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과 사이 안 좋은 사람은 어떻게 사시나요?

오전 조회수 : 5,514
작성일 : 2019-04-28 11:55:44

사이가 좋다가 안 좋다가

이제는 그냥 투명인간 처럼 보입니다.

이제 아이도 클 만큼 컸고

나이도 50 대 이고

그냥 살려고 하는데

다른 분들 남편과 사이 안 좋으신 분들은

어떻게 살아 가시나요?




IP : 218.146.xxx.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28 11:58 A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앙숙마냥 밤낮 싸우면 못살죠. 그냥저냥 살만하니까 사는것임.

  • 2. 사람은
    '19.4.28 12:00 PM (1.237.xxx.107)

    누구와의 관계이든 좋다가 싫다가....
    가족이기에 부단히 노력하면서
    살아갑니다. 어느 누구든 미워하면 제가 힘들거든요.

  • 3. ㅇㅇ
    '19.4.28 12:06 PM (106.102.xxx.48)

    결국 이혼이나 졸혼이요

  • 4. 일자리 얻어서
    '19.4.28 12:06 PM (211.215.xxx.45)

    남편이 다른 지방에 일자리 구해서 갔어요

    그리고
    여긴 지방인데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방이전 하는데
    서울에서 청소하던 무기계약직 아주머니도 따라와서
    원룸에서 생활하고 청사관리하시는 분도 따라 오셨다네요

  • 5. ...
    '19.4.28 12:11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윗님말씀대로 살만하니까 사는거 아닌가요..??? 진짜 때려죽여도 못살정도면 이혼을 하겠죠...

  • 6. ...
    '19.4.28 12:15 PM (175.113.xxx.252)

    윗님말씀대로 살만하니까 사는거 아닌가요..??? 진짜 때려죽여도 못살정도면 이혼을 하겠죠... 그러기전에 노력을 해야겠죠..맨날 얼굴 보고 사는 가족끼리 미워하면 진짜 본인만 힘들테니까요..

  • 7. ㅇㅇ
    '19.4.28 12:45 PM (211.251.xxx.133)

    그냥 살아요
    뭔 복을 더누리겠다고

  • 8. 그냥
    '19.4.28 1:25 PM (211.36.xxx.25)

    서로 할말만 하고 할말 없으면 안하고
    말그대로 동거인으로 살아요

  • 9. 그것도
    '19.4.28 1:32 PM (110.12.xxx.4)

    급이 있는거 같아요
    그정도면 사실만 하다는거에요
    저는 살인충동을 느낄정도까지 가서 이혼했어요.

  • 10. 젊은시절
    '19.4.28 1:49 PM (211.36.xxx.145)

    우리남편은 보험을 아주 잘
    들어놨어요.
    제게 참 잘했거든요.
    환갑 나이 됐는데 그시절 제게 잘한
    고마움으로 지금 남편에게 잘하려고 해요.

  • 11. ,,
    '19.4.28 2:22 PM (180.66.xxx.23)

    티격 태격 싸우고 지지고 볶는건
    그나마 애정이 있는거에요
    애정 없으면 싸움도 안하고
    서로 뭘 하거나 말거나 관심 끄고 따로 국밥
    한집에 살아도 서로 터치 안하고
    각각 개인 플레이 하면 살아요

  • 12. 정말 궁금
    '19.4.28 3:55 PM (121.101.xxx.84)

    제 지인중에 남남처럼 사는 부부가 있어요.
    남자야 할 짓 다하고 다니지 싶어요. 롱디구요
    여자분은 그냥 취미생활에만 집중하며 살아요.
    여자분 아직은 더 사랑하고 사랑받을 나이인데
    헤어지지 않는 건 이런 상태가 이혼보다 낫다고 판단하는 거니 존중해야 겠지요?
    부부 사이 일을 섣부르게 질문하거나 개입하는 건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아예 모른 척 하지만 안타깝네요.

  • 13. ㅉㅉㅉ
    '19.4.28 5:48 PM (211.187.xxx.11)

    환갑 나이나 되신 분이 이런 고민 글에 남편 자랑 하고 싶으세요?
    참 나이 헛 먹은 사람도 많다 싶네요.

  • 14. ...
    '19.4.29 12:13 AM (119.205.xxx.234) - 삭제된댓글

    롬메처럼 살아요. 어떤 날은 말 한마디로 없이 각자 방으로.. 지옥같은 집 공기... 애들이 있을 땐 그나마 위안이 됏는데 참 인생 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7807 추우면 두통 생기나요? 9 두통 2019/04/28 2,500
927806 공황장애 한약으로 고칠 수 있나요? 10 38 2019/04/28 5,102
927805 고등학생 용돈 얼마나 주세요? 10 에혀 2019/04/28 3,599
927804 일산 파스타 맛집 추천해주세요 10 일산 2019/04/28 2,199
927803 패셔니스타님들 코쿤핏 코트에대해질문. ..... 2019/04/28 1,175
927802 책판매하던 아마존은 언제부터 쿠팡같이된건가요? 6 ㅇㅇ 2019/04/28 2,154
927801 5세 여아 옷 선물하려고 하는데 어느 브랜드가 좋은가요? 4 선물 2019/04/28 3,578
927800 건조한 피부에 좋은 화장품 추천부탁 6 ㅇㅇ 2019/04/28 1,869
927799 제폰 연락처에 갑자기 아들 친구들이 가득 있는데? 왜그렇죠 2 .... 2019/04/28 2,910
927798 한국을 사랑한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 6 한땀 2019/04/28 2,178
927797 히트레시피 불고기 레시피 4 불고기 2019/04/28 3,145
927796 'LNG선=한국' 수주 몰리는 국내 빅3 .."도크가 .. 1 뉴스 2019/04/28 1,060
927795 남친을 넘 좋아해서 행복한데 힘들어요 17 C 2019/04/28 7,196
927794 핫도그 두개. 저녁 되겠죠? 3 대충 2019/04/28 1,613
927793 궁민남편 빵빵터지네요 3 .. 2019/04/28 2,846
927792 울니트 찬물에 샴푸로 조물조물빨면될까요 3 ........ 2019/04/28 3,307
927791 상의가 꼭 왼쪽 어깨쪽이 한참 내려가 있어요 4 겨울 2019/04/28 1,756
927790 외국 가져갈 식품 추천 부탁해요 11 2019/04/28 2,092
927789 사상초유, 원내대표단 쌍방고소, 야당은 상해죄로, 여는 국회법 6 ㅇㅇ 2019/04/28 1,049
927788 수학원장이 내일 확통보는데 기벡만 8시간을 풀렸네요 ㅠ 23 고3맘 2019/04/28 4,456
927787 결혼식도 웨딩드레스도 생략했는데 오늘 시어머님이 한소리 하시네요.. 56 ... 2019/04/28 22,924
927786 아름다운세상 ㅠ 완전 고구마네요 7 .. 2019/04/28 2,994
927785 장범준 부인 진짜 이쁘네요... 25 ㅇㅇㅇ 2019/04/28 25,716
927784 인스타 판매자인데 넘 세련되고 이뻐요~~ 40 3 2019/04/28 18,029
927783 영어 고수님 한가지만 더 여쭈울께요 4 .... 2019/04/28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