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책 필사중인데 문득 행복해요..

그냥 조회수 : 4,698
작성일 : 2019-04-28 16:28:00
사실 이렇게 행복해할 상황은 아닌데요

그냥 아무렇게나 시작한 책 필사가
저를 행복하게 해주네요

쓰니까 제 영혼에 쏙쏙 새겨지는 기분이예요
기억도 더 잘할 수 있을 것같고요

그냥 잠시 다 잊고
이유없이 행복해해도 되는거죠?

지금 책 읽으며 행복하신분 계시다면
무슨 책 읽으시는지 궁금해요

IP : 175.223.xxx.20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트메그
    '19.4.28 4:32 PM (211.221.xxx.81)

    어떤책 필사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행복해 하신단 말씀 들으니요)

    오늘 마지막장을 끝낸책은
    태엽감는새 - 무라카미 하루키

    좋아하던 책인데, 다른 번역본으로 읽으니 느낌이 다르네요.
    이번에 읽은건 김난주 번역 한 책입니다.

  • 2. 보리
    '19.4.28 4:32 PM (175.223.xxx.100)

    무슨 책 필사하시는지 궁금해요.

    전 서울문학기행 읽는중인데 다 읽
    고나면 책따라 걸어다녀보려구요

  • 3. 김난주씨
    '19.4.28 4:35 PM (58.230.xxx.110)

    번역이 하루키는 제일 나은듯요

  • 4. ...
    '19.4.28 4:42 PM (125.178.xxx.206)

    원글님 보고 저도 오늘부터 해봐야겠어요
    본문이 너무 따수워요

  • 5. 필사
    '19.4.28 4:53 P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전부터 마음만 먹고 실천 못 하는 일인데 진짜 실천해봐야겠어요
    원글님은 심성이 곱고 감사함을 아는 분 같아요

  • 6. 원글
    '19.4.28 5:21 PM (175.223.xxx.200)

    저는 호오포노포노, 가장쉬운 삶의길. 이라는 책을 읽고있구요
    읽는중에 기억하고 싶은문장 나오면 예쁜노트에 또박또박 적어요

    이 책을 읽으니 이전에 읽었던 비슷한 계통의 채글이 정리되는 기분이어서 저한테는 괜찮은것 같아요 책이(문체가) 주는 느낌도 깨끗하고 투명한 느낌이어서 좋구요

    마음이 힘들어서 시작된 독서인데 저는 이게 독서에 푹 빠지는 좋은계기 가되었구요
    시작은 심리학 철학 영성쪽 쟝르의 책으로 시작했지만 읽다보니 세계문학전집 에도 푹빠지고...아주 좋은 취미가 생긴것같아 아주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하루끼 책도 좋아해요
    저는 달리기 얘기 나왔던 수필집이 생각나네요 참 재밌게 읽었어요 ^^

  • 7. 아참
    '19.4.28 5:25 PM (175.223.xxx.200)

    노트가 내맘에 쏙 들게 예쁘고
    펜 또한 글씨가 잘 써지는 펜으로 준비하면
    필사가 더 잘되고 기분좋은 시간이 되더라고요 ^^

    저는요
    어느날 책방안의 문구점 어슬렁거리다가 그냥 기분좋은 느낌이 확 오는 노트가 있길래 바로 사버렸고, 그날부터 갑자기 필사가 시작됐답니다 ^^

  • 8. 삼천원
    '19.4.28 5:3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돈 안생기는 일은 늘 행복

  • 9. ...
    '19.4.28 7:14 PM (58.120.xxx.165)

    바이런 케이티 -네가지 질문 , 기쁨의 천가지 이름

    두번째 읽고 있어요. 날마다 10-20쪽씩.
    마음이 정화돼요.

  • 10. 그 책
    '19.4.28 7:33 PM (175.198.xxx.197)

    12가지 인생의 법칙 - 조던 B.피터슨
    이야기 인문학 - 조승연

    봤는데 나름 좋았어요.

  • 11. 어맛
    '19.4.28 7:34 PM (175.223.xxx.200)

    네가지 질문.
    울면서 작성했던 기억이나네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읽었다거
    머리를 망치로 때려맞은 기분이...

    그책 보면서 연습 할때 진짜 힘들었으면서도
    한편 큰 도움됐던 책이예요

    오랫만에 반갑네요 ^^

  • 12. ㅇㅇ
    '19.4.28 8:02 PM (121.152.xxx.203)

    글만으로도 제 기분까지 뭔가 좋아지네요

  • 13. 저는
    '19.4.28 8:13 PM (1.225.xxx.117)

    긴글은 힘들고 대통령연설문 기념사 필사하는데 재미있어요

  • 14.
    '19.4.28 8:24 PM (122.36.xxx.160)

    좋은 취미시네요~전 30년전에 노트에 좋은시들을 필사해뒀던 것을 최근에 발견하고 다시 읽으니 참 그시절의 풋풋했던 감성이 되살아나고 따뜻한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껴봤어요‥원글님이 얘기하시는게 뭔지 알것같아요‥요즘은 성경 필사를 해볼려고 꿈꾸고 있어요

  • 15. ..
    '19.4.28 8:46 PM (125.177.xxx.88)

    이런 글 너무 감사해요.
    저는 활자중독처럼 책을 많이 읽던 사람인데 인생의 고난을 겪으면서 책이 눈에 안들어오더라고요..재밌는 드라마도 맘에 공감이 안되고요..
    드라마나 책이나 보면서....'니들이 내 심정을 아니?' 이런 생각들고...
    그런데도 습관적으로 좋은 책 뒤져서 사고 쌓아두고 하는데 요즘은 딸이 크니(중3) 같이 읽을 수 있는 것으로 사서 좋네요.
    딸도 엄청난 독서광이라 저는 대리만족 중이요..

  • 16. ~~
    '19.4.28 9:16 PM (218.50.xxx.68)

    필사가 행복하다는 이런 글
    정말 좋네요 ~ ^^
    배우고 갑니다 ~

  • 17. 플럼스카페
    '19.4.29 12:35 AM (220.79.xxx.41)

    저는 얼마 전에 개종을 하였어요.
    그래서 기도문을 필사합니다. 그냥 외우기도 해야하는데 쓰면서 하니 더 다가오네요.

  • 18.
    '19.4.29 1:21 AM (211.176.xxx.176)

    책 참고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

  • 19. 네에
    '19.4.29 5:37 AM (211.117.xxx.93)

    필사..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8141 안 했습니다. 17 청원 2019/04/30 3,343
928140 밥값에 비해 음식이 적고 허술해서 섭섭하던 순간 6 ㅇㅇ 2019/04/30 2,654
928139 팬들이 박유천에게 보낸 편지. 11 가시는 걸음.. 2019/04/30 6,128
928138 진짜 손학규가 열일 했네요. 8 축하 2019/04/30 3,639
928137 겁나서 못해본 일... 뭐가 있나요? 12 2019/04/30 2,998
928136 '연동형 비례대표제', '공수처 설립', '검경수사권 조정'에 .. 9 길벗1 2019/04/30 1,152
928135 부모와 자식이 코드 맞는건 누구의 영향이 큰것 같으세요..?? 15 ,, 2019/04/30 3,835
928134 동생이 해외 취업 되서 용돈 조언 부탁드려요. 4 00 2019/04/30 1,413
928133 미국이나 해외방송 보려면 ? 5 .. 2019/04/30 621
928132 현실적 능력은 없고 공부만 좋아하는 40대 14 ... 2019/04/30 5,471
928131 나베지역구에 박범계 17 ㄱㄷ 2019/04/30 2,436
928130 남자는 어떤 여자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18 진짜인지 2019/04/30 6,523
928129 고속도로 운전 안해봤어요. 하이패스 질문해요 13 ... 2019/04/30 2,290
928128 자한당의 민생법안 방해로 국민생활이 어렵다 10 ㅇㅇㅇ 2019/04/30 868
928127 양지 덩어리를 밤새 물에 담궈놨는데... 2 하니맘 2019/04/30 1,893
928126 아기를 돌봐주는 고양이 13 고양이 2019/04/30 3,607
928125 나경원은 이제 끝인 거 같아요. 35 2019/04/30 8,320
928124 청와대 최다청원 기록이 119만, 현재 자한당해산 105만 17 청원 2019/04/30 3,172
928123 65세정도 되시는분들 국민청원 이야기로 싸움 11 대구사는 2019/04/30 2,128
928122 새엄마와의 관계. 27 2019/04/30 8,368
928121 46세에 셋째라 16 우와 2019/04/30 7,256
928120 강아지 셀프미용을 해줬는데 계속 귀를 털어요 4 ㅇㅇ 2019/04/30 1,552
928119 역시 나경원은 신토불이녀.....jpg 6 와우 2019/04/30 2,736
928118 매달 조카에게 용돈 보내주는 삼촌 41 ㅇ.ㅇ 2019/04/30 8,912
928117 청송 대명콘도 1박 가는데 4 후기 2019/04/30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