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9.4.27 11:39 AM
(112.184.xxx.71)
이혼하세요
경험자예요
양육비 청구하구요
차라리 외로움이 낫지 그꼴은
정말 힘들어요
그리고 그거 평생못고쳐요
2. ㅇㅇㅇ
'19.4.27 11:40 AM
(49.196.xxx.66)
아이는 기숙학교 알아보시고..
그냥 두면 연인관계 는 폭언해도 폭력써도 되는 구나 인식해서
아빠랑 똑같이 살거나 엄마처럼 당하고 사는 걸 똑같이 하게 되기 쉬워요
3. ㅇㅇㅇ
'19.4.27 11:41 AM
(49.196.xxx.66)
시집 욕은 하지 말아보시고..
4. ...
'19.4.27 11:43 AM
(61.73.xxx.208)
욕도 아니에요. 어머니가 이런말투로 말씀하셨따 (어머니가 좀 삐지셨을때). 근데 어머니가 그런 말투로 말한건 팩트잖아요. 근데 그걸 가지고 화를 내는거에요. 둘중 하나인것같아요. 어머니가 삐진말투로 말한게 아닌데 내가 그렇게 고깝게 들었다거나 ,아님 어머니가 설령 그렇게말했다해도 내가 그대로 자기한테 말옮기는게 맘에 안들거나. 둘중 하나.
5. ....
'19.4.27 11:45 AM
(61.77.xxx.189)
듣기 싫다는 말을 왜 자꾸 하세요?
그것도 잔잔한 폭력이에요
상대가 예민하게 나오는건 상처가 된다는 말인데
그걸 왜 계속하세요
뾰족구두로 남의 발등 밟고 올라서고는 아프다고 소리치니 너 병자다 하는것이랑 같아요
내가 아프지 않으니 아무것도 못느끼니 내가 하는 행동은 괜찮다고 생각한건 아닌지 자신을 둘러보시는것 추천드려요
6. ..
'19.4.27 11:46 AM
(61.73.xxx.208)
윗님 비단 시집얘기만 가지고 하는게 아니에요. 그 외에도 다른 일들에도 그런식으로 갑자기 지가 기분나쁘면 폭발합니다. 그럴때 애나 저나 너무 당황스러워요. 시한폭탄이랑 같이 사는것같아요
7. ....
'19.4.27 11:47 AM
(61.77.xxx.189)
남편분이 장모님 뒷담화 많이 하는건
당신도 한번 당해봐라 기분이 어떤지 그런마음일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8. ...
'19.4.27 11:49 AM
(61.73.xxx.208)
신혼때부터 장모님 뒷담화 많이했어요. 신혼초에 장모님과 부딪힌 어떤 일이 있었거든요. 그때이후로 지금까지 줄곧 그런 마음이 깔려있습니다.
9. ...
'19.4.27 11:53 AM
(61.77.xxx.189)
어느부분에서 폭발하는지 지켜보세요
그리고 부부상담도 받아보시고요
남편이 원래 그런 성격인가요?
아니었는데 그런성격이 된건 상대의 영향이 클수 있어요
진정한 사과가 필요하면 하고 다시 그런행동 안하도록 서로 *서로* 조심하는거에요...상대만 조심해줄것을 바라는게 아니라요
10. ㅁㅁ
'19.4.27 11:53 AM
(49.196.xxx.66)
같이 반응하시면서 사시던가
무반응 해주시던가..
아이들은 가급적 그런 모습 보이지 말아주세요
11. 왜!
'19.4.27 11:57 AM
(183.99.xxx.80)
아내의맛) 방송에서 이만기씨가 아내에게 하는것보고 놀랐고 진행하는 사회자들이 묻기를 결혼후회하지 않냐! 물으니:
그분의아내대답이 남자들 다똑같습니다~ 별다른남자 없어요!
그분이 하는말에 모두가 놀랐고 방송을 보는 저도 놀랐지요!
맞습니다~ 남의집남자들은 않그럴것같죠~ 그집방문을 열어보면 다똑같습니다~. 그것을 이기지못하면 이혼이죠!
인생에 답은 이혼이 아닙니다~ 이혼은 천천히 해도 됩니다~
요즘은 이혼이 큰허물은 아닙니다~ 근데요. 자녀들은 그렇지않아요~
이혼은 아이들에게 큰상처가 되는거니까요~ 어린마음에 그감정을 표현하지못할뿐::::::::::
하고싶은말을 가슴속 깊~~~~~은곳에 묻어놓고 산다고 ::::::::::
12. 무슨
'19.4.27 12:03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남자가 다 똑같나요?'
여자라고 다 같습니까?
13. ,,,
'19.4.27 12:05 PM
(112.157.xxx.244)
남편이 장모 뒷담화할때 한판 뜨세요
네 부모 뒷담화가 싫으면 내부모 뒷담회도 하지 말라구요
그나저나 원글님이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어야 치사한 꼴
안보고 살 수 있어요
14. wisdomH
'19.4.27 12:13 PM
(116.40.xxx.43)
만나는 시간을 줄여 보세요.
교회 성당 절 다니기, 운동 가기. 산책 가기. 문화센타 가기 등.접촉 시간을 엇갈리게
15. ..
'19.4.27 12:27 PM
(210.113.xxx.12)
남자가 다 똑같다니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요
16. 분노조절장애
'19.4.27 12:40 PM
(175.198.xxx.197)
같아요.
정신과 상담하러 가자고 하면 절대 안 갈것 같으니
분노조절장애에 좋은 음식 즉 우유, 치즈,건새우를 꾸준히
먹여 보세요.
17. 달라져보세요
'19.4.27 12:51 PM
(119.198.xxx.59)
그러니까
정말 아무런 말, 자극도 안줬는데
혼자 미쳐서 날뛰면 못살죠.
그게 아니면 그냥 애엄마로만 살고
남편을 남편으로 보지 말고
그냥 아저씨로만 대하세요.
쌩판모르는 아저씬데 같이 주거하고
세상에 돈도 벌어다주네?
고맙네 ..
단지 언제 폭발할 지 모르는 시한폭탄만 참으면
그 돈 다 준단 말이지?
ㄴ 이렇게요.
나가서 그 돈 버는것보단
간헐적인 그 발작을 참는게 더 나을수도 있을껄요
18. ㅇㅇㅇ
'19.4.27 1:05 PM
(39.7.xxx.121)
-
삭제된댓글
장모와의 갈등을 딸 입장에서 중재하지 못하고
시댁 얘기 싫어할줄 알면서 하는 님도 좀 부족한듯
그리고 이걸로 이혼을 왜해요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을 하셔야죠
애비없는 자식 만드는게 좋수?
가끔 여기글들 보면 지능이 좀 낮은 사람이 결혼해서
애낳고 사는 여자들이 많은거 같아요
좀 현명해지세요
19. 서로 약속을
'19.4.27 2:33 PM
(42.147.xxx.246)
하세요.
양쪽 집안에 대해서 일절 말하지 말자고요.
그리고
남편이 어떤 말을 하면 화를 내는 것인가를 잘 살펴서
그런 말을 하지 마세요.
그런게 하기 싫으면 이혼을 해야하겠지요.
20. 저희집
'19.4.27 2:38 PM
(203.226.xxx.205)
남편이랑 비슷해요
21. 저희집
'19.4.27 2:39 PM
(203.226.xxx.205)
시모시부도 아주 권위적이고 본인들 말이 법이고
떠받들어야되고 대접해줘야되고 지들이 왕이고 그런식이에요 지들은 잘못해도 기침 험 하고 갖은 희한한합리화하며 넘어가고 자식들 잘못하면 개잡듯이잡음
22. All
'19.4.27 3:14 PM
(219.250.xxx.111)
그런 남편들이랑 사는 사람들의 정신승리죠 이만기부인같은 경우...
제 주변은 그렇게 맥락없이 버럭 화내는 사람들 없거든요
그리고 그건 일종의 병 아닌가요 분노조절장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