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에 동문5차 아파트를 매매할까
고민 중에 있어요.
저희는 현재 다른 곳에서 전세 살고 있고
전세 만기도 2년 남았어서 여유있어요.
동천동에 입주중인 자이가 있지만
금액이 꽤 높고
동문5차도 직접 가보니 깨끗하고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
13년차인 곳에 매매가가 5억 중후반 대라
뭔가 확 마음이 끌리거나 이거다. 란 생각은 안들어요.
잘 몰라서 그럴수도 있고요
그도 그럴것이 한번도 내집 가져본 적 없고
저희한텐 단위가 큰 금액인지라...
아이없고 맞벌이지만 소득은 크지 않고요
정년이 보장된 직종도 아니고
저같은 경우는 길게가야 5년정도랄까. 싶고요.
마음을 정하면 대출은 1.5억 정도는 받아야 하고요...
어렵네요.
그가격에 수지 중심쪽으로도
매매 가능해요.
학군도 수지구청쪽이 좋구요.
아이는 없지만 학군과 매매가가 비례하니까요.
수지구청이 싫으심 바로옆
성복역 추천해요. 저도 이쪽 살아요.
동천은 약간 한적하고 불편하실거예요.
남 일 같지않아 조심스레 댓글 달아봅니다.
대출 받지마시고
죽전 단국대 바로 앞에 ㅇㅁ아파트 한번 가보셔요.
25평이라는데 32평처럼 넓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때 마지막 택지 개발 혜택?인가 해서
평수가 잘나왔다는데 이게 정말 25평??
바로 앞 단국대 산책하기 좋고
죽전역 멀지않고
옆에 신세계,이마트 있고..
밑지는 셈 치고 현장답사 해보세요~^^
동천동 주민입니다 동문5차도 좋구요
그주변 수진마을 아파트도 초중고 걸어서 5분거리에 잇구요 판교i c 가깝고 신분당선 강남역까지 20분입니다 분당도 10~20분거리 쇼핑 편리합니다
역세권이라서 집값은 떨어지지 않을듯 보여요
1억5천대출 끼더라도 매매 괞찮을것 같아요
2년마다 이사하는것보다 저는 매매 추천입니다
아이가 유치원이나 초등 있음 강추입니다
전 수지오래 살아서 수지좋아요 동천 전혀 불편함 없이 살고 있어요
저도 용인 수지에 살긴해요.
동천동은 직장 근처라 좀 아는데
아파트는 잘 몰라요.
동문5차가 잘 빠지긴 했더라고요. 13년차라 년식이 좀 그렇지만..
내부도 잘 빠진 듯 하고 (물론 다른 곳 같은 평수를 못가봐서..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요)
성복역 주변은 이미 가격이 너무 높아졌고
평수도 대형평수가 많던데요.
수지살아요님 어디를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
저흰 사실 15년차 되어가는 아파트라면
5억초반이나 미만으로 생각했거든요...
아..동문은 지하주차장이 있고 엘베 연결이란 점이
더 좋았고요.
동문 5차 좋아요
단지안으로 들어서면 한적하고 쾌적한데
단지밖에 없는게 없이 다 있더라구요
단지내 장터도 좋구요
학군도 교통도 그렇고 동천동내에서는 입지가 가장 좋은것 같아요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인데 문의해오시는 분이 있으니 반갑네요~ 동문5차 단지도 크고 자이같은 신규 아파트들보다 지하철 역이나 버스정류장에서도 가깝고 매우 살기 좋아요.
학원가는 학원버스 이용해야 하지만 학원가 근처는 오래된 아파트들 위주라 어차피 다른 동네들도 도보는 어렵구요~
그리고 서비스면적 매우 클 때 지어진 아파트라 확장된 집은 거실 진짜 넓게 빠졌답니다~
저도 수지구청쪽이나 성복쪽이 낫다 싶어요.
새아팟이 들어서서 중심이 그쪽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수지는 구청쪽 아님 새로운 중심은 성복이 될 것 같아요.
성복역 새아파트는 너무 비싸긴 하지만. 태영은 좀 저렴해요.
아님 차라리 진산 래미안이나 푸르지오 알아보시던지요. 여기가 초역에는 아니라도 학군땜에 실거주 겸한 투자로는 좋게 보여요.
저희가 애도 없고 당장 급하게 들어가야 하는게
아니라서 잘 생각해서 하고 싶긴 하거든요
지하주차장이 있었으면 좋겠어서
그거 위주로 찾다보니 동천동 쪽에서는
동문 5차가 가장 나아보이긴 했는데
생각보다 가격면에서 좀 고민이 되고요
성복동 쪽도 생각은 했어요
입주예정인 kcc도 가보고싶긴 한데
그게 바로 볼수 있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약속잡고 시간 맞춰서 가야 하는데
남편도 저도 평일엔 시간을 낼수가없고
토요일도 같이 쉬는 때나 가보려고요
거긴 주복에다 세대수가 작아서 좀 아쉽고.
댓글 달아주신 곳들도 한번씩 가보려고요
근데 어제 동문 방문하면서 같이갔던
부동산에서 자꾸 재촉하는 듯한 전화가와서
신경쓰여서 말이죠
결정하면 가격조정 좀 해보겠다고..
가격 조정이 된다해도 원래 가격보단 좀 내려가지만
저희가 생각했던 금액보다는 높은터라..
판단은 각자 몫이니 지금 당장 사야겠단 맘들며 지금은 매수자 우위니 가격조정 좀해서 전세끼면 우선 금액 부담도 적어지고 2년동안 열심히 모아서 그때 대출 좀 덜 받고 들어가 사시면 어떨까요.
저는 앞으로 경기가 어떻게될지 좀 지켜보고 매수할 생각이에요, 저도 급한건 없어서 전세끼고 한텀 돌리고 2년후에 들어가려구요
하건 말건 느긋하세요
지금은 매수자 안급할때
집이란건 오르는 곳을 사야죠. 성복역이 탈바꿈 되니 그쪽을 매수하시고 2년 실거주후 다시 동천을 봐도 늦지 않아요. 2014년에 산 성복역 바로 앞 아파트가 딱 2배로 올랐네요. 작년 여름 여기가 그렇게 올랐나 했는데 요즘 다시 시세를 보니 작년보다 1억이 더 올랐어요. 성복역 근처로 알아보세요. 동천은 작년이나 지금이나 가격 비슷하네요
아직도 결정을 못하셨군요
평일에 움직일 수 있는 전업주부들이 그래서 부동산에 유리할 수밖에 없나봐요
성복역이 좋긴하나 대형펑수에 가격이 너무 올라가 있고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기를~
위에 ^^님 ㅇㅁ 아파트 이름이 뭔가요 ? 강남으로 출퇴근 하기엔 어떤가요 ?
평일에 시간이 없는데다
토요일도 근무가 많고
일요일은 부동산이 쉬고...
성복역 근처는 관심이 있으나 너무 올랐어요
두식구인데 주변은 죄다 대형평수고
적당하다 싶은곳도 꽤 올라서 비싸고요
어렵더라고요
실거주 목적이니 크게 오르진 않아도
떨어지지만 않았으면 좋을 위치면서
적당한 평수에 지하주차장과 금액이
너무 부담되지 않는 그런곳 찾기
참 힘드네요
좀더 둘러 보려고요
어떤분 말씀대로 전세끼고 매물도
좀 생각해보고요
저희는 어차피 2년 기간이 여유있으니..
성복역 앞에도 강남빌리지. 삼십평대 있어요.
최근 많이 올라서 부담스러우시면
성복역과 붙어있는 신봉동도 보세요.
동천보다 편의성은 높으면서 학군도 괜찮고
성복과 인접한 곳은 초중을 성복으로 보내니 좋아요.
신봉자이3차 광교산자이 두 가지가 주차장에서 엘베 연결되고 깨끗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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