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추억이 산산히 깨짐.ㅎ

이런.. 조회수 : 4,138
작성일 : 2019-04-28 22:16:06
대학1학년때 미팅으로 만났던 남자애가 있었어요.
사귀었다기보다는 일종의 썸이었던 것 같은데,( 첫사랑은 따로 있어요)
제가 대학들어가서 처음으로 이성으로 만났던 아이라 기억이
나거든요. 연극반이라 발성연습할 때 목소리에 제가 반했었던 기억도 .ㅎㅎ 깨끗한 피부에 빠지지않는 이목구비까지.
서울대 외교학과라서 외무고시 봐서 외교관되었던지,
고위공무원하고 있겠지 했는데....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글쎄 조선일보 기자를 하고 있네요.
다른 언론사도 아닌 조선일보...ㅜㅜ(제가 극혐합니다. 조선일보를)
무슨 기사썼나 찾아본다고 보니 tv조선에 나온 화면도 있고.
인상 별루로 변한 느끼한 아저씨가 되어 있네요.
그냥 외교관하겠거니 생각할 때가 좋았네요.

아주 가끔 우연히 첫사랑을 만나지않을까 상상한 적이 있는데,
마주치지않는게 좋을 듯. ㅎ
IP : 175.223.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갑자기
    '19.4.28 10:19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제 첫사랑도 생각나는데.
    느끼한 아저씨가 된 모습은 안보고싶어요.
    님은 이제 한번씩 강제로 더 볼수도 있어요ㅎㅎㅎ

  • 2. 원글
    '19.4.28 10:27 PM (175.223.xxx.129)

    첫사랑이나 저나 다 아저씨, 아줌마이지만.
    기억속에서 서로 청춘의 모습이니까, 그렇게만 기억하는걸로.
    ㅎ 윗님 저는 강제적으로 볼 일은 없어요.
    tv 조선, 채널a같은 채널은 지워버려서 안나와요. ㅎㅎ

  • 3. 첫사랑
    '19.4.28 10:28 PM (121.133.xxx.137)

    백화점 식품관에서 마주친적 있어요
    전 엄마랑 카트 끌고있었고
    그는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아내와
    카트 끌고 있었구요 ㅎ
    딱 마주쳤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어머 안녕하세요? 했고
    그쪽서도 어 장보러왔어? 했고
    서로 어색하나마 목례하고 지나쳐갔죠
    그쪽은 아마도 아내에게 학교후배야 했겠고
    전 엄마한테 전에 말했던 짝사랑이
    저사람이라고 말했었네요 ㅎㅎㅎ
    오랜동안 제가 짝사랑했어서 엄마한테도
    말했었지만 막상 사귈때는 말 안해서
    엄만 그냥 짝사랑하다 끝난줄 알거든요 ㅎㅎ

  • 4. ...
    '19.4.28 10:34 PM (1.227.xxx.49)

    늙고 아저씨 된건 이해해도 조선일보 기자는....... 추억이 산산조각 날 만 하네요

  • 5. ...
    '19.4.28 10:38 PM (221.151.xxx.109)

    그 학교 그 과에 그 회사면 상당히 압축되는거 아시죠? ㅎㅎ

  • 6. 저도
    '19.4.28 10:47 PM (121.88.xxx.63)

    남편이 마트에서 첫사랑을 봤는데 시엄마랑 싸우고 있어서 아는체도 못했대요. 그땐 웃고 말았는데, 시엄마라 한건, 친정엄마는 이미 얼굴을 알고있단 얘기. 흥, 어디까지 간 사이냐!!

  • 7. ..ㅎㅎ
    '19.4.28 10:49 PM (58.237.xxx.103)

    남의 첫사랑 궁금해서 얼굴 좀 볼까 해도 찾기 힘드네요..

    입사기자 2명 중 1명은 설대 출신이라네요.

  • 8. 뜨악!
    '19.4.29 12:12 AM (223.39.xxx.12) - 삭제된댓글

    위에
    남의 첫사랑 얼굴은 왜 찾아보는지...
    좀 무섭네요

  • 9. 사탕별
    '19.4.29 12:47 AM (124.51.xxx.144)

    첫사랑 얘기인줄 알고 읽다가 조선일보 나오는 순간 나도 모르게 c..8.. 욕이 나오네요 미안해요 조선,,이러면 자동 반사 반응으로,,, 하필이면 수많은 직업중에 조선일보 기자라니,,, 위로 드릴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6884 비혼 연애만 하는 10 ㅇㅇ 2019/06/06 4,316
936883 kbs클래식 명연주 명음반 시작음악 아시나요? 3 ... 2019/06/06 1,602
936882 아래 송강호가 연기를 잘 하냐는 얘기가 있어서 24 ㅇㅇ 2019/06/06 3,081
936881 영화 박쥐에서 좋아하는 장면이 있어요 7 .. 2019/06/06 2,330
936880 앞니의 4분의 1정도가 깨졌는데요 1 .... 2019/06/06 1,537
936879 기생충 봤어요 5 흐르는강물 2019/06/06 2,065
936878 미친 할매. 26 .. 2019/06/06 11,689
936877 스칸디아가구가 폐업했나봐요... 13 ㅠㅠ 2019/06/06 13,449
936876 봄밤 한지민은 쌈닭 같아요 29 47 2019/06/06 5,587
936875 요리하기 간단한 반찬은 뭐가 있을까요? 29 ... 2019/06/06 4,149
936874 생수병채로 들고 마시는 습관 18 .. 2019/06/06 5,092
936873 전원주씨는 읍단위 축제에도 16 ... 2019/06/06 5,510
936872 조부모 세대때 여자가 외도하면 어떻게 되었나요? 8 엘살라도 2019/06/06 3,182
936871 버림받은 아들이 아버지에게 복수(?)하는 내용의 영상(퍼옴) 3 아이 2019/06/06 2,200
936870 아이유 진짜 이쁜거 같아요 43 ㅇㅇㅇ 2019/06/06 12,704
936869 화장실환풍기소리가 4 점순이 2019/06/06 2,184
936868 부부사이 기대하는것 없다는 말의 의미 7 .. 2019/06/06 2,918
936867 가로수길 vs 서래마을 4 다라이 2019/06/06 1,849
936866 섬망증상 보이시는 아빠때문에 가슴이 넘 아파요... 15 철없는 막내.. 2019/06/06 8,340
936865 노무현이 진짜 멋있는 이유 jpg 12 보고싶네요 2019/06/06 2,928
936864 자외선차단 마스크 쓰시면 추천 좀 해주셔요 항상 2019/06/06 530
936863 82님들, 허벅지 둘레 재보세요. 몸무게랑 같나요? 20 궁금 2019/06/06 9,084
936862 송강호씨 참 좋아하죠? 4 좋아하시는분.. 2019/06/06 1,515
936861 아래글보고 160 몸무게 얘기해봐요 29 토끼 2019/06/06 5,382
936860 딜라이브 케이블방송 대신 Btv 로 바꾸려고 하는데요.. sara 2019/06/06 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