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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으로 계속 사실 분들은 나중 요양병원 요양원

ㅁㅈㅁ 조회수 : 22,816
작성일 : 2019-05-03 15:25:53
아주 좋은데 아니면 거의 구박받는거 같더군요. 자식들도 돌보기 힘든게 그런 노인인데 사명감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어요.

나중에 죽음을 그런 구박받으면서 죽느니 차라리 스위스가서 깔끔하게 존엄사하는게 낫겠어요
IP : 211.58.xxx.75
1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3 3:26 PM (112.170.xxx.23)

    그건 비혼 아니어도 마찬가지죠

  • 2. ㅁㅈㅁ
    '19.5.3 3:27 PM (211.58.xxx.75)

    자식이 찾아봬는거랑 아닌거랑은 또 천지차이죠. 그리고 그 많은 노인들을 돌보는 것도 참 힘들겠어요.

  • 3. ...
    '19.5.3 3:28 PM (222.112.xxx.12)

    자식 너무 믿으시네...ㅎ

  • 4.
    '19.5.3 3:29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누가 원글님과 결혼 안 해주던가요?
    아님 원글님 자제분들이 외면 받나요?
    5월이라 경치도 참 좋은데
    좋은 생각하고 좋은 활동을 하세요.

  • 5. ...
    '19.5.3 3:30 PM (211.215.xxx.83) - 삭제된댓글

    요양병원 관리 안될까요?
    나중에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자택에서 전부 관리하고 병원도 원격진료하고...결국 돈이 문제군요.
    죽음과 늙어서 오는 질병과 죽음의 공포때문에 종교가 계속 유지되는 거 같아요.

  • 6. ..
    '19.5.3 3:31 PM (42.29.xxx.115) - 삭제된댓글

    아주 좋은 요양병원에 가도록 열심히 버세요.
    좋은 요양병원에 아는 사람이 일하는데
    나중에 부모님 병원에 가셔야 하면
    다 그 병원에 모시자 했어요.

  • 7. ㅇㅇ
    '19.5.3 3:31 PM (175.223.xxx.202)

    기혼인 경우라도.
    먼저 죽는쪽이 차라리 낫겠다 싶은 경우 많더군요.

  • 8. 원글님은
    '19.5.3 3:31 PM (221.166.xxx.92)

    요양원 부모님 자주찾아 뵈니 그런 생각하나봅니다만
    실상은 자식이 와보는 잠시보다는
    없는 시간이 아주 많지요.

  • 9. 돈이
    '19.5.3 3:33 PM (121.154.xxx.40)

    많으면 호텔급 요양병원 좋은데
    돈이 문제네요

  • 10. ㅇㅇ
    '19.5.3 3:37 PM (118.128.xxx.139)

    저도 그런 생각해봤네요. 두렵기도 하구요.

  • 11. 여보세요
    '19.5.3 3:37 PM (160.135.xxx.41)

    자식이 있어도 늙어 내몸 하나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면 마찬가지...

    젊은 사람도 3일 이상 굶으면 병원으로 실려갈 지경이 됩니다.
    그러니.... 늙어서 죽음에 대해서 그리 걱정하지 마세요.

    늙어서 3일 이상 곡기 끊고 있으면 자연사 합니다.

  • 12. ...
    '19.5.3 3:39 PM (183.98.xxx.95)

    글쎄요
    저도 원글님같은 생각한 적 있지만
    돈있어도 내 목숨끊으러 티켓사서 가기 쉽지 않을 겁니다
    생각은 그런데 앞으로 어떻게 살게될지 지금 말하기 어려워요

  • 13. ㅋㅋ
    '19.5.3 3:43 PM (175.120.xxx.157)

    요양병원이고 독거노인이고 자식 없는 사람들 찾기 힘들어요
    현실은 비혼 분들이 노후에 더 안정적인 삶을 사는 분들이 훨씬 많죠

  • 14. ㅇㅇ
    '19.5.3 3:43 PM (175.223.xxx.202)

    제 나이 서른 후반인데
    제가 늙으면 안락사 될거라생각해요.
    안락사 도입전에 큰 병 생겨서 호스달고 죽을까봐 걱정이지.

  • 15. ...
    '19.5.3 3:43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자식 너무 믿으시네..2222
    원래 자식 많은집 어르신들 요양원에 보낸 집이 더 많아요
    뭘 모르시네요~~~

  • 16. 윗님 맞아요.
    '19.5.3 3:44 PM (211.36.xxx.154)

    우리 지혜로운 조상분들
    거동 힘들면 곡기 끊으셨어요.
    연명치료 거부한다고 미리 사인하심됩니다.

  • 17.
    '19.5.3 3:44 PM (211.48.xxx.170)

    원글님 말씀도 맞는데요,
    실상은 자녀 있는 사람이 교육비며 결혼 자금이며 버는 돈 대부분을 자녀에게 쓰고 나중에 돈이 없어 좋은 요양원 못 갈 가능성이 더 큰 거 같아요.
    그렇다고 자식이 자기 돈 들여 부모 비싼 요양원 보내줄 것 같지도 않고 자식한테 그런 걸 기대하면 안 되기도 하구요.
    오히려 자식 없이 알차게 모은 사람 노후가 더 안락할 수도 있을 거예요.

  • 18. ...
    '19.5.3 3:45 PM (117.111.xxx.98)

    요양병원 10년정도 근무했었는데요
    자식 있어도 얼마 있다 금방가지 그리 크게 다르지 않아요 자식있다고 특별대우 하지도 않구요

  • 19. ..
    '19.5.3 3:50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저도 40대 비혼인데 나중에 시설 좋은 요양원 가려고 돈 많이 모으고 있어요. 윗분 말씀처럼 결혼 안하고 자식 안키우니 돈이 빨리 모이는 것 같긴해요.

  • 20. ㅇㅇ
    '19.5.3 3:52 PM (223.38.xxx.70)

    자식 뒷바라지 하느라 노후대비 제대로 못한 노인보다
    여유있는 싱글 노후가 훨씬 안정적이라봅니다

    긴병에 효자없다고 몇달 몇년씩 옆에서 병간호하는
    자식있을거 같나요?

  • 21. ㅎㅎㅎ
    '19.5.3 3:52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자식있어도 딱히 다를거 같지 않은데. 이런글 쓰는 이유가 자식부심?

  • 22. 자식
    '19.5.3 3:54 PM (211.244.xxx.184)

    좋은요양병원도 결국 정신없고 홀로 아무도 없는 노인들은 더 비참해지더군요
    돈을 한꺼번에 내버리고 정신이 없으면 참 비참해져요
    억울한일도 많이 생기구요
    자식이라도 있음 잠깐 들여다보더라도 정신없고 돈문제는 그래도 아무도 없는것보다는 훨씬 괜찮죠
    내가 자식도 배우자도 아무도 잆는데 정신까지 없는 나이 많은 노인이라 생각해 보세요
    믿고맡길 누군가가 없는 노인.

  • 23. 참나
    '19.5.3 3:54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스위스는 아무나 갑니까~~동네 옆집도 아니고 ㅎㅎ
    자식 전혀 중요하지 않으니까 열심히 일해서 돈 많이 모으세요
    건강이 최고니까 평소에 운동 많이 하시구요
    매사 긍정적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 24. ㅇㅇ
    '19.5.3 3:55 P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전 자식은 없고 결혼은 했는데
    그냥 써도 돈이 모여요
    자식 키우는데 돈이 많이 들긴드나보다 싶고

  • 25. ...
    '19.5.3 3:55 PM (222.121.xxx.117)

    90세 되신 외할머니 건강하시다가 쓰러지셨는데
    한달을 넘게 곡기를 끊으시더니 돌아가셨어요
    의식이 있으셨으니 일부러 끊은거에요
    넘 슬펐어요

  • 26. 시장논리
    '19.5.3 3:56 PM (211.33.xxx.45)

    싱글은 요양원에 가면 나라에서 돈이 나와요.. 근데 자식있음 자식이 대는데 체납도 많아서 실제론 아주머니들이 싱글노인들한테 더 잘한대요. 나라에서 돈을 따박따빅 쏴주니.. 체납도 안하고..
    체납된 환자는 안보일때 구타도 하고 굶기고..

  • 27. .....
    '19.5.3 3:56 PM (211.216.xxx.90)

    몰라요 어떻게변화할지 지금과 또 다른 모습 업그레이드된모습으로변화될것 같아요

    100세부모에 80대 자식이 부모를 어떻게모실까요
    80대 본인도 노인인걸요
    아마 이분야에도 복지내지 새로운 형태의 사업모델로 나타날것 같아요

  • 28. 미쳤나
    '19.5.3 3:58 PM (39.7.xxx.8) - 삭제된댓글

    비혼 남의 죽음 생각하지 말고
    그쪽이나 늙으막에 자식에게 쪽 빨리고 자식에게 칼빵이나 맞지말길

  • 29. 자식애지중지
    '19.5.3 4:00 PM (122.37.xxx.124)

    한 부모님도 요양병원 예약이죠.
    결혼하면 내부모보다 내자식이 우선이라.
    대물림

  • 30. ..
    '19.5.3 4:00 PM (211.244.xxx.103)

    자식이 돌볼 거라고요? 설마. 82를 죽 보셨으면 그걸 당연한 듯 말할 수 없을 텐데.

  • 31. 기ㅣㅣ
    '19.5.3 4:03 PM (116.37.xxx.130)

    이런.. 돈만 있어 요양병원에 가서 좋은대우받으면 단줄아세요?
    사람이 요양병원에 가만히 누워자다가 죽든가요?
    결국 아파서 가는곳이 요양병원이고 거기서도 죽을정도로 아푸사람들은 수시로 병원진료 봅니다. 가족없고 자식없는분들은 병원에 누가 데려가나요? 돈으로 사람써서 병원가면 된다구요? ㅎㅎ 현실감 제로들이시네. 그나마 자식이라도 있으니 그런데도 모시고 다니는거지요.

  • 32. 주위에
    '19.5.3 4:05 PM (211.36.xxx.154)

    돈펑펑 쓰고 여행 다니는 싱글 있어서
    요양원에서 늙어 구박받을거라도
    상상해야 그제야 울분에 찬 마음이 좀 진정되시나보다.

  • 33. 현실모르시네
    '19.5.3 4:09 PM (218.150.xxx.81)

    환자구성원이 대부분 노인들인 병원에 근무중인데, 시설에 가시는 분들 대부분이 자식 있는 분들이예요. 팔구십 넘어서 오랜 투병으로 병원다니시는 환자분들, 가족들 따라오는 경우도 별로 없어요.

    자식이 있거나 없거나, 배우자가 있거나 없거나가 문제가 아닙니다.
    가족들 믿지 마시고 스스로 건강 관리하세요. 내 몸과 마음을 내 의지로 통제할수 없을 때가 되면 그냥 모두 슬퍼져요.

  • 34.
    '19.5.3 4:10 PM (223.33.xxx.245) - 삭제된댓글

    지금도 자식있는 노인이라도 요양원 가는거야 똑같은데
    그 중 80~90 자식들이야 요양원 면회는 정기적으로 가지요
    나이 오십대이면 주변에 부모 돌아가시고 몸 아프고 요양병
    원 있고, 요양원 있고 그런 소식 듣는게 일상 이잖아요
    근데 한 삼십년 후 부터는 무자식 노인이 많을거니 면회올 자식 없다해도 뭐 개의치않을거 같네요
    세상에 다 좋은 일이 있나요? 장단점이 있는 건데 무자식으로 편한게 있으면 불편한것도 있는 거고
    유자식이라 힘든점, 좋은점도 있는 거죠

  • 35. ..
    '19.5.3 4:13 PM (175.114.xxx.179)

    앞으로 시스템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으나..
    요양원 요양병원 모셔도 자식 있어야 해요.

    요양병원이라도 병원 모시고 갈 일 많구요.
    시시때때로 노인상태에 대해 상의 결정할 일 있어요.

    자식이 없어도 이 모든 걸 대행해줄 믿을만한 곳 있으면 됩니다만..
    아무리 돈이 있어도 안되는 일이 있어요.
    어르신 요양병원 모셔보니 알겠더라구요.

  • 36. ...
    '19.5.3 4:13 PM (211.253.xxx.30)

    전 별로 걱정안해요..시설 좋아도 내 몸 의지대로 움직일수 없으면 다 소용없고, 의식이 없다면 더더군다나 다 소용없구요....그냥 최소한 요양원이든 병원이든 내 몸 의지할수 있는 곳에 드는 비용 제외하면 젊어서 다 쓰는게 나을듯요

  • 37. ...
    '19.5.3 4:16 PM (223.62.xxx.161)

    20년 안에 우리나라에서도 존엄사 합법화되길 바래봅니다 아니면 스위스 가야죠

  • 38. ㅇㅇㅇ
    '19.5.3 4:18 PM (110.70.xxx.176) - 삭제된댓글

    요양원이나 어린이집이나
    당사자의 빽그라운드가 별로다 인지하는 순간
    밥되는거 시간 문제죠
    국가적으로 시스템을 갖추어야 하는데
    어린이집 사건들이 종종 일어나는거 보면
    아직도 멀은듯요
    어린이집은 자식일이나 되니까 수면위로
    밝힐수나 있지 솔직히 요양원 보내놓고
    언제 죽을건지 물어보는 자식도 있데요
    비혼이든 기혼이든 비참하지 않으려면
    돈이든 자식이든 적립을 잘 시켜놓아야지요

  • 39.
    '19.5.3 4:21 PM (223.33.xxx.245) - 삭제된댓글

    요양원 있는데 무자식 노인을 누가 천대 한다기 보다는
    그 노인 스스로 위축이 되는 거죠
    다른 사람(주위)의 눈을 의식하고 자기신세가 서러운 거죠
    근데 이건 현재는 이런 무자식 노인이 소수라 그런것이고
    지금 40대에도 미혼,비혼도 많고 자식 있다해도 이혼 등으로 아에 안보고 사는 경우도 있으니 이 사람들이 노인이 될
    30년후 부터는 무자식이라도 별스럽지도 않을겁니다
    아에 정신줄 놓은 노인이면 몰라도 요양병원,요양원에 있는
    노인들이 정신줄 놓은 노인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몸이 문제인 노인들이야 정신이야 멀쩡해요

  • 40.
    '19.5.3 4:24 PM (211.206.xxx.180)

    문화가 다를 건데요. 비혼이나 딩크 집단들도 앞으로 만만찮아서 따로 놀 듯.

  • 41. 자식이
    '19.5.3 4:24 PM (1.231.xxx.157)

    못모십니다
    저희 엄마도 요양원 가셨어요
    자식 있으나 없으나 나이 들면 외롭게 되죠
    부부였던 친정부모님 엄마 요양원. 아버지는 암환자 되셔서 홀로 병원생활..

    자식요? 가끔 찾아봽는 일밖에...병원비도 부모님이 해결하십니다 경제력은 되셔서요

    보니까 자식보다 경제력이 있어야 해요
    내 생활비. 병원비.. 도 나아가 요양원지 가지고 있음 그나마 나은 노후가 됩니다

  • 42. ...
    '19.5.3 4:29 PM (49.1.xxx.69)

    친정엄마가 요양원에 계신데 생각보다 자식들 매주 꼬박꼬박 찾아옵니다. 드물게 안오는 분도 계신도 그럼 아무래도 신경을 덜 쓰겠죠... 쓰레기같은 자식만 아니면 그래도 다들 부모와 관계 무난합니다. 자꾸 극단적인 예들을 드시는데 생각처럼 그렇게 부모 요양원에 버리고 안찾는 사람 별로 없어요... 다들 그만그만 부모도리 자식도리 해가며 삽니다. 부모가 병들면 돈도 돈이지만 자식이 필요한거 맞아요... 모시고 병원 가야지 예약해야지, 요양원 알아봐야지 등등 돈만 많으면 다 해결될거처럼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아요... 돈받고 일하는 사람들하고 자식하고 다릅니다. 거기다 치매 걸리고 돈많으면 어떨꺼 같으세요? ... 독신주의 아니시면 좋은 사람 만나 가정꾸리는 것도 좋아요... 노후에 그래도 비빌언덕은 가족입디다

  • 43.
    '19.5.3 4:32 PM (223.33.xxx.245) - 삭제된댓글

    부모나 주위에 큰병 걸린거 본적도 없는 사람들은
    질병도 죽음도 이상적으로 생각해요ㅎ
    현실을 모르는 거죠
    다만 싱글도 많고 점점 많아지고 있고
    이혼도 많고 점점 많인지고 있으니
    지금 40대분들이 70대80대가 되면 보호자없는 노인들 한테 맞는 시스템이 생기겠죠

  • 44. ...
    '19.5.3 4:33 PM (49.1.xxx.69)

    그리고 요양원이 생각보다 그렇게 학대 안해요... 수많은 어린이집중에 소수가 그러듯 요양원도 비슷해요... 특히 작은 도시형 요양원은 가족들이 불쑥불쑥 찾아가도 되요... 보면 일하시는 분들이 좀 건성건성 하는게 보이지만 노인을 학대하진 않아요... 저도 오늘 연락없이 퇴근하면서 엄마보러 요양원갑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가족이 찾아가는 경우와 아닌경우는 관심도가 달라요... 그건 맞네요

  • 45. ...
    '19.5.3 4:37 PM (49.1.xxx.69)

    그리고 나이들어 아프면 한방에 훅 갈거같죠? 안그럽니다. 췌장암이 짧으면 6개월 아니면 몇년씩 심지어 치매도 제정신일때 많은채 서서히 나빠집니다. 그냥 서서히 십년, 이십년씩 그렇게 내몸 못가누다 저세상 갑니다... 십년, 이십년 돈으로 해결할려면 돈이 적당히 있어선 안돼요... 요양병원 간병인 쓰면 한달에 삼백들어가요... 혼자 사실 분들은 돈많이 버셔야 해요... 물론 나라에서 복지정책이 있어요... 근데 내가 내몸 내정신 가누기 힘들때 그거 누가 해줄까요? 이것도 돈으로 사람쓸려면 도우미 월급도 만만치 않아요

  • 46. ...
    '19.5.3 4:41 PM (211.244.xxx.103) - 삭제된댓글

    시부모 수술비 들어간다고 70도 아직 젊으니 돈 없으면 폐지라도 줍고 나한테 폐끼지 말아야 한다는 며느리 투성이인 82에서 십년 이십년 돈도 내주고 간병할 자식이라니. 평행 우주 이야기입니까?

  • 47. ㅇㅇ
    '19.5.3 4:43 PM (175.223.xxx.202)

    지금이야 스위스까지 가느라 큰 돈 든다지만.
    나중에 내가 갈 때되면
    국내에서 허용이되든,
    좀더 가까운 나라에서 허용이되든.
    지금보다는 편히 선택 할 수 있겠다 싶어요.
    그제 애들 키우는 동안만은 건강하길

  • 48. ..
    '19.5.3 4:43 PM (211.244.xxx.103)

    시부모 수술비 들어간다고 분하고 빡쳐서 욕하고 시부모는 70도 아직 젊으니 돈 없으면 폐지라도 줍고 나한테 폐끼지 말아야 한다는 며느리 투성이인 82에서 십년 이십년 돈도 내주고 간병할 자식이라니. 평행 우주 이야기입니까?

  • 49. 기혼이면요?
    '19.5.3 4:48 PM (175.211.xxx.106)

    자식들이게 빌붙어서 누구 고생시키려구요?

  • 50. ...
    '19.5.3 4:48 PM (113.198.xxx.161) - 삭제된댓글

    노후에 비빌 언덕은 가족이 맞습니다.
    그런데 내가 비빌 언덕이 되어 주는 것은 다들 못할 일로
    여기는데, 나의 비빌언덕이 되어 줄 사람 찾는 것이 쉽지않죠.

    트레일러 운전기사 글 보고 가슴이 찡했습니다.
    사람은 지나고 보면 똑똑하고 잘난 사람보다는 착한 사람이
    가슴에 남더군요. 부모 자식 간에도 착한 성품이
    한쪽이 돌봄받아야될 그 관계를 좌우하는 요건 같아요.

  • 51. ㅇㅇ
    '19.5.3 4:49 PM (175.223.xxx.202)

    211.244.xxx.103//
    이 글에서 자식 이야기 하는 사람들 간병 이야기 하는거 아니고, 치료비 자식한테 받겠다 이야기 하는거 아닙니다.
    돈 있는 상태에서 중간에와서 사인해주고 감시해주는 역할하는 자식이라도 있어야한다, 상관없다 이야기 하는겁니다

  • 52. ...
    '19.5.3 4:55 PM (49.1.xxx.69)

    oo님 맞아요^^ 집, 연금하면 치료비 있으세요... 자식한테 손 안벌리세요... 그래도 자식인지라 좋은 요양원 보내고싶어 주말마다 상담하러 다녔어요... 2,30군데는 가보고 상담하고 맘에드는곳 대기올리고... 병원도 종합병원 명의 찾아 예약하고... 간병인 찾고, 간병인 맘에 안들면 또 바꾸고 ... 맘에 드는 요양원 입소시키고, 매주 찾아보고 ... 열난다 전화오면 다시 병원 입원시키고, 또 간병인 찾고, 퇴원 수속하고 모시고... 생일 챙기고, 명절 챙기고... 뭐...그런걸 하고 있어요... 내 엄마니까 기쁜 마음으로 해요... 우리는 월급쟁이라 그 병원비 간병비는 감당 못해요... 장기요양등급인가 뭔가 받을려고 절차 알아보고, 접수하고, 진단서 발급받아 등급받고.. 등등 돈이 이 모든걸 해결하지 못해요...

  • 53. ....
    '19.5.3 4:56 PM (211.244.xxx.103)

    글쎄요, 고령화 사회가 되고 싱글이든 아니든 자식들이 일일이 신경 못 쓸 노인들의 숫자가 유의미하게 많아지면 시스템이 달라지겠죠. 개인한테 맡겨지던 것이 사회와 국가로 많이 옮겨가고요. 저는 존엄사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늙어서 아프고 요양병원 들어갔느데 자식들이 와서 간간히 살뜰히 보살펴 주는 행운에 당첨되실 분들은 다행인데, 비혼 혹은 자식 없는 니들 늙어 어쩔래 하는 글엔 뭐라고 답을 해야 할까요? 게다 82를 보고 있으면 부모 자식 관계도 그저 돈돈돈, 부모 자식 관계가 무척이나 수단적인 분들 82에 굉장히 많아서 가족은 서로 돕고 화목하다는 명제가 허구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죠.

  • 54.
    '19.5.3 5:05 PM (223.39.xxx.232)

    의도가 빤히 보이는 글과 댓글이 많네요.
    타인과의 비교로 자신의 삶에서 당위와 위안과 안정을 찾으려는 댓글들이 많아 보여요.

  • 55. 우리 늙을때되면
    '19.5.3 5:11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자식도 60대 70대예요.
    지금 글올라오는 거 보면 어버이날 설날 추석 양 생신 5번도 많다고 지랄하는 자식들이 늙은 부모한테 얼마나 잘할까요?
    5번 보는 것도 많은데 수십년 후에 60 70 돼서 90살된 부모 일년에 한번은 만나러 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6. ///
    '19.5.3 5:21 P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

    평행 우주 댓글에 빵 터졌네요.
    윗님 말씀처럼 일년에 행사때만 들여다 봐도 많이 보는 거다라고
    결혼하면 부모는 남이다라는 댓글이 주구장창 달리는 82인데

    그런 사람들 밑에서 자란 자식들이 어지간히 부모 챙기겠네요.
    자기들도 못챙기면서...

    부모는 내가 필요할때 애도 무조건 봐줘야 하고, 돈도 줘야 하고.
    자식에게 다 베풀어야지 당신들 남은 삶 즐기는 것 조차도 정이 있네 삭막하네 어쩌네
    이러는 인간들이 무슨 다 늙은 부모를 잘 살필거라 기대하나요.

    사회 정서라는 것은 지금 바로 우리들이 만드는 겁니다.
    자기들이 일년에 5번 봐도 많이 보는 거라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중 아닌가요???
    그걸 보고 배우는 자식들이 요양원 들어간 부모를 참으로 자주 찾아 보겠네요.
    일년에 두세번 명절때나 볼까.
    뿌린대로 거두는 겁니다요

  • 57. ..
    '19.5.3 5:32 PM (121.124.xxx.191)

    사회 생활 가능하세요?

  • 58. ㆍㅈㆍ
    '19.5.3 5:36 PM (116.122.xxx.229)

    자식열 있어도 부모 간병 할 자식은
    하나 둘 있을까말까에요
    비혼이나 기혼이나 내 팔자대로 살다 가는거죠

  • 59. 말 나온김에
    '19.5.3 5:38 P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

    미혼들은 체력관리 철저하게 해서 병원 갈 일을 만들지 마세요.
    내가 부모님 모시고 메이저 병원들 순례하는 중인데
    갈때마다 82글과 댓글들이 생각이 나요.

    시부모 병원갈때,
    노인네들 혼자도 잘가는데 자식들 왜 따라가냐. 70.80대도 잘 다녀온다.이런 댓글들.

    현실은 자식 따라 온 환자와 아닌 환자들 대접이 다르고.
    노인네들 원무과에 갔다가 외래 갔다가 다시 원무과 갔다가 진이 다빠져서 쓰러진 노인네도 봤고,
    어디 평생 험한 타박 한번 못 받아본 듯한 점잖은 노인네들이 다소 아이 취급하는 직원들에 존심 상해서
    얼굴 붉히는 거나 눈에 붉어지는 것도 도 숱하게 봤고.
    지팡이에 의존해서 이름 호명하고 들어가는 것도 힘겨워 내가 뛰어가서 부축해본적도 있고..
    왕년에 사회적 지위와 명예가 있었던들 병원가서는 그냥 평범한 노인네 취급 받아요.

    이분들 다 집에 자식들 있을거에요. 그 자식들 인터넷에 이러고 댓글 달겠죠.
    우리 부모님은 혼자서도 병원 잘 다니신다고.

    내가 이런 꼬라지들 한두번 본게 아니라서 우리 부모님은 꼬박꼬박 직접 모시고 다닙니다.
    그러니 데리고 다닐 자식 없는 미혼들은 병원 갈 일을 만들지 말고 몸 관리 잘 하세요.
    젊은 사람들 시선에서 보는 것과.
    늙은 사람들이 직접 당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이에요.

  • 60. 어이없이
    '19.5.3 5:39 PM (175.223.xxx.20) - 삭제된댓글

    죽는 방법이 얼마나 많은데 스위스까지가요.
    그때되면 죽기 싫다는게 문제지....

  • 61. 어머나
    '19.5.3 5:40 PM (211.227.xxx.137)

    자식이 셋인데 우리부부는 아이들한테 노후 기댈 생각 해 본 적이 없어요.
    요즘은 자식들이 자기 앞가림 잘하고 사는 게 효도의 전부예요.

  • 62. ....
    '19.5.3 5:57 PM (121.171.xxx.41) - 삭제된댓글

    자식 있다고 나중에 요양병원 안 갈 것 같나요?

  • 63. 미소
    '19.5.3 6:06 PM (119.192.xxx.235)

    병원비 금액도 금액이지만 원글님은 시스템을 말하는거 아닐까요?
    아무래도 노인되면 뒤를 봐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 같은데요.
    저도 53.238님의 말씀이 맘에 와 닿네요.
    혼자 다니는 노인분 대형병원에서 많이 헤매시는거 보고 맘이 짠해지더라구요.

  • 64. ㅇㅇ
    '19.5.3 6:07 PM (175.205.xxx.168)

    스위스에서 안락사하고 싶으면 죽을병, 도저히못고칠병이란걸 증명해야합니다.
    그리고 본문글쓴이 생각 참 짧고 저급하네요

  • 65. ...
    '19.5.3 6:08 PM (59.6.xxx.30)

    그냥 댓글사냥하는 먹튀글이구만.....ㅎㅎ
    글만 올리고 사라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6. ㅇ ㅇ
    '19.5.3 6:44 PM (14.38.xxx.159)

    대부분 자식들 착해요
    자기부모 요양원에 보내더라도 신경씁니다
    나쁜선례 보고 위안 받으게 아니라
    진짜 미혼들 잘 준비해야죠

  • 67. 싱글이
    '19.5.3 7:25 PM (39.7.xxx.251)

    요양원에 가면 나라에서 돈이 나온다는건 기초 수급자의 경우만 그런거 아닌가요? 기초 수급자이면 싱글이던 아니던간에 나라에서 보조금을 받는 거고 싱글이라도 통장 예금이 있거나 전세금이나 자가 집이 있는 경우 직업이 없더라도 한 푼도 안 나오던데요

  • 68. 88
    '19.5.3 7:36 PM (211.187.xxx.171)

    노후자금 만들어야하는 이유가 명확해지네요.
    요양원이 아니라 스위스 갈 자금으로 쓰려면 열심히 모아야죠.

  • 69. ㅡㅡ
    '19.5.3 7:55 PM (125.137.xxx.55)

    70~80까지 살 생각 하면 끔찍해요.
    거기다 자식없고 정신까지 없어봐 ㅡㅡ
    우리나라도 안락사했음 좋겠어요 제발..
    저나이되면 암도 진행이 느려서 지지리 힘들게만 하다 죽게되더라고요..ㅜㅜ

  • 70. 유후
    '19.5.3 8:05 PM (183.103.xxx.17)

    자식 키우는 데 몇억씩 든다던데 비혼이라고 펑펑 쓰지 말고 돈 모아야겠어요

  • 71. ㅇㅇ
    '19.5.3 8:15 PM (223.38.xxx.50)

    근데 통계적으로 자식많은사람들이 독거노인인 경우가 많다네요...

  • 72. 보리단술
    '19.5.3 9:44 PM (122.45.xxx.14) - 삭제된댓글

    때 되면 다 버리고 초가집 지어 들어가 살려구요..살아서는 자연주의 집이고 죽으면 그대로 무덤이 되지 않을까 해서..// 노인공동체? 하나의 마을도 생각해 보고 있네요... 좀 더 젊은 노인이 노인을 돕고 이런 식으로
    무턱대고 이런 저런 생각 해 보네요...

  • 73. Sun
    '19.5.3 9:49 PM (192.157.xxx.104)

    평행우주 댓글에 빵터진다는분 글 완전 동감 입니다 82글 보면 이기적인 자식들 며느리들 자기네 힘들게 한다고 부모 시부모 의절 하라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나중에 지들이 자식들한테 버림 받겠죠 뿌린데로 거둔다는건 진리 입니다.

  • 74. ..
    '19.5.3 10:00 PM (118.37.xxx.39) - 삭제된댓글

    자식 너무 믿으시네...ㅎ22222

    지금 요양원 근무중입니다.

  • 75. 희망사항
    '19.5.3 10:38 PM (211.218.xxx.110) - 삭제된댓글

    외로운 독거노인 통계함 찾아 보시길. 고독사 노인들 대부분 가족 있어요~사연들 보니까 자식들한테 헌신하다 버린 경우. 자식 사업 도와주다 같이 망하고 가족 해체등으로 독거 노인이 고독사 한 경우 많아요. 자식때문에 말년인생이 좌우되니 다들 조심 하시기를

  • 76. 긴병에 효자 없다
    '19.5.3 11:09 PM (1.225.xxx.123)

    요양원 실습 다녀왔는데 치매 할머니가 계셨었는데 매일 따님이 오셔서 기도해주시고 가세요 엄청 짜증나는 말투로요 참 가슴이 아프면서 나도 저럴수가 있겠구나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ㅠㅠ 휴대폰에선 찬송가가 따님 입에서는 짜증섞인 기도소리 할머님의 슬픈 눈 ㅠㅠ 긴병에 효가 없습디다

  • 77. ㅇㅇ
    '19.5.3 11:36 PM (121.168.xxx.236)

    https://youtu.be/BHvzn_hhDac

    스페인 애니인데요
    요양원 얘기입니다

  • 78. ㅠ.ㅠ
    '19.5.3 11:39 PM (175.211.xxx.106)

    어찌될지 모르나 그렇게 오래 산다는것...생각하고 싶지않아요. 미혼이든 기혼이든 자신에게나 가족에게나 지옥일듯.
    우리집안은 수명이 그리 길지도 않고 한방에 간 내력이라서 저도 그렇게 가길 기대해요.

  • 79. . . .
    '19.5.3 11:55 PM (220.70.xxx.239)

    스위스가서 죽어야죠. 기왕 죽는거 편하게요.
    암이나 치매 걸리면 스위스를 가든 안된다면 불법적인 경로로 약을 구해서라도 편하게 갈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어차피 죽을거니 수천만원이 아니라 수억이 들더라도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 생각해요.
    죽는날받아놓고 전재산 처분해서 호화롭게 세계여행을 하고 죽자라고 생각은 하는데 막상 그때되면 또 생각이 다를려나요.

  • 80. ..
    '19.5.3 11:56 PM (110.70.xxx.169)

    한국에도 이제 사후유품처리 서비스 업체들 생겨나서 생전에 계약 가능합니다 찾아보시면 다 나와요

  • 81. 미혼인데
    '19.5.3 11:59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30대부터 조금만 삐끗겨려도 바로바로 종병가고 일년에 한번 건진 꼼꼼히 해요.
    늙어빠질때까지 종병 간적도 없다가 죽을병 걸릴때나 돼서 가는 사람이나 그렇고 중년부터 종병 서비스에 익숙한 사람은 혼자서도 잘 다녀요.
    검서기록 남아있어서 응급으로 실여가도 알러지 없는 진통제 응급치료 빨리 받을 수 있고요.
    요즘 바코드로 등록돼서 셀프로 다 하고 다니는데 좀 더 지나면 지문으로 하겠죠.
    혼자살수록 돈있어야 됩니다.
    또 혼자서 행복할려면 취미가 많고 하고싶은것도 많아야되고요.

  • 82. ..
    '19.5.4 12:12 AM (175.223.xxx.190)

    현재 노후 시스템은 기혼이건 미혼이건 문제가 있어요. 젊을 때는 돈이 있으면 다 할 수 있다 자신하지만, 실상 현실로 닥치면 병자인 노인이 혼자 감당할 수 없는 게 너무 많아요. 국가에서 실시하는 장기 요양 보험도 등급이 되야 요양원 보조금을 받는데, 요양원 등급이 나올 정도의 노인은 이미 사무적 기능을 상실한 상태라 신청을 할 수 없죠.

    중병이나 치매라도 걸려봐요. 병원 오가는 건 둘째치고, 자산 관리 못하기에 옆에 있는 간병인이 다 빼돌립니다. 간병이 고마워서 증여했다 둘러대면 입증하기도 어렵습니다. 간병인 감독이 필요한데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그냥 생선 가게를 통째로 고양이한테 맡긴 셈이에요. 그냥 모든 사람이 다 뜯어간다고 보심 됩니다.

    노후 자금으로 충분히 모아 놓았다고 자만하다가, 내가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오면 허사가 될 수도 있단거죠. 정말 시급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 83. ..
    '19.5.4 1:10 AM (220.87.xxx.90)

    늙는다는것은 참 서글프네요.
    미리부터 겁은 나지만 그래도 현실에 집중하며 살아야겠죠..ㅜㅜ

  • 84.
    '19.5.4 1:54 AM (223.38.xxx.140)

    십년 이십년씩 병원 모시고 다니고 수발 들어야
    한다니요
    그걸50~70먹은 자식들이 할수 있을까요
    몇년만 해도 지쳐서 좀 가셨으면 할걸요
    80넘으면 꼭 그렇게 악착같이 수명 연장하려
    발버둥 치지 않을 거에요
    순리대로 살다 가렵니다

  • 85.
    '19.5.4 1:56 AM (223.38.xxx.38) - 삭제된댓글

    요양원 갈정도면 거동이 안되거나 치매일 텐데요
    자식들도 수발들기 싫어서 보낸 인생 마지막인데
    뭐가 그리 특급 대우를 받는다구요
    목숨만 연장하고 사는거겠죠

  • 86. .......
    '19.5.4 1:56 AM (223.38.xxx.89) - 삭제된댓글

    요양원 갈정도면 거동이 안되거나 치매일 텐데요
    자식들도 수발들기 싫어서 보낸 인생 마지막인데 뭐가 그리 특급 대우를 받는다구요 목숨만 연장하고 사는거겠죠

  • 87. .........
    '19.5.4 1:58 AM (223.38.xxx.82) - 삭제된댓글

    요양원 갈정도면 거동이 안되거나 치매일 텐데요
    자식들도 수발들기 싫어서 보낸 인생 마지막인데 뭐가 그리 특급 대우를 받는다구요 목숨만 연장하고 사는거겠죠

  • 88. 글쎄
    '19.5.4 1:58 AM (223.38.xxx.57) - 삭제된댓글

    요양원 갈정도면 거동이 안되거나 치매일 텐데요
    자식들도 수발들기 싫어서 보낸 인생 마지막인데 뭐가 그리 특급 대우를 받는다구요 목숨만 연장하고 사는거겠죠

  • 89. 글쎄
    '19.5.4 1:59 AM (223.38.xxx.97) - 삭제된댓글

    요양원 갈정도면 거동이 안되거나 치매일 텐데요
    자식들도 수발들기 싫어서 보낸 인생 마지막인데 뭐가 그리 특급 대우를 받는다구요 목숨만 연장하고 사는거겠죠

  • 90. 글쎄
    '19.5.4 2:03 AM (223.38.xxx.167)

    요양원 갈정도면 거동이 안되거나 치매일 텐데요
    자식들도 수발들기 싫어서 보낸 인생 마지막인데 뭐가 그리 특급 대우를 받는다구요 목숨만 연장하고 사는거겠죠

  • 91. 요양원
    '19.5.4 2:11 AM (175.215.xxx.163) - 삭제된댓글

    거동 못하면 요양원 가야지요
    부모님은 집 옆 요양원에 모시고 아침 점심 저녁
    시간날때마다 생각날때마다 들여다보고
    자식의 친구들도 들여다 보고...
    그러셨어요...

  • 92. 무자식
    '19.5.4 2:15 AM (175.215.xxx.163)

    젊어서 자식보다 돈을 키웠으면
    자식이 하는 일을 돈이 할 수 있게 단도리 해놓겠죠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집니다

  • 93.
    '19.5.4 2:27 AM (223.38.xxx.187) - 삭제된댓글

    부담주는 시부모 악착같은 시부모 얘기 그렇게
    하시던 분들이 자기자식들은 자기를 애지중지
    하며 수발 들어줄 것이라 희망 하시다니ㅋㅋ
    그들도 배우자랑 자식들이랑 살아야죠

  • 94. 헌ㆍ
    '19.5.4 3:35 AM (223.38.xxx.146) - 삭제된댓글

    부담주는 시부모 악착같은 시부모 얘기 그렇게
    하시던 분들이 자기자식들은 자기를 애지중지
    하며 수발 들어줄 것이라 희망 하시다니ㅋㅋ
    그들도 배우자랑 자식들이랑 살아야죠

  • 95.
    '19.5.4 3:35 AM (223.38.xxx.10) - 삭제된댓글

    부담주는 시부모 악착같은 시부모 얘기 그렇게
    하시던 분들이 자기자식들은 자기를 애지중지
    하며 수발 들어줄 것이라 희망 하시다니ㅋㅋ
    그들도 배우자랑 자식들이랑 살아야죠

  • 96.
    '19.5.4 3:37 AM (223.38.xxx.116) - 삭제된댓글

    부담주는 시부모 악착같은 시부모 얘기 그렇게
    하시던 분들이 자기자식들은 다를 것이라 희망 하시다니ㅋㅋ그들도 배우자랑 자식들이랑 살아야죠

  • 97.
    '19.5.4 3:38 AM (223.38.xxx.225)

    부담주는 시부모 악착같은 시부모 얘기 그렇게
    하시던 분들이 자기자식들은 다를 것이라 희망
    하시다니ㅋㅋ그들도 배우자랑 자식들이랑 살아야죠

  • 98.
    '19.5.4 6:22 AM (103.10.xxx.204)

    위엣분 117번님,

    한달을 넘게 곡기를 끊었다는 건, 물은 마셨는데 밥은 안 먹었다는 건가요?

  • 99.
    '19.5.4 6:27 AM (175.223.xxx.112)

    요양원 갈정도면 거동이 안되거나 치매일 텐데요
    자식들도 수발들기 싫어서 보낸 인생 마지막인데 뭐가 그리 특급 대우를 받는다구요 목숨만 연장하고 사는거겠죠22222

    요양원에 부모보러 한달에 한두번 오면 다행이죠
    몇달에 한번씩 오는 자식들 얼마나 많은줄 모르나보네요
    자식들 있어도 직접 모시는 사람 없잖아요
    효자효녀들이 많아 다들 요양원에 모시나봐요
    자식 몇십년 키워 요양원 보내지고 난 부모 챙긴다고
    정신승리 하겠죠

  • 100. ...
    '19.5.4 7:59 AM (173.63.xxx.177) - 삭제된댓글

    늙어서 몸아프고 치매오면 자식있으나 없으나 빨리 죽어야 해요. 자식있음 남의 시선이나 본인들 도리때문에 계속 요양원에 넣어 두고 죽지도 못하게 합니다. 오죽하면 몇년전 치매노인이 정신 잠시 돌아왔을때 물탱크 올라가 자살을 했을까요? 그냥 죽는게 가장 좋은거예요. 질질 끌지 말고. 자식들은 요양원 넣어두고 자주 찾아가보면 본인이 마음위안 받나본데 거기 들어각서 짧게는 몇년 길게는 십년이상 살아봐요. 그게 사는 건가...

  • 101. ...
    '19.5.4 8:02 AM (173.63.xxx.177) - 삭제된댓글

    늙어서 몸아프고 치매오면 자식있으나 없으나 빨리 죽어야 해요. 자식있음 남의 시선이나 본인들 도리때문에 계속 요양원에 넣어 두고 죽지도 못하게 합니다. 오죽하면 몇년전 치매노인이 정신 잠시 돌아왔을때 물탱크 올라가 자살을 했을까요? 그냥 죽는게 가장 좋은거예요. 질질 끌지 말고. 자식들은 요양원 넣어두고 자주 찾아가보면 본인이 마음위안 받나본데 거기 들어각서 짧게는 몇년 길게는 십년이상 살아봐요. 그게 사는 건가... 고독사가 왠말이냐 하겠지만 그게 사후처리문제만 일본처럼 미리 준비되면 아주 자연스럽게 죽는 겁니다.

  • 102. ...
    '19.5.4 8:03 AM (173.63.xxx.177)

    늙어서 몸아프고 치매오면 자식있으나 없으나 빨리 죽어야 해요. 자식있음 남의 시선이나 본인들 도리때문에 계속 요양원에 넣어 두고 죽지도 못하게 합니다. 오죽하면 몇년전 치매노인이 정신 잠시 돌아왔을때 물탱크 올라가 자살을 했을까요? 그냥 죽는게 가장 좋은거예요. 질질 끌지 말고. 자식들은 요양원 넣어두고 자주 찾아가보면 본인이 마음위안 받나본데 거기 들어가서 짧게는 몇년 길게는 십년이상 살아봐요. 그게 사는 건가... 고독사가 왠말이냐 하겠지만 그게 사후처리문제만 일본처럼 미리 준비되면 아주 자연스럽게 죽는 겁니다.

  • 103. ...
    '19.5.4 8:32 AM (211.244.xxx.103)

    노인들이 병원 가서 헤매도록 만든 지금 시스템이 바뀌어야 하고 바뀔 겁니다. 시스템이 못 채워주는 부분은 자원봉사자들이 메우는 것도 좋아요. 아직은 미비하지만 앞으로 바뀔 겁니다.

    생각해보니 시부모는 일년에 두 번 보는 것도 많고, 아이들 시험 공부에 놀아아하기 때문에 조부모는 안 찾아가도 좋다고 키운 부모라도 그런 자원봉사가 좋은 대학 가는 점수에 포함된다면 열심히 시키고 대신 해주고 하겠죠.

  • 104. 자식있어도
    '19.5.4 9:16 AM (116.126.xxx.128)

    긴 병엔 잘 안 오더군요.

  • 105. 현실은
    '19.5.4 9:17 AM (61.82.xxx.207)

    저 49살 친정아버지 85세예요.
    병원 수술이나 시술 즉 마취가 필요한수준은 엄마와 자식 한명 따라 붙어서 갑니다. 자식넷이니 서로 시간 조절해요.
    물론 능력있고 착한 자식이 제일 자주 모시고 가고, 못나고 능력 없는 자식놈은 늘~ 바쁘데요.
    강 냅둬야죠. 저 먹고 살기 바쁘고 능력이 그것밖에 안된다는데, 형제간에 싸움은 없어요. 그냥 인정합니다.
    간단한 피검사나 엑스레이 정도 검사는 엄마와 같이 가시고, 엄마 79세예요.
    그외 그냥 의사 면담 약처방 정도는 아빠 혼자 가세요. 버스타고 혼자 다니십니다.
    거동 못하시고 정신 잃으시면 당연히 요양원 가셔야죠. 다들 생업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또 젤 능력 있는 자식이 제일 자주 찾아뵙고 그러겠죠.
    그래서 부모들이 다들 자식 잘 키우려고 하는거죠. 자식이라고 다~ 못나서 부모 전혀 안돌보는 못난이들만 있는거 아니니까요.
    자식 잘 키웠으면 저 위에 49.1 님 처럼 챙깁니다.
    어제 카페에 있는데, 뒷테이블에 젊은 여자가 입에 거품을 물고 떠드는데.
    내용인즉슨 시어머니가 아이 갖으라고 했다고, 자기네 부부 먹고 살기도 힘든데 어떻게 아이를 갖냐고 키워주실거냐고 따졌더니.
    시어머니가 아무 대답 못하셨다고~
    뭐 다른사람들은 시어머니가 아이 키워주셔서 애 둘 낳고 맞벌이 하고 살았다냐 원~~
    각자 알아서 노후 준비 잘하시고, 부모 챙기는거, 자식 낳아 키우는건 능력껏 하고 사는거죠.
    허나 저 출산에 노인만 많아지는건 진짜 심각한 사회문제인건 사실입니다.

  • 106.
    '19.5.4 11:50 AM (112.160.xxx.16) - 삭제된댓글

    저도 부모님 아프시면 따라가고 간호까진 아니어도 매일매일 찾아가는 그런자식인데요 저는 미혼인지라 자식이 없네요

    아무튼 자식이 그런거 하는거 누가 모르나요? 근데 제가 미혼이기도 하고 제가 하는 그런 자식 도리 받으려고 일부러 결혼해서 출산할 수도 없는 거잖아요

    이 원글은 비혼 자식 없음 구박덩어리 스위스 존엄사 같은 얘기하는데 뭘 어쩌라고 싶네요

  • 107. ..
    '19.5.4 12:47 PM (221.159.xxx.134)

    요양원은 거동할 수 있는 분이 훨씬 많아요.
    시아버님이 집에서 어머니가 모시다가 나중엔 아예 거동을 못하시니 기저귀 차고 욕창도 생기고 활동이 없으니 낮엔 어머니가 농사일 하시느라 나가시는때 주무시니 밤에 잠을 안주무시고 어머니를 힘들게 하셔서 어머니얼굴이 피골이 상접해서 요양원에 모시자고해서 모셨는데요.
    처음엔 요양원 보내기전 어머니도 우시고 자식들도 마음이 편치 않았지만 다들 자식들이 멀리 사니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보냈는데 요양원 3번째 옮긴곳이 제일 마음에 들어 그곳에서 임종하시기전까지 계속 계셨어요.
    어느 요양원에 가든 울 아버님이 최악이셨고 최악의 상태의 병실에 계셨는데 그안에 같이 계신분들은 최하 혼자 앉고 눕고 하시니 욕창걱정은 없을정도라 그정도도 부럽더군요.
    저희는 어머니가 매일 아버님께 가다시피하셨고 가까이 사는 아주버님이 일주일에 두세번 저희는 적어도 2주에 한번은 꼬박꼬박 갔어요.나머지 자식들도 두달에 한번씩은 갔구요.
    나이가 들어 몸이 쇠약해지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병원을 가도 어디가 어딘지 뭐가뭔지 모르니 자식이 그런땐 필요하긴 한거 같아요.
    요양원 선택, 병원비는 어찌할지 등등 건강하실땐 모르지만 한분이 아프시면 형제끼리 상의할일이 많더군요.
    어쨋건 요양원보면 자식들이 흙수저라 지들 살기도 바쁘면 안오는거 같긴하지만 이것도 복불복이긴한데 확률이 높은듯.. 이번 할머니제사때도 다 모였는데 어르신들 모이면 죄다 자식손주 이야기들뿐이더라고요. 노후엔 자식땜에 걱정해도 그 낙인갑다 생각도 들구요.
    비혼은 비혼대로 건강할때 현명하게 대처해놓음 되죠.
    대신 싸가지없는 조카들이 재산에 눈독들이는일이 있을수 있으니 감안해야해요.제 주위 비혼자들 그런경우 많이 봐서요.

  • 108. 얼마나 봤는데요?
    '19.5.4 1:45 PM (124.53.xxx.131)

    이글도 의심스러....

  • 109. 에고
    '19.5.4 2:17 PM (61.74.xxx.64)

    노후에 관한 이야기들 생각할 거리가 많네요. 부모에 대한 도리, 자식에 대한 기대.. 일단 내 노후 대비는 철저히 해두어야겠어요. 산다는 게 힘든 거네요...

  • 110. 다들
    '19.5.4 2:38 PM (223.38.xxx.206)

    생업에 바쁘다 모시기 힘들다는 핑계로 부모 요양원에
    넣어놓고 그래도 자식 있으니 찾아뵙지 않느냐며
    정신승리중 인가 보네요

    집에서 애지중지 돌보며 모시는것 아니며 자식도리
    다하고 사는것 처럼 말하는것도 우습구요
    솔직히 거동 못해서 자식들 한테 짐되서 요양원
    갈 정도면 죽을때 된건데 죽지도 못하고 요양원
    에서 몇년씩 사는게 사는건가요
    차라리 고독사가 깔끔해 보이네요
    자식 있어도 요양원 보내고 죽지도 못할뿐이죠

  • 111.
    '19.5.4 2:43 PM (223.38.xxx.206) - 삭제된댓글

    어차피 모시지도 않을 거면서 자식 있으니 좋지 않냐니 요양원 같혀서 죽지도 못할바에는 자연사 할래요

  • 112. 솔직히
    '19.5.4 2:53 PM (211.201.xxx.2)

    어차피 모시지도 않을 거면서 자식 있으니 좋지 않냐니 요양원 같혀서 죽지도 못할바에는 자연사 할래요
    요양원 없었으면 80,90 부모 돌보는거 힘들다고
    살기 싫다고 할 사람들 태반 일걸요
    80,90노인 수발 드는게 껌인가요
    수발 드는 사람 피폐해 지죠 자식이라고 뭐 다를까요
    오죽하면 간병지쳐 죽이고 자살들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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