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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안바뀌는거 맞죠?

ㅇㅇ 조회수 : 3,021
작성일 : 2019-05-02 14:32:44
인생 명언 글 중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니라는말이 있잖아요
안 바뀐다는 전제를 깔고 하는 말이겠죠
그런데 저 자신을 봐도 안 바뀌었어요 
그리고 어느 인생 강의하는 강사가 초등 동창회를 30년 만에 갔대요
그런데 30년 만에 만났는데도 성격 인성 기질 이런 게 하나도 안 바뀌었다는 거예요
제 친구들 지인들 남편 저 자신 형제자매들 부모님들 오래 지켜봐도 안 바뀌네요 
정말 사람은 안 바뀌고 고쳐 쓰는 거 아닌가 봐요
타고난 기질이 평생 가는 건가 봐요
IP : 61.106.xxx.2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9.5.2 2:35 PM (223.62.xxx.233)

    안 바뀌더군요
    부모 그대로 닮아서 부도덕적인 사람이 있는데
    나이 50먹으니 더 똑 같아져서 징그러워요;;

  • 2. ㅇㅇ
    '19.5.2 2:43 PM (222.114.xxx.110)

    그래서 피할 수 없는 악연이라면 내가 바뀌는 것이 최악을 면하는 선택인거죠.

  • 3. 바뀌기도 함
    '19.5.2 3:01 PM (119.203.xxx.70)

    바뀌기도 함.

    전 제가 많이 바뀌었거든요.

    하지만 타인에게 바뀔거라는 기대는 하나도 하지 않아요.

    내가 바뀌는게 가장 빠르다 바뀌지 않으며 죽을 거 같아서 바꿨어요.

    죽을 거 같은 절박함이 없으면 절대 안바껴요

  • 4. ㅇㅇㅇ
    '19.5.2 3:10 PM (110.70.xxx.167) - 삭제된댓글

    인간의 법칙중 8대2법칙 7대3법칙
    파레토의 법칙인데요
    어느 군중을 봐도 8대2 7대3 법칙이 적용되는거 같아요
    착한 사람이7이면3은 악인 인거죠
    7을 남겨두고 악인3을 제거하면
    7중30%는 악인 역할을 할것같은?
    고로 7대3을 유지하게 되는데
    절대 악인은 없어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뉴스를 보나 커뮤니티를 보나 열받게 하는 부류들을 보면
    3안에 있는 부류가 사고쳐서 7들이 열받는구나싶어요

    그래서 3들이 사고치고 뉴스나 커뮤니티를 보고
    분개하기도 지쳐서
    제발 내곁에 없기만을 기대할뿐이죠

  • 5. 네.
    '19.5.2 3:24 PM (175.223.xxx.169) - 삭제된댓글

    안 바뀝니다. 평생 간다고 봐야해요.
    누구를 바꾸려 노력하는데 헛힘 쓰지말고 차라리 그 노력으로 내 자신을 바꾸는게 훨씬 힘이 덜 듭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단 한개도 안 맞는 남편이랑 25년정도 살았는데 전 제가 다 바꿨어요. 처음엔 바뀔거라 생각해서 헛짓 많이 했는데 바뀔 사람이 아닌거 알고는 제가 다 바꿨어요.

    도저히 같이 살기 힘든 남편과 아들 며느리는 이혼직전인데 시집살이 시키는 시집. 이런저런 스트레스로 죽을만큼 힘들어서 그냥 제가 다 바꿨는데 그 과정이 만만치 않아요. 오죽했으면 암에 걸렸을까요.

    마누라, 며느리가 죽을병에 걸려 힘들어하니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하고 실 같은 기대도 해봤지만 그런다고 사람 안 바뀌더라구요.

  • 6. ㅇㅇㅇ
    '19.5.2 3:30 PM (128.106.xxx.56)

    기질은 안 바뀌고 성격도 안바뀌는데요.
    처지나 상황은 많이 바뀌고.. 그에 따라 시야나 가치관은 바뀔수도 있더라구요.
    이 두가지를 잘 구분하셨으면..

  • 7. 절대
    '19.5.2 3:48 PM (223.62.xxx.173)

    안 바뀌어요.
    바뀌었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이죠.
    유명한 심리학 박사 왈,
    ''현대 심리학의 방대한 이론을 한 줄로 요약하면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이다.''

  • 8. ..
    '19.5.2 4:49 PM (106.102.xxx.234) - 삭제된댓글

    저기 위에 님도 썼듯이 절박하면 바뀌어요
    치열한 고민을 거치고나면 사람이 변하기도 해요
    단 그런 사람은 극히 일부라 저도 다른 사람이 바뀔거란 기대는 안해요
    전 제가 바뀐 경우라 이런 댓글 답니다

  • 9. ㅣㅣㅣ
    '19.5.2 6:06 PM (117.111.xxx.156)

    전 제가 이렇게나 바뀔 수 있나 싶어 놀라고 있어요
    고등학교가서 낯선 환경에 5월달까지 옆 짝궁이랑도 말 한마디 못하고 얼어있었는데
    지금은 이리 친화력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주변 여자 친구들 전부가 제가 원래 낯가림이 심했다고 하면 아무도 안 믿습니다

  • 10.
    '19.5.2 8:08 PM (117.111.xxx.87)

    다른 사람은 절대 안 바뀐다 하는데 다들 본인들은 10년 20년 전에도 똑같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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