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케하다가 통장에 120만원이 생겼습니다.
제가 운동을 너무 좋아하고, 40대 초반인데 근력 키우고 탄탄한 날씬 몸매 만들고 싶어서 PT 를 하는데 사용할까 했다가요..
제 비자금 같은게 하나도 없어서 차라리 매달 30만원씩 적금을 들까 고민입니다. 제 급여는 남편에게 보내 남편이 전부 관리하는데 그러다 보니 제가 융통할 수 있는 돈이 없어서 좀 그렇더라구요.. 매달 제가 고정적으로 돈이 생기는 건 아니고, 회사 포상 받으면 상금 받거나, 외부 강의 같은 거 가끔 하면 소소하게 돈이 생길 때가 있어서 그런 돈이 이렿게 3~4달에 한번씩 백만원 정도 생깁니다.
그동안은 그냥 두니 그냥 다 쓰고 없어졌어요. 아이와 외출하면 아이 뭐 사주기도 하고, 친구들 만나면 밥도 먹구요..용돈이 적어서 오바해서 그냥 여기서 쓴 것 같은데, 이제 좀 모아 보려구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알뜰하신 분 조언 한말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