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고1 중간고사 마지막 과목이 영어예요.
과외선생님 방금 다녀가셨는데 울고불고..선생님도 당황 황당해하고..
중학교때 거의 100점 받았고 3월모의고사도 1등급 받았지만
중학교때는 시험기간에도 간간히 게임하면서 설렁설렁했고 저도 성적이야기 별로 안하는데
고등학교오더니 중간고사 잘보고 싶다는 중압감에 아이가 너무 힘들어해요.
아이가 고등학교와서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당황스러워요.
일단 샤워하고 한숨 자고 일어나서 다시 복습하자고 달래기는했는데 짠하네요.
시험보고와서 가채점도 안하던 큰아이와 너무 다르니 적응이 안되기도하고..
3년간 멘탈관리를 어찌해야하나 걱정이 한가득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