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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기분나쁜데..기분나쁜게 맞는건지 아닌건지

이런경우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19-05-03 14:36:54

한 10년쯤 만난 친구가 있어요

취미생활하다가 알게된 친구인데요


3-4개월에 한번씩 만나서 수다떨고 그래요

얘기도 재밌고 말도 잘통하고 좋긴한데요


예를들어..제가 명품가방을 좀 좋아해요 꾸미는것도 좋아하는편이고요

그렇다고 막 사치스럽게는 아니고(물론 제생각) 여튼 그래요

그런데 만날때마다 자기부잣집 사촌언니얘기를 하는데

그 언니가 집안이 엄청 난 부자에다가 남편도 전문직이고 여튼 돈이 엄청 많은가봐요

그런데 엄청 검소한가봐요 집안자체도 검소하고요 몇백억있을거다...뭐 그런식으로 얘기해요

뭐 거기까진 좋아요 그런데 자기도 이제 명품가방 하나 갖고싶다 하나 추천해줘라..하더라고요

그 검소한 사촌언니도 하나갖고싶어하는데 알지를 못하니까 사지도 못한다고 하면서요

그래서 내가 뭘 추천하지?? 하면서 생각하고있었는데 명품가방이 50만원정도면 살줄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비싸더라 그 사촌언니 몇백억있지만 가방가격 듣더니 차라리 그돈으로 건강에 투자하고 뭐에 쓰는게 낫겠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결론은 그런건 자기한테나 그 몇백억부자언니한테나 의미없는거 같다.였어요 돈이 있으면 뭐 불리는데에 투자하고 의미있게 써야지 좀 명품가방에 돈쓰는건 쓸데없는거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대요


이거 저들으라고 하는 소리인가요?? 제가 예민한건지 뭔지 만나고 오니 기분이 그냥 계속 나쁘네요???

IP : 112.221.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3 2:47 PM (223.62.xxx.96)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한 분 같은데 그 친구가 부러워서 꼬인 거에요
    원글님 스스로 생각이 이상한 게 아니구요
    제 주변에도 그런 친구 동생들 대부분이라
    끊으라 하기 어렵네요
    연락은 최대한 줄이고 의미 두지 마세요

  • 2. 뭘도
    '19.5.3 2:52 PM (110.70.xxx.169) - 삭제된댓글

    들으라고 그러겠어요
    걍 저라면
    자기돈 자기가 쓰고 싶은데 쓰는거지~넌 그렇게 써~
    이럼되죠 또 뭐라뭐라 하면
    난 가방 좋아해~ 어쩔~ 메롱 뿡 꺼졍

  • 3. ㅎㅎ
    '19.5.3 2:55 PM (119.65.xxx.195)

    ㅋㅋ친구가 눈치코치가 없네요
    자기 생각이 명품백따위 의미없다 해도
    명품백 척척사는 친구한테 그런소리는
    눈치없는 소리죠.
    대놓고 그렇게 말하면 나 기분나빠질라 한다 하고
    웃으세요 듣고 생각이 있으면 조심하겠죠.
    사람마다 뭐에 의미를 두고 사느냐 차이지
    쓸데없는것도 아니고 뭐가 나은것도 아니니까요.

  • 4. zz
    '19.5.3 3:02 PM (210.123.xxx.127) - 삭제된댓글

    그 사촌언니 실존인물이긴 한가요?자기 생각을 빙의한 가공인물 아닌지..ㅋ

    저 명품 명자도 모르고 능력도 안되며 볼 줄도 모르는 막눈인데요
    그래도 명품을 50만원 정도다 라고 생각하는 건 정말 신박하네요 ㅎㅎ아무리 세상 물정을 몰라도 그렇지..

    저는 명품 없지만 명품 좋아하는 사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요
    각자 투자하는 곳이 다른 건데 뭘 그렇게까지 옳다 아니다 의미있다 없다 따지는지...잊으세요.
    님은 계속 명품으로 꾸미고 계속 그럴텐데 더 부글부글하라죠 뭐ㅋ

  • 5. 0000
    '19.5.3 3:23 PM (118.45.xxx.198)

    한귀도 듣고 흘릴 이야기들.
    그 사람들 소비 패턴은 그런거고 님은 님만의 소비 패턴이 있는거예요...쿨하게 흘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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