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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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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지인한테 40만원 빌려줬다 한 사람입니다

기억하시나요 조회수 : 7,922
작성일 : 2019-05-03 22:31:13

얼마전 글 올려서 82님들 고구마 먹여드렸죠

그돈 저 받았어요 ^^;;;;

떼 먹을 사람 같진 않긴했어요

근데 자꾸 돈거래 안한다고 불편하다는데도 몇번을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저한테 빌려달래서 여러모로 기분이 상한거죠

며칠전에 입금해준다고 계좌 알려달래서 무미건조하게 딱 계좌 번호만 보내주고 입금됐다 하길래 확인됐다고만 답변하고 말았거든요

전 이제 그언니와의 인연을 더 잇고 싶지 않아서요...

사실 여러모로 저랑 코드가 맞았던 언니는 아니었거든요

제가 옆에서 보기엔 답답한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 얘기하면서 심호흡 크게 하길 여러번이에요

말 그대로 굉장히 사고방식이나 저랑의 성향 성격등이 코드가 안맞아요

그럭저럭 연락하니 만나고 전화하고 톡하는 사이였는데 전 이언니 끊어내도 아무런 미련 없어요

근데 오늘 다시 톡이 와서 담주에 밥먹자네요

전...사실 만나고 싶지 않아요

사정 뻔히 아는데 그언니한테 지난번에 만날떄도 제가 밥샀는데 이번에도 얻어먹을수도 그렇다고 제가 또 사고 싶지도 않아요

제가 이런저런상황 뻔히 알아 제 성격에 얻어먹을 성격도 아니거든요

 근데 제가 산다고 하면 그언니는 당연하다는듯 받아먹는 사람이에요 ㅜㅜ


이젠 그러기가 싫으네요

헌데 제가 이런경험이 없어서 담주에 밥먹자는거 안된다고만 짧게 답한상황이에요

그러니 왜그러냐 바쁘냐 하는데 이부분은 미리보기로만 보고 더이상 톡 확인도 안하고 답장도 당연히 안한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아직 읽씹은 아닌상황인거지요

근데 이제 뭐라고 하고 밀어내야 하나요

솔직히 그간의 부담스러웠던 상황에 대해 알으라고 얘기를 조목조목 해줘야 하나요 ㅜ

아님 걍 바쁘다고만하고 대답도 회피하고 하면 되는건가요 ㅠㅠ


이럴땐 뭘 이제 어찌 해야 하는건가요?

IP : 182.212.xxx.17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9.5.3 10:34 PM (58.141.xxx.60)

    바쁘다 몇번하면 상황종료
    왜그렇게 힘들게 사세요

  • 2. 000
    '19.5.3 10:42 PM (118.45.xxx.198)

    집안에 일이 있어서 당분간 시간 안되요.

  • 3. 오월이 온다
    '19.5.3 10:42 PM (121.184.xxx.215)

    따듯한 오월에 카톡답장을 남기고 괴로운 원글님과
    밥같이 먹자고 간절히 그 답장을 오늘밤 내내 기다릴 그 언니분도
    둘다 가슴이 아파오네요
    아마 그 언니분은 팽당한일이 많을거라 생각되는게 돈 입금해주고
    밥먹자고 카톡 넣은게 정이 그리운것같네요ㆍ
    가끔 이렇게 고구마같고 답답한 사람 친구로 만나는것도 인연인가보네요.
    가끔 심호흡하게 할정도로 답답한 분이셨다니,얼마나 외롭게
    또 이럴줄알았지 체념하고 쓸쓸히 길갈 그언니라는분,
    그리고 카톡답장을 잠시 미룬원글님도 이밤 참 춥겠어요,

  • 4. 바빠요
    '19.5.3 10:45 PM (122.32.xxx.116)

    제가 보기엔 더 큰 돈 빌려달라고 할 거 같은데요.
    집에 일있다고 하세요.

  • 5. 이번에
    '19.5.3 10:52 PM (211.187.xxx.11)

    나가서 밥 먹으면 다음엔 400만원 빌려줘야해요.
    집에 일이 있어서 당분간 시간이 안된다고 하세요.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면 개인적인 일이라 남들한테
    말하기는 그렇다고 하시구요.

  • 6. ...
    '19.5.3 10:55 PM (121.187.xxx.150)

    제가 보기엔 더 큰 돈 빌려달라고 할 거 같은데요. 22222222
    40 회수하신것은 축하드려요

  • 7. 지나다가
    '19.5.3 10:58 PM (210.210.xxx.13)

    제가 보기엔 더 큰 돈 빌려달라고 할 거 같은데요. 33333

  • 8. ㅡㅡ
    '19.5.3 11:14 PM (116.37.xxx.94)

    원래 첨빌려준돈은 돌아와요
    두번째는 떼임

  • 9. ㅇㅇ
    '19.5.3 11:35 PM (49.196.xxx.222)

    정리해야 할 것이 많아 바쁘네, 나중에 연락할께...

    두리뭉실 바뿌다 & 감기다 & 나가고 싶지 않네 돌려써 보세요

  • 10. .....
    '19.5.3 11:52 PM (61.68.xxx.106) - 삭제된댓글

    저도 사회서 만난 학교선배 첨에는 제가 사양했는데 이자까지 쳐주고요 두 번째 빌려가고 잠수타서 억지로 받았어요. 그냥 신뢰할 사람 아닌것 같고 기분도 나뻐 연락 안했고 그 선배도 당연 연락 안 했어요. 그리고 한 일년정도 후에 또 돈이 필요한지 아침일찍 전화하고 메세지 남기고 그랬는데 그냥 무시하고 연락 안 했어요. 그 후론 연락 안오고 잘 한것 같아요.

  • 11. ㅇㅇ
    '19.5.4 12:05 AM (121.168.xxx.236)

    돈 갚았으니 너 밥 사..
    이거 아닌가요?

    121.184 .
    이분도 참..

  • 12. . .
    '19.5.4 12:08 AM (58.141.xxx.60)

    121.184님은 개그?

  • 13. ..
    '19.5.4 12:47 AM (125.177.xxx.43)

    연끊고ㅜ싶은 정도면 밥 안먹는다 하세요
    고마워서 밥 사는건지도 모르지만 결국 또 돈 빌려달아고ㅜ할거에요
    저도 같은 처진데,, 돌려받으면 더는 안 빌려 주려고요 밥도 거절했어오

  • 14.
    '19.5.4 12:57 AM (49.174.xxx.243)

    굳이 불편한 사람하고 밥 먹어야 하나요?
    바쁘다. 일있다. 아프다 하시고 그래도 연락오면 그땐
    만남은 여기까지 하자고 하세요.
    잘 지내길 바란다고 하고요.

  • 15. 어인일로
    '19.5.4 1:00 AM (58.126.xxx.32)

    요번엔 먼저 계좌 알려달래서 입금을 해줬네요 흠 수상해요 절대 그럴 언니 같지가 않았는데;; 이런식으로 몇 번 빌리다가 어느 순간에 큰 돈 빌려다가 안 갚을거에요 절대 빌려주시 마시고.. 요리조리 핑계대고 못 나간다 하시고 연락도 받지 마세요 (원글님 성격상 바로 끊지는 못 할 듯 하여...) 그럼 제풀에 지쳐 떨어져 나가겠죠

  • 16. 속지마요
    '19.5.4 1:57 AM (211.202.xxx.225)

    수법임. 꿨다 금방 갚고... 다음에 또 빌려 달라해요. 집에 일이 생겼다면서 인정상 누구나 거절하지 못할 핑계를 대며. . .이번엔 저번 보다 좀 더 큰 금액을 빌려달라 할꺼예요. ㄱ. 돈 빌려주면 이제 그 쪽에서 남과 연락 끊을꺼예요.

  • 17. 그냥
    '19.5.4 3:48 AM (178.191.xxx.16)

    차단하세요.

  • 18. 언니
    '19.5.4 6:03 AM (14.41.xxx.66)

    라는 분을 의심해서가 아니고요
    한번 속지 두번 속냐는 말이 있어요
    이 돈이란 것은 " 냉정 "임다
    돈거래 어느 누구 하고든요 절대로 X.
    여러 경우들을 보아도요 끔찍하게들 싸우며 하는거보니
    급하면 마이너스 통장쓰고 돈해서 바로
    갚으면 되고요 민폐 끼칠 일 없슴다
    글구 돈 있어도 있는 내색 말어야지 했다가는 바로 나가버려요
    빌려 달라는 아쉬운 소리도 말고 빌려주도 말고요
    없슴 없는데로 있슴 절약해 살고요 제일 심간 편해요
    빚 없이 살고 있슴다

  • 19. ㅇㅇ
    '19.5.4 8:00 AM (116.37.xxx.240)

    은행도 망하는 세상에

    사람하곤 돈거래 절대 안해요

    그냥 주는거 말고는

    절대 만나지 마세요


    원글 고구마

  • 20.
    '19.5.4 8:09 AM (175.223.xxx.161)

    더 잇지말고 차단하고 마세요. 구구절절 설명해봤자 더 안좋게끝납니다.
    절대 톡 더하지말고 차단하세요 정답입니다.

  • 21. ...
    '19.5.4 3:35 PM (1.217.xxx.18)

    카톡 답 안 하는 거 추천합니다 차단해도 돼요

  • 22. ,,,
    '19.5.4 4:10 PM (121.167.xxx.120)

    차단하고 댓글 달지 마세요.
    원글님이 이래 저래서 밥 먹기 싫다. 만나기 싫다 해도
    진뜩하게 달라 붙어요.
    냉정하게 끊어 내세요.

  • 23. ...
    '19.5.4 4:45 PM (70.187.xxx.9)

    차단하는 게 편해요. 뭘 굳이 만나고 자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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