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물김치같은것도 식구수대로 덜어드시나요?

.. 조회수 : 5,045
작성일 : 2019-04-29 00:06:38
찌개같은건 개인접시에다 덜어먹는다고 하면 물김치같은건 어떻게 드시나요.. 숟가락에 묻은 기름이 둥둥떠다니니 같이 먹기참 그렇고.. 그렇다고 안먹는 식구도 있는데 식구수대로 각각떠주기도 뭣하고.. 개인별접시 따지다보니 설거지도 엄청나고... 가끔 시댁에서 물김치 주시면 그릇하나에 같이 먹는데 참 먹을때마다 고민이예요
IP : 112.153.xxx.13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밤
    '19.4.29 12:08 AM (222.234.xxx.8)

    네 물김치도 식혜그릇같은 유리용기에 다 따로 담아먹어요

  • 2. 당연
    '19.4.29 12:08 A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히 작은 그릇에 식구 수만큼 덜어 먹어요.

  • 3.
    '19.4.29 12:08 AM (118.45.xxx.198)

    반찬은 모르겠는데...
    물김치...찌개류...는 무조건 1인 1그릇입니다..

  • 4. ..
    '19.4.29 12:08 A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

    다 개별 그릇에 먹다 보니 설거지거리가 어마어마.. 산을 이룹니다.

  • 5. ...
    '19.4.29 12:09 AM (119.64.xxx.182)

    먹을지 말지 먼저 물어보고 각자 그릇에 조금씩 담아요.
    국물 좋아하면 국물 위주, 건더기 좋아하면 건더기 위주로요.

  • 6. ..
    '19.4.29 12:09 AM (180.66.xxx.164)

    그래서 친정, 시댁서 나오는 물김치 안먹어요. 개인종지아니면 먹기 그래요.

  • 7. 물어보고
    '19.4.29 12:10 AM (58.121.xxx.68) - 삭제된댓글

    먹겠다고하면, 각자 화채그릇에 줍니다.
    그래서 2식구에 설거지 12인용 두 끼 먹음 돌려요.

  • 8. 엄마
    '19.4.29 12:12 AM (183.103.xxx.157)

    아예 저렇게 주면 전 안먹어요.
    찌개도 한그릇에 퍼 먹으라고 주면 새 숟가락으로 얼른 몇 수저 퍼서 대충 밥에 비벼 먹고.... 시댁에서 나와서 빵 사먹었어요. 더러워서

  • 9. 네~
    '19.4.29 12:14 AM (119.202.xxx.149)

    작은 그릇에 하나씩 줍니다.

  • 10. 우웩
    '19.4.29 12:14 AM (211.46.xxx.42)

    생각만해도 토 나와요
    같이 먹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물김치는 혼밥할 때만 먹는 걸로

  • 11. ...
    '19.4.29 12:19 AM (119.69.xxx.115)

    그릇많이 써요.컵도 많이 수저도 많이 쓰고... 2인식구인데 12인용 식기세척기 매일 돌려요.

  • 12. 궁금이
    '19.4.29 12:19 AM (175.125.xxx.21)

    저는 한그룻에 나오면 안 먹고 말아요.

  • 13. .....
    '19.4.29 12:19 AM (182.229.xxx.26)

    화채그릇 열몇개 있어요. 명절이나 제사에 모여도 1인당 1그릇 떠 줍니다. 국, 밥 앞에 삼각형 모양으로 동치미나 나박김치 놓아요.

  • 14. 넵.
    '19.4.29 12:19 AM (121.172.xxx.31)

    그래서 반찬 그릇이 다 작아요.ㅎ

  • 15.
    '19.4.29 12:20 AM (59.6.xxx.158)

    각자 따로 먹습니다

  • 16. ...
    '19.4.29 12:23 AM (220.75.xxx.108)

    물김치야말로 국처럼 각자 줘야죠.
    작은 그릇에 하나씩 담아요.

  • 17. 물김치를
    '19.4.29 12:25 AM (124.54.xxx.150)

    한그릇에 내면 누가 먹나요 저는 따로 작은 그릇에 떠 줘요 막던 숟가락 넣으면 다 티가 나는데 그걸 한그릇에 먹다뉘@@

  • 18.
    '19.4.29 12:30 AM (58.227.xxx.235)

    아직 아이가 어려서
    남편 아이들까지는 같이 먹을 수 있는데 ... 그 이상안 안되겠어요

  • 19.
    '19.4.29 12:33 AM (118.221.xxx.165)

    뷔페가면 아이스크림 갖다먹는 크기정도?
    유리그릇 구비해서 각자 먹어요
    젓가락 들락날락보다 수저가 더 괴롭거든요
    물김치에 기름이나 고추가루뜨는건 제 물김치라도
    솔직히 유쾌하지 않아요
    요즘 젊은애들은 더 심할걸요?
    남자부장급 없는 저희 회사에서 밥먹으러 가면
    다들 덜어먹어요
    김밥집가서 김밥과 라면, 오뎅, 볶음밥 시켜 골고루
    먹을때도 김밥말곤 알아서 떠먹는 국자 달라하고
    없으면 수저통에서 떠먹는 용도로 수저들 꺼내
    각각의 음식에 할당해 놓습니다.
    이걸로 개인접시에 덜으라고요
    설거지 많이 나와 불편하게해서 미안하지만
    요즘은 그래요

  • 20. 저희
    '19.4.29 12:36 AM (211.244.xxx.184)

    물김치는각자 컵모양 그릇에 따라 마셔요

  • 21. @@
    '19.4.29 12:38 AM (180.230.xxx.90)

    당연하죠.

  • 22. ..
    '19.4.29 12:41 AM (112.140.xxx.183) - 삭제된댓글

    네 ~
    물김치 찌게 등 따로 덜어먹어요..
    기본밑반찬 남편것은 삼각 도자기그릇에 담고
    저와딸은 넓은접시에담아서 같이먹어요..
    우리집은 남성여성 청결 정도가 달라서 무조건 남자 여자 따로따로 ㅎ
    익숙해지면 좋더라고요
    삼각 스텐,도자기류 뚜껑있는 그릇은 시중에
    나오더라고요.

  • 23. 조그만
    '19.4.29 12:41 AM (116.40.xxx.49)

    유리종지같은데다 각자먹죠..시집에서는 한그릇떠놓고 먹는데..윽~

  • 24. 물김치
    '19.4.29 12:42 A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원래 안먹는데
    결혼하고 20년 넘게 시어머니 혼자 드링킹하는 걸
    지켜보고 있습니다
    아무도 안먹고 먼저 숟가락 담근 시어머니 전용 음식.
    물김치 맛있는데 왜 안먹냐고.. 명절때마다 듣는 소리예요
    암튼 식구들 아무도 안먹는데 시어머니는 줄기차게 만드시고 요상한 음식 ㅎㅎ

  • 25. ...
    '19.4.29 12:47 AM (59.63.xxx.46)

    우리집에선 꼭 작은 종지에 1인 각각 덜어먹어요.
    시댁 가면 한상에 하나씩 나오는데 못먹겠어요.

  • 26. ㅇㅇ
    '19.4.29 12:48 AM (1.235.xxx.70)

    물김치 먹기 번거로워서 안먹게 됐어요

  • 27. 물김치님
    '19.4.29 1:00 AM (14.52.xxx.157)

    표현이 넘웃기고 우리 시어머니도 꼭 그러셔요.똑같으셔요
    사실 맛은 있는데 손이 안가니 시어머니 왜 안먹냐고 ㅎㅎ
    요상한 음식 맞아요 ~

  • 28. ddd
    '19.4.29 1:30 AM (121.148.xxx.109)

    당연하죠.

    시댁에서 따로 덜어먹자고 했더니 뭐 어떠냐 식구끼리 그러기에
    그냥 손 안 댑니다 ㅎㅎ

  • 29. ㅎㅎ
    '19.4.29 1:31 AM (222.107.xxx.102)

    저도 집에서 1인1로 먹다 귀찮아서 인제 물김치를 아예 안먹용
    친정에서는 여전히 부모님은 드시는데..숟가락 아무도 안대요.ㅎㅎㅎ

  • 30. ㅇㅇ
    '19.4.29 1:57 AM (175.223.xxx.13)

    우리집에서는 물김치 안먹고.
    시댁에 가면 부부끼리 2인 1조로 그릇 주십니다ㅎㅎ

  • 31. 걍 종이컵
    '19.4.29 2:26 AM (122.177.xxx.245)

    손님있을 때 개인접시 1개, 개인종지 1개만 주고
    종지 더 필요한 음식있으면 종이컵 내놔요.
    환경생각하라고 하겠지만
    그걸 또 개인그릇을 내기에는 버겁습니다.
    대접에 소국자 넣고 각자 떠먹으라고요.
    물어보고 떠주는 것도 넘 번거롭고 제 능력밖.

  • 32. 저희시댁은
    '19.4.29 6:07 AM (122.62.xxx.253)

    간장종지도 각자.... 다른건 말않해도 아시겠죠?

  • 33. 안 먹어요.
    '19.4.29 7:33 AM (223.62.xxx.102)

    제 시어머니..물김치 그릇에 숟가락 푸욱 담그시고..
    이거 왜 안 먹냐며..
    그걸 어떻게 먹나요.
    그리고 남은 물김치 다시 통에 담으시더군요.
    안 먹어요.

  • 34. 물어보나마나
    '19.4.29 7:36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댓글다는 사람들 전부 덜어 먹는걸
    안덜어 먹는다고 했다가는
    그 미개함에 대한 질타를 어쩌려구요.

    이런건 안묻게 나아요

  • 35. 안 먹어요
    '19.4.29 8:00 AM (223.62.xxx.35)

    사람들의 의식이 바뀌는거죠. 조심스럽게 젓가락으로 음식은 집어 먹어도. 아마 이거도 시간 지나면 지저분하게 뭐하는 짓이냐 하겠으나. 숟가락 넣는 음식은 같이 안 먹는 거죠.

    요즘 찌게 국 같이 먹는 사람 없잖아요.

  • 36.
    '19.4.29 8:06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남편이 화장품회사 근무할때 사은품으로
    그릇, 컵들을 자주 가져왔는데
    그때 가져온 그릇중에 작은 유리그릇이 있어요
    6개 세트인데 1인 물김치나 아이스크림 떠먹기에 딱이예요
    요새 주로 물김치 개인 그릇으로 씁니다

  • 37. 식당에서
    '19.4.29 8:33 AM (126.11.xxx.132)

    집에서는 당연히 각자 먹는데,
    식당에서는 물김치, 된장찌개, 하나씩만 나오고
    국자도 없고..
    국자랑 덜어 먹을 그릇 달라고 하면, 직원들이 싫은티 내고
    지인들은 나 보고 그냥 먹어.. 그래요
    나만 이상한 사람됩니다

  • 38. ..
    '19.4.29 9:34 AM (175.116.xxx.150)

    전 시댁에서 물김치 그냥 제가 따로 그릇에 떠서 먹어요.
    대신 국이나 물김치 중 하나만 선택해요.
    설거지 많은 건 싫으니까요..ㅎㅎ

  • 39. ㅇㅇ
    '19.4.29 3:17 PM (175.120.xxx.157)

    저희는 친정엄마가 낼 모레 팔십인데도 그런 건 인식이 우리보다 더 잘되어 있어요
    국물 같이 못 먹게 하고 남은건 버리고요 한 데 못 섞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8230 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 17 웃고가세요... 2019/04/30 5,197
928229 76만 넘었네요. 해외계신 분들 밤새 부탁해요. 37 엄지척 2019/04/29 3,183
928228 아이즈원에 신장149cm 멤버가 있네요 20 .. 2019/04/29 6,638
928227 사개특위 패스트 트랙 가결되었네요. 28 ㅇㅇ 2019/04/29 4,182
928226 어머어뜨캐. . .국민청원내일까지 백만갈듯요 8 ㄴㄷ 2019/04/29 2,151
928225 시녀들 문화를 도저히 모르겠어요 ... 2019/04/29 1,562
928224 개포역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근처 주차할곳 있나요? 3 2019/04/29 2,298
928223 나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대하는 친구에게 6 .. 2019/04/29 3,968
928222 세상은 참 힘들다 착하다고 될문제가 아니다 2 ㅇㅇ 2019/04/29 1,928
928221 의원 지시에 '몸싸움' 동원된 보좌진들…'빨간 줄'에 떤다 2 ... 2019/04/29 1,771
928220 시금치나물 먹고 체했어요ㅜㅜ 나물이 2019/04/29 973
928219 민주당 잘 한다~ 19 국회개혁 2019/04/29 3,515
928218 피자땡 피자 소화가 원래 잘 안 되나요? 3 .. 2019/04/29 1,786
928217 YTN완전편파방송 11 이것 2019/04/29 3,385
928216 ㅎㅎㅎ 이 영상 너무 웃겨요 33 pp 2019/04/29 5,263
928215 작은 주거 공간에도 진공청소기가 필요할까요? 7 .. 2019/04/29 1,545
928214 이익선 기상캐스터 .. 고성국TV에 붙어 있네요. 19 서교댁 2019/04/29 6,647
928213 분당, 용인에 벽돌 파는 데 아시나요~ 3 .. 2019/04/29 1,267
928212 중국 계신 분들 82쿡 잘 열리나요? 5 ........ 2019/04/29 1,116
928211 자한당 땡깡부리고 나베 헛소리 작렬할수록 6 ㅇㅇ 2019/04/29 1,880
928210 행운목 향기 1 단비 2019/04/29 1,328
928209 언제쯤 인생에서 .... 4 저녁 2019/04/29 2,373
928208 방송 말고 뉴스는 어디서 보시나요? 그리고 1 가을 같은 .. 2019/04/29 656
928207 집 매매 저녁에 집보러 오는 사람? 8 1111 2019/04/29 4,802
928206 걷기운동하니 팔다리가 가늘어져요. 7 ..... 2019/04/29 6,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