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서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체스포츠를 하거나 하면 (학교 끝나고 운동장에서 축구하거나 등) 아이들끼리 우르르 몰리면서 운동을 하면 혼자 잘 못 끼고 저만치 빠져서 혼자 놀더라구요 ㅠㅠ
친구들하고 사이가 안 좋은가 물으면 그건 아니라고 하고, 아이들이 따를 시키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혼자 따라가기가 버겁다고 생각되면 슬쩍 빠지는 듯 해요...
그렇다고 엄마가 매번 들어가서 너도 껴서 놀아라, 누구야 같이 하렴 하고 개입하는 것도 그렇구요.
소심한 성격은 아닌데 왜 그럴까요 걱정이 되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