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공부
퇴근이 좀 늦고 멀어서 집 오면 8시30분정도 되어있어요 한시간 조금넘게
공부하고 다음날 회사가서 짬짬히 한시간정도 하고요ㅠㅠ
의지가 너무 약한건지ㅠㅠ 회사가 싫어서 회사가면 공부하고싶은 욕구가 엄청난데 주말엔 너무 풀어져서 자괴감들고 힘드네요ㅠㅠ
연애도 미루고 이렇게 사는 것도 이제 그만해야하는데ㅠㅠ
의지가 약해서겠죠ㅠㅠ직장 다니시며 공부하신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따끔히 혼내주셔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1. 그만큼
'19.4.28 10:0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내 마음이 절박하지 않은거에요.
비난하는게 아니라 지금 직장이 다닐만 한거죠.
이직하고 싶은 마음이 큰게 아니라고 생각되요
직장 다니면서 공부는 '절박함' 만큼 중요한 게 없다고 생각해요2. 목표
'19.4.28 10:07 PM (221.159.xxx.168)공부는 치열하게 해야 해요
적당히 해서는 안됩니다
토,일욜 공부 안하면 언제 하나요~
이직하고 싶은 목표를 세웠으면 나중에 하고싶은.
일을 상상하며 좀더 분발 해보세요3. 목표
'19.4.28 10:14 PM (121.141.xxx.138) - 삭제된댓글무슨 공부를 준비하시는건가요?
일단은 목표가 뚜렷해야 해요. 구체적인 목표요.
저는 아니지만 제 남편이 11년전쯤 기술사 준비를 했는데요.
일이 한가한 회사도 아니었어요. 매일 야근하고 와도 독서실 가서 새벽 3시까지 공부하고 왔어요. 주말엔 계속 스터디 나가서 공부하구요.
결국 1년반 만에 IT분야 기술사를 땄어요.
정말 무섭게 했어요.
애들 초등저학년때였는데 저도 진짜 힘들었구요. 저혼자 집안일 다 하려니.. 게다가 저도 일이 한가하지 않았던 회사에 다녔구요.
진짜 독하게 하셔야 해요.4. ...
'19.4.28 10:22 PM (220.75.xxx.108)한창 aicpa 유행할 때 그거 1년만에 딴 적 있는데요 전공이 영문학이어서 영어는 자동해결이었지만 회계는 완전 맨땅에 헤딩하는 거였어요.
그당시 집이 부천이었는데 마포에 있던 직장에서 걸어가는 오피스텔 얻어 독립했고 종로에 있던 학원에 주말 중심으로 다녔고 전철안에서도 프린트물 들고 읽으면서 다녔던 거 기억나네요.
엄마가 하도 결혼하라고 재촉해서 그 잔소리 듣기 싫어 독립할 겸 핑계로 시작한 공부였지만 일단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하기 때문에 최단기간에 끝내려고 애썼어요. 길어지면 돈 많이 그니까...
집중해서 빨리 끝내세요. 오래 공부하면 비용도 커지고 사람도 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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