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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욕

조회수 : 2,956
작성일 : 2019-04-30 21:54:07
남편이 목욕을 하는데 요실 문을 열고 잠시 환풍기 잘 안되니 문 조심하라고 말했는데..갑자기.ㅡ썅..이라고 말하네요.. 무지 기분나쁜데.ㅡ이게 정상 말투 인가요? 부인에게 썅이라...ㅠㅠ
너무 슬프네요..ㅠㅠ
IP : 118.46.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30 9:54 PM (125.177.xxx.43)

    한심하네요 아내에게 욕이라니 ,,,

  • 2.
    '19.4.30 9:55 PM (223.33.xxx.205)

    ㄸ치고 있었나 보네요

  • 3. 슬프네요
    '19.4.30 9:59 PM (223.38.xxx.180)

    뒤에 한글자가 생략된 거잖아요.
    님한테 짜증날때마다 평소 속에 담은 말이겠죠.
    질이 낮은 사람이네요.ㅠ
    언어폭력도 지속되면 부부의 관계가 이상해집니다.
    따로 자리만들어서 확실하게 사과 받으세요.
    발뺌하거나 건성으로 한다면 가망없구요.

  • 4. 차가운 봄비
    '19.4.30 10:10 PM (220.89.xxx.158)

    공지영은, 남편에게 얼굴 주먹으로 맞은 다음날, 썬글라스 쓰고 페미니즘에 관한 강연을 하러 다녔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예전에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서, 정형외과개인의원에 근무할때,
    그 젊은 원장님이, 사모님한테 그 비슷한 말을 종종 하셧어요,
    낮엔 안하시고, 밤에 8시쯤 되어서, 환자들 드문드문 오고, 그 와중에 사모님과 소근소근말하시다가,,
    그러고도 다음날 같이 신문 보시고 다이아반지 선물해줄거라는 자랑도 하시고,
    같이 아이스크림도 사와서 같이 먹고, 그 사모님, 정말 착하신 분이셨어요,
    그런데도 그 많이 배우시고, 인격도 점잖으신 원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원래,, 결혼하면 못봤던 해골바가지가 장롱에서 굴러나오는것도 본다잖아요,
    ...

  • 5. ㅇㅇㅇㅇ
    '19.4.30 10:30 PM (175.223.xxx.248)

    점잖은 양반까지 그러다니..역시 사람의 뒷모습은 알수 없네요.
    하긴 바른체 하는 저도 뒤에서는 지랄, 븅신, 개새끼, 쓰레기
    운운하는 욕매니아니깐요^^;;

  • 6. 아휴
    '19.4.30 10:4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뭐 썅?
    이런 주둥이에 똥을 쳐넣을 새끼라고 했어야죠.

  • 7. ..
    '19.4.30 11:31 PM (223.39.xxx.53) - 삭제된댓글

    욕 한 거는 잘못이지만
    욕실문을 노큰도 없이 여시나요?

  • 8. ..
    '19.4.30 11:32 PM (223.39.xxx.53)

    욕을 한 거는 잘못이지만
    욕실문을 노크도 없이 여시나요?

  • 9. 궁금
    '19.5.1 12:25 AM (180.231.xxx.54)

    욕실문을 양해없이 연거면 욕은 잘못됐지만 거친반응은 이해가 되는데
    혹시 평소에 그러신건지?
    이런얘기는 양쪽말 들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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