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중고등학교 때는 여왕벌 잡아먹는 시녀들 꼭 존재했네요
1. ...
'19.5.5 12:07 PM (223.62.xxx.212)별나라 이야기 같네요.
제가 아싸였던것 같기도 하지만요 ㅎㅎ2. ᆢᆢ
'19.5.5 12:10 PM (114.203.xxx.182) - 삭제된댓글35년전에도 지방에서 당시 제일 부촌 초등으로 5학년때 전학왔는데 5학년 6학년 두번이나 그런걸 봤어요
중고등때는 그런일은 없더군요
문화충격으로 그때가 지금도 생생하네요3. ...
'19.5.5 12:25 PM (119.64.xxx.182)그런 무리들이 6학년때 있었어요.
크게 두파가 있었고 저를 포함 아무대에고 끼지않는 한무리가 또 있었고요.
쟤들은 지들끼리 돌아가면서 왕따를 시키더라고요. 어느날 두파가 패싸움(이래봐야 말싸움과 허공에 날리는 주먹질)하더니 각파가 엄청 돈독해지고 얼마후 중학교(여중) 가면서 반이 거의 두배로 늘어나서 각 반으로 뿔뿔이 흩어지고 타 학교에서 진학한 애들이 많다보니 다들 순해지더라고요.4. 진짜 못된건
'19.5.5 12:39 PM (220.96.xxx.168) - 삭제된댓글시녀란 아이러니
5. 까칠마눌
'19.5.5 1:32 PM (223.62.xxx.12)ㅋㅋㅋ 이걸 아동 소설화 한 작품도 있어요. 양파의 왕따일기 1,2
6. 가까운
'19.5.5 1:48 PM (211.36.xxx.70)친척이 삼성 이부진사장하고
고등학교때 같은반이었는데
이부진 사장 자체는 차분하고 말도 별로없고 사람 괜찮은데..
그 주위에 몇몇 애들이 따라다니며
심부름 다해주고 친구관계를 상하관계로 만드는애들이 있었대요
인간의 본성들인가봐요7. 나빠요
'19.5.5 2:21 PM (223.33.xxx.223)친구관계를 상하관계 만들더라구요22222
이건 엄마들 사이에서도 그렇던데
누구 한명을 치켜세워주며
자긴 그 옆에 돈독하게 붙어서
한무리를 만드는거죠.
본인이 리더는 못돼고
무리는 만들고싶고
혼자는 불안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