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집에서 삐대다가 이제서 스벅에..
1. 과잉
'19.5.4 9:38 PM (218.155.xxx.76)휴일하루아무것도 안하고 좀 퍼져있어도 될것같은데 너무 계획적으로살려하시네요..
2. 읭
'19.5.4 9:43 PM (112.170.xxx.23)연휴에 집에서 쉬는게 자책할일인가요?
대체 뭘 하려고 하셨던건지..3. 전
'19.5.4 9:43 PM (211.42.xxx.116) - 삭제된댓글어떤 마음인지 이해가요
그래서 3시에 집에서 나와 무조건 걸었네요
몸은 안쓸수록 무기력해져요
쇼핑이고 청소고 안해도 되요
무조건 해 있을때 나와 한정거 두정거 걸어 멀리있는 스벅으로 가세요4. ..
'19.5.4 9:53 PM (1.237.xxx.28)해야될 일도 있도 통장에 잔고도 넉넉하고 남자친구도 있고 하루종일 잘 쉬기도 했고 부러울게 없게구만요..
5. 음
'19.5.4 9:53 PM (223.62.xxx.100)모든 게 풍족한 게 불만이신 것 같네요..
뭐하나가 삐끗하면 아마 지금 엄청난 행복인 거 아실텐데..진짜 행복은 상대적인 건가봐요.
아는 언니가 그래요
40대 미혼 남친있고 억대 집소유 해외여행 철철마다
근데 늘 불만.. 늘 얼굴은 뚱. 옆에서 누가 감사를 모른다고 한소리.. 그냥 그 언니가 떠오르네요..
일상의 소소한행복, 쉼,휴식 이런 게 소중하고
특별하단 걸 잘모르시는 분 같기도하고..
글에서 뭔가 늘 불만이 많으신 분처럼 느껴져요..6. 음
'19.5.4 10:35 PM (121.131.xxx.28) - 삭제된댓글오늘은 그렇게 잘보냈구요
커피 마시면서 마음 편히 놀다 들어가세요.
내일은 오전에 집정리,점심 먹고
그후 부터 월요일까지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하기.7. 하이고
'19.5.4 10:37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저도 읽으면서 드는생각이
왠 자책????
스스로 달달 볶으면서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매사에 감사도 없고 그러다보니 행복하지도 않고 불만스럽죠8. 흠
'19.5.5 5:12 AM (116.45.xxx.163)몸은 괜찮으세요?
어디 아픈데 없으신가여
무기력하고 짜증나고 하더니 갑상선 이상있다는 검진 결과 나온사람이 주변에 있어요. 피검사하고 초음파? 했더니 그렇다고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