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하루종일 집에서 삐대다가 이제서 스벅에..

.... 조회수 : 3,173
작성일 : 2019-05-04 21:27:01
직장인들에겐 황금연휴인 이때 하루종일 집에서 빈둥되다가 

퇴근시간 훨 넘어 이제서야 집에서 기어나와 집앞 스벅에 왔어요

근로자의 날도 이런식으로 보낸것 때문에 자책 했는데

오늘도 역시...


미혼이고 혼자 사는 분들 휴일에 뭐하세요?

사실 할일이 없는것도 아니에요.

시험준비중인 것이 있어서 공부도 해야하고, 노트북으로 뭐 작성도 해야하고 (그래서 지금도 노트북 가져나와 그건 안하고 82중)

집도 치워야 하고 할것은 많은데

안하고 있다가 하루를 꽁으로 날려먹는데 기분 되게 드럽거든요...


남자치구는 요즘 일이 너무 바빠 밥도 못먹는채로 일하는 중인데

오늘도 10시 넘어야 퇴근이라고 10시 넘어 만나서 밥 먹자고 하는데

다이어트 중이라 밥 먹기도 싫고

하루종일 너무 허무하고 허하고 쓸쓸하고 뭘 해도 신나지도 않고 몸은 찌뿌등하고 정신은 멍하고

아무런 기쁨이나 즐거움이 없네요

월급 받아 통장에 잔금도 넉넉한데 사고싶은것도 마땅치 않고, 또 사면 줄어드는 잔금보고 기분 꿀꿀하고

친구도 만날사람도 없으니 더 그런가...

왜 이렇게 하루종일 짜증이 나고 푹푹 쳐질까요

사실 기분이 안좋을 일이 없는데, 큰 기쁨도 없지만 큰 어려움도 없는데..누구하나 돌봐야할 사람도 없고 정말 자유로울수 있는데

왜 이렇게 게으르고 아무런 목표도 계획도 없는 걸까요

스벅에서 별 두개 더 준다고 콜드블루돌체라떼인가 뭔가 시켰더니 별 적립이 안되어 찾아보니 4월에 이벤트 끝나있고

괜히 더 비싼음료 시켜 달긴 엄청 달고

아 이런것까지 날 짜증나게 하고....

호르몬 문제일까요? 왜 모든게 다 불만스럽죠? ㅠㅠ 진짜 노처녀 히스테리인가...
IP : 221.155.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잉
    '19.5.4 9:38 PM (218.155.xxx.76)

    휴일하루아무것도 안하고 좀 퍼져있어도 될것같은데 너무 계획적으로살려하시네요..

  • 2.
    '19.5.4 9:43 PM (112.170.xxx.23)

    연휴에 집에서 쉬는게 자책할일인가요?
    대체 뭘 하려고 하셨던건지..

  • 3.
    '19.5.4 9:43 PM (211.42.xxx.116) - 삭제된댓글

    어떤 마음인지 이해가요
    그래서 3시에 집에서 나와 무조건 걸었네요
    몸은 안쓸수록 무기력해져요
    쇼핑이고 청소고 안해도 되요
    무조건 해 있을때 나와 한정거 두정거 걸어 멀리있는 스벅으로 가세요

  • 4. ..
    '19.5.4 9:53 PM (1.237.xxx.28)

    해야될 일도 있도 통장에 잔고도 넉넉하고 남자친구도 있고 하루종일 잘 쉬기도 했고 부러울게 없게구만요..

  • 5.
    '19.5.4 9:53 PM (223.62.xxx.100)

    모든 게 풍족한 게 불만이신 것 같네요..
    뭐하나가 삐끗하면 아마 지금 엄청난 행복인 거 아실텐데..진짜 행복은 상대적인 건가봐요.

    아는 언니가 그래요
    40대 미혼 남친있고 억대 집소유 해외여행 철철마다
    근데 늘 불만.. 늘 얼굴은 뚱. 옆에서 누가 감사를 모른다고 한소리.. 그냥 그 언니가 떠오르네요..

    일상의 소소한행복, 쉼,휴식 이런 게 소중하고
    특별하단 걸 잘모르시는 분 같기도하고..
    글에서 뭔가 늘 불만이 많으신 분처럼 느껴져요..

  • 6.
    '19.5.4 10:35 PM (121.131.xxx.28) - 삭제된댓글

    오늘은 그렇게 잘보냈구요
    커피 마시면서 마음 편히 놀다 들어가세요.
    내일은 오전에 집정리,점심 먹고
    그후 부터 월요일까지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하기.

  • 7. 하이고
    '19.5.4 10:37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저도 읽으면서 드는생각이
    왠 자책????
    스스로 달달 볶으면서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매사에 감사도 없고 그러다보니 행복하지도 않고 불만스럽죠

  • 8.
    '19.5.5 5:12 AM (116.45.xxx.163)

    몸은 괜찮으세요?
    어디 아픈데 없으신가여
    무기력하고 짜증나고 하더니 갑상선 이상있다는 검진 결과 나온사람이 주변에 있어요. 피검사하고 초음파? 했더니 그렇다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9989 단호박도 배에 가스차는 음식인가요? 5 sss 2019/05/06 4,313
929988 펌] 고태희를 아시나요? 냥언니 2019/05/06 1,388
929987 남자들 정말 100프로. 나이가 많든 적든 똑같아요. 61 묻지도 따지.. 2019/05/06 27,135
929986 iptv와 유선케이블? tv 2019/05/06 696
929985 “김무성 내란죄 처벌을!” 靑 국민청원 14만명 육박 6 ㅋㄴ 2019/05/06 1,491
929984 아들이 이런 아가씨랑 결혼한다 하면 어쩌시겠습니까 136 ... 2019/05/06 32,431
929983 꼬마자동차 붕붕 나중에 엄마 만나나요? 13 .. 2019/05/06 3,763
929982 기도원은 어떻게 가나요? 2 고요 2019/05/06 928
929981 번역 일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 2019/05/06 2,149
929980 여름 샌들 다들 비싼거 신으시나요?ㅠㅠ 19 어쩌지 2019/05/06 8,415
929979 영어 테이프 이런거 어떻게 하셨나요? 2 2222 2019/05/06 931
929978 고등 수업시수로 등급 계산하는 방법 부탁드려요 6 부탁 2019/05/06 1,534
929977 어제 비행기에서 7 ㅇㅇ 2019/05/06 2,674
929976 이사할때 잔짐 버리는거 12 이사 2019/05/06 6,408
929975 일진출신들은 평생 불행하게 살다 죽었으면 좋겠어요. 6 .... 2019/05/06 2,297
929974 아이가 언제까지 엄마를 이렇게 좋아해 주나요?? 27 ... 2019/05/06 7,819
929973 음식물처리기 전기요금많이 나올까요? 6 모모 2019/05/06 1,921
929972 불법으로 푼돈 버는 정보 올린 분 돈돈 2019/05/06 908
929971 스토킹은 뭘보고 스토킹이라고 하나요 1 ㅇㅇ 2019/05/06 1,195
929970 시어머니가 5천 가지고 저랑 딜을 하려고 하네요 참나. 11 주부 2019/05/06 9,255
929969 전원주택2달 살아보니 82 ㅇㅇ 2019/05/06 30,726
929968 몇살에 뭐하고 조건이 어떻고... 4 에휴 2019/05/06 1,533
929967 혀바닥이 심하게 헐었는데 영양제 추천부탁드려요~ 6 ... 2019/05/06 2,200
929966 의사들은 몇세가 결혼적령기인가요? 7 어버이날 2019/05/06 12,855
929965 노트9핸드폰가격.. 언제가제일 쌀까요? 2 익명中 2019/05/06 1,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