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인데 외출준비가 싫어요
1. ...
'19.4.29 9:22 AM (122.38.xxx.110)하드렌즈는 맞춤됩니다.
안경원 여러군데 알아보세요.
지금 커브가 안맞아서 아픈거예요
우리눈은 계란깨놓은거랑 똑같이 생겼어요.
계란깨놓고 보면 노른자가 볼록하죠
님 검은자가 노른자처럼 볼록한데 볼록한 모양대로 렌즈가 얹히지 않고
기성품렌즈를 안맞는 모자처럼 얹어놓으니 계속 움직이면서 긁어대니 충혈되고 아픈거예요.2. sstt
'19.4.29 9:24 AM (175.207.xxx.242)윗님~ 전 첨에 안경점에서 하드렌즈 맞췄다가 안맞아서 안과가서 검사하고 맞췄는데 그대로 불편하네요.. 어째야 할까요?
3. ...
'19.4.29 9:29 AM (122.38.xxx.110)커브까지 잘맞춘거냐고 물어보세요.
시력만 맞춤해주는 경우가 90%입니다.
1:1맞춤해주는 곳이 있어요.
찾아보세요.4. 저는
'19.4.29 9:30 AM (115.143.xxx.140)40살에 하드렌즈 시도했다가 돈만 날렸어요. 화장할때는 책상에 탁상거울 놓고 합니다. 거기에 스탠드 있으면 되고요.
화장은..누구 만날때만 합니다.
운전해서 좋은게 안꾸미고 돌아다닐수 있다는거..
이제 셀프세차장 가서 고압수 칙~ 뿌리며 세차할거에요.5. 22
'19.4.29 9:33 AM (1.235.xxx.70)무지외반증 수술 받으세요
계속 진행되는거라
고생하지 말고 수술받고 편히 사세요6. ..
'19.4.29 9:41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나이가 어떻게되시나요 ᆢ보통렌즈 20년정도끼면 아무리 좋은렌즈도 각막이 패여요 낄수가 없 다는
외모를 좀내려놓으세요
무지외반증고통보다 넓대대한 편한신발로 신어야 ᆢ하거든요 수술이 쉽나요 못걷는것부작용도 많고ᆢ7. ㅈㅈㅈ
'19.4.29 9:44 AM (221.149.xxx.124)전 눈물샘 막힘 문제로 수술까지 했는데도 컨디션 안 좋은 날엔 눈물이 줄줄 흘러요... 몇분에 한번씩 손수건으로 훔쳐줘야 함 ... 밖에 나가면 바람 불어 더 심하구요. 그래도 연애하니까 좋아가지고 룰루랄라 한시간씩 풀메이크업하고 눈물 흘리면서도 열심히 눈화장 하고 있고 ㅋㅋㅋ 평소에는 안 꾸미고 다녀도 눈물 때문에 일상이 불편한데 참고 사는 거죠 뭐 ..ㅠ
8. 김수진
'19.4.29 10:02 AM (123.213.xxx.44)무지외반증에서 너무 공감가서 글 남겨요. 이 놈의 발은 왜 이렇게 생겨서 쓸데없는 걱정을 안겨주는지. 못생긴 발 때문에 신발 신고 나가는 것 자체가 싫네요. 결혼식장 가실때 신발 챙겨가시는것도 똑같네요. 저랑 같은 사람이 있으시다니 방갑고 놀랍습니다.
9. 근데
'19.4.29 11:27 AM (103.229.xxx.4)제가 무지외반증 수술하고 2년되었는데, 뭐 부작용 같은거 없고 완전 좋아요.
이제 신발 뾰족한 것도 신을 수 있는데, 아직은 그냥 놔두는게 좋을것 같아서 내년부터 신으려고 안 신고 있지만 무지외반증 쑤시고 아픈 고통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저는 강추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