:43:44

아버지가 부자라서 트럼프 딸처럼 재산을 2조인가 증여해 줬다는데

저정도 재산 주면

아버지가 젊은 여자랑 결혼해 살아도

아버지 편들고 아버지 이해해 줄수들 있나요


또 새엄마와 새엄마가 낳은 아이랑도

그냥 저냥 불편하지 않게 잘 지낼 의사 있으신가요



IP : 61.101.xxx.6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5.5 4:44 PM (172.56.xxx.182)

    그런 입장이 아니라 모르겠지만 아버지라고 재혼 하지 밀리는 법도 없고 가족사에 따라 다를듯하네요?

  • 2.
    '19.5.5 4:45 PM (218.153.xxx.41)

    ㅠㅠ 솔직히 ㅠㅠ

  • 3. ...
    '19.5.5 4:47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아빠나이.엄마와의 관계등에 따라 다르겠죠.
    엄마랑 안 좋게 이혼.사는동안 엄마 고생.그럼 싫을테고
    사별했고 나이든 아빠 혼자 외로워서 재혼이면 뭐 어쩔수없고

  • 4. ...
    '19.5.5 4:47 PM (14.32.xxx.100)

    괜히 친엄마 생각해서 아버지랑 싸우고 유산분배에서 제외되기라도 하면 오히려 엄마가 더 화낼 듯해요. 일단 받을 건 받고 ㅋㅋ

  • 5. .....
    '19.5.5 4:50 PM (112.170.xxx.23)

    정서적 안정감은 잃겠지만 돈은 얻겠죠

  • 6. ㅇㅇ
    '19.5.5 4:53 PM (180.228.xxx.172)

    네 2조주면 가능하죠

  • 7. 그런사람
    '19.5.5 4:54 PM (175.223.xxx.154)

    방가네... 모친 학대한 자녀들 사정이 비숫한거 아닌가요?
    유산 받기에 엄마가 중간에서 옳은 말을 하니까 엄마를 정신병자 만든...

  • 8. ..
    '19.5.5 5:01 PM (222.237.xxx.88)

    1조가 얼마나 큰 돈이냐면요
    단군이 건국한 날부터 님이 하루에 50만원씩 써도
    아직 돈이 남는다구요.
    그런 1조의 두배를 유산으로 준다는데
    아빠의 재혼과 배다른 동생에 대해
    왈가왈부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 9. ㅇㅇㅇ
    '19.5.5 5:0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2조아니고 2백억만 줘도 가능

  • 10. 에구
    '19.5.5 5:03 PM (93.82.xxx.77)

    트럼프는 물려줄 재산이 몇배는 더 있잖아요.
    그리고 이방카 어릴때부터 엄청 이뻐했고.
    완전 공주로 컸어요.
    돈 욕심은 끝이 없어요.
    게다가 최초의 여성대통령으로 작업들어갔는데
    끝까지 아빠 옆에 붙어있어야죠.

  • 11. ...
    '19.5.5 5:12 PM (221.151.xxx.109)

    20억만 줘도 오케이할 사람 꽤 될걸요

  • 12. ㅎㅎ
    '19.5.5 5:16 PM (1.244.xxx.152)

    계산은 잘 못하지만
    2조 은행에만 넣어놔도
    원금이 줄지 않을 듯요.

  • 13. ..
    '19.5.5 5:28 PM (39.7.xxx.218)

    돈 안줘도 아빠 부인이랑 나쁘게 지낼 이유는 없지 않나요
    아빠가 엄마를 때리고 학대했다 뭐 이렇게 엄마 상대로 범죄를 저지른 경우엔 아빠 꼴보기 싫겠지만,
    부모님이 얼마나 안좋은 감정으로 헤어졌든지간에 그건 그 부부 문제고, 저한테는 아빠도 엄마도 부모잖아요. 그 둘사이의 일을 제가 전부 알 수도 없는거고, 안다고 해도 누가 좀더 잘못한거같으니까 나쁘게 대할거다 라고 판단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요.
    부모 일방에게야 불만족스러운 배우자였을지라도 저와 좋은 추억이 많은 부모라면 그 새 가족도 굳이 나쁘게 대하지 않을 것 같아요

  • 14. 타고나길
    '19.5.5 5:31 PM (211.36.xxx.154)

    야망녀들 있잖아요.
    싱가폴 뚱땡이 애인노릇으로 수억받은 미란다 커같은 여자나. 장즈이 그런여자들은 가능하죠.

  • 15.
    '19.5.5 5:33 PM (93.82.xxx.77)

    사람 욕심은 끝이 없어요.
    아빠가 2조를 나한테 증여해도
    남은 20조가 새엄마와 이복형제한테 가면 질투나죠.

  • 16. ...
    '19.5.5 5:38 PM (220.120.xxx.207)

    대다수가 속으로 아빠편아니라 해도 그돈받으면 겉으론 고분고분할듯.

  • 17. ㅇㅇ
    '19.5.5 5:51 PM (175.120.xxx.157)

    거의 그렇죠
    아버지가 이해 해달라는 것 도 아니고 걍 볼때 웃어주면 되죠 ㅋㅋㅋ
    야망없어도 그 정도는 하겠네요 전 이백억도 가능요 ㅋㅋㅋ

  • 18. ....
    '19.5.5 5:52 PM (118.176.xxx.140)

    저 정도는 유산 안줘도 할수 있을거 같은데요.

    친엄마 학대하고 내쫒고 이런거 아니라면
    사춘기 반항도 아니고
    굳이 젊은여자와 결혼을 인정하지 않을 이유가 있나요?

    반대로
    세상돈을 다 준대도
    개망나니 부모나 가족을 편들고 싶지는 않아요.

  • 19.
    '19.5.5 5:57 PM (175.223.xxx.112)

    트럼프 처럼 재혼이야 자유지만 아무리 좋아도
    조x 방가네 처럼 엄마를 때리고 감금하고 그렇건 아니죠

  • 20. dlfjs
    '19.5.5 6:01 PM (125.177.xxx.43)

    친엄마랑 이혼시 좋게 헤어졌고
    같이 사는거 아니고 가끔 보는거면 아버지ㅡ인생이다 할거 같아요

  • 21.
    '19.5.5 6:02 PM (14.52.xxx.225)

    백억 정도면 가능.
    친엄마도 백억 정도 주고.

  • 22.
    '19.5.5 6:34 PM (211.215.xxx.168)

    20억일단받고 명절 어버이날만 찾아가고 안봅니다
    너무야박한가요 일단이혼사유도 알아야지요

  • 23. ..
    '19.5.5 6:39 PM (223.38.xxx.80) - 삭제된댓글

    나보다 어리면 좀..

  • 24. ..
    '19.5.5 8:12 PM (14.40.xxx.105)

    네. 아마도요.

  • 25. ...
    '19.5.5 8:17 PM (119.198.xxx.191)

    돈이 없다가 있으면 엄청 좋겠지만 태어날 때부터 부유한 환경이면 돈에 대한 고마움이 덜할 것 같아요
    아버지와 정서적인 관계가 어떠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지.. 2조는 실감하기 어려운 액수이긴 하네요

  • 26. 2억줘도
    '19.5.5 9:04 PM (59.28.xxx.164)

    찬성 ㆍㆍㆍ

  • 27. 2조라
    '19.5.5 9:54 PM (218.39.xxx.146)

    트럼프가 재산이 많다고 듣기는 했는데 딸에게 2조를 증여할 정도면 갖고 있는 재산이 정말 어마어마하군요.
    2조의 증여와 밑에 쓰인 글들이 트럼프 일가를 두고 한 말인지 일반화시켜서 물은 것인지 애매하기는 한데요. 아버지와 평소 어느정도 정서적 교감을 하고 있다면 2조가 아니더라도 넘어갈 일 아닌가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9926 스페인하숙 촬영 끝났을까요? 6 자작나무 2019/05/05 4,812
929925 남자들은 농담을 왜그렇게 능청맞게 잘하나요? 3 ㄴㄴ 2019/05/05 2,138
929924 한시간 수영 vs 한시간 걷기 어떤게 살 잘 빠질까요? 21 ..... 2019/05/05 9,534
929923 헤어 볼륨 때문에 다이슨 드라이기 사도 될까요? 10 ... 2019/05/05 4,431
929922 샤넬 보이백 사려는데 질문이요ㅜ 2 ㅂㅅㅈㅇ 2019/05/05 2,437
929921 마약성 진통제먹으면 감정이 통제가 안되나요? 7 진통제 2019/05/05 2,676
929920 극한직업-울릉명이절임 3 정말싫다 2019/05/05 2,693
929919 객관적인 82님들 의견을 듣고싶어요(층간소음관련) 5 $$$$ 2019/05/05 1,466
929918 중학생 소풍은 도시락 안싸나요? 15 도시락 2019/05/05 3,751
929917 우을증증상있는 11 속상맘 2019/05/05 3,359
929916 블랙슈가밀크티 맛있어요. 9 밀크티 2019/05/05 4,287
929915 고추장으로 제일 자주 해드시는 음식이 뭔가요? 13 2019/05/05 4,594
929914 헬스에서 중량늘리고 아파도 계속하나요 2 ,,, 2019/05/05 1,377
929913 빨간돼지 그려진 편한가계부는 로그인 하는곳 없나요? 2 빨간돼지 2019/05/05 852
929912 블랙핑크 kill this love는 흥행했나요? 20 ㅇㅇㅇ 2019/05/05 3,385
929911 서울역에 나타난 자한당의 엄청난 인기....ㄷㄷㄷ 13 댓글웃겨요 2019/05/05 6,476
929910 해맑다라는 말 좋은건가요? 안좋은뜻은 뭔가요? 27 해맑은사람 2019/05/05 13,790
929909 일을 쉬는 동안 쪼들리니 경제적으로 손발이 묶인거 같아요. 22 ㅇㅇㅇ 2019/05/05 7,223
929908 함소원은 남편을 정말 잘만난거 같네요 20 ... 2019/05/05 13,789
929907 둘째 낳으면 정말 힘들겠죠?? 7 2019/05/05 2,564
929906 계약서까지 작성하고 계약금안줬을경우 매매자동취소되나요? 7 .. 2019/05/05 1,928
929905 어디가 아프신가요? 15 50대 2019/05/05 3,798
929904 강원도 정선, 날씨 어떤가요? 3 수학여행 2019/05/05 1,320
929903 한국 마사회 6 이럴수는없다.. 2019/05/05 2,023
929902 시어머니에 첫반항 17 호구 2019/05/05 8,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