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이 넘어서 커피를 먹기 시작했어요
카페에 자주가는데 하루한잔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시는게
기분전환과 엄청난 낙이었거든요
근데 그것떄문인지 뭔지 속이 많이 약해져서
속 건강 때문에 커피나 독한 것을 먹기가 무섭더라고요
이젠 그다지 땡기지도 않고요..
카페에서 책을 보거나 시간을 많이 보내는데
카페에 가면.. 그래도 가장 싼게 아메리카노에요
그리고 차를 시키더라도 차도 좀 자주 마시면 독하더라고요.
카페에서 건강이 안좋을때 자극 없이 시킬수있는것 없을까요?
없더라구요.
특히 위에는 다 안좋은것들
허브티 많잖아요.. 루이보스 카모마일 페퍼민트.. 그리고 요새 웬만하면 생강차 계피차 등등 한방차?도 다 있어요
카모마일차?
고구마 라떼류면 순하고 부담없지 않을까요.
콩이 들어간 오곡에이드라던가.
토마토 쥬스?
허브차 좋죠.
카페 따라 유기농국화차 유기농벚꽃차 등등 작은 유리포트에 꽃채로 띄워 주는 거 좋았어요. 티백 따위보다는 돈가치 있는 느낌.
페퍼민트 차 아님 키위주스나 바나나망고주스
자몽블랙티요
그래서 카페 가려다가 포기하거나 아무거나 시킨 뒤 따뜻한 물 따로 받아서 그거 위주로 마셔요.
차 종류도 안 좋아하고 우유 소화 안되고 속쓰려서 주스류도 별로 안 좋아해서요.
돈 아깝지만 장소와 시간을 빌리는 비용이라고 생각하고 싼 거 시키고 남겨요.
허브티나 쥬스류 마셔요
의외로 몸에 좋은 음료 별로 없어요.
그냥 먹고 싶은거 먹는게 정신 건강에
더 나을지도..
커피 싫어서 개운하고 달지않은 티를 시키려해도 설탕에 재운 것들로 타주는 티가 많아서 고를 게 많지는 않아요. 생강차 오미자차 유자차 등도 완전 설탕덩어리 ㅠㅠ
그나마 허브차에서 골라요.
카모마일이 카페인이 없어서 진정작용도 있고 좋아요.
페퍼민트도 괜찮고요.
따뜻한 자몽차 좋아해요. 더울땐 자몽에이드.
저도 속 안좋은편인데 녹차 라떼는 괜찮았어요
저는 커피를 원래 안좋아해서
항상 유자차 시켜서 마셔요
카모마일 티 드세요
녹차는 카페인 달달한 차는 당이 많으니 젤 무난한 차가 저거일듯
루이보스 드세요
캐모마일
페퍼민트는 향이호불호있고요
홍차는 카페인이 커피보다야 조금이지만 그래도 ㅎ
아마 허브티종류는 ㄱ좋을거에요
루이보스왕추천이요
저도 커피 끊었어요. 카페인 없다고 하는 유기농 루이보스티 마시는데 추천해요.
허브티 주로 시키고
우리나라도 카페에서 생수 좀 팔았으면 싶더군요.^^
수지 안 맞아서 메뉴에 없겠죠?
프랑스인가 어디는 생수 카페가 있더구만.
전 대추차, 생강차 마셔요.
아님 이제 날도 선선하니 에이드 마셔요.
레모네이드, 자몽에이드.
여름에는 얼음컵 받아 탄산수,
겨울에는 스팀밀크 시켜요
단건 먹기 싫고 티백은 맛이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