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레오한테 최선을 다하지 않은 거 같아요.
우리 레오가 아프기 시작한 목요일오후로.
외출도 잘 안하는데 그날 따라 오랜만에 친구로부터
연락이 와서 전 친구를 만나러 나갔고 아이들이 조금만
아파도 병원으로 데려 가자고 했던 우리 딸도 시험이 가까워
공부하는 중에 오후부터 우리 레오가 기침을 갑자기 해대서
평소에도 가끔 기침하다 멈춘적이 있어 걱정이 되면서도
내가 들어오길 기다리다 7시쯤 들어갔는데
그때도 기침을 하길래 저도 조금 있으면 나아질줄 알았어요.
성충 주사는 맞은지 두달이 가까워 와서 크게 걱정되진 않았거든요.
가래가 걸렸는지 계속 켁켁거려서 가래 때문일거라 생각이
들어 가래를 밷어 내도록 도와줬어요.
계속 애쓰다 가래를 밷어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기침도 더하고 헥헥되기
시작 했어요.
그걸 보더니 우리 딸이 24시 병원에라도 가야할것 같다고
재촉해서 병원에 갔는데 야간 진료비가 55000원에 검사에도 할증료가
30프로 붙는다고 하고 이검사 저검사 다 할까봐
신경이 쓰였어요.
아침에 먼저 다니던 병원으로 가면 레오 상태를 잘아니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다니던 병원이 있으니 숨쉬는게 진정되도록
아침까지 산소방에만 있게 해달라고 했어요.
별로 심각하게 걱정되진 않았어요.
다니던 병원에 가서 치료하면 곧 괜찮아 질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의사는 위험한 상황까지는 아니지만 심각 했나봐요.
병원에 가서도 별로 차도가 없자 의사가 입원을
권했는데 24시 병원에서도 산소방에 6시간을 있었고
여기 병원에서도 7시간을 산소방에 있었거든요.
의사가 안고 산소방에 데려가고 우리는 나오는데
우리 레오가 힘이 없는 와중에도 우릴보고 낑낑 데면서 애처로운
눈빚으로 보고 있더라구요.
평소에 강아지들이 몸도 아픈데 좁은 입원실에서 얼마나 답답하고
외로울까 라는 생각이 들어 입원은 싫었어요.
그럴거라 생각은 안했지만
혹시 입원해서 잘못되면 얼굴도 못보고 가게 될까봐
입원만은 시키고 싶지 않았어요.
어차피 산소방에 있으면서 의사가 가끔 볼거라면
치료도 시작 했고 약도 있는 상태라 산소방을 대여해
내가 돌보는게 우리 레오에게
훨씬 안정적일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집으로 데려왔어요.
계속 아닐거라 나아질거라 생각했지만 나도 모르게 마지막을 생각
했는지 내가 돌보면서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 주고 싶었어요.
의사는 내가 입원비가 부담대서 그러는지 알고 그렇게
하라고 하드라구요.
여전히 숨쉬길 힘들어 했지만 내가 안고 산소줄을 코에 대주니
어제에 비해 기침도 덜하고 가끔 잠도 자고
물도 마시기에 좋아 지는 것 같기도 했어요.
근데 또 어느 순간 보면
차도가 전혀 없고 레오 얼굴을 보면 마치 죽어 가는것 같아
눈물만 쏟아졌어요.
이상하게 죽을거라는 생각은 안들면서도 순간 순간 너무 무서웠어요.
지금이라도 다시 24시를 가야 하는건지
아침까지 기다려 그냥 병원을 가야 하는건지
같은 상태가 계속 유지 되는거 같아 어찌해야 할 지 몰라 고민이 됐어요.
만약 이시간에 입원을 하면 못보고 가게 될까봐 걱정도 되고
결정하기가 힘들었어요.
그러면서도 힘든길생활도 견뎌내고 그독한 성충 주사도 잘 견뎌준
기특한 레오인데 우리 레오가 잘 견뎌 줄거란 믿음도 있었구요.
의사도 레오가 잘 견뎌 주면 괜찮아질거라 했거든요.
근데 나아지는 게 아니고 눈뜰 힘조차 없어 눈감고 있었던걸
잔다고 생각 했나봐요.
잠깐 잠깐 졸다가 일어나 보니 침대가 1단이긴 하지만 난 올려준
기억이 없는데
소변 볼때 항상 다리 하나를 들고 싸던 아이가 그날은 힘이
없어 그냥 선채로 오줌을 쌋는데 어찌 침대를 올라 갔는지
레오가 침대에서 여전히 같은 상태로
날 보고 있었어요.
잠깐 약을 어찌 먹일까 병원 어찌할까 생각하다가
레오를 마약 방석에 눕히고 산소줄을 대주려 했는데
자세가 좀 이상해서 보니 입술을 살짝 떠는 듯
하더니 순간 그대로 떠나는데 이게 뭔지 잠시 정신이 몽롱해 지더라구요.
분명히 바로 전까지 침대에 않아 나를 보고 있었는데 어떻게 순식간에
이럴 수 있는지 그순간 믿어지지가 않았어요.
딸 말대로 내가 일어나길 기다리다 간건지
그렇다면 내가 일어날 때까지 얼마나 힘들게 버티고 있었던 건지.
레오가 죽을지도 모른다 생각 했지만 정말 죽을 지 몰랐어요.
혹시 꿈을 꾸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했어요.
죽은 아이를 부둥켜 아무리 울어도 레오는 일어나지 않았어요.
죽었다고 생각한 후부터 화장장 도착할 때까지 계속 안고
차가와 지고 뻣뻣해진 몸도 만졌지만 믿을수가 없었어요.
우리 가여운 레오.
그 짧은 생애 길 생활도 1년을 넘게 하고
동물에게 공격을 당했는지 등에 큰 상처도 나있고
그 아픈 상처를 혼자 어찌 견뎠냈는지
길 생활 하면서 결국은 심장 사상충에 걸려
그 힘든 주사도 다 견뎌 냈는데
그 휴유증으로 이렇게 되었네요.
우리 집에 2017년 10월에 와서 2019년
눈부신 5월에 갔네요.
아직 너무 어린데 아직 산 날보다 살 날이 훨씬 많은
우리 레오인데 우리 레오 가여워서 어쩌나요.
내가 24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면 우리 레오 살았을까요?
내가 그날 외출을 안했거나 집에 오자마자
우리 레오 병원에 데리고 갔다면 살았을까요?
전날 산책을 시키지 안핬다면 우리 레오 괜찮았을까요?
너무 너무 후회가 돼요.
심각하지 않을거라고 우리 레오가 잘 이겨낼거라고 먼저 다니던
병원에 가면 우리 레오 상태 잘 아니 금방 나을거라고
레오가 그리 힘들다는데 내 생각만 하다
레오를 그리 떠나 보냈네요.
우리 레오 가여워서 어쩌나요,
우리 레오한테 미안해서 어쩌나요?
화장장에서 그리 목 놓아 울어도
내가 이제와서 아무리 울고 후회를 해도
우리 레오는 이제 없는데
만질수도 없고 안을수도 없는데 미안한이마음을
어찌할까요?
내가 조금 더 심각성을 알았다면
우리 레오 살았을 지도 모른 다는 생각만 하면 미칠 거 같아요.
눈부신 날 오월에 간 우리 레오 날이 너무 눈부시니
더 슬퍼지네요.
어디를 봐도 어디를 찿아봐도
가여운 우리 레오는 없네요.
너무 슬퍼서 진정이 안되네요.
너무 후회스러워서 미칠것 같아요.
너무 미안해서 그동안 힘들었는데
끝까지 지켜주지 못해 우리 레오에게
미안해서 가슴에 통증이 느껴져요.
사진속에 레오는 환하게 웃고
동영상속에 레오는 행복해 하는데
레오는 없고 한줌의 재만 옆에 있네요.
안아보고 싶고 얼굴을 대고 부드러운 감촉을 느까고 싶은데
레오는 옆에 없네요.
내 실수로 레오가 죽은거 같아 너무 미안해서
밥도 먹을 수 없고 잠도 제대로 잘수가 없네요.
이틀전까지 잘먹고 잘놀던 우리 레오.
갑자기 한줌의 재만 남은 현실이
믿기지가 않아요.
마치 꿈속을 걷고 있는거 같네요.
나를 너무 좋아해주던 우리 레오.
나만 졸졸 따라 다니던 우리 레오.
내가 외출할려면 불안한 눈빛으로 보던 레오.
나만 바라보던 힘없는 우리 레오를 이리 허망하게 보냈으니
불쌍한 우리 레오 어떡하나요.
제발 시간을 돌리고 싶어요.
레오가 아프기 시작한 목요일 오후로.
1. 지나다가
'19.5.5 4:17 PM (210.210.xxx.126)레오 양육자로써
그만하면 최선을 다한것이니
더 이상 죄책감을 안기지셨으면 합니다.
누구든 반련견을 보내면 말못할 회한이..
레오.줗은곳우로 가길 바래봅니다2. 지나다가
'19.5.5 4:18 PM (210.210.xxx.126)곳으로 정정
3. ?
'19.5.5 4:29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왜 또 올리시나요?
4. P여사
'19.5.5 4:30 PM (175.123.xxx.150)혹시 이랬더라면 하는 후회와 죄책감 저도 잘 이해합니다. 5년전 5월 14살된 반려견을 안락사로 떠나보내고 몇 달은 정말 미칠것 같았지요.
지금도 유골함 갖고 있어요.
레오어머니..어떤 위로도 도움이 안되리라 알아요.
매정한 말같지만 제가 겪어보니 아플만큼 아프고 울면서 시간이 지나야 조금씩 견디기가 나아지는것 같아요.
이렇게 슬퍼하시는 레오어머니 보니 짧은 시간이지만 사랑받다 떠난 레오는 행복했을거에요.
부디 힘내시기를 바랍니다ㅠㅠ5. 개에 대한
'19.5.5 4:4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애정이 이다지도 길다니
6. ... ...
'19.5.5 4:43 PM (125.132.xxx.105)님 마음 지금 어떠실지 잘 알아요. 집에서 키우던 응석받이보다 유기견이 떠나면 더 아픈 거 같아요.
저도 우리에게 왔던 작은 천사 유기견 "은비" 떠나 보낸지 2년 됩니다.
아직도 그 아이가 쓰던 물건, 옷, 목줄, 등록증서, 접종 수첩, 먹던 약, 영양제, 그 어느 것도 못 버리고
제가 매일 접할 수 있도록 작은 상자에 넣어 드레스 룸에 보관하고 있어요.
거의 매일 한번 은비 옷 꺼내서 안아주고 냄새 맡고 조금 울고 지내고 있어요.
원글님, 후회, 죄책감, 미안함 만 가득하실 거에요. 근데 그냥 이거만 기억하세요.
작은 천사 레오는 원글님 집에 와서 사랑 받고,
더 이상 배 안고프고, 외롭지도 무섭지도 않은 행복한 삶을 알고 떠났어요.
또 정말 다행이었던 건 마지막 순간에 병원이 아니라 집에서 낯익고 포근한 곳,
엄마와 가까운 곳에서 갔다는 거에요.
레오는 행복하게 떠났어요. 그리고 레오는 이제 아프지 않아요.
이제 남은 강아지에게 집중하세요. 때가 되면 조금씩 기억이 흐려지기도 할 거에요.
영원히 기억되고 많이 아파도 레오를 알고 함께 할 수 있었으니
레오를 모르는 거보다는 아파도 레오를 알아서 행복했다고 생각하시면 위로가 되지 싶어요,.7. @@
'19.5.5 4:45 PM (114.205.xxx.45)이 분 쫌 이상해 보임
8. ..
'19.5.5 4:5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진정하세요.. 안타깝지만 인연이 거기까지였겠죠ㅜ
9. 갑자기
'19.5.5 4:55 PM (116.126.xxx.128)부모님 보내고 나서
별별 후회와 생각이 들었는데
지나고 난 후 생각 해 보니 최선이었어요.
(투병시간이 길진 않았으므로)
아픈 대상은 시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더더더 힘들어요.10. ㅁㅁㅁㅁ
'19.5.5 4:55 PM (39.7.xxx.227)그만하면 최선을 다하셨어요.
유기견으로 떠돌다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들 속에 있다가 갔으니까요.
매 상황마다 최고의 조치를 할수 있다면 사람이 아니고 신이겠죠.
우리는 그저 주어진 상황에 열심히 대처하지만
최고의 조치인지는 전혀 알수가 없고요.
스스로에게 좀 너그러워지시길..
충분히 하셨어요.
그냥 운명입니다..11. Dd
'19.5.5 5:03 PM (107.77.xxx.212) - 삭제된댓글후회가 남는 것도 당연하고 슬픈 것도 당연해요.
하지만 언젠가 다시 만나리라 믿어요.
레오가 이제 아프지 않고 편안하기를 기도합니다.12. ....
'19.5.5 5:11 PM (61.77.xxx.189)원글님
너무너무 마음이 이해가 가요
마음 너무 아프시죠
계속 생각나고 앞으로도 계속 생각나실거지만
레오의 운명이 거기까지 였다고 생각해주세요
원글님이 집에 계셨어도 결과는 마찬가지 였을거에요
죽는게 꼭 나쁜건 아니에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차가운 창살에 무서운 손에 고통스럽게 안락사 당하는 제2 제3의 레오가 많아요
원글님 토닥토닥 힘내세요~~13. ....
'19.5.5 5:14 PM (61.77.xxx.189)개를 안키우면 모르죠
저는 키위봐서 알죠
강아지들 인간 4~5세의 지능을 가지고 있어요
교감 충분하고요
그런아이가 갑자기 무지개다리 건너니 너무 힘드시죠
원글님 힘내시고 슬픈만큼 우시고 마음 추스리세요
인간의 손이 너무 필요한 안락사 당할 유기견들이 너무 많아요 ㅠ14. 음
'19.5.5 5:16 PM (180.67.xxx.130)노견이되어 죽는경우가 아닌
준비되지않은 죽음이라 더 슬픔이 큰거겠지요
저는 동물이던 사람이던 영혼을 믿는경우라..
레오도 지금 갑자기떠나게되서
슬프고.. 견주님도 너무나 황망할것같아요.
너무 슬퍼하면 레오가 못떠날것같아요
슬프지만 마음다스리시고..
레오가 좋은곳으로 가길 빌어주시길바래요..
어차피 사람이던 동물이던..
생과사를 벗어날수없는거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반드시있는거지요..
슬프게도 너무 빨리가버려 맘의준비도 못해서
더 애닮은거구요..
세상사가 그래서 덧없기도하지만..
시간이지나면
죽고사는거에 조금더 초연해지실거예요15. ㅇㅇ
'19.5.5 5:45 PM (39.7.xxx.145)그만 진정하시고 맘 추스르세요
16. ᆢ
'19.5.5 5:48 PM (125.176.xxx.90)원래 그래요 후회만 남고 죄책감에 시달려요
강아지 먼저 보낸 사람으로서 충고 드리자면
빨리 벗어나세요
죽은 강아지가 산 사람 죽입니다
강아지도 중요한데요
님 인생이 더 중요해요
우리 살 날이 짧더라구요
죄책감에 시달려서 인생을 허무하게 보내지 마세요
너무 슬퍼하다보면 각종 몹쓸 병에 걸리고
그때서야 피폐한 삶을 되돌리고 싶어도 넘 멀리 와있어서 되돌아가기 힘들어요
ㅡ17. 저도
'19.5.5 6:48 PM (211.201.xxx.63)생이 얼마남지 않은 노견과 살고 있어요.
언제 어떻게 이 세상을 떠나든 좋은끝은 없을꺼라는거 잘 알고 있어요.
그래도 막상 그날이 오면 원글님처럼 회한과 자책과 그리움으로 고통스러워 하겠죠.
레오는 잘 떠난거에요.
차가운 병원이 아니라 원글님과 함께 살던 공간과 원글님 품에서 떠났으니 레오로썬 행복 했을겁니다.
원글님의 이기심을 내려 놓으세요. 더이상 레오는 안아파도 되니까요.
원글님이 무슨 짓을 했더라도 레오와의 인연이 딱 거기까지 였다는걸 받아 들이세요.
이제 레오에게 해줄 수 있는건 좋은곳으로 잘 가라고 난 괜찮다고 기도 해주는 일 입니다.18. 힘내요
'19.5.5 7:08 PM (49.196.xxx.175)노령으로 간 개도 한 석달은 우울하더라구요.
울지 마시고.. 새 강아지 알아보시는 것도 좋아요19. 사죄하는심정
'19.5.5 9:07 PM (218.154.xxx.140)마음 이해됩니다. 하나 하나 다 후회되고. 그래서 전 새로ㅈ데려온 우리 멍이한테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우리 섭이한테 소홀히 했던 건강관리 철저히 하면서.. 사죄하는 심정으로.
20. 노견이더슬퍼
'19.5.5 9:13 PM (218.154.xxx.140)노견도 떠나면 온통 후회뿐이고 그 슬쁨이 일년이 지나도 강렬하네요. 오래 같이 살아 더 추억이 많아서 그런지.
21. 항상봄
'19.5.5 9:36 PM (114.206.xxx.206)왜 또 올리냐고 하시는 분들.
개 안 키우실거예요.
전 원글님 충분히 이해가요.
제 강쥐 지금8살인데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얘가 없으면 어떡할까 싶어요.
원글님 최선 다 안했다 생각드셔도
잠시나마 큰행복 누리고 갔을거예요.
어제 원글님 글 읽고 저도 안타까웠던게 에고 좋은집으로 갔으니 쫌만 더 사랑받고 가지 하는 맘에 울컥하더라구요.
좋은곳으로 갔을거예요.
아님
다시 다른 모습으로 님 곁으로 올겁니다.
자책마세요22. ㅠ.ㅠ
'19.5.5 9:45 PM (175.211.xxx.106)위안이 되진 않겠지만 아뭏튼 레오는 떠났고 이 현실을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해요. 어차피 인간이든 애견이든 언젠가는 다 이세상을 떠나는데 조금 먼저 떠났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3년째 어쩌다 유기견 둘을 거두어 키우는데 이젠 완전 가족인지라 원글님 심정 이해할것 같아요. 말은 이렇게 쉽게 하지만 현실은 그리 간단치 않겠죠...23. 항상봄
'19.5.5 10:18 PM (114.206.xxx.206)침대위에서 지켜보고 있었다는 그 상황ㅠㅠ
너무 눈에 그려져서 저도 힘드네요...
정..이란게 힘든 것 같아요.
당분간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여기다 맘껏 얘기하세요.24. 누리심쿵
'19.5.6 11:47 AM (106.250.xxx.49)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사람간 헤어짐에 있어서도(그것이 사랑하다 헤어지건 죽음으로 인해 헤어지건)
그 사람에게 죽을힘을 다해서 최선을 다했다면 미련이 안남더라구요....
그걸 알기에 우리 강아지들한테 일분일초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합니다
나와 함께 있을땐 무한정 행복하기만을 바라면서요
원글님 레오는 무지개다리 저너머에서 보호자를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힘내세요...25. ㅇㅇ
'19.5.7 5:55 PM (61.106.xxx.237)평소 심장사상충약 먹이지 않앗나요?
26. 이제
'19.7.8 10:27 PM (219.255.xxx.149)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죠....저도 오늘 보내고 울고 또 울고 허전해서 이 곳에 왔다가 님의 글 읽었어요...왜 그리 가여운가요?작고 여린 아이..한 줌밖에 안되는 아이가 아파서 끙끙거리는 걸 보면 칼로 심장을 도려내듯 아팠어요...지금도 아파요...그러나 받아 들여야겠죠....그 작고 어여쁜 생명체..통통통 나를 향해 뛰어오던 모습...다시 못본다니 또 눈물이 차올라요...고마웠다고 잘가라고...이제 마음으로 보내줘야겠죠...그러나 자꾸만 눈물이 나네요..아...
27. ...
'19.8.27 3:50 AM (39.120.xxx.61)이 밤도 레오생각에 한없이 눈물이 나네요.
너무 미안해서
너무 보고 싶어서
너무 가여워서
레오야~~너무 보고 싶다.28. ...
'19.8.27 3:52 AM (39.120.xxx.61)레오야~~
레오레오.29. ...
'20.1.1 3:25 PM (39.120.xxx.61)우리 레오 너무 그립고 보구싶구나.
우리 레오 하늘 나라 간지 벌써8개월이 되었네.
하늘 나라에서 친구들과 맛있는거 먹고 즐겁게
뛰어 노느라고 엄마 꿈에 한번 안나타주네.
그래 괜찮아. 우리 레오만 행복하다면
우리 레오 그리우면30. ...
'20.1.1 3:33 PM (39.120.xxx.61)엄마는 시간이 갈수록 우리 레오가 너무 그리워
우리 레오만 생각하면 너무 눈물이 나고 가슴이 너무 아파.
우리 레오~
보고 싶은 우리 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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