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참 애쓰고 사는데 애들이 그걸알까요?

........ 조회수 : 2,273
작성일 : 2019-04-28 15:33:46
몸이 부서져라 일하는 남편
이번주도 주말에 회사에 나가 일하고 왔어요
점심때 큰아이가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밥먹으러 왔는데
잠깐 컴터로 뭘확인하다가 아이 과일을 못먹여서 보냈다고 엄청 속상해하더라구요
주말엔 아들 고기 좋아한다고 매번 고기구워주고 또 매번 과일까지 챙겨주는 자상한 아빠에요

교복빨래 다림질 학원라이드
아기때부터 우유먹이기 재우기 놀아주기 등 아빠가 주로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아빠없음 큰일나는줄알고 아빠만 찾아요
저는 뭐하냐구요
전 하면 안되는것들만 지적하고 악역도맡아해요 교육문제 집안재테크 가족들 건강관리 제가 관리하구요
집안일은 남편이 거의 다해요
신혼초부터 역할이 그리 정해져서요
서로 잘하는걸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저는 너네들이 알아서 다 하라고 하는 스탈인데 아빠가 나서서 다 해주니 아이들이 철이 없어요 애기들같아요
다 큰 고딩들이 입만 벌리고 앉아있네요
남편이 너무 힘들어보이고 아이들이 아빠 고마움을 알기나 알까싶어요~

아이들에게 너무 잘해주지말라고 하는데 본인이 하고싶어서 하는거고 이정도는 부모로써 당연 해줘야한다고 말하니 남편이러다가 쓰러질까 겁나네요~




IP : 116.33.xxx.6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28 3:56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엄마가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면 되죠.
    아빠가 너희들을 위해 얼마나 애쓰는지.
    고마운 마음 갖도록요.

  • 2. ...
    '19.4.28 4:02 PM (27.163.xxx.7) - 삭제된댓글

    애들이 전처 자식은 아니죠?
    남편 쓰러질까 걱정되면 본인이 더 하면 되죠

  • 3. ...
    '19.4.28 4:04 PM (27.163.xxx.7) - 삭제된댓글

    애들이 전처 자식은 아니죠?
    남편 쓰러질까 걱정되면 본인이 더 하면 되죠
    그렇게 키워놓고 애들 비난은 좀...

  • 4.
    '19.4.28 4:04 PM (223.39.xxx.205) - 삭제된댓글

    아이들한테 잘해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애들 교복 빨래마저 남편이 하면
    원글님은 하는게 뭐에요?

    그리고 집안일을 처음부터 잘하는게 어디있어요.
    본인이 못하더라도, 꾸준히 노력해
    가사일을 더 하셔야지

    와..
    이건, 자식 챙기느라 애쓰는 아빠를
    자식들이 모를까 무서운게 아니라
    애쓰고 헌신하는 남편을 두고도
    처음부터 그랬다며, 가사일까지 분담해주는 남편이
    세상 하직할까 걱정인 글로 보임.

    애들은 아빠라도 보고 철을 배울거 같은데
    원글님은 대체 누굴보고 배웠길래
    철딱서니가 그리도 없음?

    내 친정엄마라면
    바깥일 하는 남편 한테 집안문제 신경쓰게 한다고
    난 벌써 뭐라 들었을거 같음
    아, 맞벌이여도 남자들은 사회생활은 힘든거라고
    늘 그러셨음

    그리 걱정되면
    남편 일 그만두시라 하고
    원글님이 남편만큼 버시면 될듯.

  • 5. ...
    '19.4.28 4:12 PM (27.163.xxx.7) - 삭제된댓글

    윗님 친정엄마는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인데 그걸 옳다고 그대로 따르다니요.

  • 6.
    '19.4.28 4:16 PM (223.39.xxx.205) - 삭제된댓글

    윗님 누가 옳다고 그걸 따르래요?
    행간의 의미를 보세요.

    남편 고생하는걸 아내가 더 챙겨야지,
    고등학교도 졸업안한 아이들이 더 챙길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 7. ㅁㅁ
    '19.4.28 4:18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댓글 시엄니 하난 꼭 출현
    원글에 있네요
    교육 재테크 등등이라고

    진짜 그런남자도 존재하긴 하네요
    님복이 부럽

  • 8.
    '19.4.28 4:23 PM (223.39.xxx.205) - 삭제된댓글

    교육 재테크 등등이면
    아빠 고생하는걸 알게하는 교육도 시켜야죠
    솔선수범이야 말로 최고의 교육 아니겠습니까?
    재테크면, 남편 퇴직해도 발뻗고 살 수 있게
    돈을 불리셨든가요.

    본인은 알아도, 더 행하는게 없으면서
    애쓰는 남편 없어질까
    자식들 탓하고픈 걸로 보임

  • 9. ..
    '19.4.28 4:27 PM (175.116.xxx.93)

    원글 자식들은 복받았네요. 남편 쓰러지기전에 원글이 하세요.

  • 10. 원글은
    '19.4.28 5:35 PM (119.70.xxx.204)

    교육재테크건강관리도 못할거같음

  • 11. ..
    '19.4.28 7:33 PM (125.177.xxx.43)

    그정도면 애들도 알아요 표현을 안해서 그렇죠

  • 12. 교육
    '19.4.28 9:37 PM (112.154.xxx.167)

    아이들 밥상머리 교육 잘 시키세요
    그런 만점아빠가 어디 쉬운가요?
    아이들 있는데서 아빠 엄청 치켜세워주고 아빠를 존경하도록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셔야죠
    그리고 님이 어느정돈 하셔야 남편이 덜 힘들듯요

  • 13. 원글님이
    '19.4.28 10:37 PM (221.150.xxx.202)

    남편 지지하고 응원해주세요. 그렇다고 다른 분들이 떼로 몰려와 쓴 것처럼 님이 머 대신 해줄 건 아닌데 아이들에게 스스로 할 기회를 주는 건 좋을 것 같네요.

    아이들에게도 수시로 말 해주고요.

  • 14. 저는
    '19.4.29 4:16 PM (125.177.xxx.148)

    아이한테 항상 아빠가 너를 어떻게 챙겨주는지 자세히 말해줘요. 그리고 제가 엄청 남편을 챙겨주고 사니까
    애도 부모를 따라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5588 집밥하기가 두려워요 17 주부 2019/06/02 5,742
935587 본인은 전문직이나 부자가 아닌데 그런 집이랑 결혼하신 분들은 어.. 30 소다 2019/06/02 12,360
935586 소위 좋다는 영화 중 보기 힘든적이 많았어요. 27 ㅇㅇ 2019/06/02 3,483
935585 사주에서 편재요,,, 6 간단히 2019/06/02 2,832
935584 힙업운동을 하는데도 쳐짐 11 머지 2019/06/02 4,780
935583 일요일 점심 뭐 드시나요? 떡볶이나 할까... 5 밥밥밥 2019/06/02 1,347
935582 부산 교통사고 손해 사정사 추천 부탁 드립니다. 교통사고 2019/06/02 998
935581 구명조끼,저는 캐리비안베이 파도풀에서밖에.. 4 니들은입어봤.. 2019/06/02 1,939
935580 52세 영어공부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31 의욕만 왕성.. 2019/06/02 4,771
935579 뉴욕에 한번 가 보고싶습니다 3 여행 2019/06/02 1,528
935578 요즘은 여자쪽이 현실파악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8 ..... 2019/06/02 5,937
935577 임프란트 잘하는 양심치과 추천해주세요 1 대구 2019/06/02 1,402
935576 왕좌의 게임 배우들 출연료 8 2019/06/02 3,831
935575 82 회원가입 이제 안되나요? 14 왜 그럴까요.. 2019/06/02 4,623
935574 지하철 어느 칸에 타세요? 9 ㅇㅇ 2019/06/02 1,921
935573 지방에 투자.. 7 ... 2019/06/02 2,095
935572 호주 한달 여행 궁금한점들입니다 3 두아들맘 2019/06/02 1,042
935571 세탁기 3개중 1개만 골라주세요~ 3 .. 2019/06/02 1,266
935570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캐나다와 쓰레기 전쟁 선포 2 ㅋㅋㅋ 2019/06/02 1,424
935569 (스포강함)봉준호감독 이번 영화보신분들께 여쭤봅니다 15 ... 2019/06/02 3,014
935568 영화보다가 나왔습니다. 13 궁금 2019/06/02 4,508
935567 저처럼 반찬 다 사드시는 분 계신가요? 26 ㅎㅎ 2019/06/02 7,163
935566 어제 국가자격증시험보고 왔어요. 3 ㅠㅠ 2019/06/02 1,762
935565 결혼정보회사 가입해서 좋은 인연 만나 결혼하신 분들 있으세요? 8 호사다마 2019/06/02 3,766
935564 부침개로 만들면 절대 안되는 채소 19 ... 2019/06/02 9,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