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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시부모님 문상

현실조언 조회수 : 9,956
작성일 : 2019-05-04 20:13:04
저는 시어머니상을 작년에 치뤘어요.
홀시어머니셨고 저희 집에서 가까운 곳에 사셔서(수도권) 근처 병원 장례식장에서 상을 치뤘습니다.

제 친구들에게는 연락을 하지 않고 상 치룬 후 우연히 대화중 알게 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친구들도 거의 멀지 않은 지역에 살고 있고요.

친한 친구들인데도 왜 연락을 하지 않았냐면 그때가 황금연휴의 시작이었고 각자 친부모님의 상에만 친구는 부르는 것으로 하자고 남편과 이야기가 된 부분이라서 서로가 서운해하지 않아요.
또 저도 친구의 시부모님의 상까지는 참석을 할 생각이 없기에 더다욱 스타트를 끊은? 제가 그리 하였습니다.
물론 조의금도 거절했어요.
서운하다는 친구들에게 부모님 상 당하면 그때는 알리겠다고 했습니다.(부모님은 다행이 정정하세요)

그런데 며칠 전 한 친구의 시부모님이 곧 돌아가실 것 같다는 말을 전해들었어요.
더구나 친구의 시부모님은 강원도에 사십니다.
저는 다음주부터 부쩍 회사일로 바빠질 예정이고요.
서로 부담이 되는 것을 피하고 싶어서 그리 했었는데 아무래도 친구를 통해 부고를 받을 것 같아요.

여러분이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IP : 112.144.xxx.12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4 8:15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큰일 치루느라 애쓰겠구나
    잘 보내드리고 와.....정도로 문자.

  • 2.
    '19.5.4 8:16 PM (223.62.xxx.122)

    시부모상은 알리지도 않고 가지도 않을듯

  • 3. ...
    '19.5.4 8:17 PM (218.147.xxx.79)

    이미 님의 의사를 전했으니 그대로 하면 되지요.
    경조사의 기본은 기브앤테이크예요.
    님이 상당하고 아무 챙김도 안받았고 해준다는 것도 사양했고 그 이유도 분명히 밝혔으니 고민할거 없어요.
    친구들중에 생각이 다른 사람들은 그들 생각대로 하겠죠.
    받아놓고 입닦는게 아니니 괜찮아요.

  • 4. ..
    '19.5.4 8:19 PM (210.113.xxx.12)

    안갑니다. 알리지도 않을거구요.

  • 5. 저도
    '19.5.4 8:23 PM (116.127.xxx.180)

    친구들부모님상에만가고 시부모님은 안가기로 서로 말했네요
    걍 고생했다라고만 하시면될듯

  • 6. 0000
    '19.5.4 8:24 PM (118.45.xxx.198)

    님이 먼저 그리 했으니 친구 시부모상도 패스...
    서운해하면 인연은 거기까지죠...

  • 7. 저도
    '19.5.4 8:29 PM (211.187.xxx.11)

    시부모님상은 알리지도 않고 가지도 않을 거에요.
    안 그래도 다들 힘든데, 먼 곳 시부모상까지는 좀...

  • 8.
    '19.5.4 8:33 PM (175.223.xxx.112) - 삭제된댓글

    전화나 카톡으로 연락정도 하면 충분하죠

  • 9. ...
    '19.5.4 8:42 PM (175.112.xxx.58)

    제 직장분들
    제 친구들 다 시부모상 챙기던데
    82는 유독 친구 시부모상 안가는 분위기네요
    멀면 부의금이라도 전달하던데...

  • 10.
    '19.5.4 8:48 PM (175.223.xxx.112) - 삭제된댓글

    전 직장은 어쩔수없이 챙기는데 친구들까지 서로 눈치보며
    해야 되나요 요즘 돌잔치도 가족끼리 많이 하는 추세인데
    상대방 부모까지는 솔직히 너무 멀게 느껴지죠
    젊은 남자 직원들은 처부모 시부모상 뒤에서 한소리씩해요
    세상 돌아가는걸 모르시네...

  • 11. ..
    '19.5.4 8:54 PM (110.10.xxx.113)

    정말 똑같은일로 30년 우정 깨지게 되었어요.

    제가 시아버님 장례 알리지않았고
    동창모임에서 얘기.
    왜 얘기안했냐. 그럼 모든 시댁상 가지말자.
    동의..
    헌데 2달후 한친구 시아버님 돌아가심.
    그 친구 부고 문자 돌림.

    전 가자고 했으나 다른친구들이 거절.
    저역시 새직장 면접준비등으로
    정신없던터라..동의.

    장례식 후 친구..연락두절.
    일체 전화 안받음. ㅎㅎ

  • 12. nake
    '19.5.4 8:58 PM (59.28.xxx.164)

    시부모 상까지 챙기나요

  • 13. 윗분
    '19.5.4 8:59 PM (221.149.xxx.183)

    그러기로 동의하고 왜? 웃기는 친구네요. 전 친한친구 엄마가 돌아가셨는데도 연락 못 받아 못갔어요. 그래도 잘 지냅니다.시댁은 서로 안 알렸고 다들 그러기로 해서 아무 일 없이 잘 지냅니다.

  • 14. 요새도 시부모상
    '19.5.4 9:14 PM (59.7.xxx.21)

    알리나요?

  • 15. 솔직
    '19.5.4 9:30 PM (121.160.xxx.191)

    친구가 번듯한 직업가지고 있거나 친구가 시집잘간 케이스면 인맥관리 차원에서 갑니다.

  • 16. ㅇㅇ
    '19.5.4 9:59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시부모상을 왜 챙겨요 ㅋ

  • 17. ㅌㅇ
    '19.5.4 10:00 PM (175.120.xxx.157)

    시부모상을 왜 챙겨요
    가족도 아니라면서요 그럴때만 가족인가요?

  • 18. ...
    '19.5.4 10:00 PM (218.147.xxx.79)

    위에 점 두개님 친구 웃기네요.
    이미 선례를 만들어놨고 의논해서 결론도 냈는데 왜 그런대요.
    부고문자까지야 혹시나 올 사람 있을까싶어, 또는 그냥 근황 알린다고 보냈다쳐도 안왔다고 삐질게 뭡니까.

  • 19. ...
    '19.5.4 10:15 PM (110.70.xxx.48)

    제 친구가 홀시어머니 상 당했는데 친구들한테 연락 안 했어요. 친구들끼리 얘기하다가 그럼 우리 친부모님 상 때만 연락하자고 합의했네요. 시부모 상까지 챙기면 너무 피곤할 거 같아요.

  • 20. 저도
    '19.5.4 10:38 PM (39.123.xxx.208)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 상 치를때 친구 아무도 연락 안했어요.
    다행히 친구들도 연락 안하고요.
    글쎄 제 경우라면 마음이 가는데로 하겠지만
    원글님 이렇게 글 쓴 걸 보면 안가는 게 낫지않을까 싶어요.
    각자 자기 방식대로 사는 건데
    간혹 내가 상식 밖의 행동을 하지 않나 의심될때 이렇게 글 올려 다른 분들 의견 들으려는 거잖아요.
    제 생각에는 안가셔도 됩니다

  • 21. 투투
    '19.5.4 11:14 PM (182.209.xxx.150) - 삭제된댓글

    주변지인들중에 우연찮게 알게되는경우
    모른척하기는 미안하지만 그냥 넘어가는데
    시부모님 모시고산경우엔 챙겨주려고 맘먹고있습니다
    저는 시부모님 부고는 알리지않을거에요

  • 22. 투투
    '19.5.4 11:15 PM (182.209.xxx.150) - 삭제된댓글

    주변지인들중에 우연찮게 알게되는경우
    모른척하기는 미안하지만 그냥 넘어가는데
    시부모님 모시고산경우엔 챙겨주려고 맘먹고있습니다
    저라면 시부모님 부고는 알리지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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