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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서 못해본 일... 뭐가 있나요?

조회수 : 3,068
작성일 : 2019-04-30 11:23:15
겁나서 못해본 일 중 가장 후회되는 일이 뭔가요?
IP : 223.62.xxx.12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30 11:31 AM (122.34.xxx.61)

    서울밖의 대학을 생각도 못한것.

  • 2. 최초의기억은
    '19.4.30 11:33 AM (211.246.xxx.189) - 삭제된댓글

    여섯살 때

    엄마의 지인이
    너도 내 딸하고 같이 공부하게 우리집으로 와
    ㄴ 라고 했는데

    저는 그 아주머니가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인데다가
    그 분의 말투가 도전적이고 조금은 강압. 억압적으로 느껴진탓에
    뭔지모를 불안감과 무서움에 일부러 안갔어요.

    그 때 갔었어야 했는데.

    최초의 두려움앞에서 회피한 일이 두고두고 후회되네요.

    어릴 땐 공부하면
    그 성취하는 성취감이 앞 길을 열어준다는 걸 몰랐어요.

  • 3.
    '19.4.30 11:33 AM (125.128.xxx.21)

    저도요. 서울 밖에도 대학은 있었건만.

  • 4. ......
    '19.4.30 11:36 A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친구가 들쑤실때 함께 유학길에
    올랐어야 하는데...
    30여년이 지난 지금
    지금 그애와 난 판도가 완전 달라짐.

  • 5. 첫남친인
    '19.4.30 11:46 AM (223.33.xxx.134)

    남편 ㅠ ㅠ 다른 남자 못사귀어 본일...

  • 6. 기혼녀
    '19.4.30 11:52 AM (114.200.xxx.236)

    결혼 안하고 사는게 무서워서 남들 결혼하는 나이 즈음에 결혼했어요~~

  • 7. 스노우보드
    '19.4.30 12:05 PM (61.82.xxx.207)

    20몇년전 스노우보드가 막 들어왔을때.
    친구와 주말에 보드타러 가자고 보드복 바지까지 미리 사다놓고 주말 되기를 기다렸는데.
    우리보다 하루 먼저간 몸무게 80kg 넘는 후배가 넘어져서 팔뼈를 그것도 팔뚝뼈를 뚝~ 뿌러먹고 왔어요.
    그래서 우린 그 다음날 스키장을 간게 아니라 그녀석 문병을 가고
    그 이후로도 보드바지 입고 계속 스키만 탔고, 아직까지 보드는 한번도 못타보고 내년이면 나이 오십이네요.
    그 시절만해도 보드가 막 들어온 시기라 강습배울만한곳도 없고, 걍 영상 보면서 넘어저가며 독학해야하는 시절이라.
    그 녀석 때문에 무서워서 결국 보드는 못 타봤네요.
    또 하나 후회되는건 신혼때 야한 속옷 입고 코스프레 옷도 입고, 나도 좀 도발적으로 남편 유혹하고 섹시하게 보여줄걸.
    이제 나이먹고 몸매 꽝이고, 풋풋하던 신혼시절이 그립네요.

  • 8. 파혼
    '19.4.30 12:13 PM (223.62.xxx.180)

    40년전 약혼은 안했지만 결혼의 약속인 사성을 받아놓고
    말로는 표현할수없는 느낌으로 결혼을 안하겠다고 했는데부모의 체면때문에 강행한 결혼
    지금은 여자로써 제일 좋다는 직업도 있었는데.....
    강하지못한 성격 때문에 지금도 남보기엔 멀쩡하지만 내마음속은 지옥입니다
    다 겁 많은 내탓으로 생각하고 마음의 지옥도 견디고 있습니다

  • 9. 번지점프요
    '19.4.30 12:17 PM (175.123.xxx.115)

    놀이기구 잘 타서 그깟거하고 양평의 번지점프대 올라갔는데..엄청 무서워서 그냥 내려왔네요

    후횐없지만 번지 잘뛰는분들 대단해보여요

  • 10. 지금
    '19.4.30 12:24 PM (221.151.xxx.90)

    남편하고 못헤어지고 여기까지 온것

  • 11.
    '19.4.30 12:39 PM (39.7.xxx.135)

    시부모님한테 하고 싶은 말 제대로 못해봄.
    결혼 16년차 ㅠㅠ

  • 12. ...
    '19.4.30 12:45 PM (116.34.xxx.169) - 삭제된댓글

    운전이요.
    23년전에 면허 따고, 연수 받고 막상 할 생각하니. 악몽도 꾸고...(옆자리에서 추돌 사고 두번 경험)
    포기하니, 마음 편해요.

  • 13. ㅎㅎ
    '19.4.30 12:46 PM (61.148.xxx.103)

    남편하고 못헤어지고 여기까지 온것
    ......
    뭐 이건 우리나라 기혼여성들 중에 엄청나게 많을 거예요.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남자들도 그런 경우 있을 거고요.

    그런데 원글님은요?

  • 14. 학위
    '19.4.30 12:54 PM (58.127.xxx.156)

    석박 원하는 학위로 트라이 못해본거요

    대학원 환경에서 교수 갑질 감당할 자신이 도저히 없더라구요
    성질 안맞아서...

  • 15. 화요일
    '19.4.30 5:53 PM (121.65.xxx.28)

    50살 직딩인데 이삼십대에 미친듯이 일에 열중해서 내 회사 하나 키워보지 못한거요, 결혼도 애도 남들이 해야한다니 해서 그저 평균의 인생을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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