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하고 세련된 곳도 아니고 순전히 엄마 친구분 아는데라고 시장모퉁이에 있는 허름한데서 했어요.
할아버지 선생님께서 다른데선 발치하고 해야한댔는데 발치는 안하는게 좋겠다며
제 입술을 잡으시면서 치아를 안쪽으로 오무리면 윗입술이 살짝 튀어나오면서
매력적인 입이 될꺼라고 하시더라구요.
엉겁결에 치아교정하고 미백도 하고 지금껏 잘살았는데요.
친구들이랑 서로 어디가 자신있다 수다를 떨면서 저는 제 눈이 그나마 낫다고 했는데 아니래요.
한번도 생각안해봤는데 제 입술이 참 예쁘대요.
남편한테 물었더니 몰랐냐고 장미꽃잎 같대요.
괜히 자꾸 뽀뽀하는줄 아냐고
눈은 안이쁘냐니까 입술이 이뻐 이러고 마네요.
독립투사 스타일이예요.
어제 오늘 시간날때 마다 입술만봤어요
난 몰랐는데 보니까 이쁜것 같네요
할아버지 선생님이 미적감각이 있으셨나봐요.
여기까지
전신을 통털어 입술만 예쁜 여자였습니다.
어따쓰나그래
제가 20년전에 교정을 했거든요.
^^ 조회수 : 4,686
작성일 : 2019-05-01 18:43:54
IP : 1.224.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5.1 6:46 PM (223.39.xxx.132)뽀뽀~~~
2. 어머어머
'19.5.1 6:48 PM (180.68.xxx.100)어따 쓰기는요?
여태 잘 쓰셨고 앞으로도 남편에게 ㅎㅎㅎ3. 우와
'19.5.1 7:55 PM (113.60.xxx.83)숨은 고수셨군요 그 분이
4. 호이
'19.5.1 8:04 PM (116.123.xxx.249)뭔가 도사나 산신령 느낌이네요. 수제자좀 많이 키워서 하산시키시지
5. ㅌㅌ
'19.5.1 8:10 PM (42.82.xxx.142)좋은 선생님 만났네요
잘못하면 합죽이 되는게 교정인데
비발치인지 발치인지 잘 가늠하는 선생님 만나야됩니다6. Aaaa
'19.5.2 10:26 AM (115.164.xxx.188)의술도 기술이 맞으니까요
그 선생님 진짜 통찰한 면이 있으셨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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