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목욕 좋아하던 아기 크면 성격이 어떤가요?

궁금 조회수 : 2,243
작성일 : 2019-05-05 10:40:36
18개월인데 돌 전부터 목욕, 옷 갈아 입히기, 기저귀 갈기 이런 거 좋아하던 아기에요.
여아라 반짝이는 거 좋아하는 것 같고 ㅋㅋ 머리 밴드를 팔찌처럼 끼더라고요. ㅎㅎ
무던해서 쉬운 아기에 속하는 편인데 이유식은 잘 먹지 않아 속태우는 아기에요.
잠은 수면교육 되는 편이라고 보고, 잠 들기 전에 보채고 울지만 30분 안에 잠들어 열시간 자는 편이고요.

선캡처럼 생긴 샴푸모자 필요가 없더라고요. 비눗물이나 물 온도가 차거나 뜨겁거나 그닥 신경 안 쓰고 
목욕하자 그럼 좋아서 욕실로 들어가는 아기. 이런 아기 크면 성격이 어떤가요?

저는 밖에 안 나갈땐 세수도 안 하는 스타일이라;;;; 아기가 좀 신기해요. ㅎㅎ 
씻는 거 좋아하는 건 친정아버지나 남편 닮은 거 같아요. ㅋㅋ

암컷 강아지나 아기나 둘 다 입이 짧아서 안 먹는 걸로 제 속을 태우는 거 외엔 손이 별로 안 가는 편이긴 합니다. 
IP : 70.187.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9.5.5 10:45 AM (1.240.xxx.188)

    저두 누가 씻겨준다하면 겁나 좋겠네요
    그 아기 커서 스스로 씻으라하면 씻는거 싫어할수도 있을듯

  • 2. 아이는
    '19.5.5 10:48 AM (39.7.xxx.205)

    아이는 열두번변해요
    대학생인 우리아들도 씻는거 온천
    너무좋아해서 일본으로 온천여행다녀요
    그것도 일본 촌구석의 허름하지만 물은
    끝내주게 좋은곳으로 찾아서가요
    일단 씻는습관이 잘되어있으니 하루일과가
    규칙적이네요(안씻고 자면 큰일나는줄알아요)
    씻는거 좋아하는18개월 아기 생각만해도 귀엽네요

  • 3. 휴우
    '19.5.5 10:51 AM (124.50.xxx.3)

    단순히 목욕 좋아하는 것 만으로 성격을 어찌 판단하나요
    인간이라는 동물은 그리 단순하지 않아요

  • 4. ..
    '19.5.5 10:58 AM (222.237.xxx.88)

    어른들 말씀에 목욕 좋아하는 아기 커서 술 잘 먹는다던데
    우리 큰애는 그거 아닌거보면
    목욕 좋아하는게 성격이나 특성하고 큰 연관이 없는거 같아요.

  • 5. ㅇㅇ
    '19.5.5 11:41 AM (110.5.xxx.184)

    커다란 상관관계는 없을듯 싶어요.
    그냥 물 좋아하던 아가 말씀하시니 생각나서 제 큰 아이 얘기 적어봐요.
    큰 아이가 제가 임신했을 때 설거지나 목욕 등 물소리만 나면 옆에서 배가 움직이는 게 보일 정도로 태동이 심했어요.
    그리고 태어나니 물 속에만 들어가면 좋아하고 앉아있을 수 있는 개월 수가 된 후에는 물 속에서 살다시피 했어요. 첨벙거리는 거 물로 뿌려주는 거 좋아하고... 그래서 자기 전에 목욕을 조금 길게 했어요. 놀만큼 놀면 아주 잘 자더라고요.
    그리고 4살이 되니 몸에 부력보조기구를 붙여줬는데 혼자서 수영장에서 첨벙거리고 다녔어요.
    물론 제가 옆에서 있었는데 애가 워낙 물을 좋아해서 잠시 팔을 놓았더니 애가 혼자 둥둥 떠다니며 놀아서 신기헀죠 ^^
    수영을 따로 안 배웠죠.
    첫애는 수영이 먹고 자는 것만큼 자연스럽고 좋아했어요. 대학가서까지 학교 수영장에서 일과를 마쳤으니.
    성격은 순하고 정리 깔끔하게 하는 거 좋아하고 건강에 안 좋은 건 안해요.

    반면, 둘째는 물을 안 좋아해서 8살 때까지 챙달린 샤워캡 쓰고 했어요. 얼굴에 물 닿으면 큰일남.
    그런데 초등 들어가더니 친구들과 수영장 다니면서부터 물에서 노는 걸 좋아하게 되었고.
    얘도 순둥이예요.

  • 6.
    '19.5.5 12:23 PM (221.151.xxx.205)

    이거 읽으니까 생각났어요.

    결론은 성격 그릔거 별 상관없다에요ㆍㆍㆍ
    어릴때 물을 너무 좋아했는데 지금은 씻는 게 너무 너무 싫어요. 이건 그냥 게을러서 인가...사우나 온천은 좋아하구요.

  • 7. 아~
    '19.5.5 12:34 PM (70.187.xxx.9)

    원글) 글쿤요. 성격과 관련이 없군요. 궁금증 해소 됬어요!
    아기는 물을 좋아하는데 저는 얼른 씻기고 재우자 마인드여서 목욕을 오래 시키지 않았는데
    댓글 읽다보니 서서히 아기 욕조 졸업시키면서 물놀이 위주로 놀아줘야 겠다는 깨달음! 얻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모두~

  • 8. ...
    '19.5.5 3:27 PM (220.120.xxx.207)

    목욕좋아하던 아기 이제 대학생인데 겁나 까칠해요.
    깔끔떠는건 있지만 성격이랑 연관관계는 잘모르겠네요.

  • 9. ㅎㅎ
    '19.5.5 9:36 PM (58.236.xxx.124)

    어렸을 때의 우리 둘째같네요.
    첫째는 샤워캡 꼭 필요했던 아이인데
    3살 터울 둘째는 그런게 필요없었죠
    (첫째가 그거 보고 충격. 그날부터 샤워캡 안하더라는)

    물놀이 좋아하고 순하고 안예민하고..
    5살 때 벌써 수영장에서 잠수하고 놀았구요 ㅎㅎ

    지금 초4인데
    여전히 씻는거 좋아하구요
    깔끔한거 좋아하네요.
    어릴 때 아이 둘이서 욕조에서 정말 자주 놀았구요
    지금도 소풍 갔다 오거나 피곤할 때면
    욕조에 물 받아놓고 놀면서 피로 풀곤 해요^^

    성격은 전혀 까칠하지 않고
    순둥순둥.. 친구들한테 인기 많답니다

    이쁘게 키우세요~ 아기 이쁠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5528 천주교신자 3 대부 2019/06/02 1,952
935527 미국에서 40살 아줌마가 도전할 수 있는 일 43 00 2019/06/02 21,460
935526 BTS 보는데 남편이 포털에 손흥민뿐이라고 도발하네요 2 구름 2019/06/02 3,298
935525 기생충 보고 이제야 편하게 82들어오네요 5 ㅌㅌ 2019/06/02 2,022
935524 웸블리 라이브 보세요 7 BTS 2019/06/02 2,675
935523 '강효상 수사' 공안 1부에 배당 4 .... 2019/06/02 1,700
935522 여행 싫어진다는 얘기요 15 궁금 2019/06/02 6,956
935521 손흥민 선수, 벤치면 실망감... 2 실망 2019/06/02 2,589
935520 손흥민 선수때문에 ㅎㅎ 6 ㅇㅇ 2019/06/02 2,881
935519 중고등학교 수학 교재 (45세 아줌마가 공부하려구요..) 10 74년생 2019/06/02 2,936
935518 숙소가 예약이 되서 반강제로 마카오가게 생겼어요ㅠ 3 ㅠㅠ 2019/06/02 2,825
935517 김장봉투 재질인데 이불만큼 큰거 비닐 어디서 팔까요? 4 ........ 2019/06/02 2,404
935516 칸느역대수상작들 볼려는데 2019/06/02 962
935515 비서는 상사가 바뀌면 짤리나요? 1 새옹지마 2019/06/02 1,695
935514 과외선생님 학교검증 하시나요? 4 과외선생님 2019/06/02 2,077
935513 방탄 늦덕에게 조언좀요 7 2019/06/02 1,568
935512 아스달연대기에서 등장인물중 추자연 남편역 4 아스날 2019/06/02 3,794
935511 얼굴경련 4 ..... 2019/06/02 1,571
935510 세계는 지금 엔딩곡 아시는 분? 2 오늘방송 2019/06/02 843
935509 시모가 아들 아깝다고 난리 19 상처 2019/06/02 8,542
935508 이혼하고 여수 여행 가요 13 기쁨 2019/06/02 7,035
935507 건조기 수축 안되는 코스 추천 부탁드려요. 49 Hj 2019/06/02 3,772
935506 강동원! 3 예능 2019/06/02 3,270
935505 전 남편살해 30대 긴급체포 23 .. 2019/06/02 18,467
935504 이번 사고에 헝가리 국민들이 함께 추모해줘서 감사해요. 11 함께 2019/06/02 2,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