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대하는 친구에게
작성일 : 2019-04-29 23:52:50
2761159
제 속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솔직히 너 고민있을때 사람들 흉보고 싶을때 뭐 물어볼때만 전화해서 나를 감정쓰레기통 대하는것 예의없고 매너 없다고. 앞으로 그런짓 하지말라고.
그러자 친구가 저한테 상처받았다고 또 주저리 주저리..
전화 끝나고 약간의 찝찝함반 시원함반 마음입니다.
아마도 제가 괘씸하겠죠. 그 친구는..
IP : 220.87.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근데
'19.4.29 11:57 PM
(219.161.xxx.60)
사람 봐가면서 말해야하더라고요
극이기적인 사람들이 대개 징징대는데
남탓은 기본이라 이유를 말하고 거리두면
앙심품더라고요
2. 앙심품을
'19.4.30 12:02 AM
(220.87.xxx.90)
친구입니다. 평소 걔 성품을 봐서는..
매번 밤 늦게 전화해서 징징 거리는것도 한계가.
본인 애인이랑 통화할때는 모르쇠. 이렇게 인간관계는 끝나는거구나 싶어요.
3. 그들의 특징
'19.4.30 12:11 A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징징이들의 특징이 대체로
현실타파를 위한 노력은 제로에 수렴하고
오로지 입으로 징징거리는 그거 하나 위로삼아 스트레스 푸는걸로
똑같은 날을 이어나가죠
자기연민 피해의식 놀라울정도고
징징거리는거 잘 들어주면 친구
한마디 하는순간 돌변
그동안 위로하고 들어준거는 기억에서 바로 삭제 원수가되죠
이런 종류의 사람과 오래 만날수록 홧병오고 건강 다 버려요
될수있음 멀리하세요
4. 윗님
'19.4.30 12:16 AM
(220.87.xxx.90)
현실타파를 위한 노력은 제로에 수렴하고
오로지 입으로 징징거리는 ..
이 말씀 상당히 내공 있으세요. ㅎㅎ
은근 저도 뜨끔하게 되는 뼈있는 말씀입니다.
멀리해야죠. 이미 전 그 친구 데이터에 나쁜뇬일듯.ㅎ
5. 아이고
'19.4.30 12:17 AM
(180.228.xxx.213)
잘하셨어요
아까 감정쓰레기 마구던지시던 그분의 상대방은 아니시겠죠?
6. ㅎㅎ
'19.4.30 12:23 AM
(220.87.xxx.90)
아~~ 베스트로 간 글 읽었어요. ㅎㅎㅎㅎ
저 그 원글의 선배언니 아니구요 ㅋㅋ
풉~
7. ...
'19.4.30 2:23 AM
(222.233.xxx.186)
-
삭제된댓글
앙심 품을 친구라면 깔끔하게 수신 차단하고 잊으세요.
친구였던 적 없고 앞으로도 친구 아닙니다.
그동안 고생하셨네요. 앞으로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28350 |
밥값에 비해 음식이 적고 허술해서 섭섭하던 순간 6 |
ㅇㅇ |
2019/04/30 |
2,645 |
| 928349 |
팬들이 박유천에게 보낸 편지. 11 |
가시는 걸음.. |
2019/04/30 |
6,119 |
| 928348 |
진짜 손학규가 열일 했네요. 8 |
축하 |
2019/04/30 |
3,630 |
| 928347 |
겁나서 못해본 일... 뭐가 있나요? 12 |
ㅓ |
2019/04/30 |
2,989 |
| 928346 |
'연동형 비례대표제', '공수처 설립', '검경수사권 조정'에 .. 9 |
길벗1 |
2019/04/30 |
1,143 |
| 928345 |
부모와 자식이 코드 맞는건 누구의 영향이 큰것 같으세요..?? 15 |
,, |
2019/04/30 |
3,828 |
| 928344 |
동생이 해외 취업 되서 용돈 조언 부탁드려요. 4 |
00 |
2019/04/30 |
1,406 |
| 928343 |
미국이나 해외방송 보려면 ? 5 |
.. |
2019/04/30 |
611 |
| 928342 |
현실적 능력은 없고 공부만 좋아하는 40대 14 |
... |
2019/04/30 |
5,459 |
| 928341 |
나베지역구에 박범계 17 |
ㄱㄷ |
2019/04/30 |
2,427 |
| 928340 |
남자는 어떤 여자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18 |
진짜인지 |
2019/04/30 |
6,518 |
| 928339 |
고속도로 운전 안해봤어요. 하이패스 질문해요 13 |
... |
2019/04/30 |
2,284 |
| 928338 |
자한당의 민생법안 방해로 국민생활이 어렵다 10 |
ㅇㅇㅇ |
2019/04/30 |
864 |
| 928337 |
양지 덩어리를 밤새 물에 담궈놨는데... 2 |
하니맘 |
2019/04/30 |
1,887 |
| 928336 |
아기를 돌봐주는 고양이 13 |
고양이 |
2019/04/30 |
3,603 |
| 928335 |
나경원은 이제 끝인 거 같아요. 35 |
흠 |
2019/04/30 |
8,314 |
| 928334 |
청와대 최다청원 기록이 119만, 현재 자한당해산 105만 17 |
청원 |
2019/04/30 |
3,164 |
| 928333 |
65세정도 되시는분들 국민청원 이야기로 싸움 11 |
대구사는 |
2019/04/30 |
2,124 |
| 928332 |
새엄마와의 관계. 27 |
정 |
2019/04/30 |
8,335 |
| 928331 |
46세에 셋째라 16 |
우와 |
2019/04/30 |
7,245 |
| 928330 |
강아지 셀프미용을 해줬는데 계속 귀를 털어요 4 |
ㅇㅇ |
2019/04/30 |
1,536 |
| 928329 |
역시 나경원은 신토불이녀.....jpg 6 |
와우 |
2019/04/30 |
2,728 |
| 928328 |
매달 조카에게 용돈 보내주는 삼촌 41 |
ㅇ.ㅇ |
2019/04/30 |
8,899 |
| 928327 |
청송 대명콘도 1박 가는데 4 |
후기 |
2019/04/30 |
1,980 |
| 928326 |
(반려견)강아지 우유 파는 곳? 6 |
투병 |
2019/04/30 |
1,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