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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노릇 그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호옹이 조회수 : 5,036
작성일 : 2019-05-03 14:12:30
친한 언니 이야기에요. 
중학생 딸이 학원에 다니는데 
학원에 같이 다니는 친구가 있는데 집이 좀 멀어요. 
언니집과 학원이 직선 5-6분 거리인데 
친구네집은 전혀 딴 방향이라 태워주고 집으로 가면
2-30분 걸린대요. 
작년겨울부터 같이 다니기 시작했는데
첨엔 그 아이 엄마가 가끔 데리러왔다는데
어느날부터 안오기 시작하고 
그럴때마다 태워주다 보니 
이젠 아예 매일 그 아이를 태워다 준다네요.
그러니까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요.
애를 태워주는데 그엄마 인사 한마디 없고(얼굴조차 모른대요)
아이는 아예 학원에서 나오면 아무렇지 않게 언니차에 오르고요,
첨엔 좋은마음으로 했는데 이젠 짜증나고 화가 난다면서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이한테 아줌마도 직장다녀서 매일 태워주는거
피곤하고 힘들다 이젠 엄마 오시라고 해라 하고 태워주지 말라고 하니
딸래미가 난리 필거라면서 다른 좋은 방법 없냐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미혼이라 그런 문제는 잘 몰라서요;; 
82님들 지혜를 구해봅니다.

IP : 121.181.xxx.10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5.3 2:15 PM (221.150.xxx.186) - 삭제된댓글

    딸을 혼내야죠. 직장 다니는 엄마한테 그러고 싶을까... 딸이 난리치면 그냥 딸도 버스타고 오라 하세요. 엄마들이 다 태워주는 것 같아도 또 혼자 잘다니는 아이들도 많더라구요.

  • 2. ...
    '19.5.3 2:15 PM (118.44.xxx.95) - 삭제된댓글

    직선 5분 거리면 걸어서 한 20분이면 되겠네요 그냥 걸어서 데리러가라하세요.
    아니면 버스.

  • 3. ...
    '19.5.3 2:1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딸 교육부터 다시 시켜야겠네요
    고생하는 엄마보다 뻔뻔한 친구 위하는 거 보니 앞으로 딸도 호구될 확률 백프로

  • 4. 딸이
    '19.5.3 2:18 PM (211.187.xxx.11) - 삭제된댓글

    그냥 걸어오면 되겠네요. 그 거리를 누가 태우고 다니나요.

  • 5. 직선
    '19.5.3 2:21 PM (112.152.xxx.155)

    5~6분이면 걸어오게 하세요.
    딸한테는 이제부터 엄마가 좀 바쁘니 걸어오라고 하시구요.

    딸 친구,그 엄마 완전 무개념이네요.

  • 6. 말해야죠.
    '19.5.3 2:22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얼마든지 선의로 태워줄 순 있어도
    고맙다 인사 한번 안하는 예의없는 사람들에게까지 베풀고 싶지 않다구요.
    딸한테 어디 들려야한다고 핑계를 대시더라도 걘 태우지 마세요.

  • 7. 원글
    '19.5.3 2:23 PM (121.181.xxx.103)

    작년에 언니집 근처에서 60대 남자가 여자아이한테 몹쓸짓한 사건이 있었대요, 학원에서 언니 아파트로 가는 길 옆이 작은산인데 거기서 그런일이 있었다나봐요. 그래서 언니가 애 혼자 잘 안내보내는것 같더라고요.

  • 8. ....
    '19.5.3 2:23 PM (112.170.xxx.23)

    양쪽 집안 모녀가 똑같네요
    한쪽은 둘 다 무개념이고 한쪽은 둘 다 호구..

  • 9. ....
    '19.5.3 2:26 PM (118.44.xxx.95) - 삭제된댓글

    지금 엄마가 운전기사 노릇하고 있는데 친구 편 들 생각드냐구 야단치라하세요. 그럴거면 학원 때려치우라고 강하게 나가야지, 딸한테 휘둘리고 그 친구한테 휘둘리고 셔틀기사 되버리고 참...

  • 10. 그럼
    '19.5.3 2:26 PM (211.187.xxx.11)

    걸어서 데리러 가면 되죠. 아이가 어린 아이도 아니니까요.
    데리러 갔다가 와도 20분도 안 걸리니 걸어서 가야죠.

  • 11. 그냥..
    '19.5.3 3:06 PM (223.62.xxx.88)

    님 빠지세요.
    그 언니 아무것도 못하고 조언 해 봤자
    말이라 쉽게 한다고 해요.
    이건 이래서 못하고, 저건 저래서 안되고...이유야 차고 넘쳐요.
    뭔가 할 사람이였으면 님한테 조언 구하지도 않았어요.
    호구와 진상이 찰떡궁합으로 만났으니
    님은 빠지세요.

  • 12. ㅇㅇ
    '19.5.3 3:26 P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대를 이어 진상
    대를 이어 호구
    그 언니 자기 딸도 점점 자기 똑같이 크는걸 보겠군요
    자기 선에서 못 자라니

  • 13. ㅇㅇ
    '19.5.3 3:27 P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ㅇㅇ

    '19.5.3 3:26 PM (182.216.11.132)

    대를 이어 진상
    대를 이어 호구
    안타깝게도
    그 언니 자기 딸도 점점 자기 똑같이 크는걸 보겠군요
    자기 선에서 못 자르니

  • 14. 답답하네요.
    '19.5.3 3:30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딸한테 엄마가 어디 갈데가 있다고... 그러니 오늘은 친구 못태워준다고 하시고 딸만 태우세요.
    언니한테 꼭 말하세요. 이런건 학교에서 안가르치잖아요. 처세는 부모를 통해 학습됩니다. 거절 못하고 상대에게 질질 끌려다니는거 딸이 배우게됩니다. 본인 대에서 끊으라고 하세요. 제발요... 답답하네요.

  • 15. 혹시
    '19.5.3 3:36 PM (116.127.xxx.110) - 삭제된댓글

    크던 작던, 사고날 경우를 생각해보고
    결정하라 하시지요

  • 16. ....
    '19.5.3 3:49 PM (1.225.xxx.54)

    1. 학원을 끊는다.
    2ㅡ 다른 수업 시간을 듣는다.
    3. 아이를 걸어오라한다 5분이면 걸어도 되겠네요
    4. 대놓고 그아이에게 못 태워준다 말한다.
    뭘 그런걸 고민을.

  • 17. 딸부터
    '19.5.4 3:36 AM (50.252.xxx.171)

    "엄마는 이제 너만 태우고 집으로 바로 올거야. 엄마 결정이니 따라야 해. 나는 더이상 니 친구 라이드를 해주지 않을 거야." 이유를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처음부터 해주지 말았어야 했는데 좋은 분들 옆에는 항상 빈대가 많네요. 그러다 사고나면 치료비도 다 물어줘야 하고 고맙다는 말도 못들어요. 내 자식만 지키면 됩니다. 번갈아서 라이드하는 것도 아니고 돈 받고 하는 것도 아니고 왜 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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