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20년전에 교정을 했거든요.

^^ 조회수 : 4,686
작성일 : 2019-05-01 18:43:54
유명하고 세련된 곳도 아니고 순전히 엄마 친구분 아는데라고 시장모퉁이에 있는 허름한데서 했어요.
할아버지 선생님께서 다른데선 발치하고 해야한댔는데 발치는 안하는게 좋겠다며
제 입술을 잡으시면서 치아를 안쪽으로 오무리면 윗입술이 살짝 튀어나오면서
매력적인 입이 될꺼라고 하시더라구요.
엉겁결에 치아교정하고 미백도 하고 지금껏 잘살았는데요.
친구들이랑 서로 어디가 자신있다 수다를 떨면서 저는 제 눈이 그나마 낫다고 했는데 아니래요.
한번도 생각안해봤는데 제 입술이 참 예쁘대요.
남편한테 물었더니 몰랐냐고 장미꽃잎 같대요.
괜히 자꾸 뽀뽀하는줄 아냐고
눈은 안이쁘냐니까 입술이 이뻐 이러고 마네요.
독립투사 스타일이예요.
어제 오늘 시간날때 마다 입술만봤어요
난 몰랐는데 보니까 이쁜것 같네요
할아버지 선생님이 미적감각이 있으셨나봐요.
여기까지
전신을 통털어 입술만 예쁜 여자였습니다.
어따쓰나그래
IP : 1.224.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 6:46 PM (223.39.xxx.132)

    뽀뽀~~~

  • 2. 어머어머
    '19.5.1 6:48 PM (180.68.xxx.100)

    어따 쓰기는요?
    여태 잘 쓰셨고 앞으로도 남편에게 ㅎㅎㅎ

  • 3. 우와
    '19.5.1 7:55 PM (113.60.xxx.83)

    숨은 고수셨군요 그 분이

  • 4. 호이
    '19.5.1 8:04 PM (116.123.xxx.249)

    뭔가 도사나 산신령 느낌이네요. 수제자좀 많이 키워서 하산시키시지

  • 5. ㅌㅌ
    '19.5.1 8:10 PM (42.82.xxx.142)

    좋은 선생님 만났네요
    잘못하면 합죽이 되는게 교정인데
    비발치인지 발치인지 잘 가늠하는 선생님 만나야됩니다

  • 6. Aaaa
    '19.5.2 10:26 AM (115.164.xxx.188)

    의술도 기술이 맞으니까요
    그 선생님 진짜 통찰한 면이 있으셨던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0058 친구 시아버지상 12 쳥명한 하늘.. 2019/05/07 5,498
930057 180만 돌파 6 ㅇㅇㅇ 2019/05/07 1,155
930056 아보크 샌들이라고 핏플랍st 4 으아열받 2019/05/07 1,981
930055 돼지냄새 나는 보쌈고기 구제할 방법이 없을까요? 7 ㅜㅜ 2019/05/07 1,805
930054 드라마는 왜 비슷한 소재를 비슷한 시기에 반복해서 쓰나요? 7 .... 2019/05/07 1,980
930053 개인적으로 빌려준돈은 차용증을 받아야하나요? 8 궁금 2019/05/07 1,744
930052 운전하면서 계속 폰 보는 사람. 9 ........ 2019/05/07 1,809
930051 자기 여자에게도 딱히 다정할 줄 모르는 남자는... 7 ㅇㅇ 2019/05/07 2,820
930050 심재철쓰레기 19 동지의 이름.. 2019/05/07 2,846
930049 집 살때 여러집 보고 흥정 되는 곳으로 사겠다 하면 진상일까요 11 신혼부부 2019/05/07 3,500
930048 임블리 사태에 열올리는게 이해안되는게 6 ㅇㅇㅇ 2019/05/07 3,563
930047 경찰이 조선일보의 하수인인가요? 5 ㅇㅇㅇ 2019/05/07 520
930046 유시민과 심재철, 누가 거짓말을 하는가 - 유시민은 진술서와 공.. 25 길벗1 2019/05/07 3,082
930045 민갑룡 경찰청장, 조선일보 '특진상' 검토 끝에 강행 5 뉴스 2019/05/07 980
930044 에어컨이 지금이제일 싼가봐요 6 ........ 2019/05/07 2,546
930043 병원비 낸것이 있으면 1 82cook.. 2019/05/07 996
930042 저는 같은 동네에 자매 있는 사람과는 거리 둬요 56 봄봄 2019/05/07 19,400
930041 헤어짐의 5단계중 헤어짐을 인정하는 게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 2 ... 2019/05/07 3,054
930040 명도소송 의뢰할 변호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8 보라돌 2019/05/07 1,228
930039 수제비를 먹고 싶은데 5 .. 2019/05/07 2,289
930038 해보세요 폼페이오빨갱이.ㅋ 8 ㄱㄴ 2019/05/07 1,729
930037 남편이 아는돈과 다르게 용돈드렸어요. 8 .. 2019/05/07 4,928
930036 잘살고 싶지만 혼자만 잘살고 싶지는 않다 5 FAZ기고문.. 2019/05/07 2,067
930035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7 ... 2019/05/07 1,210
930034 어버이날 부모님 식사시 돈 나누기요 22 상상 2019/05/07 7,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