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유한국당것들에게 바른길을 알려준다.
내가 한국당에게 덕담(훈수)을 하게 될 줄이야!
지금 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이 참 민주주의가 어서 오라고 손짓하며 미소 짓고 있는 곳으로 달려가는 패스트트랙이라는 초특급 열차에 올라타자 자유한국당은 말 그대로 풍전등화, 사면초가, 풍비박산, 백척간두, 진퇴양난, 일촉즉발, 낙동강 오리알, 양키말로는 패닉에 빠진 듯하다.
우리 속담에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고, 물에 빠져 떠내려가는 흉악한 도둑놈도 일단은 살려놓고 본다고 했다.
그러니 우리의 지난역사나 우리국민의 정서상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죄를 무수히 진 한국당 것들이라고 해서 뒈지게 그냥 배버려 둘 수는 없어 바른길을 알려준다.
한국당 것들이 머리를 맞대고 짜낸 아이디어가 1. 광화문광장을 비롯한 전국주요도시에 천막당사를 차리고 무기한 농성에 들어가는 방안, 2. 의원직 총사퇴 2가지로 모아지고 있다.
광화문광장 천막당사
어림 반 푼어치도 없다.
그 광장이 어디라고 감히 왜구의 떨거지들이 천막치고 농성을 한단 말인가?
그 광장은 우리겨레의 태양이신 세종대왕께서 내려다보고 계시고, 우리겨레의 구세주이시자 성웅이시고 인류역사상 비교상대가 없는 제독이신 이순신장군께서 내려다보고 계신 겨레의 성지다.
어디 그 뿐인가?
최근에는 이명박-박근혜 난정에 진저리를 낸 5천만 국민이 들고 일어나 9년 만에 난정을 그치게 한 촛불혁명의 발상지이자 고향이고, 채 꽃도 피워보지 못 하고 하늘나라로 오르신 단원고학생들을 비롯한 304위의 한 많은 영령들이 잠들어 계신 곳이다.
감히 왜구떨거지들이 거기가 어디라고 천막을 치고 농성을 한단 말인가?
2. 의원직 총 사퇴
그래도 한국당에도 생각이 있는 놈이 단 한 놈이라도 있기는 있는가 보다.
하기는 내년 총선에서 99.9% 오리알이 될 것들이니 조금 앞당겨 금배지 떼어 던진다고 크게 손해 보는 것도 없으렷다.
내 한국당이 하도 불쌍해서 바른길을 알려준다.
광화문 광장에 천막당사는 어림없으니 없었던 일로 하고, 정 청와대가 빤히 바라다 보이는 광화문광장이 아쉬우면 길 건너 너희들의 든든한 나팔수이자 후원인인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앞마당에 천막당사를 치고 죽는 날 까지 농성을 하거라!
두 찌라시 인쇄소에서 온정을 베풀어 끼니를 건너뛰지 않아도 되고, 똥
마려우면 화장실 문 활짝 열어놓고 환영할 것이니 바짓가랑이에 똥 쌀
일은 없을 것이다.
2. 의원직 총 사퇴
나도 무릎을 칠 정도로 기발한 아이디어다.
기왕 할 것 단 1초라도 앞당겨 이행하기 바란다.
그날 그 소식이 전해지면 전국이 축제 판이 될 것이다.
3. 의원직 총사퇴 하고 그 즉시 단체로 왜를 방문하거라!
이억 왜구의 유인원 애완동물인 천황이라는 작자가 바뀌었다니, 무릎 꿇고 알현하여 극진한 군신의 예를 갖추어야 할 것 아닌가?
아베가 마중을 나오고 2억 왜구들이 일장기 흔들며 너희들 마음속의 조국인 왜의 방문을 열열이 환영할 것이다.
그 순간 왜 열도가 흔들흔들 – 후지산이 시뻘건 화염축포를 쏘아 올리며 너희들의 방문을 인간과 자연이 하나가 되어 환영할 것이다.
다행이 목숨을 건져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면 깊은 산 속에 파묻혀 세상과 담을 쌓고 요새 유행하는 자연인이 되어 살다 소리 소문 없이 지옥으로 가거라!
4. 강원, 경남 동남해안가에 알려드립니다.
저것들이 왜 열도에 상륙하였다는 뉴스를 듣는 즉시 현금과 귀중품을 챙기고 쓰나미가 몰려오면 피신할 곳으로 신속히 대피하십시오!
아까운 것들!
어쩌다 한국에서 태어나서 평생 멸시와 미움을 받으며 산단 말인가?
왜를 조국으로 태어났으면 모두다 왜의 수상들이 되고도 남을 인재들인데!
참으로 아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