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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의대생 남편글과 댓글 보며....

포포 조회수 : 17,822
작성일 : 2019-05-04 12:50:36

  40대 의대생 남편과 이혼해도 될까요 글 보고 거기 달린 댓글이

  의사 될 텐데 누구 좋은 일 시키냐며 이혼하지 말라는 댓글들이 압도적으로 많더군요...

   너무 우스웠어요. 제가 그 글을 늦게 봐서 늦게나마 이 글을 쓰는데요. 


   50대에 의사 되어서 무슨 부귀영화가 따를까요?

   레지던트 따야 전문의 될 텐데 의과대학 일반의 과정 6년, 인턴과 레지던트 5년 하면 총

   11년이고 수능 준비 기간이 최소 2년 잡아도 13,14년이네요...허걱...


   인턴, 레지던트 안 하고 그냥 일반의만 딴다 쳐도 10년 가까이 되어요.

   50대 전문의 자격증도 없는 일반의는 개원도 어려워요.

   임상경험 풍부하지 않은 전문의들도 병원 말아먹는 시대에...

    나이 때문에 병원 취업도 잘 안 되고 눈도 침침해서 수술 이런 거 못할 테고

    그냥 동네병원 개업이나 해야 될 텐데 개업비는 또 어쩔 것이며....


    참으로 남자가 너무나 이기적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도대체 결혼을 왜 한 건지...

    글쓰신 분이 원한 것은 남들처럼 평범한 가정이예요. 아이도 낳고 그냥 화목하게 일상을 보내며

    살고 싶은 거예요. 오랜 수험생 뒷바라지에 너무 지친 겁니다.

    저는 너무나 이해되던데요.


     결혼 후에 아내가 직장이나 직업이 있으면 남편이  다니기 싫은 직장 그만두고 하고 싶었던 공부나

     자격증 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런 경우 아무리 모아놓은 돈이 있어도 기본적인 생활비는

     다달이 들어와 주어야 되기 때문에 생계를 책임지고 거기다가 수험생 남편 뒷바라지까지 하게 돼요.

     자식 고3 뒷바라지 1년 하는 것도 힘들고 지치는데, 자식도 아니고 남편입니다.

     아내가 가장 노릇하면서 수험생 남편도 신경써 줘야 하는 이중고....

     그것도 1년으로 안 끝나요. 최소 3년이죠.


      남편이 수험생이면 마음편하게 해외여행 다닐 수도 없고 시험 가까와 오면 온갖 신경 다 쓰이고

      돈도 안 버는 남편 위해 몇 년을 희생해야 해요.

      그래도 자격증 시험이라면 자격증 따고 나서 수습 기간 거쳐 돈 버니까 터널이 몇 년으로 종료되는데

      의대는 수능준비기간 2,3년에 의대 6년, 그리고 개업비용 등 시간과 비용이 어마어마합니다.

      애초에 반대하셨어야 해요. 남편이야 좋겠죠. 지 원하는 꿈을 부인에게 기대어 실현 중이니까요.

      시작 나이가 20대 후반이라면 모를까.... 너무나 무모했어요.


       자식도 아니고 남편을 그렇게....

       그런데다 자상하지도 않고 부인을 위해 주고 없는 시간 쪼개어 함께 하려는 성의도 안 보이고...

       애초에 남자가 왜 결혼했는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지 인생만 살 것 같으면 혼자 살았어야죠.

        35~45의 인생에서 황금같은 시절을 그런 남편 바라보며 살기엔....

       50대 이후의 불확실한 의사로서의 미래 하나만 믿고...

       지금 와서 투자한 시간과 비용이 아까우니 계속 살아라, 이혼해도 더 못한 놈 만난다는 댓글들이

       많던데 그 말도 아주 틀린 것은 아니지만 지금 40초가 마지막 기회인 것 같아요.

       인공수정이라도 해서 원하는 아이를 낳아 보고 다른 인생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요.

       즉 이혼과 재혼요~~


     


       

      


    

   

IP : 39.113.xxx.8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4 12:53 PM (70.187.xxx.9)

    그 글 못 읽었는데, 자식은 저 상황에 아니죠. 요새 쉰둥이 가능해요. 40초에 첫아이 많고요. 그러니 저는 이혼 강추.

  • 2.
    '19.5.4 12:54 PM (121.160.xxx.132)

    의대 다니고 있다고 읽은 거 같은데...

  • 3. 제말이요.
    '19.5.4 12:54 PM (73.229.xxx.212)

    학교 6년, 인턴, 레지던트, 전문의.
    그 나이에 종합병원 높은자리도아니고 일반의사.
    의대만 나왔다고 돈잘버나요?
    월몇천씩 가져온다는 의사남편들은 개업의에요.
    학비대기도 벅찬형편에 개업은 무슨돈으로해요?
    그리고 개업한들 소비자들이 바보도아니고 경력은 학교졸업한게다고 경험도적은 의사한테 가나요?
    여기는 의사에대한 환상이 있어요.

  • 4. ..
    '19.5.4 12:55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저도 그 글 댓글보고 실소가..

    50대 의사가 얼마버냐를 따지기 전에

    사랑없이 남편 벌어오는 돈만 바라보며 사는 여자들 계산법이 그대로 투영되는 걸 본인들은 알까 모르겠어요.
    그게 생활이고 현명한거고 약은거라고.
    누구 좋은 일 시키려고 이혼해주냐.
    그런 말 아무렇지않게 조언이랍시고 하는 사람들은
    대체 자기 결혼생활이 얼마나 껍데기뿐이면 그러는건지..

  • 5. 졸업하면
    '19.5.4 12:56 PM (73.229.xxx.212)

    50인데 어디 인턴, 레지턴트 받아줄 병원이나 찿을수있을지...

  • 6. 대기업
    '19.5.4 1:07 PM (58.140.xxx.94) - 삭제된댓글

    그만둘때

    남편은 이미 와이프를 버린거 같은데
    당사자만 그걸 모르는듯..

  • 7. 저기ᆢ
    '19.5.4 1:07 PM (122.34.xxx.222) - 삭제된댓글

    그 글의 남편은 이미 의대 2학년인가 그래요
    그러니, 수능 준비기간이니 뭐니는 다 필요 없는 말이구요, 의대만 졸업하면 전문의까지 안 가도, 일반 직장인의 '사오정 시대'를 생각하면 뭐라도 해먹고 살거라는거지, 탄탄대로 아니라는 걸 대부분 알 겁니다.
    5억짜리 집이 있다니 어찌어찌 아끼면서 살다보면 좋은 날 올거다ᆢ 어차피 권티 올 나이니 혼자라도 즐기면 살아라 ᆢ라는 말이 대부분이었죠.
    거기서 문제는 '임신'이죠
    남편이야 십년이 흘러 인생의 낙이 없다 생각이 바뀌었다 하면서 갑자기 아이를 낳자고 할 수도 있지만, 아내 입장에서는 가임기가 있는데 낳으려면 지금 낳아야죠. 그런데, 지금 이혼을 한다해도 마음에 드는 남자와 결혼할 가능성, 또 재혼한다해도 쉬이 바로 임신 출산이 가능할지도 다 미지수이니, 상황이 답답한거죠.
    그 원글님은 일단 난자 냉동이라도 해놓으시는 게 현실적일수도 있습니다

  • 8. ...
    '19.5.4 1:10 PM (221.149.xxx.23)

    저도 댓글보고 황당...정말 의사만 되면 당장 재벌되는 줄 아나봐요. 82쿡 보면 의사에 대한 환상이 있는 듯.. 주변에 남편의사인 집들많은데 사는것 다 천차 만별이고 정상적으로 나이 20살에 의대 간 그들도 인턴에 레지던트에 첨엔 페닥하고 또 개원하고 자리잡으려면 최소 30대 중반 넘어야 돈 모으기 시작해요. 50에 의대 졸업한 의사를 어디서 페닥으로 써줄지도 의문이고 요양병원은 가능하려나요? 개원할 돈 모으려면 10년은 있어야 하고 나이 60에개원하면 전공이 뭘진 모르겠지만 길어야 10년 아닌가요?70넘은 할아버지 의사한테 누가 진료를 보겠어요

  • 9. 원글
    '19.5.4 1:12 PM (39.113.xxx.80)

    수능 준비기간 합해서 총 5년을 그렇게 살아왔고 앞으로 5년을 버텨야 한다는 원글님이 저절로 한숨나와서요. 물론 답이 어디 있겠어요.
    원글님이 깊이 생각해 보셔야겠지요.

  • 10. 그냥
    '19.5.4 1:20 PM (27.175.xxx.197) - 삭제된댓글

    이용당한 건데 자기에게 이혼결정권이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게 제일 문제. 너랑은 절대 자식 갖기 싫어. 부부관계도 안 해. 대외적으로 미혼인 것보다는 기혼남 이미지가 도움됨 등 이제 이용다했으니 니가 원하면 이혼해줄게...진짜 못된 새낀데 자기를 아껴준다니...할 말 없음요.
    머리가 있으면 자식 안 낳겠다면서 의대 준비할 때 이혼하고 재혼 알아봄

  • 11. GP 일반의
    '19.5.4 1:36 PM (211.36.xxx.116) - 삭제된댓글

    검진알바
    보통 8~12시까지 정도로 해서 오전근무만 하는 경우가 많고 건강검진 도와주는 의사라고 하면 된다 의학지식 전혀 없어도 다 할 수 있는 일이고 몸도 존1나 편해서 개꿀 but 배우는 게 거의 없어서 그리 선호하지 않는 의사도 존재
    -페이는 주5~6일 오전근무 월 세후400

    로컬부원장
    피부미용 부원장은 말 그대로 피부과 의원에서 부원장하는거임, 레이저시술이나, 외래진료, 시술전 준비 등을 부원장이 함 친절하게 술기를 잘 알려주는 원장도 있으나 잘못걸리면 알려주는 건 거의 없이 반복작업, 단순노동만 하는 경우도 생김, 잘 고르면 페이도 괜찮고 술기도 잘 배울 수 있는 곳이 있음
    -페이는 초반엔 600정도이고 술기가 몸에 익고 근무기간이 길어지면 천만 이상도 가능.

    내과나 이비인후과 의원에서 부원장을 할 수도 있는데 의원에 오는 환자는 보통 repeat처방이 많고 간단한 환자들이 오기 때문에 위험부담은 크지 않음. 원장한테 초반에 집중교육을 받은 후 혼자 진료를 보게끔 만드는 방식. 로컬이 돌아가는 것과 1차진료에 필요한 지식 들을 많이 배울 수 있는 장점
    -페이는 600정도

    요양병원당직
    개꿀 오브 개꿀 일자리임. 검진알바와 비슷하게 배우는 건 없지만 정말 편하고 페이도 쏠쏠
    의사 당직실이 따로 있고 거기에 들어가서 당직콜을 대기하는 형태로 근무가 이루어짐 허나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는 대부분 약속처방에 DNR까지 나 있는 경우가 많아서 콜이 올일이 거의 없음. 하루에 1~2개 오면 많이 오는 곳도 존재. 보통 돈을 좀 더 벌려면 낮시간엔 응급실알바를 뛰고 저녁에 요양병원당직을 뛰어서 당직실안에서 꿀잠자고 다시 응급실 알바 뛰러 가는 형식으로 월 1000~1500까지 가능.
    -페이 700~800

    응급실당직
    응급실당직은 보통 인턴을 마친 후에 많이 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어느정도 응급실에 오는 환자들의 manage를 할 수 있어야 수월하게 할 수 있기 때문. 그럼에도 보통 과장이 back을 봐주고 간단한 환자들만 진료하는 것이 대부분. 낮 시간에는 환자들이 많아서 정신없을 수도 있으나 밤시간은 거의 응급대기로 간호사들과 노가리 까며 노는 시간이 더 많음. 배우는 게 참 많고 정말 괜찮은 응급실에 취직하면 거기서 능력 인정 받아서 그냥 전문의 안따고 쭉 거기에 눌러앉는 경우도 종종 있음
    -페이 오후6시~아침8시까지 보통 50 정도
    토, 일에는 환자가 더 많기 때문에 20~30정도 더 줌.
    정식으로 응급실의사로 취직시 능력에 따라 월800~1500까지 가능

    모든 건 수도권 기준이고 지역마다 병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이정도 범위 안에 속한다고 생각하고 크게 틀리지는 않을거야. GP에 대한 궁금증이 좀 풀렸으면 한다ㅋㅋ

  • 12. GP 일반의
    '19.5.4 1:39 PM (211.36.xxx.116) - 삭제된댓글

    2014년 글이니 지금은 더 벌겠죠
    제가 글을 찾아 본 이유가
    친구 동생이 의사면허만 따서 알바하면서 잘산다고 하는 얘길 들은적이 있어서예요.
    지금은 요양병원에 있어요.
    꼭 전문의가 아니여도 다 본인하기 나름 아니겠어요
    방송에 나오는 유명한 의사들 중에서 일반의 꽤 있습니다.
    이력찾아보고 놀랐어요.

  • 13. 그 방송
    '19.5.4 1:41 PM (223.33.xxx.170) - 삭제된댓글

    에 뒷돈 수억 주고 출연합니다. 그리고 방송 유명세를 이용해서 실력도 없이 무지한 손님들 땡기고 계속 피디에게 돈 바치고 무한 순환.

  • 14. 그런데
    '19.5.4 1:41 PM (211.245.xxx.178)

    직장인들은 50대 들어서면서 실직에 당면하지요.

  • 15. 그 방송
    '19.5.4 1:41 PM (223.33.xxx.170) - 삭제된댓글

    방송에 나오는 일반의는 그냥 거르면 됨.

  • 16. GP일반의
    '19.5.4 1:47 PM (211.36.xxx.116) - 삭제된댓글

    너무 유명하고 병원도 잘되는데 일반의여서 놀랐다는 글 지난번에 썼다가 욕만먹었어요.
    열폭이라나
    어쨌거나 썩어도 준치라고 대기업 언제 어떻게될지 모르는데 의사하면 좋죠.
    정년이 없잖아요.
    하다못해 시골에 청진기 하나 들고 내려가서 병원차려도 밥은 먹고 살아요.

  • 17. 수완
    '19.5.4 1:51 PM (115.143.xxx.140)

    좋으면 노인들 잘맞춰주면 주사 맞으러 관광버스 타고 떼로 몰려온다고 하네요. 특히 지방에서요. 원래 지방으로 내려가면 더 많이 번대요.

  • 18. 아는 사람
    '19.5.4 1:54 PM (114.204.xxx.21)

    의대편입으로 지방대 의대 졸업해서 인턴 2달 하다 때려치고 나와서 gp로 30대 중후반인데 지금 강남 피부과 의원에서 주 4일 일하고 600받고 일해요...

    저희 엄마 친구 남편분 71세이신데..내과의사로 월 2000씩 벌어요...지방 소도시에서..의사약사한의사가 괜히 좋다고 하는게 아녀요...솔직히 죽기 직전까지 일할수있는게 이 일이더라구요..

    주위에 의사 약사 없으신 분들이 원글님 같은 말 하더라구요

  • 19. ...
    '19.5.4 2:01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외가가 시골인데 읍내에 병원 미어터져요.
    할아버지 할머니 한테 싹싹하게 굴면 계속 찾으십니다.
    매일매일 물리치료 받으러 오죠
    물리치료래봐야 찜질해주고 초음파 문지르고
    오시면 그냥가나요.
    영양주사도 맞고 몸에 좋다하면 어르신들 주머니 열거든요.
    시골 조그만 병원인데 물리치료사에 조무사까지 다섯이있더라구요.
    의대다니는 사람 걱정을 하는건 우스운일이예요.

  • 20. 원글
    '19.5.4 3:41 PM (39.113.xxx.80)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그게 아니죠. 그래서 50대에도 월급쟁이보다 낫다는 말씀들을 하고 싶은가 본데
    그렇다고 칩시다.
    저는 여자인데 제가 남자라면 결혼 후에 하고 싶었던 공부 한다고 몇년씩 아내에게 생활비 벌어오게 하는 그런 행동 안 해요. 결혼 후에 직장 그만두고 일반 자격증 시험 몇년씩 친다면서 아내에게 기대는 놈들도
    양심없고 뻔뻔스런 인간들인데, 세상에 의대를.... 어떻게 결혼 후 30대 중반에 수능 쳐서 의대갈 생각을
    하는지... 부인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인성이 글러먹은 남자예요.

    수능 준비 기간 몇년, 의대 6년 총 10년을 니가 좀 생활비 벌어오고 나는 공부에 전념하고...
    시험도 쳐야 하고 스트레스 받으니 나도 힘들다...뭐 어쩌라고?
    그런 인간이 설령 50대에 그럭저럭 몇백만원 받으며 노년을 보낸다 칩시다. 과연 그 열매를 부인과 함께
    나눌까요? 그 나이에 늦바람 들어 애 낳고 싶다고 하고 젊은 여자랑 바람 안 나면 다행이지요.

  • 21. 원글
    '19.5.4 3:44 PM (39.113.xxx.80)

    한창 젊고 즐길거리 많은 30대와 40대를 저당잡히고 50대 이후 노년을 책임져 준다면 정말 다행이지만
    그럴 인성이었다면 애시당초 결혼 후에 직장 그만두고 의대 갈 생각을 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50대에 회사 잘린다고 하지만 부지런히 연금이며 재테크며 해서 노년 걱정없이 해 두는
    분들도 많아요. 젊은 날을 일하고 즐기고 하면서 보내고 노년은 노년대로 챙기는 삶이 바람직하지,
    젊은 날은 저당잡히고 노후 보장받자고 저런 남자 옆에 붙어 있어야 하나요?

  • 22. ㅇㅇ
    '19.5.4 3:44 P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글 모르는 건 아닌데요
    그분이 지금 이혼해서 더 나은 남자를 만날 보장이 있거나
    아니면 확고하게 비혼...이면 모르겠는데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다... 너무나 당연하고 소중한 소망인데
    그러려면 현실적인 계산이 필요한 거잖아요 사실...

    그래서 다들 그랬을 거예요...

    물론 의대 우와 이런 댓글도 있었겠지만...
    계산적으로 따져봤을 때 결혼 유지가 더 나아서...
    (으음 계산이라니 씁쓸하지만)
    그래서 그랬을 거예요...

    세상물정을 몰라서가 아니라... 너무 잘 알아서...

    만약에 그게 한심한 계산법이고
    그걸 뛰어넘을 능력도 미모도 매력도 있다면...

    그걸 하시면 되는거고요

  • 23. 글쎄요
    '19.5.4 4:04 PM (211.36.xxx.75)

    의사면허증만 따고 페이 닥터로 잘 나가는 의원서 노하우 좀 익히고 개원해서 레이저 수액 감기같은 것만 보면 인턴 레지던트 안해도 돈 잘 벌어요 환자를 끄는 매력도 자리잡는데 한몫하고요 뭐 서울대 성형외과 의사만 잘 나가나요 ㅎㅎ

    의사 남편이라면 참고 지낼만 한데 문제는 저 남편이 둘 사이 데면한 증거 모아 의사 된 후 이혼소송 걸어 이혼할거 같은데요 사이에 아이도 없고 잠자리도 않고

    어리버리 있다가는 내가 의사 사모님 되고파도 갑자기 뻥 차일 가능성이 높은데 뒷바라지 열심히 해서 이혼 소송 안 들어오게 노력하든지 아님 지금 손절매하는게 나을듯요

  • 24. 그 글을
    '19.5.4 4:47 PM (114.204.xxx.21)

    안 읽어봐서 모르는데...여자쪽에서 남자 뒷바라지 해서 억울하다 싶어서 이혼해도 현실은 40대 이혼남 의대생 남자가 더 유리할거예요..40대 이혼녀 언제 짤릴지 모르는 회사원 보다는...그러니까 댓글에서 이혼해 주지 마라 그러는거죠..

  • 25. 그 글을
    '19.5.4 4:52 PM (114.204.xxx.21)

    이혼하면 그 남자는 의사라는 타이틀로 30대 여자랑 새 장가들고 이혼한 40대 회사원 여자는..글쎄요..모르겠네요..

    그리고 보니 참 대한민국에서 남자라는 조건은 유리하긴 하네요...

  • 26. 할랄라
    '19.5.4 5:25 PM (211.49.xxx.11)

    2020 년에 내과 3, 4년차 동시에 쏟아져 나오면 페이
    10프로 이상 폭락할 듯

  • 27. ,,,
    '19.5.4 5:45 PM (125.177.xxx.43)

    40대 의대생은 인기없어요 누가 결혼해서 뒷바라지 하려고 할런지
    취업이나 개원하면 몰라도

  • 28. 원글님
    '19.5.5 7:00 AM (125.137.xxx.55)

    말이 하나하나 다 맞아요.
    82는 의사에 대해 환상이 심합니다.
    젊은 날 저당잡힌다 하셨는데 늙어가는 날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채우게 될겁니다. 저 남편한테서는 그 글쓴님이 바라는 부분을 평생 얻을수 없을거에요. 가족의 포기가 많이 요구되는 직종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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