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남편이 엄마편을 드는데요
항상 싸우다보면 남편이 자기부모를 감싸안아요
너가 좀 해주지.엄마가 고생했자너
이렇게요
제가 반발하긴 해요
저희남편은 왜 그런건가요?
저는 화병이나서 시댁에전화도 안하고 일있을때만 보고 사는데요
어제도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제가 남편보고 너네집은 왜그러냐고 잡긴 해요.그리고시댁에 제사 못간다 직접말해요.남편이 자기집에 휘둘리거든요.아마도 죽을때까지 휘둘리고 울남편이 먼저 죽을듯
제가 시댁에 직접말해서 시댁도 제가 싫겠지만.
저는 남편을 이제 믿을수 없어서.
저는 어떤 노선으로 살아야 살아남을까요?
참고로 시댁은 며느리가 종인지 알더라구요.
간병시킬려고 작정을 했더라구요.저는 얼굴도 안내밀었어요
간병시키면 이 가정은 이혼각입니다
1. 뭔가웃겨요
'19.5.3 1:49 PM (183.98.xxx.142) - 삭제된댓글18년 살았담서 신랑ㅋㅋㅋㅋㅋㅋ
2. @@
'19.5.3 1:51 PM (118.45.xxx.198)우유부단하고 부모님 기에 팍 눌린 모질지 못한 남자지요..뭐.
3. 대부분
'19.5.3 1:51 PM (110.12.xxx.4)남자들이 장가가면 효자됩니다.
여자보호해주는 남자는 별로 없어요.
자기가 피곤하니 여자에게 떠넘기지요.
시잡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 맞습니다.4. ㅇㅇ
'19.5.3 1:54 PM (175.223.xxx.202)한 5,6년차까지는 많이 싸웠는데
그 이후로는 남편한테 니네집 왜 그러냐는 소리는 안해요.
그 대신 시어머니한테 직접 거절을 해요.
사람마다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남편은 그냥 시끄러운거 싫어서 목소리 큰 쪽에 붙는거였음.ㅡ.ㅡ
시어머니 목소리 크던 결혼초에는 걍 나더러 참아라고 어머니편 들던 사람이.
제 목소리가 커지니 ㅇㅇ이가 싫다잖아요 하고 제 편을 들더군요.
지금 생각하니 누구편도 안 들고
그냥 시끄러운거 싫다는 회피형이었음.
근데 어디가서 뭐 일처리하는것도 죄다 내 뒤에 숨는다는거..
나 없으면 직접 처리해야되는거 겁나서 나랑 같이사나 싶을정도에요.5. ..
'19.5.3 1:55 PM (1.102.xxx.5)시집에 할 말 하고 살기로 노선 정한건 좋은데
남편에게 "너네집은 왜그러니?" 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입장 바꿔서 남편이 님에게 너네 집은 왜그러냐?
하면 님이 기꺼이 다 수용이 되던가요?
남편 말이 맞더라도 "그래 그렇지 내 친정은 그래"가 잘 안되죠.
남편도 머리로는 님의 말을 인정하지만
마음으로는 반발이 일어 어깃장을 놓는겁니다.6. ㅇㅇ
'19.5.3 1:56 PM (175.223.xxx.202) - 삭제된댓글여튼 남편한테 시집일로 잔소리 안하고.
그 대신에 내가 직접 싫다 안한다.이번에 안간다. 등등 하고나서
집안이 평안해졌어요.
남편한테 맡겼으면 여전히
엄마가 ~~라는데 어떻하냐. ..고 날 볶았을거에요.7. ㅇㅇ
'19.5.3 1:57 PM (175.223.xxx.202)여튼 남편한테 시집일로 잔소리 안하고.
그 대신에 내가 직접 싫다 안한다.이번에 안간다. 등등 하고나서
집안이 평안해졌어요.
남편한테 맡겼으면 여전히
엄마가 ~~라는데 어떻하냐. ..고 날 볶았을거에요.8. 잘하고 계신데
'19.5.3 2:32 PM (221.148.xxx.223)남편에게 싫은 소리 할 필요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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