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조카에게 용돈 보내주는 삼촌
제 남친 얘기인데요
남친에겐 누나가 있는데 맨날 앓는소리 하는 누나에요
매형이 좀 아픈지 누나도 일하러 다니는데 아이 두명 키우는데 버거운가봐요
부모님 일에도 누나는 신경을 거의 안쓰고 이 남친만 써요
남친이 살뜰하게 부모님께 신경쓰로 그런건 아니지만 큰 돈들어가거나 뭔 사건이 있으면 남친만..
또 남친이 20대때 벌어서 부모님께 드린돈 3천만원을 누나 결혼비용으로 썼데요 ㅡ.ㅡ
어째꺼나 남친이 그동안 수입이 별로 안좋았다가 요즘 좀 일이 잘되어서 수입이 좀 더 생겼어요
그래봤자 500이하로 받는건데
월급 높아지자 마자 누나네 애들에게 용돈 5만원씩 보내더라구요
중학생 초등학생 그렇데요
제가 아직 결혼한것도 아니니까 깊게 관여할순 없지만
제가 한소리 했어요
너가 그집 먹여살릴꺼 아니면 그렇게 매달 용돈 주지 말라고
의존성 강한 너희 누나한테 자꾸 빌미를 주지 말고
어린이날이든 설날이든 그런 명목이 있을때만 줘야지 매달 그렇게 보내면 당연한듯 되는거고 자꾸 너에게 기대게 된다고
다른 의견은 제말을 잘 듣는 남친인데 이것만은 제가 틀렸데요
능력있는 삼촌이 조카에게 용돈 보내주는거 나쁜거 아니라면서~
제가 다른사람에게 물어보라고 다 이건 아니라고 할꺼라고 했더니
아니라며 다들 잘했다고 한데요
이게 남자와 여자의 생각 차이일까요?
뭐 주던말던 저와 상관은 없는데 좋은건 아닌것 같아요
매달 주다가 안주면 서운해 하는게 인간인데...
1. 이건
'19.4.30 10:34 AM (116.44.xxx.84)뭔 오지랍?
2. ..
'19.4.30 10:34 AM (175.223.xxx.196)그렇게 살지 마세요
당장 헤어지고요.
니 돈 주는 것도 아닌데 오바육바3. ...
'19.4.30 10:35 AM (122.62.xxx.207)결혼할 마음 있으면 결혼전에 끊어야죠.
결혼후에도 조카용돈으로 합쳐 10만원 보내는 사람 있나요?4. ㅇㅇㅇ
'19.4.30 10:35 AM (221.149.xxx.124)맘에 안 들면 헤어지면 되죠
5. 그게
'19.4.30 10:36 AM (203.246.xxx.82)고등학교때까지만 주는건 상관없고,
원글은 지금 결혼한 사이도 아니니 더더욱 상관할 바 아니고,
그게 힌트라고 생각되면 결혼안하시면 되는거죠.
저는 공부할때 큰오빠한테 신세진게 있고,
대학다닐때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 외에 언니, 오빠들이 용돈 챙겨주기도 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조카들한테 엄청 용돈 챙겨줍니다.
내가 월급에서 형편되고 마음가면 하는거죠.
남이 상관할거 안됩니다.6. ..
'19.4.30 10:38 AM (122.128.xxx.33)그냥 헤어지세요
결혼해도 그 버릇 못고칩니다
멀쩡하던 누나도 시누이가 되면 갑질이 쩔어주는데 결혼과 동시에 동생에게서 오던 돈이 중단되면 그냥 있겠습니까?7. 123
'19.4.30 10:38 AM (14.32.xxx.244)남편도 아니고 남자 친구가...
50만원도 아니고 겨우 5만원에....
이렇게 부들부들 떨다니...
당장 헤어지시는게 좋겠네요8. 나이가
'19.4.30 10:38 AM (112.155.xxx.161)어떻게 되세요?오마이갓....
저 그런 결혼하고 피를 토해요 아이가 있어서ㅠㅠ 그럼에도 심각하데 이혼고려중이고요
아직도 남편을 너무나 사랑하지만...버거워요
어머님 아버님 아프시기 시작해봐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요 외면할 남자가 아니니...
해어지세요 당장!!!!!!!9. 지나가다
'19.4.30 10:39 AM (135.23.xxx.42)저는 도리어 그런 사람이 더 좋은사람으로 보이는데요 ?..
저에게는 인간미 흐르는 사람이라 긍정적으로 바라볼것 같아요.
사람들 생각하는게 다 다르죠 ?..10. 너무하네요
'19.4.30 10:4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누가 너무한지는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살면 안 됩니다.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는 본인이 판단이 되시겠지요?
안되면 그건 본인 볷11. 음..
'19.4.30 10:43 AM (14.34.xxx.144) - 삭제된댓글저도 부모님이 이혼하고 엄마도 자식들 나몰라라~했을때 이모나 삼촌이 한번씩 주는 용돈이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가뭄의 단비같은 느낌
이런 안좋은 상황에서도 우리자매 대학도 들어가고 유학도 다녀오고
항상 이모, 삼촌에가 고맙게 생각하고
지금은 이모 삼촌에게도 용돈 드리고 이모자식 즉 사촌동생이 공무원 시험 공부할때
꼬박꼬박 용돈도 주고
사촌동생 애들에게도 용돈주고
이러면서 가족, 친척끼리 오손도손 사는거죠.
시누이가 이혼하고 시조카가 한명 있는데
진짜 볼때마다 용돈줘요.
그리고 대학들어가면 등록금도 내주고 싶어요.
제가 이모, 삼촌에게 받은 용동의 선한 마음이 그 다음세대에 이어지면서
가족들이 선~한 마음을 유지하게 되는거죠.
제가 부자는 아니고 서민이지만
용돈 좀 준다고 내가 사는데 문제가 생기지 않으니까
저는 쭉~~주려구요.
왜냐 받았으니까요. 그리고 그 고마움과 귀중함을 아니까요.12. 원글님
'19.4.30 10:44 AM (203.246.xxx.82)월급명세 공개하시고 이런 글을...
남친 수입이 좀 올랐는데..그래봤자 500이하라니....13. ㅇㅇ
'19.4.30 10:44 AM (39.7.xxx.28) - 삭제된댓글결론할 마음이 있으니 물어보는거겠죠.
그남자는 그냥 그집 가장이 될것 같은데 그냥 두고 다른남자 찾으세요. 더 관계가 진행되기 전에 끊어버리는게 현명하죠.14. ㅇ.ㅇ
'19.4.30 10:46 AM (223.62.xxx.111)여러 의견들 주시니 좋네요
제가 매정한 인간이고 제돈도 아닌데 오지랍 넓은거지만
그 누나 늘 좋게 보이지가 않아요
늘 가족모임이든 뭐든 돈 낼 생각안하고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마음 좋은 남동생 뜯어먹을 생각만하고 도움 받을 생각만하고 힘들다고 징징..
물론 아픈 남편과 애 둘 키울려니 힘들기야 하겠죠
그래도 집이라도 있고 둘이 버는 가정에서 맨날 미혼인 남동생에게만 짐을 지게 하니..
조카들이야 뭔 잘못이겠냐만은 그동안 삼촌에게 받은 용돈이 어마어마 했을꺼에요
몇년 수입이 안좋은동안 끊었지만 다시 수입이 좋아지니 또 용돈을 보내고..
제가 그집은 아빠 엄마 없냐고 했어요. 아빠 엄마가 해야할일을 왜 너가 하냐고, 조카랑 그집 평생 먹여 살릴꺼냐고..15. 1년이면
'19.4.30 10:48 AM (39.7.xxx.28) - 삭제된댓글120인데 생일이면 더 줄거고 그누나 애들 대학가면 등록금도 부탁할 누나에 100프로 겁니다.
16. ..
'19.4.30 10:48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30년전에 우유가 지상의 영양식품인 시절이지요
남편이 시가 우유값을 대고 있었나 봅니다
몇달 같이 살때야 할 수 없다 생각했지요
분가하면서 우유값 내도 되냐고 물어보더군요
단돈 한푼도 없이 빚으로 전세로 시작하면서
정신이 있냐고 했지요
단호할때는 단호하게
끊으라 하고 아니라고 하면 헤어지세요17. 흠..
'19.4.30 10:49 AM (218.157.xxx.205)헤어지길 바랍니다. 원글님한테 맞는 사람이 아니에요. 둘을 위해서.
18. 원글님
'19.4.30 10:49 AM (124.50.xxx.87)월 5만원 받아서 집 사겠네요. 그 집 조카덜.
마음 곱게 쓰세요.
형제자매간에 그 정도 의리 없는 인간이면 더 문제가 되는겁니다.19. 음..
'19.4.30 10:52 AM (14.34.xxx.144)원글님은 남자친구랑 결혼하면 마음의 병 생겨요.
왜냐하면 원글님은 절대 이해할수 없는 영역이거든요.
사람이 이해가 안되면 자꾸 그 생각에 몰입하고 짜증내고 스트레스받게 되면
진짜 원글님 몸만 상하거든요.
아직 결혼도 하기 전인데 이미 누나네가 싫어지면
결혼해서 시가 사람들이 매순간 싫을텐데
그 고통속에서 살 수 없잖아요?
저는 단호하게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참 원글님처럼 생각하는거 잘못된거 아닙니다. 다만 원글님이 남친상황을 절대로 이해할 수 없다는것이
문제인거죠.20. ..
'19.4.30 10:53 AM (1.235.xxx.53)전 조카도 없고 남친도 없습니다만,
만약 제 조카한테 용돈 주는 문제로 남친이 뭐라 하면 정떨어질 것 같아요.
부부도 아니고, 애인사이에 별 간섭을 다하네요.21. 저같으면
'19.4.30 10:55 AM (119.201.xxx.67)남자친구 궁뎅이라도 토닥거려줄거같은데요
어이구 이쁜 내친구이러면서요.
부모랑 상관없이 조카챙기는 남친 너무 사랑스럽지않나요.22. dd
'19.4.30 10:55 AM (61.74.xxx.243)아마 그결혼 못할꺼에요..
누나입장에선 남동생 결혼하면 자기애들 용돈이나 친정 그전처럼은 챙기지 못할꺼 알테니
결혼 훼방 놓을테니깐요~
그리고 남친이 그래도 결혼 강행 한다면
아마 결혼하니 애가 달라졌네 어쩌네 하면서 원글님한테 티 팍팍 낼꺼에요.
결혼해서 지원 끊고 욕먹던가 아님 지원 계속 하면서 복장 터지는걸 경험하던가..둘중 하나에요.23. ...
'19.4.30 10:55 AM (124.49.xxx.5)그럴수 있어요
미혼인 남자가 자기 누나 부모 조카에게 돈 쓸 수 있죠
하지만 결혼은 절대 하지 마세요24. 111
'19.4.30 10:57 AM (112.154.xxx.139)이해할거 아님 헤어지세요
내가 백퍼옳은건 없어요 그들만의 사는 방식입니다.
바뀌겠지 하지마세요 그러면 싸움밖에 안되요
그거 조율못하고 결국 하는게 이혼입니다25. 그 집안에
'19.4.30 10:59 AM (112.155.xxx.161)돈이 있고 경제적 자력할수 있으면 괜찮아요
그런데 누나네 남친부모 노후 안돼고 기대려는데 남자 저 지경이면 그냥 내 가정과 내 아이는 지옥 불구덩이로 가는거에요 지금 5만원 50만원 금액 문제가 아니고
저 남자는 결혼해도 본가에 독립 못할 남자라구요26. ...
'19.4.30 11:03 AM (220.75.xxx.108)서로서로 형편좋아 주고받고 하면 세상 보기좋죠. 내가 결혼해서 낳을 아이도 똑같이 챙김 받을테니까...
지금 저 남친은 그거 아니잖아요? 부모 있는 멀쩡한 애들 학비 대주게 생겼는데요.
버리세요.27. ....
'19.4.30 11:06 AM (124.49.xxx.5) - 삭제된댓글원글님 지금 남친 수입 500정도 되고 괜찮게 보여서 결혼하고 싶을 수도 있는데요
결혼하면 원글님과 남편 수입으로 누나네 부모네 조카네까지 먹여 살린다고 봐야해요
이렇게 추가로 여유있어 주는 용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거 없으면 죽게 되는 돈 그런돈이 원글님네 수입에서 나가요28. ...
'19.4.30 11:07 AM (124.49.xxx.5)원글님 지금 남친 수입 500정도 되고 괜찮게 보여서 결혼하고 싶을 수도 있는데요
결혼하면 원글님과 남편 수입으로 누나네 부모네 조카네까지 먹여 살린다고 봐야해요
이렇게 추가로 여유있어 주는 용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거 없으면 누나네 부모님네 당장 죽게 되는 돈
안주면 패륜되는 그런 돈이 원글님네 수입에서 나가요29. 그남자는
'19.4.30 11:08 AM (211.36.xxx.130)누나에게 최대한 등골 뽑히다가 늦게 결혼 하겠네요.
지는 그렇게 돈없으면서 애 둘을 낳고
남동생은 결혼도 못하게 만드네.30. 흠흠
'19.4.30 11:10 AM (211.36.xxx.174) - 삭제된댓글어쩌다한번씩 용돈주는것도 아니고
매달 송금이면 좀...
이러면 그집에서 남친에게 의존하는거잖아요
시간되고 크면 올려달라는거아닌가모르겠네요^^;;;;31. 흠흠
'19.4.30 11:10 AM (211.36.xxx.174) - 삭제된댓글크면->애들 크면
32. 부자?
'19.4.30 11:13 AM (118.45.xxx.51)부자세요?
저희 숙모(작은 어머니)가 교사인데
친정이 너무 가난해서 친정엄마와
오빠(몸이 아파서 직장생활 못해요)의 생활비와 아이들(친정조카)의 교육비도 지원했어요.
숙모 월급은 모두 친정으로 보냈어요. 몇 년전 퇴직했으니 수 십년을 그렇게 했어요.
물론 숙부(작은 아버지)가 어쩔수 없으니 묵인했어요.33. 11
'19.4.30 11:15 AM (121.183.xxx.3)헤어져주세요.
결혼도 하기전에 이렇게 남친누나 조카들에게 반감이 심하고..
꼴랑 용돈 몇만원주는것도 사사건건 간섭하고
맘이 옹졸하고 나빠요.
남친이 원글 뭘보고 좋아한건가요?
남친가치관과도 맞질않고 어디 고아를 만나는게 좋을거 같네요.34. ...
'19.4.30 11:17 AM (220.79.xxx.86) - 삭제된댓글원글님아. 그 남친 놓아 주세요.
결혼하고 용돈 끊으면 며느리 잘못 들어왔다 소리 듣게 됩니다.35. 에구
'19.4.30 11:19 AM (59.6.xxx.126) - 삭제된댓글조카 용돈 줄수도 있죠. 근데 매달 주는 돈에 의존하는 누나에 부모님도 남친 혼자 부담 ㅠ 이면 고민될만 한걸요.
원글러는 지금보다 훗날을 걱정하는거죠.
결혼해서 지원 끊어버리면 누나가 가만히 있겠나요.
그런집 남자는 그냥 그집에 묶여있게 두시고 다른분 찾으세요.36. 본인 아이
'19.4.30 11:24 A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본인 아이한테도 매달 그리 보내는 아빠 없어요.
엄마가 알아서 주지요.
나도, 결혼초에, 조카들 챙겨서 열불 났어요.
조카는 늘상 받아먹고, 조를 줄도 알아요.
피아노 학원 가고 싶다고...지네 부모 놔두고 삼총한테 얘기해요.
그러면 내가 보내줄께...하지요.
시어머니도, 걔가..뭐 하고 싶단다, 사고 싶단다...우리집에서 얘기해요.
신혼때 거절 못하고 몇번 들어주고 생병나서...못된 여자처럼 거절하니 해결되네요.
남편한테도, 내 속마음 얘기하면 천박해 보일까봐 말 못하고 있다가.
봇물터지듯이 쏟아부우니...조심하네요.
그래도...시집간 조카에게 여전히 하트뽕뿅 입니다.37. 참나
'19.4.30 11:27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남동생한테 빨대 꽂은 누나들만 댓글 달았나요?
괜찮긴 뭐가 괜찮아요?
당장 자기네들 남편이 매달 시누이 애들에게 용돈 부쳐준다면 거품 물며 난리칠 거면서..
시누네한테 매해 백만원 넘게 돈 줘도 정말 궁둥이 두들겨 주며 칭찬해 줄 거라고요?
퍽이나~~~
남친이 남편감으로는 안 되는 이유
첫째 부모가 염치가 없다.
20대 아들이 모아준 돈을 아들 결혼할 때 내준 것도 아니고 딸 결혼할 때 홀라당 쓸 정도이면 그 부모 돈 3천 융통도 안 될만큼 형편없는 경제력이고 그렇담 노후도 아들에게 빨대 꽂을 확률 99%
둘째 시누이는 더 뻔뻔하고 염치없다.
보통 누나들이 미혼 남동생 엄청 챙겨요.
더 베풀고요.
근데 동생 모아놓은 돈 뻔뻔하게 지 결혼 비용으로 쓴 것도 모자라 지 애들 용돈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 챙기고 손 벌릴 정도면 결혼하면 ×10배는 더 염치없어질 것임.
헤어지세요.
그러고 산 남자는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절대 안 변해요.
단순 5만원 용돈이 문제가 아니에요.38. jjjjjjjj
'19.4.30 11:31 AM (211.196.xxx.207)조카 이뻐서 죽는다던 여자들글 널렸던데 말로만 이뻐하나보죠?
맘 가는데 돈 간다는 글도 쌔고 쌨죠?
본인 아이 앞으로 보험 들고 교육비 대고 청약저축 하는 아빠들은
본인 아이한테도 매달 그리 보내는 아빠 없어요, 여기에 포함되나요 마나요?39. ㅇㅇ
'19.4.30 11:31 AM (1.235.xxx.70)사귀는 사이에서 본인 형제 나쁘게 보는 마음을 남친이 모를거요??
누나,부모 챙기는 마음까지 받아들이는거 아님,남친과 결혼 생각하지 마세요
다 받아 들여질때 결혼하는거임40. .괜찮긴
'19.4.30 11:32 AM (125.177.xxx.43)다들 자기 부모 형제에겐 참 애틋하네요
반대로 내 남편이 시누네 매달 용돈 보낸다면 이상하지 않나요?
결혼했으면 알아서ㅜ살아야죠
누나 결혼자금 대는 동생이면 이미 정상적인 집 아니에요
부모나 본인이 해결해야죠 거기다 매달 조카 용돈이라니 ...
앞으론 더 할걸요 등록금 과외비 돈 없을때마다 손 내밀거에요
비슷한 집 있어서 잘 압니다 제 친구가 시누네 아주 지겨워 해요
결혼은 생각도 마세요41. 원글 이해해요
'19.4.30 11:40 AM (1.240.xxx.7)3천도 누나결혼비용
썻다잖아요
받을줄만 아네요 누나네....42. 집안의 호구네요
'19.4.30 11:41 AM (49.174.xxx.31)그게 그 사람 낙이고 즐거움이예요.가족끼리 돕고 사는게ㅋ
곱게 보내주세요..결혼전에 힌트있다!!!!!!!!!!.경험자의 말을 명심하시길43. 이래라저래라
'19.4.30 11:53 AM (122.44.xxx.155)하는 건 결혼 후입니다
아직 결혼 전인데 조카 용돈까지 간섭하시면 정 떨어질 듯
전 결혼 30년이지만 남편 모르게 시댁에 돈 들어가요
가족이라는 것은 서로 어려울 때 도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고기 먹고 여행 다닐때 내 부모 형제는 어떻게 살고있을까 한번 쯤은 생각하고
그들과 작은 것 하나라도 함께하고 나누는 것이 가족 아닐까요?44. ..
'19.4.30 12:01 PM (110.70.xxx.166)그정도는 나눠도 되어요. 누나네 형편이 지금은 안좋아도 사람일은 모르는거에요. 그정도의 정은 심한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남친이 그정도의 정이 있어야 나중에 아내나 친정에게도 잘하는거에요.
그리고 형편이 안좋으면 조카 용돈 줄수 있죠. 그정도는 서로 돕고 살면 좋지 않을까요?? 친척도 아니고 바로 위 누나인데..45. 내가
'19.4.30 12:31 PM (112.164.xxx.81) - 삭제된댓글먹고살만해요
아이 대학보내고 있고 저도 용돈수준 벌고있고요
그래서 조카에게 용돈보냅니다,
대학생인데 힘들게 살고있거든요
조카가 힘들게 사는거 알면서 나혼자 먹고살고 남는거 저금하면 행복한가요
그냥 조금떼어서 조카 보내주는 거지요
남편은 알아도 아무소리 안합니다,
왜???
시집 조카였어도 그렇게 했을겁니다,
저는 그게 마음이 편해서요
내가 조금 아끼면 되거든요46. 중고딩때
'19.4.30 12:33 PM (125.183.xxx.225)오만원은
시조카한테도 줬는데...;;;;47. 멍청한아줌마들
'19.4.30 12:45 PM (59.29.xxx.221)5만원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니고 그동안 등골 많이 뽑혀살아서 저러는 건데? 진짜 난독증들 ㅉㅉ 형제한테 빨대 꽂은 입장들인가본데 인생 그렇게 살지들마쇼.
48. 저집안의
'19.4.30 12:45 PM (39.7.xxx.111) - 삭제된댓글문제는 조카 용돈이 아니고
동생돈 3000으로 결혼한 누나
동생한테 돈없다고 징징거리는 누나
동생만 부모님 챙기게하는 누나
이거 아닌가요?
조카 용돈 줄수 있죠. 하지만 저런 누나의 행동이 문제이고 앞으론 더 큰 문제가 될거라는게 문제인거죠.49. 5만원???
'19.4.30 1:07 PM (163.152.xxx.151)그게 문제가 아니죠. 그로 인한 그 집 구도가 보이는게 문제
50. 괜찮다니
'19.4.30 1:08 PM (125.177.xxx.43)친정일이라고 관대한 분 많네요 ㅎ
남동생 등골 빼는거 맞아요
그리 주던게 결혼한다고 , 애 대학간다고 멈춰지나요51. 그만둬야함
'19.4.30 1:29 PM (115.143.xxx.140)몇만원 계속 줘버릇하면 계속 줘야함.
한달에 몇만원도 10년모으면 작은돈 아님.차라리 그돈 모아서 학자금을 대주는게 낫고.
그몇만원이 아닐수도 있음52. 어휴
'19.4.30 2:19 PM (211.170.xxx.35)명절때 주는것도 아니고 정기적으로 주는건 진짜 반대예요.
결혼해서도 얼마나 누나, 조카들을 안쓰러워하는지... 자기가 아빠대신이라며...
시가식구들은 다 좋아하죠. 남동생이 누나 그렇게 챙기니.
전 너무 싫어요. 결혼할때도 목돈주고, 대학갈때도 주고, 군대갈때도주고, 휴가나와도 주고, 우리 해외여행갈때도 델고가고... 아휴 지겨워.53. 능력도 있겠다
'19.4.30 3:34 PM (58.140.xxx.94) - 삭제된댓글10만원으로 어려운 조카 두명 기좀 살리겠다는데
왜들 그리 인색한지..
길어야 6년 남짓이면 둘다 성인이 될텐데
그때까지 삼촌이 아픈아빠를 대신해주고 싶은게 아닌지..54. ..
'19.4.30 4:34 PM (88.98.xxx.245)자기가 번 돈 자기가 쓰고 싶은데 쓰는 거죠
월드비젼에 매월 돈 후원하는 건 좋은 일이고
같은 금액 조카 용돈 주는 건 나쁜 일인가요 ?
결혼 한 것도 아닌데 웬 오바육바55. 이해가
'19.4.30 7:00 PM (211.36.xxx.130)돈 3천도 없어 동생 돈으로 결혼한 무능한 여자가
뭘 믿고 애는 둘이나 낳은 건지 이해불가.
그 500버는 동생 하나가 본인부부 노후대책겸
자녀 학자금 대출 은행이네요.56. 헤어지세요..
'19.5.1 4:32 AM (49.167.xxx.225) - 삭제된댓글비슷한 남편과 삽니다..
남편 철밥통, 시누남편 대기업..
연봉에서 배가 차이나는데..
시누 죽는소리해서 동생한테 돈뜯어가요..
예를 들면..
무슨 콘서트가고싶다고 울었다..
무슨 가방사고싶다고 울었다..
머 사고싶다고 운다..그럼외삼촌이 줍니다..
어렸을때는 장난감이니 5만원이하정도..
중고딩되니 이게 10만원정도가되요..
매달만나면 5만원씩 용돈에 틈틈히 울면사라고 돈주고
(매주봅니다)
이제는 애들이 외갓집오면 울어요..
머가 갖고싶은데 안사준다고..
그럼또 시누가 돈없어 못산준다고..
너네는 철밥통이지만 우린 언제 짤릴지 모르다고..
바보같은 남편 그말듣고 또 용돈주네요..
(지누나 집이 서울에 두채, 저희 경기도 전세)57. ㅇㅇ
'22.10.2 1:29 PM (223.38.xxx.209)5만원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니고 그동안 등골 많이 뽑혀살아서 저러는 건데? 진짜 난독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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