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후반에는 어떻게 사시나요
사는게 재미가 없네요 아이는 취준생이고요
아이에게 티내지않으려고하는데 오늘 나간줄알고
한숨을 쉬었는데 왜그러냐고하네요ㅠㅠ
그냥 열심히 살려고하는데 녹록치가 않아서 속상해요
1. 엄마가
'19.4.27 8:27 PM (39.125.xxx.230)나가세요
2. ...
'19.4.27 8:29 PM (211.178.xxx.64)같이 벌어서 저거예요ㅠㅠ
50대후반 남편들 뭐하시나요3. ...
'19.4.27 8:41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친구분들 남편분들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회사다니거나 자기 사업하거나 기술직이거나.. 뭐 그렇겠죠.. 제가 50대는 아니지만... 오프라인에서 원글님이 만나는 50대들이랑 별반 다르겠어요...
4. ...
'19.4.27 8:42 PM (175.113.xxx.252)친구분들 남편분들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회사다니거나 자기 사업하거나 기술직이거나.. 뭐 그렇겠죠.. 제가 50대는 아니지만... 오프라인에서 원글님이 만나는 50대들이랑 별반 다르겠어요... 기운내시고 열심히 사세요.
5. 저도
'19.4.27 8:45 PM (124.49.xxx.66)그게 늘상 걱정입니다. 제나이 50 남편 51세인데
이제 직장생활 할 수 있는 기간이 머지 않았음을 느끼거든요.
열심히 살았는데 노후준비를 확실히 한것도 아니고
아이들니 제몫하는 성인으로 성장하기만을 바랄 수 밖에요.6. 우리는
'19.4.27 8:58 PM (211.109.xxx.189)하나있는 집도 대출이 40% 이네요 에효
7. 저도
'19.4.27 9:07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통장에 잔고가 백만원도 없어서 카드값 낼때마다 절절매요.
돈이 몇백이라도 모이면 어쩌면 그렇게 돈 쓸일이 생겨서 잔고 0을 만들어 놓는지...
지금은 둘이 벌어서 그래도 사람 구실은 하고 사는데 언제까지 벌 수 있을런지.
그나마 국민 연금이 생명줄이네요ㅠ8. 저희
'19.4.27 9:07 PM (125.187.xxx.37) - 삭제된댓글나아 56세 임대소득 130았고 저는 취미로 다니던 회사 못그만두고 계속 다녀요주 3일 출근 월급 세전 150 남편은 퇴직하고 3년 쉬다가 경비해요 세전 240 아들 둘은 독립했어요.
9. 저희는..
'19.4.27 9:26 PM (211.210.xxx.95)남편은 54 저는53 전업이고요
다행히 남편은 정년이 보장되어서 만60세까지 다닐 수는 있는데 첫째는 삼수중이고 둘째는 이제 고1이예요
몇년후를 생각하면 제가 뭐라도 해야할 것 같은데...
참 걱정이예요10. 이십대부터시작
'19.4.27 9:31 PM (218.154.xxx.140)그래서 젊을때부터 투자는 못해도 저축은 해놔야하는것 같아요.
사실 사교육 시킬 돈 모아놨으면 아무래도 좀 든든하겠죠?11. 그게
'19.4.27 9:41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젊어서 저축 많이했죠.
좋은 동네 큰 평수 살고 했는데 인생이란게 어디서 어떤 복병이 튀어나올줄 모르겠더라구요.
다 날리고 젊어서 상상도 못했던 노후를 맞이하게 됐어요.
그래도 건강만하면 얼마든 살수 있다고 다잡고 있는데
나이드니 남편이나 저나 몸 여기저기서 신호를 보내네요ㅠ12. 에휴
'19.4.27 10:25 PM (175.207.xxx.238)모두 건강하세요.
건강하면야 뭐라도 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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