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산 음식 동생 나눠주려는 엄마..
엄마 아빠께 드리는건 하나도 안 아까워요. 뭐 드리면 그 자리에 꼭 방에 있는 동생을 부르던가 배가 안고프다고 하면서 남기고 꼭 동생을 줍니다. 일부러 그러는게 눈에 딱 보여요. 이젠 짜증나서 방에다가 미니 냉장고를 설치한다고 했더니 화를 내더군요. 전 백화점 케익 디저트 이런거를 자주 사와서 이젠 제 냉장고에 넣어놔서 저만 먹고싶은데 왜 제가 가족들 먹는 비용을 대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맛있는거 사면 꼭 나눠 먹어야 하나요? 한두번이지 매번 제꺼 먹는거 보니 짜증납니다. 베푸는거? 이제 진절머리 납니다. 기브앤테이크 아닌가요?
돈이 아까워요.
왜 저러는거죠 정말?
1. 엄마가
'19.4.30 6:38 PM (1.237.xxx.156)사오랬나요?혼자먹고들어오면 될걸
2. 미안해요
'19.4.30 6:38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이런 댓글 싫어하겠지만 독립하세요
그럼 이꼴저꼴 안보고 좋잖아요3. dlfjs
'19.4.30 6:39 PM (125.177.xxx.43)혼자 먹고 들어오세요
자식 주고 싶은 부모맘 당연해요4. 동생이
'19.4.30 6:40 PM (175.213.xxx.37)옷을 사오면 자두 빌려입고 다니세요
동생이 뭐라하면 난 옷사는덴 관심없어서라 말하세요5. 한 집에 같이
'19.4.30 6:40 PM (42.147.xxx.246)살면서 방에 있는 동생은 빼고
부모님과 님만 맛있는 것을 먹겠다고요?
님
다시 생각해 보세요.
그러는 것 아닙니다.
동생 주기 싫으면 독립하세요.6. 그냥 혼자 드세요
'19.4.30 6:40 PM (211.46.xxx.42)그게 엄마 마음입니다. 자식한테 콩알 하나라도 먹이고 싶은 마음이요
자식 뺴놓고 입 속에 쏙 넣어버릴 엄마가 몇 되겠어요.
그냥 맛있는 거 혼자 드시고 엄마 드리는 거면 이미 내 것이 아니라 생각하세요7. ㅇㅇ
'19.4.30 6:41 PM (110.70.xxx.145)요즘 성인들도 초딩같은 사고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진듯 하군요.
초딩이라면 아니 그나마 중딩 정도까지는
이해될법한 마인드8. 그럼
'19.4.30 6:42 PM (125.191.xxx.61)사오지 말고 혼자 다 드시고 오시든가
9. ...
'19.4.30 6:42 PM (180.67.xxx.52)엄마가 깜놀하시겠네요
같이 사는 딸이 이렇게 생각하면서 음식 사오는 줄 어찌 아시겠어요?10. ...
'19.4.30 6:42 PM (121.146.xxx.230)한집에 같이 살면 혼자 먹기는 그렇죠~
가족인데 짜증 나더래도 나눠먹는게 맞다고봅니다
전 동생이랑 언니 나눠먹고~챙겨주고 싶은데..
사람마다 다르니~~11. ㅇㅇ
'19.4.30 6:43 PM (175.120.xxx.157)그럼 그거 엄마 혼자 넘어 갑니까 ㅋ
독립하시든가 혼자 드시든가 같이 드세요 먹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 손해 볼 수 밖에 없어요
동생이나 다른 식구들은 있으면 먹고 없으면 굳이 사서 안 먹는 스탈이거든요
저도 먹는 걸 좋아해서 이런 경우는 어쩔 수 없어요
먹는 거 좋아하는 사람은 못참고 사와서 먹는 걸 즐기거든요12. ...
'19.4.30 6:43 PM (220.86.xxx.74)자식 1의 돈으로 자식 2를 해주고 싶은 건 무슨 마음인가요?
자식 주머니를 내 쌈지로 혼돈하는 부모가 있어요.
부모라고 자식 1, 2 공평하게 대접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는 부모도 많아요.
윗님들, 맞아요. 이꼴 저꼴 안보고 살려면 나가 살아야 하고 부모도 아무것도 안해주고 각박하게 사는거 맞죠.
그게 서럽다고 한다면 그건 부모가 자초한 거라는 것도 아는 거죠?13. ..
'19.4.30 6:43 PM (211.46.xxx.36)부모님 집에 살면서 먹는것 나눠먹는거야 당연한거 아닌가요.
동생이 좀 얄미울 수는 있겠지만 그건 동생하고 님과의 문제고...
나눠먹는 것조차 아깝다면 님 능력대로 독립해서 혼자 사는게 맞아요.14. ....
'19.4.30 6:45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꼭 먹는거 때문이 아닐거에요. 매사 글쓴이가 부모님을 챙긴게 동생한테 가니까 허탈하고 지치는 거겠죠.
글쓴이가 잘못한거 없어요. 부모님이 교통정리를 잘못하시는거에요.
글쓴이가 언니거나 아마도 누나일거 같은데 동생이 먹을때는 분명히 집어 주셔야 하는 부분이에요.
언니(누나)가 엄마먹으라고 사온거니까 , 가족끼리 같이 먹으니까 얼마나 좋으냐고
언니(누나)한테 고마워 하라고 너도 이렇게 가족위해서 뭐든 사와서 나눠먹으라고 해야 하는거죠.
부모님 안바뀌어요. 글쓴이 돈은 안아깝고 동생돈과 수고는 너무 아끼고 싶은거에요.
부모님 인정 바라느라 맘다치지 말고 본인한테 쓰세요.15. ..
'19.4.30 6:46 PM (122.128.xxx.33)생활비와 집세는 내고 사시는 거죠?
16. 휴
'19.4.30 6:46 PM (1.234.xxx.54)한두번이죠.
이젠 매번 제가 사오는걸 당연하다고 여기는데요.
남동생입니다.
맨날 밖에서만 먹어야 하나요?17. 휴
'19.4.30 6:47 PM (1.234.xxx.54)어떻게든 동생만 보면 하나만 더 먹어 하나만 더 먹어 이런식입니다.
본인겁니까 그 음식이? 짜증...18. 어휴
'19.4.30 6:47 PM (112.184.xxx.17)헐.
내가 사간 과일이며 케잌이며 식구들이 잘 먹으면 진짜 좋던데.
누가 사오란것도 아니고 진짜 못됐다.
나중에 결혼해서 내가 한 음식 식집식구들이 먹었다간 난리 나겠어요.19. 역시
'19.4.30 6:47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남동생이네요 ㅎㅎ
20. 이해가..
'19.4.30 6:48 PM (180.66.xxx.161)어머님이 원글님한테 사오라고 시켜서 그걸 동생한테 주는건 아니쟎아요?
꼭 동생 하나 빼고 먹어야 하나요?
제가 먹는 걸 좀 소홀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어머님이 이상한 것 같지 않아요.
그게 그렇거 맘에 안들면 집에 사와서 분란 일으키는 짓을 안하면 될 듯요.21. 참나....
'19.4.30 6:48 PM (1.236.xxx.137)남도 같이 있으면 나눠 먹는데 하물며 동생 먹는게 아까운가요?
엄마야 당연히 먹을거 있으면 동생도 줘야지 방에 동생이 있는데
혼자 드시는 엄마가 더 말이 안되죠.
그런걸로 짜증 나시면 사오지 마세요.
차라리 엄마만 밖으로 나오시라해 사드리던지ㅠㅠㅠㅠ
가족 맞나요? 이해 불가~~~22. 그러니까
'19.4.30 6:49 PM (175.223.xxx.88)이꼴저꼴 안보려면 독립 말고는 답이 없어요ㅠ
전에 여기서봤나 며느리랑 시어머니가 각자 냉장고두고 밥이며 간식이며 각자 알아서 먹고 한번도 같이 앉아 먹는적이 없다고 그러던데 한집에 사는 가족들이랑 그러고 살 수는 없잖아요ㅠ23. ㅋㅋ
'19.4.30 6:49 PM (223.62.xxx.131)이제 또 남동생 욕먹이기로 넘어갔네요. 하여튼 창작열은..ㅋㅋ
24. ..
'19.4.30 6:49 PM (223.62.xxx.15)마음그릇이 작아서 힘들것당.독립을 하고 마음을 넓게 쓰세요.
25. 원글님
'19.4.30 6:49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낚시죠??????????????.
26. 휴
'19.4.30 6:50 PM (1.234.xxx.54)전 미국에 있을때 동생 불러서 2달동안 지내게 하면서 걔한테 옷도 사주고 이것저것 다했었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라 생각하고 다 명품으로요. 근데 지는 아무것도 안해주고 이번에 생일 선물준건 꼴랑 5천원짜리 비누더군요 ㅋ 지 친구들이랑 회먹으러 다니고 해대면서.. 누울자리 보고 발 뻗는거죠. 누난 돈주는사람
이젠 아깝다는 생각이 너무 커서 짜증까지 납니다.27. 음
'19.4.30 6:50 PM (218.50.xxx.174) - 삭제된댓글얻어 먹었으면 고맙다고 말 할줄 알아야 해요.
부모도 베푸는 자식에게 잘먹었다 인사하고,
장성해서 서로 수입도 있는데 기브앤 테이크나 인사 조차 없는 자식이면 가르쳐야 해요.
부모 역할도 제대로 해야 합니다.28. ...
'19.4.30 6:51 PM (211.46.xxx.36)성인이 되었고 가족들 맘에 안들면 힘들더라도 독립하세요.
다 큰 성인이 같이 사는 가족들 일 가지고 불만 얘기하는거 보기 좋지 않아요...29. 이런사람특징
'19.4.30 6:51 PM (223.62.xxx.97) - 삭제된댓글질투 많고 속좁고 이기적이고 못 된 성격들이 많아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알지 못하고 남탓.
보통 가족이면 더 먹이겠다고 더 좋은거 더 맛난거 먹이겠다고 사가거든요! 잘먹어주면 행복한데..
선물은 받는것보다 주는 재미인데..
에휴..30. ..
'19.4.30 6:52 PM (211.46.xxx.36)동생한테는 속에 있는 얘기 다 하고 더이상 너한테 뭐 안해주겠다고 얘기하시고요.
동생이 누나가 저런 생각한다는거 알고는 있는거죠??31. 헐이네요.
'19.4.30 6:53 PM (119.192.xxx.57)제목만 보고 따로 사는 형제에게 어머님이 갖다 주시나 했더니,
같은 집에 살면서 방에 있는 동생 불러서 먹이는 게 그리 아까우셔서
방에 냉장고를 두려하신다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현실에.....32. ...
'19.4.30 6:57 PM (220.86.xxx.74)타박하는 윗님들.
선물 받는 것보다 주는 재미라...
원글님 답답한 포인트를 모르고 구박이신데요.
아들 뒷바라지를 딸 돈으로 하고 싶은 부모를 둔 딸의 한탄을 이해 못하세요?
누나가 남동생 부모입니까?
부모가 아들 챙기는 거 좋다 이겁니다.
왜 딸 주머니로 생색을 내고프냐는 거죠.
누나가 동생 챙기는 건 따로 있는 겁니다.
왜 부모가 할 역할을 은근슬쩍 딸에게 넘기냐는 거죠.
원글님의 울화는 거기서 오는 겁니다.
당연하게 해야하고 받는 사람은 고마와할 줄도 모르고...
아무리 가족관계라도 그러면 안되죠.
남동생 누나 관계가 아니라도 어느 자식이라도 부모는 자식에게 공평해야지 이렇게 비대칭인 관계는 자식 마음을 떠나게 하는 겁니다.
그게 싫으면 독립하라구요?
독립 하는 순간 부모에 대해 잘하고 싶은 마음도 사라진다는 걸 모르나요?
정신차리고 부모 역할을 제대로 해야지, 그렇지 못한 부모는 자식들 이간질 하는 겁니다33. 매번
'19.4.30 7:01 PM (211.245.xxx.178)저러면 짜증날거같지않아요?
동생도 성인같은데 동생 얄밉네요..34. 동생은 또
'19.4.30 7:03 PM (1.237.xxx.156)왜 미국까지 불러요 동생이 찾아간것도 아니고
엄마가 사오란 것도 아니고 자기가 먹고싶은거 더 사서 엄마 좀 준거면 엄마는 그 맛나다고 소문난 걸 이미 먹은 딸 외에 다른 식구도 먹이고 싶은 게 정상인 겁니다.
식탐을 버리시든가 생색을 버리셔야 맘편히 살것같네요.35. 11
'19.4.30 7:03 PM (121.183.xxx.3)요즘 성인들도 초딩같은 사고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진듯 하군요.
초딩이라면 아니 그나마 중딩 정도까지는
이해될법한 마인드 222222
부모나 동생에게 이런 이야기 꼭 하세요
원글에게 가족들이 다 정나미가 떨어질겁니다.
가족이란게 뭔지,,
이렇게나 개인주의적 사고를 할수있는지 원 참..
독립하세요36. ...
'19.4.30 7:05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그럼저희집 식구 스타일은 짜증나면 대놓고 말하는 스타일이구요..그냥 다 같이 먹는 스타일이라서.. 그냥 대놓고 말할것 같은데요..
37. 가족간이라도
'19.4.30 7:05 PM (14.47.xxx.229)성인이면 서로 주고 받는게 있어야죠 매번 얻어만 먹고 살 생각 안하는건 염치가 없는거죠
친동생이라 괜찮은건가요?? 매번 시댁에 사주는거 진저리 치게 싫어하는 며늘들도 많던데 그렇게 따지면
시댁 식구들은 남편 원가족입니다 뭐라고 하면 안되죠38. ...
'19.4.30 7:06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저희집 식구 스타일은 짜증나면 대놓고 말하는 스타일이구요. .그냥 다 같이 먹는 스타일이라서.. 그냥 대놓고 말할것 같은데요.. 그리고 원글님 같은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녜요...
39. 음
'19.4.30 7:07 PM (59.5.xxx.104) - 삭제된댓글이제 동생이랑 외식하지 말기, 용돈주지 말, 집에 먹을 거 사오지 말기.
맛있는 거는 밖에서 원글님 혼자 먹어요.
부모님 드시라고 집에 뭐 사왔다고 어떻게 두 분만 드시나요?
당연히 집에 있는 식구들 다 부르지요.
아무것도 하지 말고 섭섭해 하지 않는 게 좋겠어요.40. 음
'19.4.30 7:10 PM (59.5.xxx.104) - 삭제된댓글이제 동생이랑 외식하지 말기, 용돈주지 말, 집에 먹을 거 사오지 말기.
맛있는 거는 밖에서 원글님 혼자 먹어요.
부모님 드시라고 집에 뭐 사왔다고 어떻게 두 분만 드시나요?
당연히 집에 있는 식구들 다 불러서 같이 먹어야지요.
아무것도 하지 말고 섭섭해 하지 않는 게 좋겠어요.41. ...
'19.4.30 7:10 PM (175.113.xxx.252)저희집 식구 스타일은 짜증나면 대놓고 말하는 스타일이구요. .그냥 다 같이 먹는 스타일이라서.. 그냥 대놓고 말할것 같은데요.. 그리고 원글님 같은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녜요... 그리고 안사면 니가 좀 사라고 하면 되죠.. 친구도 아니고 형제인데 그런 이야기를 왜 못하는지 이해가 잘안가요..???
42. 저라면
'19.4.30 7:12 PM (85.7.xxx.74)그개 그리 싫으면 나만 먹고 끝내지 굳이 집에 들고 들어오지 않을 거예요. 생각보다 간단한 거 아닌가요? 안 사주면 되고 집에 안 들고 오면 되죠.
43. ㅡㅡ
'19.4.30 7:16 PM (223.38.xxx.37)참 이러기도 쉽지 않은데..;;;
한 집에 살면서 남동생만 빼고 먹는 그림이 참..
난 무슨 각자 독립해서 사는 동생인 줄 알았네44. 참나
'19.4.30 7:19 PM (122.32.xxx.87)매달 먹는 걸로 따로 돈백만원 쓰시나....쩝
45. ..
'19.4.30 7:21 PM (175.212.xxx.213) - 삭제된댓글제목만 보고 딴 집에 사는 동생 챙겨준 줄..
원글님 초등생인 줄..
독립하면 모든 문제 해결..46. ...
'19.4.30 7:22 PM (175.223.xxx.196)대.다.나.다.
47. dd
'19.4.30 7:24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좀 쪼잔하시네요
부모님이랑 남동생이 사오라 시킨것도 아닌데
맛난거 사와서 남동생빼고 먹고싶나요?
저희집도 큰애가 직장인이라
배달음식 자주 시켜먹는데 작은애랑
같이 먹어요 그런걸로 불만없던데~
그렇게 돈아깝고 얄미우면 사오지 마세요
먹는거에 관심없으니 안사와도 신경안쓸거같은데요48. 딸은 지갑
'19.4.30 7:25 PM (110.11.xxx.8)남동생일줄 알았어요. 원글님은 아마 결혼해도 평생 남동생의 지갑일 겁니다.
애초에 부모님의 마인드가 그런거니까요. 딸 돈은 남의집 돈. 아들 돈은 우리집 돈.
노인네들 그거 못 고쳐요. 원글님이 알아서 호구 노릇 관두는 수 밖에 없어요.
부모님은 죽을때까지 원글님 입에 든 거 뺏어서 남동생 입에 넣어줄겁니다.49. 원글님
'19.4.30 7:27 PM (175.198.xxx.197)나이가 몇살인지...
아무리 동생이 얄미워도 이왕 사온거 같이 먹거나 그게
싫으면 본인도 안 먹곤 하던 사고방식이라
이런 행태가 이해가 안 가요.50. 부모님도
'19.4.30 7:30 PM (101.235.xxx.13)원글님께 받아드시고 기본 의식주말고는
따로 사주는건 없을톈데
원글님의 화는 동생에게만 뻗어있네요
서운함이 쌓여서 동생까진 100프로 맘으로
가족이라 생각하지 않는거에요
내 그릇이 고만하면 딱 고만큼 하세요
대신 혼자 놓고 먹는건 눈치제로 욕먹는 짓이니까
그냥 밖에서 먹고 오는겁니다
집에서 먹고싶을땐 이 음식을 남동생까지 줘도
안섭섭하다 싶을때맛 실천하세요
그리고 여기서 짜증내시는 것처럼
남동생한테도 그렇게 표현하세요
이건 니가 좀 사라 얘기하시라구요
남동생은 먹기싫다는데 끌고나오는거 아닌 이상,
항의하세요. 바보같이 사주고 뒤에서 이러지말고.51. 음
'19.4.30 7:30 PM (124.49.xxx.176) - 삭제된댓글미니 냉장고 방에 하나 놓으세요 나가서 손에 뭐 들고오는 타입 같은데 하나에 칠판천원이면 매번 가족 것 다 사오기 힘들죠 그리고 동생이 얌체 스타일 혹은 받는 것만 아는 스타일 같은데 그럼 더 주기 싫을 수 있어요
52. ㅇㅇ
'19.4.30 7:43 PM (110.8.xxx.17)엄마 통장에 매달 정기적으로 꼬박꼬박 용돈 입금해 드렸더니
그돈 그대로 남동생 차 할부금 내주고 있던 울엄마 생각나네요
뭐라 따졌더니 어차피 준 돈 어찌쓰든 뭔 상관이냐고..
부모님 챙기는건 아깝지 않지만 남동생까지 챙겨야하나요?
동생도 성인이고 누나 챙겨주는건 1도 없는데?
원글님 방에 냉장고 하나 따로 두세요
사람 감정이 상하는건 한두번 실수나 상식적인 상황에서 발생하는게 아니에요 정말 참다참다 너무한다 싶어서 돌아서는거에요53. 음
'19.4.30 7:47 PM (14.38.xxx.159)원글님 울 집에 있는 중딩보다 못하시네여...
우리집 큰 딸은 먹을거 사오면 동생도 챙기던데...
부모님이 원하는건 우애좋은 형제지간 아닐까여?
그보다 님 식탐 있는건 아닌지...
냉장고 구비까지 하면서 혼자 디저트를 즐긴다는건
먹는거 집착하는 사람이 아니면 나올 생각이 아닌것 같아요.54. 네
'19.4.30 7:55 PM (110.70.xxx.194) - 삭제된댓글밖에서만 드세요
집에서 냉장고 들여놓고 자기입만 챙기면 얄밉지요
사람 빤히 있는데 엄마 아빠만 먹는 것도 치사한 일이고요55. nana
'19.4.30 7:57 PM (220.79.xxx.164)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제가 찌개 끓여 가족들과 식탁에 놓고 같이 먹고 있는데
남동생 앞으로 제가 막 떠먹고 있는 찌개 그릇을 질질 끌어 옮기더군요.
동생 손이 안 닿는 자리도 아닌데 그냥 아들 한 술이라도 더 먹이려고.
아 부모가 자식 똑같이 사랑하는 거 아니구나 깨달았죠.
저는 같이 먹는 순간에 동생이 안 보이면 그냥 안 주는 게 맞다고 봐요.
같이 먹고 잘먹었다 인사하면 챙기구요.
동생은 자식 도리 동생 도리 하나도 안 챙기는데
부모님이 안절부절, 동생 못 줘서 안달인 게 보이면 저도 얄밉겠어요.
워낙 아들 감싸고 돌길래 엄마는 아들이랑 행복하시라고 했어요.
둘이 끝없이 빚내서 돌려막기 하면서 아들 사업 자금 만드는 것 같은데
아빠랑 저는 모르겠네요. 알아서 하시겠죠 능력있고 사랑하는 아들이랑.56. nana
'19.4.30 7:58 PM (220.79.xxx.164)하여튼 저는 독립해서 혼자 잘살고 있고 엄마가 아쉬운 소리 하면
아 그래? 아들은 뭐래? 하고 말아요.57. ...
'19.4.30 8:03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솔직히 부모님이 뭐 잘못하셨는지 잘 모르겠는데요..솔직히 저희집은 저희 둘다 잘 사오는편이라서 남동생이 뭐 사들고 와도 저 부르시고 제가 사오면 남동생 부르시고 해서 다 같이 먹어서 그런가..?? 부모님 두분이 어떻게 아들도 있는데 두분이 드세요.?? 잘 사안사오는 남동생한테는 뭐 그럴수도 있겠는데 부모님은 뭐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58. ...
'19.4.30 8:04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솔직히 부모님이 뭐 잘못하셨는지 잘 모르겠는데요..솔직히 저희집은 저희 둘다 잘 사오는편이라서 남동생이 뭐 사들고 와도 저 부르시고 제가 사오면 남동생 부르시고 해서 다 같이 먹어서 그런가..?? 부모님 두분이 어떻게 아들도 있는데 두분이 드세요.?? 잘 안사오는 남동생한테는 뭐 그럴수도 있겠는데 부모님은 뭐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59. 소머즈1
'19.4.30 8:05 PM (211.222.xxx.43)허, 참 저는 원글님 100% 이해되는데요?
아들입에 하나라도 더 넣어주시려는 부모님도 이해되지만,
번번히 누나가 사온음식을 고맙단생각 1도 안하고 받아먹는 동생도 잘못이고, 잘못하고있는걸 방관 아니, 부추기고있는 부모님은 더더더 나빠보입니다.
동생에게, 누나한테 고맙다고해라, 잘먹었다고인사라도하라고 가르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어떻게 일방적으로 한쪽만 베풀라고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것이 음식이던 음식아닌 다른것이라도 한쪽의 희생만 강요하는건 잘못이죠.
사소해보이지만, 이런게 바로 형제간의 의를 갈라놓는행동입니다.60. ...
'19.4.30 8:05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솔직히 부모님이 뭐 잘못하셨는지 잘 모르겠는데요..솔직히 저희집은 저희 둘다 잘 사오는편이라서 남동생이 뭐 사들고 와도 저 부르시고 제가 사오면 남동생 부르시고 해서 다 같이 먹어서 그런가..?? 부모님 두분이 어떻게 아들도 있는데 두분이 드세요.?? 저희집도 그자리에 없으면 남겨놓거나 부르거나 해서 먹지.. 부모님 두분이서 먹는건 못본것 같아요.. 잘 안사오는 남동생한테는 뭐 그럴수도 있겠는데 부모님은 뭐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61. ...
'19.4.30 8:07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솔직히 부모님이 뭐 잘못하셨는지 잘 모르겠는데요..솔직히 저희집은 저희 둘다 잘 사오는편이라서 남동생이 뭐 사들고 와도 저 부르시고 제가 사오면 남동생 부르시고 해서 다 같이 먹어서 그런가..?? 부모님 두분이 어떻게 아들도 있는데 두분이 드세요.?? 저희집도 그자리에 없으면 남겨놓거나 부르거나 해서 먹지.. 부모님 두분이서 먹는건 못본것 같아요.. 잘 안사오는 남동생한테는 뭐 그럴수도 있겠는데 부모님은 뭐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다 싫으면 집에 뭐 사들고 안가면 되는거구요...
62. nana
'19.4.30 8:10 PM (220.79.xxx.164) - 삭제된댓글맞아요, 사실 부모님이 아들 버릇 망치고 있는 거죠.
그걸 당연하다고 봐넘겨 오거나 묵인하는게 이상한 거구요.
누나 아니더라도 누군가 뭘 주면 고맙다 해야 하는 게 당연한데
누나가 귀한 음식 매번 사주는 건 너무나 당연하고
고맙다고 인사 안 하는 아들한테는 아랫사람 도리 가르치는 게 아니라
마냥 안쓰럽고 챙기고 싶구요.
제가 엄마한테 실망한 것도 이런 부분이에요.
다른 경우에는 그렇게 도리 따지고 경우바른 척하는 양반이
아들 문제 걸리면 눈에 보이는 게 없음.
저 속에 내재한 모순을 못 보는 게 아직 우리 수준인 듯요,63. nana
'19.4.30 8:11 PM (220.79.xxx.164) - 삭제된댓글맞아요, 사실 부모님이 아들 버릇 망치고 있는 거죠.
그걸 당연하다고 봐넘겨 오거나 묵인하는게 이상한 거구요.
누나 아니더라도 누군가 뭘 주면 고맙다 해야 하는 게 당연한데
누나가 귀한 음식 매번 사주는 건 너무나 당연하고 안 주면 야박한 년 되는 거고
고맙다고 인사 안 하는 아들한테는 아랫사람 도리 가르치는 게 아니라
마냥 안쓰럽고 챙기고 싶구요.
제가 엄마한테 실망한 것도 이런 부분이에요.
다른 경우에는 그렇게 도리 따지고 경우바른 척하는 양반이
아들 문제 걸리면 눈에 보이는 게 없음.
저 속에 내재한 모순을 못 보는 게 아직 우리 수준인 듯요,64. nana
'19.4.30 8:15 PM (220.79.xxx.164)맞아요, 사실 부모님이 아들 버릇 망치고 있는 거죠.
그걸 당연하다고 봐넘겨 오거나 묵인하는게 이상한 거구요.
누나 아니더라도 누군가 뭘 주면 고맙다 해야 하는 게 당연한데
누나가 귀한 음식 매번 사주는 건 너무나 당연하고 안 주면 야박한 년 되는 거고
(아들이 부모의 이런 시각을 은연중에 학습함)
고맙다고 인사 안 하는 아들한테는 아랫사람 도리 가르치는 게 아니라
마냥 안쓰럽고 챙기고 싶구요.
제가 엄마한테 실망한 것도 이런 부분이에요.
다른 경우에는 그렇게 도리 따지고 경우바른 척하는 양반이
아들 문제 걸리면 눈에 보이는 게 없음.
저 속에 내재한 모순을 못 보는 게 아직 우리 수준인 듯요.65. 하하
'19.4.30 8:28 PM (211.218.xxx.48)가족이잖아요.
그런데 님
나중에 나이들어 엄마아빠 다 돌아가신후 생각해보면
그때 내가 사가지고 왔던 음식들 부모님이 참 맛나게 드셨던거 오래 기억에 남고
내가 그때 잘했구나 싶은 맘이 들어요.66. 아하...
'19.4.30 8:45 PM (203.81.xxx.95) - 삭제된댓글님기분 알듯해요
부모님 드시라 사갔으면 부모님이 기분좋게 실컷 맛나게
동생노무시키는 먹거나 말거나 드시면 좋은데
그거얼~~~꼭 동생준다고 본인은 안드시는...
제가요
명절에 시엄마드시라고 수삼이며 꿀 이런걸
싸들고 가면 꼭 우리앞에서 아주버님네껄 따로 떼어놔요
그렇다고 아주버님네서 오는거 (사실오는게 있는지 없는지모름)저희 맛이라도 보라고 주는법이 없고...
여튼 그 기분이 뭔지 알거 같아요
어쩌다 한번은 아들 재끼고 맘껏 드시는 것도 있어야
사가는 사람도 기분좋은데...67. ..
'19.4.30 8:50 PM (101.235.xxx.42) - 삭제된댓글가족중에 없으면 없는 사람꺼 보통은 남겨 놓지 않나요?너무 삭막하네요..
68. 그냥
'19.4.30 9:44 PM (223.38.xxx.55)방에 냉장고 들이시고 비번 거세요
끝69. 제목을 잘못
'19.4.30 9:45 PM (110.5.xxx.184)붙이셨어요.
남녀차별이라고 하셨으면 공감글 잔뜩 달렸을텐데 이렇게 쓰시면 동생 좀 챙기면 어디가 덧나냐, 가족끼리 나눠 먹는데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원글님 딴지부터 거는 댓글들 달려요 ㅠㅠ
이런 게시판에서나마 자신이 어른스럽고 자비롭고 넉넉한 어른으로서 훈계도 하고 그러고 싶은 사람들이 많거든요.
이 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원글님의 속풀이가 무엇인지는 관심도 이해도 못하고 원글님 탓하는 글들은 패쓰하세요.
다 큰 딸 아들인데도 딸이 해주는 모든 것으로 아들에게 생색내고 부모의 베풂으로 변신시켜 아들만 떠받들어주는 부모님에 대해 속상하신 마음 이해합니다.
속상하죠.
윗 형제로서 다 해주고 집안에서 딸 혼자만 챙기고 살자니 얼마나 복장 터지겠어요.
같이 먹고 혼자 먹고의 문제가 아니죠.
가족 안에서 일방적인 베풂이나 희생은 부모도 하기 힘들어요.
모든 부모가 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여주지 못하는 이유죠.
그런데 자녀 한 사람이 그 역할을 할 수 있고 그러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도 한참 무리죠.
원글님도 이제 그만 하세요. 한번씩 맘에 내킬 때만 하세요. 해줘도, 나눠먹어도 맘에 거슬리지 않을 때만요.
그렇게 스포일시키는 사람의 책임도 사실은 없다고 못해요.
바뀌어 보세요.70. 이해가 되고도
'19.4.30 9:46 PM (121.139.xxx.72)남아요.
동생이 어리면 누나가 집에 들어가는 길에 맛있는거 사서
가족들이랄 알콩달콩 먹으면 기분좋죠.
제가 20여년전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회사를 다녔는데
집에 들어갈때 2~3천원어치씩 과자사서 들어가서
어린 동생들이랑 나눠 먹을때 너무 행복했어요.
그리고 동생들도 자라서 취직하고 또 저처럼 퇴근길에
맛있는거 사서 들고 오구요.
근데 매번 나이차이도 얼마 안되는 동생이 누나가 사다논 음식
쏙 먹고 자기는 한번을 안 사오고 고맙단 말도 안하면
엄청 얄미울거 같은데요?
거기다 엄마는 동생한테 주는건데 야박하게 군다는 식으로
얘기하면 더 열받죠.
이럴땐 엄마가 들어올때 맛있는거 사와서 같이 먹으라고
돈을 주시면 이런 억울한 맘은 안 생기겠네요.
동생은 받는사람 누나는 주는사람 이렇게 인식이 박히면
배풀줄 모르는 사람 됩니다.71. 독립
'19.4.30 10:10 PM (211.104.xxx.198)독립하세요
옛날엔 본인은 공장 다니면서 돈벌어 동생들 대학보내고 시집장가 보내던 시절도 있었지만 돈 몇만원도 반복되는 호구노릇에 아까운 시대가 된걸요
독립하거나 아예 안사들고 오고 밖에서만 먹는 불편을 감수하거나
원글만 욕할건 아니에요
시대가 달라졌어요72. wii
'19.5.1 2:44 AM (175.194.xxx.82) - 삭제된댓글독립하세요.
싫으면 집에 음식 사오는 걸 참으세요.
못 참겠거든 횟수라도 줄이세요.73. Lena
'19.5.1 2:55 AM (117.111.xxx.188) - 삭제된댓글원글님도 엄마가 사놓은 음식이랑 반찬 냉장고에서 꺼내먹고 엄마가 해놓은 밥 아무 죄책감없이 세 끼 먹고 아빠돈으로 산 집에 공짜로 살고 아빠돈으로 내는 물 전기 쓰고 있잖아요. 부모님 생활비 엔분의 일, 세금과 전기 수도세 엔분의 일 감당하고 사는거 아니면 불평하지 마세요. 원글님은 가족들꺼 아낌없이 쓰고 먹고 하면서 가족들이 그까짓 알량한 디저트 사온거 먹는건 아까와서 뒤질거 같아요? 정 아까우면 독립해서 혼자 방세 물세 전기세 장보는거 다 감당하고 음식 사온거 혼자만 먹고 사세요. 그나마 부모님 집에서 얹혀살고 엄마 냉장고 털어서 세 끼 먹으니 돈이 굳어서 벡화점 디저트 맛집 투어가 가능했다는거 자취방에서 라면에 찬 밥으로 끼니 때워봐야 알겠지만.
74. ...
'19.5.1 3:04 AM (180.71.xxx.169)초딩 3학년짜리가 쓴 일기라도 믿겠네요. 아니 초딩도 같은 집에 사는 동생한테는 나눠먹고 살겁니다.
75. 아줌마
'19.5.1 3:44 AM (157.160.xxx.142)난 원글 마음 이해함. 당해 보면 분노가 ...
독립하세요. 그게 답이에요.
처음에는 케잌이지만, 점점...생활비 용돈 등등이 나는 내가 낼 거 보다 훨 많이 내고 있고....어쩌다 보면 온 집안 식구들 먹고 자는 거 내가 책임 지고 있고... 다들 당연하게 생각 하고...더 내 놓으라고 하고...그러다 보면 저축해 놓은 거 없고... 모아 놓은 돈 없어 독립도 못하고... 나중에 큰돈이 필요할 때, 돈 내 놓으라 하는데, 돈 없다 그러면 그 돈 다 어디 썼냐고... 거지 취급...
부모고 뭐고 형제고 뭐고 다 필요 없음. 저축해서, 따로 나가 살면서 가끔 만나야 귀한 줄 앎.
독립!!!!76. ,,,,
'19.5.1 3:45 AM (175.113.xxx.252)117님 의견공감요.... 꼭 독립해서 한번 살아봤으면 좋겠녜요...
77. 다양한 시각
'19.5.1 4:28 AM (223.62.xxx.2)하물며 친형제도 이럴진데...
78. ...
'19.5.1 5:27 AM (211.203.xxx.161) - 삭제된댓글부모되면 안 될 사람들 참 많아요.
동생 먹는 게 그렇게 아깝냐, 너는 부모에게 받는 게 없냐.. 원글님의 박탈감을 전혀 이해 못하는 댓글이에요.
이걸 식탐정도로 이해하는 수준이면 세상 헛 살았죠.
원글님은 내가 존중받지 못하는 게 싫은 겁니다.
자기 돈으로 밖에서 회는 사먹고 다녀도 식구들에게 베품 1도 없는 남동생에게 일방적으로 베풀어야 하고 그에 대한 감사도 없고 억울한 생각을 표현하면 야박하다는 탓까지 들어야 하는..
제 여동생은 직장을 다니다 시험 준비 중이라 노는 차가 있었는데 그 차를 남동생이 타고 다녔어요.
그 때 남동생이 차 타고 다니는 것에 대해 속상함을 표현하면 부모님 반응이 꼭 저랬어요.
형제끼리 그게 그렇게 아깝냐고.. 너 시험 지원해주는 게 얼 만데 그 차 가지고 나가라고..
제 여동생 야박한 애 아니에요.
나중에 그 차 돈 한 푼 안받고 저 줬어요.
수험생 형제 밥 한 번 안 사주면서 차만 신나게 타고 다니는 남동생이 얄미웠던 거죠.
정말 형제간의 우애는 부모가 만드는 게 맞아요.
물론 다 큰 자식 이기적인 거 부모가 못 고치는 거 알아요.
그래도 부모가 네가 속상하겠다, 네가 내가 억울하겠다.. 수긍하고 위로만 되어도 가족이니까 어느 정돈 감수하고 넘어갈 수 있어요.
그런데 부모가 그 형제만(대부분 아들이죠.) 싸고 돌고 되려 날 공격하는 순간 그 형제에 대한 적개심은 증폭되고 형제간에 건너지 못할 강이 생기는 거예요.79. 하여튼..ㅉㅉ
'19.5.1 5:30 A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인간 못된것들 지천이네....
집까지 나가라네..ㅉㅉ
저런 훈계하는 것들 치고 베푸는거 좋아할 인간들이 아니지 않나..
제대로된 엄마 같으면 동생에게 더먹어라고 강요 안하죠.80. ...
'19.5.1 5:33 AM (110.70.xxx.11) - 삭제된댓글부모되면 안 될 사람들 참 많아요.
동생 먹는 게 그렇게 아깝냐, 너는 부모에게 받는 게 없냐.. 원글님의 박탈감을 전혀 이해 못하는 댓글이에요.
이걸 식탐정도로 이해하는 수준이면 세상 헛 살았죠.
원글님은 내가 존중받지 못하는 게 싫은 겁니다.
밖에서 회는 사먹고 다녀도 식구들에게 베품 1도 없는 남동생에게 일방적으로 베풀어야 하고 그에 대한 감사는 커녕 인정도 없고 억울한 생각을 표현하면 야박하다는 탓까지 들어야 하는..
제 여동생은 직장을 다니다 시험 준비 중이라 노는 차가 있었는데 그 차를 남동생이 타고 다녔어요.
그 때 남동생이 차 타고 다니는 것에 대해 속상함을 표현하면 부모님 반응이 꼭 저랬어요.
형제끼리 그게 그렇게 아깝냐고.. 너 시험 지원해주는 게 얼만데 그 차 가지고 나가라고..
제 여동생 야박한 애 아니에요.
나중에 그 차 돈 한 푼 안받고 저 줬어요.
수험생 형제 밥 한 번 안 사주면서 차만 신나게 타고 다니는 남동생이 얄미웠던 거죠.
정말 형제간의 우애는 부모가 만드는 게 맞아요.
물론 다 큰 자식 이기적인 거 부모가 못 고치는 거 알아요.
그래도 부모가 네가 속상하겠다, 네가 내가 억울하겠다.. 수긍하고 위로만 되어도 가족이니까 어느 정돈 감수하고 넘어갈 수 있어요.
그런데 부모가 그 형제만(대부분 아들이죠.) 싸고 돌고 되려 날 공격하는 순간 그 형제에 대한 적개심은 증폭되고 형제간에 건너지 못할 강이 생기는 거예요.81. ...
'19.5.1 5:35 AM (110.70.xxx.11)부모되면 안 될 사람들 참 많아요.
동생 먹는 게 그렇게 아깝냐, 너는 부모에게 받는 게 없냐.. 원글님의 박탈감을 전혀 이해 못하는 댓글이에요.
이걸 식탐정도로 이해하는 수준이면 세상 헛 살았죠.
원글님은 내가 존중받지 못하는 게 싫은 겁니다.
밖에서 회는 사먹고 다녀도 식구들에게 베품 1도 없는 남동생에게 일방적으로 베풀어야 하고 그에 대한 감사는 커녕 인정도 없고 억울한 생각을 표현하면 야박하다는 탓까지 들어야 하는..
제 여동생은 직장을 다니다 시험 준비 중이라 노는 차가 있었는데 그 차를 남동생이 타고 다녔어요.
그 때 남동생이 차 타고 다니는 것에 대해 속상함을 표현하면 부모님 반응이 꼭 저랬어요.
형제끼리 그게 그렇게 아깝냐고.. 너 시험 지원해주는 게 얼만데 그 차 가지고 나가라고..
제 여동생 야박한 애 아니에요.
나중에 그 차 돈 한 푼 안받고 저 줬어요.
수험생 형제 밥 한 번 안 사주면서 차만 신나게 타고 다니는 남동생이 얄미웠던 거죠.
정말 형제간의 우애는 부모가 만드는 게 맞아요.
물론 다 큰 자식 이기적인 거 부모가 못 고치는 거 알아요.
그래도 부모가 네가 속상하겠다, 네가 억울하겠다.. 수긍하고 위로만 되어도 가족이니까 어느 정돈 감수하고 넘어갈 수 있어요.
그런데 부모가 그 형제만(대부분 아들이죠.) 싸고 돌고 되려 날 공격하는 순간 그 형제에 대한 적개심은 증폭되고 형제간에 건너지 못할 강이 생기는 거예요.82. satellite
'19.5.1 6:12 AM (14.236.xxx.231)아 윗님.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희집은 남동생이 결혼을랬는데
엄마가 꼭 그러세요.
주고싶으면 엄마가 사서주라고 말해도
니가 나줬음 이미내꺼지 뭘그러냐는식.
심지어 내가 니새끼들한테 이렇게했는데
넌 내새끼한테 그정도도못하냐는식.
그게 어떻게 같을수가있나요?
제가 속이 좁은게 아니었군요.
위로가됩니다.
그리고 원글님도 윗님도 위로드려요.83. 아휴
'19.5.1 6:37 AM (45.72.xxx.123)자식을 뭐하러 둘이나 낳아서는...
남보다 못하네요.
집에 생판 남이 있어도 그사람 혼자 빼놓고는 뭐 못 먹을거같아요.
님이 원하는건 그럼 부모님이 방에있는 동생 쏙 빼놓고 부모님만 드셨음 좋겠다는거에요?84. ....
'19.5.1 7:02 AM (108.41.xxx.160)확실히 아이들 정서가 망가진 것 같아요.
집에서 교육 보다 서양의 개인주의를 잘못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동생도 직장 다녀서 돈 벌면 너도 한 번 사라 그렇게 이야기 하던가요.
왜 그런 이야기 못하는 건지85. 너무 삭막하다
'19.5.1 7:44 AM (39.7.xxx.247)요즘 82 글 보면 사람들이 각박하다 못해 정떨어지네요
부모 생활비 대는것 부터 도망치라는 둥 연락 끊으라는 둥
이제는 음식 나눠 먹는것도 아까워 .완전 개인주의..
어쩌다가 가족 사이에서도 자로 잰듯 계산적으로만 생각하고
생판 모르는 남에게 기부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가족끼리 먹는거 돈 낸다고 그러고 싶나요?86. ...
'19.5.1 7:51 AM (175.223.xxx.186)윗님.. 상속때문에 법정싸움 하는 사람들 차라리 거지에게 기부하고 말지 쟤는 못 준다고 싸워요.
님같은 부모가 형제사이 갈라 놓으면 그렇게 되는 겁니다.87. ㅡㅡ
'19.5.1 7:59 AM (58.148.xxx.5)그래 남동생이랑 차별하는거 속상하다 쳐요
그럼 한집에서 남동생만 빼놓고 세가족만 먹는게 보기좋은 그림이에요?
그럼 남동생이 뭘 사오거나 배달음식 시키면 누나 빼고 세가족이 먹으면 그건 안서럽겠어요?
엄마가 원글만 빼고 남동생만 밥해주는것도 아니고
원글이 밖에서 먹고오거나 독립해서 혼자살거나 그럼 생기지도 않을 문제인데
자기 혼자만 먹겠다고 집안에 음식 잔뜩 사와서 방에 냉장고를 두겠다 유난을 떨고
음식사와서 남동생만 빼고 부모님만 먹으라 하고
이게 제대로 된 그림이냐구요
초딩도 안할짓을..
그냥 밖에서 친구들이랑 먹고와요. 그럼 이런 유치한 짓도 할필요 없는데
물론 인성보니 친구도 없어서 혼자 집에 사와 먹는것일테지만88. ...
'19.5.1 8:01 AM (175.223.xxx.186)그리고 싸고 도는 자식이 형편이 어렵거나 장애가 있으면 아픈 손가락이니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런데 아홉 섬 가진 아들, 한 섬 가진 딸 것 뺏어서 얹어 주고 싶은 부모면 정말 학을 때죠.
생판 남으로 묶인 국가도 어려운 사람 세금도 깎아주고 근로 장려금이니 뭐니 더 챙겨 주는데 혈연으로 묶인 가정에서 더 있고 잘 나가는 아들만 위하는 부모.. 남만도 못한 거죠.
그러면서 개인주의 어쩌고 한다면 진짜 토 나오는 위선이에요.89. 아들선호집안
'19.5.1 8:10 AM (125.179.xxx.119) - 삭제된댓글아들은 딸 돈으로 생색내고 싶어하네요.
원글님이 동생이어도 상황은 비슷했을 거예요
딸은 채무자, 아들과 본인들은 원금회수해야 하는 채권자 마인드로 딸에게 부채의식을 은연 중 강요할 겁니다.
지금은 딸에게 남동생 음식챙기길 바라지만 두고 보세요.90. 아들선호집안
'19.5.1 8:11 AM (125.179.xxx.119)아들에겐 딸 돈으로 생색내고 싶어하네요. 남동생에게 감사함을 가르치지도 않고요.
원글님이 동생이어도 상황은 비슷했을 거예요
딸은 채무자, 아들과 본인들은 원금회수해야 하는 채권자 마인드로 딸에게 부채의식을 은연 중 강요할 겁니다.
지금은 딸에게 남동생 음식챙기길 바라지만 두고 보세요.91. ...
'19.5.1 8:28 AM (175.223.xxx.186) - 삭제된댓글원글님 인성이 인성 궁예질 하는 분보다는 나을 거예요.
밑도 끝도 없는 인신공격이 얼마나 비열한지 자각조차 못하는 분이 누구에게 훈수질인지..
냉장고 따로 두고 먹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같이 진흙탕에서 뒹구는 거.. 자존심 문제죠.
날 시험에 들게 하고 내 밑바닥을 건드는 곳은 지옥이에요.
빨리 빠져 나와야 합니다.
하지만 원글님께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는 분들은 그런 충고를 할 자격은 없지요.
어디에 상처가 낫는지도 모르는 인지능력으로 감히 누가 누구에게 배려를 이야기하냐구요.
언어도단이죠.92. ...
'19.5.1 8:30 AM (175.223.xxx.186)원글님 인성이 인성 궁예질 하는 분보다는 나을 거예요.
밑도 끝도 없는 인신공격이 얼마나 비열한지 자각조차 못하는 분이 누구에게 훈수질인지..
냉장고 따로 두고 먹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같이 진흙탕에서 뒹구는 거.. 자존심 문제죠.
날 시험에 들게 하고 내 밑바닥을 건드는 곳은 지옥이에요.
빨리 빠져 나와야 합니다.
하지만 원글님께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는 분들은 그런 충고를 할 자격은 없지요.
어디에 상처가 낫는지도 모르는 인지능력으로 감히 누가 누구에게 충고하고 포용을 말하냐구요.
언어도단이죠.93. ㄱㄱㄱ
'19.5.1 8:31 AM (128.134.xxx.90)원글님 글의 포인트를 좀 읽으세요.
설마 한 집에 사는 식구 중 누구만 쏙 빼고 먹겠다는 거겠어요?
동생이 남자든 여자든 부모님이 큰애한테 아래 형제에게 내리사랑, 양보와 배려를 강요하는 상황이 짜증난다는 거 아닌가요?
아마 남동생도 평소에 원글님한테 배려하고 뭐라도 사다 주는 시늉이라도 했으면 이리 피해의식에 사로잡히지 않았겠죠.
이런 의식은 바뀌어야 해요. 큰애, 작은애를 떠나서 1대1로 똑같이 양보와 배려를 하게 하든지, 아님 철저하게 개인주의를 지켜주든지, 원글님 무슨 심정인지 이해 갑니다.94. ㄱㄱㄱ
'19.5.1 8:33 AM (128.134.xxx.90)원글님 부모가 원글님 맘을 헤아린다면 빈말이라도 남동생에게
누나한테 항상 고마운 맘을 가져라, 너도 나중에 돈벌면 누나한테 잘해야 한다. 말이라도 생색 좀 내주든가요.95. .........
'19.5.1 8:51 AM (210.183.xxx.150)맛있는거 사면 꼭 나눠 먹어야 하나요? 한두번이지 매번 제꺼 먹는거 보니 짜증납니다. 베푸는거? 이제 진절머리 납니다. 기브앤테이크 아닌가요?
이런 사람이 무슨 가족?
냉장고는 무슨..
그냥 혼자 사쇼!!96. dd
'19.5.1 8:56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음식아닌 다른걸로 서운하다면 공감갔을지
모르겠으나 본인이 먹고싶어 사온 음식을
부모가 남동생 불러 먹게했다고 난리라니~
본인외 다른 가족은 음식에 관심도 없다는데
굳이 안사와도 문제되지도 않는데
자기 혼자 원해서 사와서는 서운하니 마니~
그냥 혼자 다 먹고 오세요
아님 나가서 살든가요97. 아무리
'19.5.1 9:04 AM (58.120.xxx.107)그래도 한집에 살면 동생것까지 사가던가 낭겨놓는게 정상인 아닌가요?
차라리 사가지 말던가.98. //
'19.5.1 9:05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원글님 부모가 원글님한테 무슨 배려와 양보를
강요했나요? 딸한테 음식챙기기를 언제 강요했어요?
먹을거에 관심없는 가족이라 안사와도
문제될것도 없는데 원글님이 원해서 사와놓고선
그게 억울하면 안사오면 됩니다
근데 그건 또 맨날 밖에서 먹어야하냐니 참~
앞으론 사오지말든가 나가 살든가 그러세요99. ㅋㅋㅋ
'19.5.1 9:06 AM (223.38.xxx.4)40대 알바남은 하루가 멀다하고 수고하네요 ㅋㅋ
100. 원글님..
'19.5.1 9:18 AM (123.214.xxx.172)그냥 집에서 나가세요.
한집에서 냉장고 따로 쓰시는건 진짜 갈때까지 가는거예요.
그런 생각을 했다는 자체는 이해해요.
근데 부모님한테까지 말했다는 점에서 저는 원글님에게 실망입니다.
원글님 부모님이 부엌냉장고에 자물쇠채우고 원글님은 원글님 냉장고만 쓰라고 하면
어쩌실거예요?
사람이 화나고 생각난다고 다 입으로 말하는거 아닙니다.
원글님이 생활비 내는것도 아닌데 꼴랑 간식 사오는걸로 유세를 떠시니 답답합니다.
그냥 밖에서 다 먹고 들어오세요.
부모님한테 생활비 드리시구요.
나가서 살면 숨쉬는것도 돈들어요.101. ...
'19.5.1 9:33 AM (175.223.xxx.35)누가 먹을 것을 사오랬냐, 원래 먹을 것에 관심 없다.. 이게 더 열 받는 거예요.
차라리 누나가 사 오는 거 너무 맛있다, 누나 덕에 잘 먹는다.. 는 생색이라도 나죠.
뮈하러 이런 걸 사오냐는 분위긴데 막상 냉장고에 넣어 두면 다 사라지는..
있으니까 먹어 준다는 남동생에 한 개라도 더 먹이려는 엄마, 열 받아 하면 야박한 누나가 되는 상황에서 식구들과 나눠 먹는 게 즐거운 부처님 가운데 토막이 어디 있겠어요?102. ..
'19.5.1 9:53 AM (182.228.xxx.66) - 삭제된댓글화나는 포인트는 알겠는데 따로살면 모를까 가족들이 달라지겠나요? 남동생이든 본인이든 경제력되는 쪽이 독립하는게 답일듯
103. bㅡ
'19.5.1 10:09 AM (211.36.xxx.6) - 삭제된댓글꼴난 먹을거 가지고...유세떨면서.
미국살때 동생한테 명품을 사줬다고라??
되도 않을 뻥을 치실까?ㅋㅋ104. bㅡ
'19.5.1 10:11 AM (211.36.xxx.6) - 삭제된댓글그럼 동생이 사온거라고 부모님이 자기들끼리만 홀랑 먹어치우면 속이 시원하겠수?
부모님은 나가서 사드리고 집에 그까짓거 사들여오지 마요.
맛집이래봐야 만두니 돈까스니 떡볶이니 빵이니 이런걸텐데 속이 밴댕이 소갈딱지네..105. 입장바꿔
'19.5.1 10:12 AM (211.36.xxx.6) - 삭제된댓글그럼 동생이 먹을거 사오면 동생이 사온거라고 부모님이 자기들끼리만 홀랑 먹어치우면 속이 시원하겠수?
부모님은 나가서 사드리고 집에 그까짓거 사들여오지 마요.
맛집이래봐야 만두니 돈까스니 떡볶이니 빵이니 이런걸텐데 속이 밴댕이 소갈딱지네..106. ...
'19.5.1 11:42 AM (1.245.xxx.190)님~ 저도 님처럼 먹을 거 사오면 엄마가 챙겨뒀다가 남동생 주시거든요,, 고기, 디저트, 과일 등등..
근데요 전 엄마아빠 드릴려고 사온거니까 그 나머지에 대한 부모님의 결정에 대해선 그려러니해요... 그게 엄마 마음이겠사니
하구여,, 동생은 제가 세심하게 챙기는 건 잘 못해도 다른 발벚으로, 가령 집안 청소, 물건 나르기 등등 그런 쪽으로 부모님 도와드리니까 그걸로 괜찮다고 생각해요.
당장 님 주머니에서 돈이 많이 빠지는 거 같아서 기분 나쁘실 수 있어요. 그런데 좀 넓게 생각하시면 님 동생 분이 나쁘게만 행동하시는 건 아닐거라 생각해요~107. 나옹
'19.5.1 11:54 AM (123.215.xxx.114) - 삭제된댓글못됐다. 부모님집에서 살면서 꼴랑 먹는거 사온걸로 내돈이라고 유세는 그 집에 사는 돈 부모님한테 제대로 내고 있어요?
냉장고를 따로 쓴다니 우리나라정서는 막장이네요. 한집에 사는 사람을 식구라고 합니다. 밥을 같이 나눠먹는 사람이라는 뜻이죠. 우리나라는 원래 인사가 만나면 밥 먹었냐하고 물어요. 먹는걸 그만큼 중요시하고 가족은 반드시 나눠 먹는 사람을 가족이라고 하는 겁니다. 이런 마인드면 가족 아니죠. 왜 같이 살아요. 냉장고를 따로 살 게 아니라 독립해서 나가서 사세요.108. 나옹
'19.5.1 11:56 AM (123.215.xxx.114)못됐다. 부모님집에서 살면서 꼴랑 먹는거 사온걸로 내돈이라고 유세 떨기는... 그 집에 사는 돈 부모님한테 제대로 내고 있어요? 부모님이 사온 음식 부모님 냉장고에 있는 거 본인은 그냥 막 먹고 내가 사온 건 아무도 못 먹게 하고 싶고?
냉장고를 따로 쓴다니 우리나라정서로는 막장이네요. 한집에 사는 사람을 식구라고 합니다. 밥을 같이 나눠먹는 사람이라는 뜻이죠. 우리나라는 원래 인사가 만나면 밥 먹었냐하고 물어요. 먹는걸 그만큼 중요시하고 가족은 반드시 나눠 먹는 사람을 가족이라고 하는 겁니다. 이런 마인드면 가족 아니죠. 왜 같이 살아요. 냉장고를 따로 살 게 아니라 독립해서 나가서 사세요.109. 그니까
'19.5.1 11:58 AM (218.50.xxx.154)기브앤테이크는 진리입니다. 동생이 늘 얻어만먹고 고마운것도 모르고 당연히 생각하니 아무리 식구고 한집에 살아도 정떨어지는거겠죠. 다 큰 성인인데 말이죠.
원글 심정 이해가는데 댓글들은 포인트를 모르나보네요.
여튼 이꼴저꼴 싫은사람이 독립인거죠. 독립하기 전까지는 싫어도 님이 참는수밖에요. 님이 빨리 독립하세요110. 나옹
'19.5.1 12:01 PM (123.215.xxx.114)내 자식이 저런다면 저는 자식이 이제 나갈때가 됐구나 하고 바로 독립시킬겁니다. 독립할 생각없다면 할 소리 아니죠. 돈도 많이 버니까 독립도 알아서 하라고 하고요.
111. ..
'19.5.1 12:51 PM (211.205.xxx.62)독립하세요.
그돈 아껴 꼭 독립하세요.
누나 없으면 아쉬울겁니다.
없기 전엔 몰라요. 님 어머니도요.
1년만이라도 집 나가있어보세요.
일절 도움도 주지말고요.
어머니가 남동생에게 예전같지는 않을걸요.112. 독립할 때임.
'19.5.1 12:53 PM (69.243.xxx.152)나가요. 때가 된 거에요.
아님 방세라고 생각하고 엄마 맘대로 하시게 가만히 계시고.113. 싸고 도는 자식은
'19.5.1 12:54 PM (49.174.xxx.31) - 삭제된댓글따로 있고,깨울어서 더 아픈 손가락은 따로 있어요..
이거 밖으로 내놓으면(지금처럼),님만 이렇게 찌질하고 속좁은 누나 되니까 님이 독립하세요..
지들끼리 지지고 볶고 살라고요.114. 싸고 도는 자식은
'19.5.1 12:55 PM (49.174.xxx.31)따로 있고,깨물어서 더 아픈 손가락은 따로 있어요..
이거 밖으로 내놓으면(지금처럼),님만 이렇게 찌질하고 속좁은 누나 되니까 님이 독립하세요..
지들끼리 지지고 볶고 살라고요.115. ...
'19.5.1 12:58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딸이 그런 이유로 냉장고를 들여놓으면,
전 더 이상 같이 살기 싫을거에요.
딸이 독립 운운하기 전에 나가라고 할겁니다.
제목만 봤을때는 친정집에 장봐가는데 그걸 다른 동생이 싹 가져간다는 얘긴줄 알았네요.
그럼 얼마든지 원글편 들어줄 수 있어요.
근데 이건...
누나 눈치보여 제대로 못먹으니까 엄마가 더 먹어라 더 먹어라 하나본데...
참 넘 한심스런 상황이네요.116. 에효
'19.5.1 1:29 PM (121.173.xxx.241)같은 공간에 살면서 한사람만 제외하고
남은 가족들끼리만 뭘 먹을 생각을 한다는 게 참 그렇네요.
부모님이 그걸 간과하시겠어요?
누가 사온 걸 떠나 당연히 자식에게 함께 먹자 권하지.
아무리 본인이 사왔어도 그걸 특정인들끼리만
먹을 생각같은 건 못할거 같은데 참 생각이 어리시네요.
동생이 먹는 거 자체가 그 정도로 싫다면
정말 따로 사는 방법밖에 없겠어요.117. ...
'19.5.1 1:53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기분나쁘면 말을 하면 되고. 진짜 오프라인에서 이런 상황 한번도 들어도 못봤는데 솔직히 좀 한심한것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 동생 먹는게 그렇게 싫으면.. 따로 사는방법 말고 있나요.?? 솔직히 집 넓어서 미니냉장고 있는 집은 봤어도원글님 집 같은 풍경은 아직 살면서 친구네 집에 가도 한번도 구경도 못해본 광경이구요...이거는 뭐 초등학교 애들도 그런 행동 안할듯 싶네요..
118. ...
'19.5.1 2:01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기분나쁘면 말을 하면 되고. 진짜 오프라인에서 이런 상황 한번도 들어도 못봤는데 솔직히 좀 한심한것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 동생 먹는게 그렇게 싫으면.. 따로 사는방법 말고 있나요.?? 솔직히 집 넓어서 미니냉장고 있는 집은 봤어도원글님 집 같은 풍경은 아직 살면서 친구네 집에 가도 한번도 구경도 못해본 광경이구요...이거는 뭐 초등학교 애들도 그런 행동 안할듯 싶네요.. 초등학교애들도 싫으면 싫다는 내색은 하고 납득은 시킬것 같네요...
119. ...
'19.5.1 2:03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기분나쁘면 말을 하면 되고. 진짜 오프라인에서 이런 상황 한번도 들어도 못봤는데 솔직히 좀 한심한것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 동생 먹는게 그렇게 싫으면.. 따로 사는방법 말고 있나요.?? 그리고 엄마 아빠도 주기 싫으면 주지 말지 뭐가 안아깝다는건가요..??? 셋이 하나 따 시키고 먹는것도 참 웃길것 같네요.. 솔직히 집 넓어서 미니냉장고 있는 집은 봤어도원글님 집 같은 풍경은 아직 살면서 친구네 집에 가도 한번도 구경도 못해본 광경이구요...이거는 뭐 초등학교 애들도 그런 행동 안할듯 싶네요.. 초등학교애들도 싫으면 싫다는 내색은 하고 납득은 시킬것 같네요...
120. ...
'19.5.1 2:20 PM (175.113.xxx.252)기분나쁘면 말을 하면 되고. 진짜 오프라인에서 이런 상황 한번도 들어도 못봤는데 솔직히 좀 한심한것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 동생 먹는게 그렇게 싫으면.. 따로 사는방법 말고 있나요.?? 그리고 엄마 아빠도 주기 싫으면 주지 말지 뭐가 안아깝다는건가요..??? 셋이 하나 따 시키고 먹는것도 참 웃길것 같네요.. 솔직히 집 넓어서 미니냉장고 있는 집은 봤어도원글님 집 같은 풍경은 아직 살면서 친구네 집에 가도 한번도 구경도 못해본 광경이구요...이거는 뭐 초등학교 애들도 그런 행동 안할듯 싶네요.. 초등학교애들도 싫으면 싫다는 내색은 하고 납득은 시킬것 같네요... 그리고 애초에 부모가 차별같은거 하는 사람이었으면.... 부모조차 주고 싶어했겠어요.????
121. 음식끝에
'19.5.1 3:51 PM (116.36.xxx.198)쌓이고 쌓이면 그런 섭섭함이 폭발할 수도 있죠
아들 위하는게 티나면 딸은 소외감 느끼죠
부모입장에서야 아들 주는게 안아깝겠으나
차별당하면 형제간에 사이 틀어지는것 많이 봤잖아요
자식이 싫다하면
사소한거라도 왜 저럴까 부모도 생각을 좀 해봐야되요
음식 끝에 마음 상한단 말이 왜있을까요
치사해보여도 그럴 수 있죠122. happy
'19.5.1 4:25 PM (115.161.xxx.11)왠만하면 독립하세요.
부모님께 생활비 내는지 모르겠지만
자식 건사하느라 드는 돈 차별하는 건
아니시잖아요.
부모님은 그냥 누구라도 다같이
먹어야하는 맘이 드는 건 당연하죠.
문제는 남동생이죠.123. 부모님
'19.5.1 4:37 PM (49.166.xxx.52)부모님이 남동생을. 평소에 더 챙겨주시지 않았나요?
그래서 섭섭한 마음과 동시에 자신이 희생되는 느낌이 드셨군요
부모님 마음까지 이해하려고 그래 내가 뭐 더 희생하지 하면
더 억울한 마음이 들 수 있어요
일단 서운한 마음이 들지 않게 복수심이 아닌
자신을 더 챙겨서 먹고 스스로를 챙겨주세요
그러나 가족이 함께 하는 공간에서 냉장고 사다가
혼자만 챙겨 먹는 행동은 어른답지 못한 행동이고요
그러다 베풀 마음이 있으면 사오시고요
서운한 마음 생기지 않게 스스로를 잘 챙겨주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28586 | 사물함에 넣어둔 교과서가 없어졌는데요 8 | 고1 | 2019/04/30 | 1,775 |
| 928585 | 사람은 나이 먹을수록 본모습 숨기는거같에요 4 | 근데 | 2019/04/30 | 4,293 |
| 928584 | 오늘 150만 가능할까요? 5 | ^^ | 2019/04/30 | 2,301 |
| 928583 | 나경원 1 | 왜그럴까 | 2019/04/30 | 1,385 |
| 928582 | 근로자의 날 은행 쉬면요 1 | 은행 | 2019/04/30 | 2,448 |
| 928581 | 베스트 글, 어버이날 외식글에 생각난. 9 | 설거지=며느.. | 2019/04/30 | 2,804 |
| 928580 | 4시간여걸리는 시댁. .어버이날 가야하는거죠? 15 | ㄱㄴ | 2019/04/30 | 6,572 |
| 928579 | 여자신체모양 본뜬 성인용품을 허가한다네요 75 | ... | 2019/04/30 | 20,966 |
| 928578 | 압구정역 점심 만남 식당 추천해 주세요 2 | 동이마미 | 2019/04/30 | 1,544 |
| 928577 | 파마후 왜또 드라이로 파마를푸나요? 10 | .. | 2019/04/30 | 7,813 |
| 928576 | 5세 어린이집 면담 다녀왔는데 속상해요....ㅠ 9 | 휴 | 2019/04/30 | 5,546 |
| 928575 | 배우 신동욱씨 다시 못나오나요? 10 | 흠 | 2019/04/30 | 6,275 |
| 928574 | 이혼 생각하고 있는데 4 | ... | 2019/04/30 | 3,839 |
| 928573 | 이 시간에 홈플 생크림 모카번 먹었어요. 5 | ㅇㅇ | 2019/04/30 | 1,960 |
| 928572 | 보험금 청구는 2 | 올리비아72.. | 2019/04/30 | 1,398 |
| 928571 | 영어공부 유튜브 추천..저도 재추천 드립니다. 21 | 감사 | 2019/04/30 | 4,990 |
| 928570 | 방용훈·방정오 몰랐다? 소속사 대표 '위증' 정황 드러나 3 | 뉴스 | 2019/04/30 | 1,810 |
| 928569 | (도움절실) 사마귀 민간요법으로 다스리는 중인데요 6 | 우짜노 | 2019/04/30 | 1,867 |
| 928568 | 다리찢기, 허벅지 찢기 등의 스트레칭?이 좋은 이유 뭔가요? 4 | .. | 2019/04/30 | 4,470 |
| 928567 | 이런 결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8 | ㅇㅇ | 2019/04/30 | 8,006 |
| 928566 | [팩트체크] 언론-정치권-유튜브가 키운 '국민청원 해외 조작설'.. 5 | ... | 2019/04/30 | 1,031 |
| 928565 | 누가 노회찬을 죽였는가? 6 | 목도 | 2019/04/30 | 2,430 |
| 928564 | 언론-정치권-유튜브가 키운 '국민청원 해외 조작설' 3 | 뉴스룸 팩트.. | 2019/04/30 | 694 |
| 928563 | 자한당의 착각 7 | ㅇㅇ | 2019/04/30 | 2,143 |
| 928562 | 잔나비 엄청 독특하네요 53 | 흠흠 | 2019/04/30 | 22,69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