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사무실의 키보드소리
1. 아뇨
'19.5.3 11:43 AM (119.203.xxx.253)예민하신편이긴 한데 저 포함 그런사람많아요
키보드스킨쓰면 소음 줄어들텐데
그 직원분께 권하긴 힘들겠죠 ... ㅜㅜ ?2. 워워
'19.5.3 11:43 AM (182.69.xxx.133)사무실은 도서관이 아니예요.
3. 설마
'19.5.3 11:45 AM (211.192.xxx.148)그 키보드에 소음증폭 튜닝이라도 했겠어요?
일반적인 키보드 소리는 참아야겠죠.4. ....
'19.5.3 11:46 AM (121.181.xxx.103)이해해요. 울사무실 부장님이 그러세요. ㅠㅠ
근데 뭐라고 하겠어요....5. 흠..
'19.5.3 11:47 AM (180.65.xxx.254)조용한 사무실에 키보드 다다다 소리 엄청 거슬리지요.
키보드도 얼마든지 소리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자판을 손망치로 찍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커피 사주면서 좋게 얘기했습니다.
키보드 밑에 수건 까는 방법도 있고 손가락에 힘빼고 자판 치면 되는 거구요.
요즘엔 도서관에 무소음 키보드도 빌려주던데요.
그것도 알아보시구요.6. 기계식이면
'19.5.3 11:48 AM (175.193.xxx.162)소리 장난 아니에요.
기계식 키보드면 시끄럽다고 하셔도 됩니다.7. 유독
'19.5.3 11:50 AM (1.212.xxx.125)다다다다탁! 하는 사람이 있어요
살살 해도 되는걸 왜 그러는걸까요
얘길 못하겠으면
싫은 사람이 다른 방법을 찾는 수밖에요8. 000
'19.5.3 11:55 AM (118.45.xxx.198)신경은 쓰이겠지만....어쩔 수 없을 듯...
한번 말해보세요...
키보드 소리 넘 크다고9. bb
'19.5.3 12:01 PM (119.65.xxx.195)조심스럽게 키보드방지스킨 사주면 낄꺼냐고 물어봐서
소음이 심하다는걸 1차 알리고 원한다면 사주는 방향으로 ㅠㅠ
아니면 이어폰 끼거나 잔잔한 음악 유투브 틀어놓는 방향 어떠세요
저희삼실은 고래화통 삶아먹은 목소리 남직원이 있는데
통화할때마다 스트레쒸 ㅠㅠ허세끼가 있는지 통화하면서
엄청 크게하고 자기어필을 자꾸 해요 ㅋㅋ
전 유튜브 명상음악틀어놓고 제 맘을 달래고 있습니다 ㅠ10. ..
'19.5.3 12:01 PM (1.235.xxx.53)기계식이 소리가 크긴 해요
저희 회사 직원들은 저빼고 거의 다 기계식 써서.. 정말 시끄럽습니다 ㅎㅎ11. ㅇㅇ
'19.5.3 12:01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이해하니다. 그냥 일하면서 나는 키보드 소리가 아니라, 키보드를 부실듯이 쳐대는 사람이 정말 있더라구요.
근데, 제가 회사 다니면서 느낀건, 성격이상자들이나 관종들이 은근 참 많아서,
너가 이렇다 조용히 상냥하게 말해줘도 일부러 더 그러는 사람들이 진짜 있거든요.
예를 들어 담배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담배냄새가 너무 심하게 난다고 지나가듯이 말했더니.
그 이후론 누구님이 그래서 담배피러 가야지? 이러면서 한동안 일부러 담배를 더 피더라구요.ㅎㅎㅎ
아무튼, 평소 성격 어떤지 잘보고 말해봤자 안먹힐 사람이면, 그냥 넘기는게 더 나을때도 있으니 키보드 부실듯이 치는 사람 성격 잘 파악하고 대처하세요.
아 우리회사에 있는 키보드 부실듯이 치는 사람또한 일부러 그러는거 아는지라 그냥 아무말 안합니다.12. 옆자리니
'19.5.3 12:16 PM (175.223.xxx.219)당연히 크게 들리죠. 소음과 진동이 같이 느껴지잖아요. 소리의 파장이 느껴지는게 옆 사람과 주위 사람은 차원이 틀리죠. 다른 사람은 거리가 있지만 난 바로 옆자리니 좀 많이 힘들다 하고 소음을 좀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줬으면 한다. 참았던 님의 마음도 오픈하고 대화하다 보면 그 사람도 조금은 조심할꺼고 님도 또 받아들이는 마음도 생기고 할꺼에요. 꾹 참으니 그 불만으로 소리가 더 거슬리는거죠. 일부러 내는건 아니지만 소리가 큰 건 사실이고 난 바로 옆자리고 그 피해를 가장 크게 입는거니 좋게 이야기해 보세요. 남은 내 입장 내 처지 아니니 몰라요. 조금 까다롭다는 말 듣더라도 이야기할건 이야기하고 툭 터는게 좋아요. 사실 참은 기간도 꽤 되고 그렇다면 까다로운것도 아니죠.
13. 키스킨
'19.5.3 12:27 PM (59.151.xxx.135)저도 몇년 전에 동일한 상황이었는데요 저는 한 방에 두명이 같이 일하는 구조였는데, 저는 키보드 소리 최대한 안 내려고 노력하고 통화도 방 밖으로 나가서 하는 등 배려를 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 같은 방에 있는 동료는 키보드 부술 듯이 치고, 방 안에서 전화 큰소리로 고함치듯이 받고, 방 안에서 이 닦고, 손 발톱 깎고 그러더라고요
1년 가량 참았는데 나중에는 도저히 못 참겠어서 말했어요
회사에 요청해서 키스킨 사달라고 해서 그분 한테 너무 시끄럽다고 키스킨 사용해달라고 말했더니 본인은 그렇게 시끄러운 줄 몰랐다고 하더니 그거 깔고 하더라고요
참으면 화병 생기니까 꼭 말씀해보세요14. ...
'19.5.3 12:27 PM (125.128.xxx.32)울 남편이 모든 행동에 소리가 많이 나요
키보드소리 요란하게 내는거 물론이고요
같이 등산로 철제 계단을 걷는데 유난히 소리가 커서 보니 걸음걸음 도장찍듯이 콱콱 밟더라고요
그런데 본인은 자기가 소리 크게 내는지 모르더라고요
왜 모든행동에 소리가 큰지..
팔을 한번 휘저어도 옷감스치는 휙휙 소리가 나고..
한번 거슬리면 귀가 트여서 더 신경쓰이고 괴롭습니다15. 그게
'19.5.3 1:06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한번 귀가 트이면 계속 더 잘들리고 거슬려요. ㅜㅜ
16. 어느순간
'19.5.3 2:19 PM (218.50.xxx.154)그쪽 귀가 트이면 짜증나고 거슬리죠. 말씀하세요 솔직하게
저는 예전에 어떤분이 웃자고 하는거긴 했는데
딴따라라 딴딴 딴따라라라라 딴딴. 이런 음 혹시 아실려나 ㅋㅋ
이렇게 치셨어요 저도 일하다가 자꾸 그 음 따라하고 속으로... ㅠㅠ17. 키보드소리
'19.5.3 3:53 PM (125.183.xxx.225)저는 좋아해요.
특이한가?
영화에서 구식 타자기 소리도 좋고18. ㅋㅋ
'19.5.3 4:44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헐. 좋아하는 키보드 소리, 집이나 본인방에서 크게 내시구요. 밖에서는 조용히 쳐주세요.
키보드 소리 좋아하는게 특이한게 아니라.
키보드 소리 거슬린다는 글에 굳이 저는 좋아해요 하는게 특이하네요.
그리고 원글님이 말하는 소리는 타닥타닥 치는 그런소리가 아니라 키보드를 때려부스듯 내는 그런 소리가 있어요. 뭐 자판 때려부스듯 치는 소리가 좋아요 라고 하면 딱히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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