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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목소리가 왜 듣고 싶을까요?

ooo 조회수 : 7,100
작성일 : 2019-04-30 14:34:56
..... 아무리 거부해도 아직 포기를 안하셨나봄
IP : 223.62.xxx.74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4.30 2:37 PM (175.223.xxx.142) - 삭제된댓글

    대접 받는 기분 들고 싶어서겠죠
    뭔가 편해야 전화드리지 ‥

  • 2. ...
    '19.4.30 2:38 PM (221.159.xxx.16)

    듣고 싶을 수 있죠.
    생판 남도 가끔 궁금하니까요.

  • 3. 세상에나...
    '19.4.30 2:40 PM (14.52.xxx.225)

    듣고 싶은 게 정상 아닐까요.
    가족 아니예요?
    목소리 듣고 싶은 게 문제가 아니라 다른 문제가 있다면 그게 문제겠죠.

  • 4. 내 아들
    '19.4.30 2:40 PM (211.36.xxx.130)

    잘 대접 받고있나 체크.

  • 5. 그러게요
    '19.4.30 2:41 PM (119.198.xxx.59)

    즈그들이 날 언제 봤다고
    목소리가 뜬금없이 왜 듣고 싶을까?

    며느리는 시엄씨압씨 목소리 죽을 때까지
    안듣고픈데
    듣고싶기는 뭐가 듣고싶어?
    지들 잘하는 갑질이나 할라고
    전화했겠지
    아니면 전화 받고 싶거나

    웃긴 족속들이야
    시짜들은

  • 6. 듣고싶은게자유면
    '19.4.30 2:42 PM (203.247.xxx.210)

    안듣고싶은것도자유

  • 7. ㅅㅅ
    '19.4.30 2:42 PM (50.98.xxx.42)

    결혼할때 아들과 부모관계 꺠뜨릴작정이었나요?
    이웃집 개도 궁금한게 인지상정이거늘....
    하물며 아들과 사는 며느리가 궁금할수 있죠?
    ㅇㄱ에게 묻고싶네요. 결혼은 왜 했고?
    이런 여자 며느리로 들어올까 겁남.

  • 8. ㅇㅇ
    '19.4.30 2:43 PM (175.120.xxx.157)

    듣고 싶을 수도 있죠
    시짜들 갑질 안하는 집들도 많고 시짜들 다 갑질 하면 그 사람들도 누군가의 친정부모일텐데 여기는 친정부모는 완벽하던데 모순이네요

  • 9. ,,,
    '19.4.30 2:43 PM (220.120.xxx.158)

    집집마다 사정이 다 다르죠
    왜이렇게 날이 선 댓글만,,,
    전 시부모님 궁금해요 친부모님 만큼이나

  • 10. dd
    '19.4.30 2:45 PM (220.89.xxx.124)

    가족은 무슨

  • 11. ㅇㅇ
    '19.4.30 2:47 PM (222.111.xxx.72)

    듣고싶을수있죠 저희어머니 한달에 한두번 저한테 전화하세요 제가 먼저 전화잘안하는 살갑지 못한 며늘이라서 어머님 전화오시면 반갑고 죄송하구 그렇네유 가족이잖아요 글쓴님 전후사정은 모르겠지만 어머님 전화가 반가운 며늘도 있답니다-_-;

  • 12.
    '19.4.30 2:48 PM (211.36.xxx.130)

    제일 이해 안되는 부류가 싫어하면서 궁금해하는 부류.
    한 인간으로 일단 존중해 주고나 전화를 바라든지.
    사람이 아니라 자기 아들 편히 지내는 징검다리,무수리로 여기며
    무슨 왕족처럼 매일 문안인사 바라는것도 코메디.

  • 13. ooo
    '19.4.30 2:48 PM (223.62.xxx.32)

    시댁에서 일방적으로 원해서 부담스러운데요
    거부의사는 여러번 보여드렸고.

    아들 부모 관계랑 이게 무슨 상관인가요?

  • 14. ㅎㅎㅎ
    '19.4.30 2:48 PM (14.52.xxx.225)

    재산 많은 큰댁 며느리들 어머니 목소리 듣고 싶다고 매일매일 전화해요.
    어머니 목소리 듣고 싶지 않은 이유는 돈 때문이죠. 돈이 없으니까.

  • 15. 666
    '19.4.30 2:50 PM (175.209.xxx.92)

    갑질하고 싶어서

  • 16. ooo
    '19.4.30 2:51 PM (223.38.xxx.187)

    즈그들이 날 언제 봤다고
    목소리가 뜬금없이 왜 듣고 싶을까?

    ㅡㅡㅡㅡㅡㅡㅡㅡ

    ㅋㅋㅋㅋㅋ
    이말 완전 공감요
    제가 뭐라고 보고싶고 듣고싶을까요??
    나를 왜 좋아하는겨

  • 17. ....
    '19.4.30 2:51 PM (124.49.xxx.5)

    나를 대접해주고 절절매는 사람의 목소리가 날 기분좋게 하니까요

  • 18. 재산 많아도
    '19.4.30 2:52 PM (211.36.xxx.130)

    전화 안해요. 어차피 딱 두형제고
    물려줄거 아니까요.
    월 1회나 만나는데 원 전화?

  • 19. ooo
    '19.4.30 2:53 PM (223.38.xxx.187)

    절절 안메는 대요? 저 화나면 할말 다합니다
    그후론 말 가려서 하시더구만요

  • 20. .............
    '19.4.30 2:56 PM (211.192.xxx.148)

    재산 많아도 물려줄거 알고 있으니 전화 안한다는 며느리 둔 시부모 누군지 불쌍하네요.

  • 21. .....
    '19.4.30 2:59 PM (59.7.xxx.140)

    상사라서 부하직원한테서 보고받아야 된다고 생각함

  • 22. ㅇㅇ
    '19.4.30 3:00 PM (61.106.xxx.237)

    여기 연령대가 높다보니 시어머니들이 많네요

  • 23. 140님
    '19.4.30 3:01 PM (223.38.xxx.187)

    진짜 그런거면..... 안해야지

  • 24. 148님
    '19.4.30 3:02 PM (223.38.xxx.242)

    무슨말인지 해석좀요
    갑자기 재산은 무슨 멍멍이 소린지

  • 25. ..
    '19.4.30 3:03 PM (211.243.xxx.11)

    아이구
    속상하시겠어요ㅜ

  • 26. ㅋㅋ
    '19.4.30 3:03 PM (14.38.xxx.159)

    싸가지 모드로 계속 나가시면
    포기하시겠죠.
    정 떨어지는 며느리라
    아들이 걱정되서?

  • 27. ㅇㅇ
    '19.4.30 3:11 PM (110.70.xxx.130) - 삭제된댓글

    비서처럼 날 챙기는 사람이 필요한거지 며늘 목소리가 듣고싶을리가요
    우리 며느리가 이렇게 착하다 내가 이렇게 시어머니 대접 받고 산다 주위에 자랑도 하고요ㅋ 그냥 그런 용도죠

  • 28. 130님
    '19.4.30 3:15 PM (223.62.xxx.172)

    소름이네요..... ㅋ 어후

  • 29. .........
    '19.4.30 3:19 PM (211.192.xxx.148) - 삭제된댓글

    갑자기 재산은 무슨 멍멍이 소린지,,라니.

    소통을 하고 싶다면 말을 그렇게 못배워먹은 사람, 심뽀 고약한 사람처럼 막 던지면 안돼죠.
    멍멍이 소린지라니.. 이런 인성으로 살면서 사람 대해요?
    시부모가 목소리 듣고 싶다는 말에 이런 반응 보이는게 당연한 인성인데요?

    해석을 원한다니 - 지금보니 지웠구만. 자기네 시부모는 재산 있는데 전화 안한다. 왜냐
    그 재산 물려줄거 아니까. 이런 고약한 댓글은 아마도 부자 시댁에는 전화 잘한다는 댓글에 달았겠죠.

  • 30. 개소리
    '19.4.30 3:21 PM (211.192.xxx.148)

    재산 많아도

    '19.4.30 2:52 PM (211.36.xxx.130)

    전화 안해요. 어차피 딱 두형제고
    물려줄거 아니까요.
    월 1회나 만나는데 원 전화?

    이 글에 대한 답글임.. 멍멍이가.

  • 31. dlfjs
    '19.4.30 3:26 PM (125.177.xxx.43)

    목소리보다 심심한거에요
    바쁘면 아들네 신경 못써요

  • 32.
    '19.4.30 3:27 PM (223.33.xxx.5)

    갑질 대접받고싶은게지
    며느리한테 친엄마같이 잘하고 베풀면 고마워서라도 한번씩할건데
    시어미도리는 안하고 며느리도리만바라니
    전화하기싫은거지

  • 33. 43님
    '19.4.30 3:31 PM (223.38.xxx.235)

    정답인듯.......요

    '심심해 놀아줘'

    첨부터 하도 그래서 싹을 잘랐는데, 또 목소리가 듣고 싶다시네요.....

  • 34. 나한테
    '19.4.30 3:34 PM (115.136.xxx.88) - 삭제된댓글

    나한테 관심만 없으면 다행인데 싫어 하면서 대접 받을라고 하는거 아니까 전화오면 싫져.
    아들 잘 챙기나 밥 잘 먹이고 있나 돈은 안빼돌리나 집에서 밥 안해먹고 나가서 맨날 사먹나 돈 모으고 사나
    감시 하려고. 자기가 젊어 당한거 나한테 똑같이 해보려고.
    30억 아니라 300억 이라도 안받아도 좋으니 제발 자기 인생 살았으면.
    집한칸 개뿔 10월도 없는 시엄자리 확인도 못하고 결혼해서 내 새끼한테 들어가야 할 돈이 할매한테 30년간 들어가서 속 뒤집힌 사람 여깄어요.

    그리고 저렇게 늙어 갈수록 며느리 찾고 들러붙는 할매들 특징이
    자기 늙어 책임지라는 신호에요.

  • 35. ...
    '19.4.30 3:45 PM (1.246.xxx.210)

    말투가 공손하잖아요 어디서 그런대접 받겠어요 백화점 VIP면 모를까..

  • 36. ...
    '19.4.30 3:45 PM (220.116.xxx.35)

    가족은 무슨222222
    일방적 대접만 바라는데 무슨 가족???

  • 37. 12233
    '19.4.30 3:48 PM (220.88.xxx.202)

    대접 받고 싶어서라는게 팩트네요

  • 38. 202님
    '19.4.30 3:50 PM (223.38.xxx.11)

    전 대접을 해드리지 않는데..... ㅠㅠ

  • 39. 전화
    '19.4.30 4:08 PM (124.49.xxx.52) - 삭제된댓글

    전화자주드리는게 대접입니다
    자주전화하고 안부묻고 챙기는대접을 받고싶은겁니다

    저도 안하지만...
    전화해서 서로 좋은이야기만해도 어색한데
    늘 아프다는 이야기
    걱정걱정걱정
    돈없다는이야기

    우울증걸릴것같아서
    안부전화는 안하고
    무슨 날만봅니다
    그래도 한달한번이상이니 충분합니다

  • 40. ㅇㅇ
    '19.4.30 4:19 PM (211.193.xxx.69)

    옛날에 시부모 모시고 살면서 자식된 도리로 아침저녁으로 방문 앞에서 안부인사 드리잖아요
    마찬가지로 시부모한테 전화를 한다는 건
    자식된 도리의 일환으로 생각하시는거죠.
    너는 부모가 죽었는지 살아있는지 궁금하지도 않냐...주로 이런말도 많이하죠

  • 41.
    '19.4.30 4:48 PM (223.33.xxx.134)

    딸들이랑 노느라 바쁜 시부모 저한테 신경안씁니다
    재산도 딸들에게 다 줄 생각하고 계시던데요

  • 42. ㅎㅎㅎ
    '19.4.30 4:54 PM (14.52.xxx.225)

    남편 사업 망하면 시어머니가 가족이 되던데....

  • 43. ..
    '19.4.30 5:02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그놈의 도리하다 스트레스로 나 죽게 생기니까, 듣고 싶든가 말든가 신경도 안쓰이던데요.
    막말로 나 자랄때 우유한번 사주기를 했나 남자만 아니었으면 길가다 쳐다보지도 않을 사람들.
    저 남편부모도 내부모. 형제는 내형제. 시짜 어쩌고 떠드는 소리는 내얼굴에 침뱉기 이랬던 사람이예요ㅋㅋ

  • 44. 개쌍스
    '19.4.30 6:07 PM (119.70.xxx.204)

    내친구가 내소개로 82쿡보다가 거기 이상하다고 그거볼시간에 잠이나자라고 하더니 다 이유가있었음 ㅋ

  • 45.
    '19.4.30 6:41 PM (1.237.xxx.90)

    아들 잘 챙기나 밥 잘 먹이고 있나 돈은 안빼돌리나 집에서 밥 안해먹고 나가서 맨날 사먹나 돈 모으고 사나 22222222222

    딱 우리 시어머니네요.

  • 46. 포기란 없다
    '19.4.30 7:27 PM (61.98.xxx.235)

    결혼 19년차이고, 일요일마다 교회에서 시부모님 만나서 점심식사 같이 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많이 나눠요.
    그런데도 주중에 전화 안 한다고 며느리 목소리 듣고 싶다고 아들을 볶죠. 효자 아들인 제 남편은 어머니께 주중에 전화좀 드리라고 저를 볶고요. (저는 남편에겐 알았다고 하고 전화 안 드려요. 시가를 주제로 말 길어지면 싸우게 되어서요.)

    제 생각인데..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는데도 주중에 제게 전화하라고 하시는 건..정말 제 소식이 궁금하거나 목소리가 듣고 싶은건 절대 아닌 거 같고 그냥 볶고 싶어서(며느리를 조종하고 싶어서 혹은 며느리가 내 말 듣나 안듣나 알아보고 싶어서) 전화하라는 것 같아요. 어머니 그 속내를 아니 전화하기 싫구요.

    하지만 저는 시부모님을 자주 뵙는 사이 아니라면 안부전화 정도는 종종 드릴 거 같긴 해요. 다소의 의무감으로요

  • 47. ㅇㅇ
    '19.4.30 9:14 PM (116.126.xxx.216)

    맨날 전화하라 (저희 시모)전화강요하는 사람 치고
    좋은 사람 없어요

    아무리 좋은말로 포장해도
    남 불편하게 해서 내가 대접받고 싶은 거잖아요
    뭐든 자연스러운게 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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