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사람이나 동물에게 약한 나
지금 저랑 함께하는 강아지도 너무 착해요 그래서 제가 홀딱 빠졌어요 그런데 이강아지도 이기적인게 보이긴해요 그래도 눈에거스르는게없이 너무 순하고착하거든요 ‥
언니네 여행가서 언니네강아지 지금 봐주고있는데 같은 비숑이라도 성질이 너무 달라요
굉장히 강하고 엄청 자기것챙기고 옇튼 성격이 너무세거든요
처음 본 아빠도 그리말씀 하고요 엄마도 딱보시더니 왕뺀질이라고하고 싸움도잘하고 우리강아지 장난감 맨날뺏고 밥도 자기밥안먹고 우리강아지밥먹고 그래요
사람도 쎈사람 순한사람있는데 전 아무리 멋져도 못된사람은 호감이전혀없고 무조건 기본인성이 착한사람이 좋더라구요
그냥 착한마음을 갖고 산다는게 제겐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지고 믿음이생겨서인것같기도하고 여러가지 생각이들어 횡설수설해봅니다 ㅡㅡ
1. 저도요
'19.5.2 2:25 AM (58.88.xxx.249) - 삭제된댓글강한척하고 못되게 구는 사람은
오히려 낮게 보고
나쁜 남자타입은 유치한듯 매력없고
착하고 성실한 사람한테는
하트가 자동발사돼요 ㅜ2. ㅇㅇ
'19.5.2 2:28 AM (61.106.xxx.237)저도 그래요
3. 2222
'19.5.2 2:32 AM (58.232.xxx.238) - 삭제된댓글그런 존재를 만난다는건 행운이죠.
힐링은 말할 것도 없고
어떨땐
'다 괜찮아...' 하는 눈빛에 눈물도나고.4. 333
'19.5.2 2:38 AM (122.36.xxx.160)저두요~착하고 순하다는 그것 하나만으로도 안쓰럽고 소중하고 마냥 아껴주고 싶어요~!그것이 얼마나 귀한 특성인지를 잘 알고 또그런 특성 때메 자기보호를 못해서 살기가 힘든걸 아니까 안쓰럽고 그러네요~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5. ....
'19.5.2 3:29 AM (118.176.xxx.140)저도요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나 동물한테는 하트가 자동발사되서
마구마구 도와주고 싶은 충동이 들지만
몇번 연애감정으로 오해받은후 이성에게는 조심하려 하고 있어요 ㅎ6. ㅇㅇ
'19.5.2 3:59 AM (112.222.xxx.180)보통들 그러지 않나요? 저도 그러네요. 선한 사람들한테는 마구 퍼주고 싶어요.
7. 고양이도
'19.5.2 5:08 AM (122.62.xxx.253)성격이 다 틀리더군요, 동네고양이들이 자주놀러오는집인데 어떤고양이는 너무 순하고 하악질 한번 안하고
어떤고양이는 소심하고 싸나운고양이는 끄르릉대며 하악질하고 .... 전 순둥하고 착한고양이한데 정이가서 먹을걸 더주게되네요.8. 88
'19.5.2 6:20 AM (211.187.xxx.171)저도 그래요. ^^
9. ——
'19.5.2 7:35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저희 할머니가 그러신데...
음... 겉모습에 잘 혹하고 잘 속아요.
드세 보이기만? 하면 싫어하고 영악한데 드세지 않은 가면만 쓰면 다 좋아하구요.
뭔가 장악하고 싶은 심리도 있고 자존심이 세서 나보다 강해보이는 존재를 못참고 겉모습과 체면에 치중하고 좀 그러셔서 ... 그리고 이런 분들이 아부랑 진실을 구분 못하더라구요.
암튼 제가 관찰한바 그렇더라고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