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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대화법으로 바꾸려면

어머니와 나눈 말? 조회수 : 2,698
작성일 : 2019-04-28 12:48:58
좀 전에 어머니께서 "너 이따 성당 갈 때 이불 좀 옷 넣는데 넣어라"
설겆이 중이라 무슨 이불인지 확인 못했지만..
어머니께 "이불은 못 버려요. 쓰레기 봉투에 넣어야 될걸요" 후 어머니의"홑이불인데 어때?" "너는 내가 뭐라고 하면 무조건~"하시며 계속 불평하시고 짜증이 나서 "싫어요" 그래 버렸네요.,
성당 가는 길의 옷 버리는 곳들 불법주차때문에 휴일에는 이용 못해요
이걸 차분히 설명하고..
또 홑이불 버려도 되는지 확인 후 대답해도 됬을텐데 , 어머니의 큰 짜증섞인 불평때문에 서로 험악해져버렸네요
오늘 어머니와 나눈 말을 나대화법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나 대화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름 아시는 것 있으면 부탁드려요.
IP : 218.38.xxx.8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쩐지
    '19.4.28 1:01 PM (112.157.xxx.234)

    무슨 이불인지 확인도 안하고 부정적 답변을 하신 게 실수였던 것 같아요.

    무슨 이불요? / 어, 지난 가을까지 쓰다가 넣어둔 홑이불이 너무 낡았더라. / 근데 주말엔 의류함 앞에 차들이 빽빽이 대져 있어서 넣기 어렵던데요. 내일 아침에 버릴게요 / 아유, 방에 놔두면 눈에 거슬리고 싫은데 / 싸서 현관에 내놓으세요. 낼 아침에 안 잊어버리게 /

    대화가 이렇게 이어졌으면 서로 짜증 안 나고 그냥 대화였을 텐데.... 무슨 말만 하면 그거 안돼, 그거 아니야, 답하는 상대 엄청 짜증나요.

  • 2. ...
    '19.4.28 1:10 PM (211.205.xxx.163)

    나 대화법이 아니라, 네 대화법이 필요한 것 같은데요.
    일단 네 먼저 한 다음에, 의견 다는 거엔 그렇게 험악해지진 않음...

  • 3.
    '19.4.28 1:16 PM (121.131.xxx.28) - 삭제된댓글

    이불도 혼자 못 버려서 며느리 시켜요?
    봉투 한 장 사서 넣어서 버리면 될 것을.

  • 4. 원글
    '19.4.28 1:20 PM (218.38.xxx.81)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
    말하는 거 고치려고 노력 중인데..
    유난히 어머니께는 안고쳐져셔 다툼이 이어지네요
    일단 네 먼저 하기 ~ 감사합니다^^

  • 5. 머그컵
    '19.4.28 1:36 PM (58.122.xxx.54)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싫어서 그럴 수도 있어요.

  • 6.
    '19.4.28 1:42 PM (211.204.xxx.96)

    원글이 잘못한거 맞네요.확인도 안하고 안된다고 하는 대화법
    진짜 짜증 유발자인데..
    남편이 그래서 폭발할 것 같아요

  • 7.
    '19.4.28 1:44 PM (211.218.xxx.155) - 삭제된댓글

    원글뿐 아니라 시어머니도 알아듣게 얘길 해야죠. 듣는 사람은 뭐가 뭔지 아나요?

  • 8. ..
    '19.4.28 1:47 PM (58.237.xxx.103)

    시모가...'너'..라고 하는 것도 문제네요.
    그런 사소하게 보이는 게 상대를 무시하는 계기가 됩니다.

  • 9.
    '19.4.28 1:57 PM (211.204.xxx.96)

    사람이 얘길하면 쳐다보기는 해야죠.듣는 사람 기본 예의지요.
    얼굴 보지도 않고 남편이 대답하는 버릇이 있는데
    평생 그러니 홧병이 났네요

  • 10. ㅇㅇㅇ
    '19.4.28 2:02 PM (39.7.xxx.84) - 삭제된댓글

    울동네는 솜이불은 안되고 이불패드는 된다고 써 있었어요
    참고하시라구요

  • 11. 나 대화법
    '19.4.28 2:46 PM (50.54.xxx.61) - 삭제된댓글

    강좌들도 있던데 그런 걸 찾아서 들어보시면 어떨까 싶긴 합니다.
    책만 읽으면 실천이 쉽지 않고 기본적으로 자기 감정을 돌아보고 자기 감정의 주체는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머리뿐 아니라 감정으로도 받아들여야 가능한 대화법이라 알아요. 그냥 표면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들만 가지고는 제대로 효과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지 싶고 두분의 역학 관계(힘의 관계..누가 더 관계에서 힘이 있는가)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 대화법만 가지고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우스개소리도 나 대화법 방식만 따라한 어느 엄마의 경우 아이가 엄마는 맨날 "나는 나는" 하면서 본인 얘기만 한다고 투덜댔다고도 하구요.

  • 12. 나 대화법
    '19.4.28 2:47 PM (50.54.xxx.61) - 삭제된댓글

    강좌들도 있던데 그런 걸 찾아서 들어보시면 어떨까 싶긴 합니다.
    책만 읽으면 실천이 쉽지 않고 기본적으로 자기 감정을 돌아보고 자기 감정의 주체는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머리뿐 아니라 감정으로도 받아들여야 가능한 대화법이라 알아요. 그냥 표면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들만 가지고는 제대로 효과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지 싶고 두분의 역학 관계(힘의 관계..누가 더 관계에서 힘이 있는가)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 대화법만 가지고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우스개소리로 나 대화법 방식을 따라한 어느 엄마의 경우 아이가 엄마는 맨날 "나는 나는" 하면서 본인 얘기만 한다고 투덜댔다고도 하구요.

  • 13. ...
    '19.4.28 3:19 PM (61.255.xxx.223)

    이 대화에선 나 대화법이 중한 게 아닌 것 같긴 한데
    그런 정보를 원하시는 거라면
    유튜브에 모미나 라고 치시고 나오는
    비폭력대화 방법을 배워보시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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