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착한사람이나 동물에게 약한 나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9-05-02 02:01:28
속된표현으론 참 영양가없는거지요 ‥남편도 착해서 좋아합니다‥때론 이기적이라도요‥근본이 착한심성의소유자여서요





지금 저랑 함께하는 강아지도 너무 착해요 그래서 제가 홀딱 빠졌어요 그런데 이강아지도 이기적인게 보이긴해요 그래도 눈에거스르는게없이 너무 순하고착하거든요 ‥



언니네 여행가서 언니네강아지 지금 봐주고있는데 같은 비숑이라도 성질이 너무 달라요

굉장히 강하고 엄청 자기것챙기고 옇튼 성격이 너무세거든요
처음 본 아빠도 그리말씀 하고요 엄마도 딱보시더니 왕뺀질이라고하고 싸움도잘하고 우리강아지 장난감 맨날뺏고 밥도 자기밥안먹고 우리강아지밥먹고 그래요

사람도 쎈사람 순한사람있는데 전 아무리 멋져도 못된사람은 호감이전혀없고 무조건 기본인성이 착한사람이 좋더라구요


그냥 착한마음을 갖고 산다는게 제겐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지고 믿음이생겨서인것같기도하고 여러가지 생각이들어 횡설수설해봅니다 ㅡㅡ












IP : 125.182.xxx.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9.5.2 2:25 AM (58.88.xxx.249) - 삭제된댓글

    강한척하고 못되게 구는 사람은
    오히려 낮게 보고
    나쁜 남자타입은 유치한듯 매력없고
    착하고 성실한 사람한테는
    하트가 자동발사돼요 ㅜ

  • 2. ㅇㅇ
    '19.5.2 2:28 AM (61.106.xxx.237)

    저도 그래요

  • 3. 2222
    '19.5.2 2:32 AM (58.232.xxx.238) - 삭제된댓글

    그런 존재를 만난다는건 행운이죠.
    힐링은 말할 것도 없고
    어떨땐
    '다 괜찮아...' 하는 눈빛에 눈물도나고.

  • 4. 333
    '19.5.2 2:38 AM (122.36.xxx.160)

    저두요~착하고 순하다는 그것 하나만으로도 안쓰럽고 소중하고 마냥 아껴주고 싶어요~!그것이 얼마나 귀한 특성인지를 잘 알고 또그런 특성 때메 자기보호를 못해서 살기가 힘든걸 아니까 안쓰럽고 그러네요~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5. ....
    '19.5.2 3:29 AM (118.176.xxx.140)

    저도요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나 동물한테는 하트가 자동발사되서
    마구마구 도와주고 싶은 충동이 들지만

    몇번 연애감정으로 오해받은후 이성에게는 조심하려 하고 있어요 ㅎ

  • 6. ㅇㅇ
    '19.5.2 3:59 AM (112.222.xxx.180)

    보통들 그러지 않나요? 저도 그러네요. 선한 사람들한테는 마구 퍼주고 싶어요.

  • 7. 고양이도
    '19.5.2 5:08 AM (122.62.xxx.253)

    성격이 다 틀리더군요, 동네고양이들이 자주놀러오는집인데 어떤고양이는 너무 순하고 하악질 한번 안하고
    어떤고양이는 소심하고 싸나운고양이는 끄르릉대며 하악질하고 .... 전 순둥하고 착한고양이한데 정이가서 먹을걸 더주게되네요.

  • 8. 88
    '19.5.2 6:20 AM (211.187.xxx.171)

    저도 그래요. ^^

  • 9. ——
    '19.5.2 7:35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저희 할머니가 그러신데...
    음... 겉모습에 잘 혹하고 잘 속아요.
    드세 보이기만? 하면 싫어하고 영악한데 드세지 않은 가면만 쓰면 다 좋아하구요.
    뭔가 장악하고 싶은 심리도 있고 자존심이 세서 나보다 강해보이는 존재를 못참고 겉모습과 체면에 치중하고 좀 그러셔서 ... 그리고 이런 분들이 아부랑 진실을 구분 못하더라구요.

    암튼 제가 관찰한바 그렇더라고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9006 근데 방탄은 언제 나오나요? 2 노랑 2019/05/02 1,172
929005 방탄) 빌보드 2관왕인가봐요 2 ... 2019/05/02 2,144
929004 추성주라는 술을 사보았는데 안주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qkqh 2019/05/02 548
929003 공부 머리는 유전 96% 35 ... 2019/05/02 24,079
929002 빌보드 선글라스 낀 아이관중 5 ... 2019/05/02 2,367
929001 고추한박스가 시들었는데..뭘 할까요? 1 자취생 2019/05/02 892
929000 연봉 20억이면 1 ~ 2019/05/02 2,871
928999 60대초반 사립초 3 나마야 2019/05/02 1,887
928998 껌 말고 씹을 거 있을까요? 7 ㅇㅇ 2019/05/02 1,169
928997 너무 말랐다생각한 친구 웨딩드레스입으니 7 흠흠 2019/05/02 6,885
928996 윤지검장 밖을 혼자 못 다닌다, 유튜버 살해 협박 8 ㅇㅇ 2019/05/02 2,004
928995 공연이 왜이리 재미가 없나요 6 빌보드공연 2019/05/02 2,706
928994 두통에 캐모마일과 국화차 중에 어떤 게 나은가요? 6 염색 2019/05/02 1,433
928993 누구외 몇건할때~ 2 푸른나무 2019/05/02 3,982
928992 동국제약 마*카세럼 써보신분. 어떠세요~ 5 zz 2019/05/02 2,055
928991 미간 보톡스 맞아보신분들 1 원글이 2019/05/02 1,589
928990 카나페? 까나페? 확실히 맛있게 만들려면? 5 카나페 2019/05/02 740
928989 혼자만 쉬는 휴일 넘 좋았어요 2 ㅇㅇ 2019/05/02 855
928988 비염 면역요법 주사로 치료하신분 계신가요? 3 비염 2019/05/02 887
928987 오렌지 세척할 때요~ ᆞᆞ 2019/05/02 516
928986 앞니가 1/4정도 길어진거 같아요 3 치아 2019/05/02 1,765
928985 머라이어 캐리 여전히 대단 8 ㅇㅇ 2019/05/02 2,405
928984 다크서클 진해서 화장할 때 커버 신경쓰시는 분들.... 1 ㅇㅇ 2019/05/02 1,224
928983 놀거 다놀고 학원안다녀도 시험 잘 보는 아이 12 성적 2019/05/02 2,535
928982 샤이니 키가 군대 가면서 했던말 37 2019/05/02 17,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