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족이 암진단 수술... 도와주세요...

크로아상 조회수 : 4,630
작성일 : 2019-04-27 10:42:30

한달전에 대장암 진단받고 수술까지 받았어요.
의ㅈㅂ ㅅㅁ 병원...교수님은 나름 유명한 분이라서
집에서 가깝고 수술날짜도 빨리 잡히고 해서 수술했어요.
ㅅㅂㄹㅅ 는 첫진료만 3주 후였엇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기다렸다할걸 그랬어요. ㅠㅠㅠㅠㅠ

수술은 잘 되었다고 하는데
지금 2주 후인데 갑자기 수술 부위에서
고름이랑 피나오고해서

암환자가 어제 응급실에서 밤새서 기다리다가
아침에 겨우 치료받고 입원해있어요. ㅠㅠㅠㅠㅠ

앞으로 항암도해야하고 전이도 되었다고해서
체력올리고 맘편히 있어도 모자랄판인데 이게 무슨일인지
이게 흔한 일인건가요?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지금이라도 더 큰병원으로 전원을 하는 것이 낫겠지요?
전원은 잘 받아주나요?
오늘 토요일이라 병원에 통화도 안되고...
집에 이런일이 처음이라
어리바리 병원에서 시키는대로만 하다가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디 알아볼데도 없어서 여기 글 올립니다.
작은 조언이라도 간절히 구합니다
두서없는 글 죄송합니다 마음이 급해서 ㅠㅠ



IP : 116.37.xxx.2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
    '19.4.27 11:00 AM (1.236.xxx.145) - 삭제된댓글

    나이가 많으신건지...
    거의 그런일은 없는데..
    병원 바꾸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큰병원에 전화해서 예약잡고
    이런경우 필요한 서류 뭐냐고 물어봐서
    다니던 병원 원무과에서 서류 준비해서
    가시면 될거에요.

  • 2. ...
    '19.4.27 11:05 AM (223.38.xxx.5)

    수술 후 종종 생기는 일입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환자의 회복 속도가 달라서 그럴거에요.
    서울 메이저 대학병원에서 수술했는데도 같은 문제로 고생한 분도
    많아요. 병원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수술로 암이 다 제거되었는지, 전이가 있었다면 어느 부분인지
    외래닌 회진때 여쭤보시고 회복 잘 되도록 식사 잘 챙기세요.
    참고로 대장암 항아은 약이 몇개 없어 약조합이 어느 병원이던
    똑같은 표준치료라서 집근처 원병원에서 부작용 처치받으며 편히 받으시길 권합니다. 서울 메이저는 기다림이 너무 길고 응급상황시 힘들어서요. 전 대장암 수술 두번, 항암 25번하고 이년째 잘 관리중인 환자 보호자에요. 좋은 치료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3. 크로아상
    '19.4.27 11:06 AM (116.37.xxx.243)

    60대 초반이고 너무 건강했어서 암 진단받은게 믿어지지않을정도예요. 복강경? 같은걸로 했는데 목요일에 상처 다나았다고 하더니 금요일밤에 이렇게 되었어요. ㅠㅠ

  • 4. ...
    '19.4.27 11:09 AM (61.73.xxx.208) - 삭제된댓글

    원래 너무 건강하시던 분들이 갑작스레 큰병 잘걸리시더라구요 ㅠ 오히려 평소에 골골 대시고 체력 약하시던 분들이 장수하시고요.. 그러니 평소에 건강 자만할게 아니다란 생각이 들어요.
    큰 수술 받으면 회복과정중에 그런 과정들을 거치더라구요. 넘 당황하지마시고 침착하게 치료 잘 받으시길 바래요.

  • 5. Dd
    '19.4.27 11:11 AM (107.77.xxx.231) - 삭제된댓글

    항암 하셔야 하면 큰병원 가는 게 나을 거예요.
    수술 부위가 감염되었나 봐요.
    가끔 그런 일이 있는데 의사가 뭔가 실수한 건지 —그랬다면 본인들만 알겠지요— 환자가 특이 체질인지 면역이 약했는지는 모르지만 암튼 가끔은 있는 일이래요.
    저도 수술 후 2주 쯤 후에 그랬어요.
    영화처럼.. 피가 분수처럼 솟아 나왔어요.
    토요일 밤에 응급실에서 5시간쯤 있다가 집에 와서 약 먹고 매일 소독하고...
    이 일 자체는 괜찮을테니 너무 걱정 마세요.
    앞으로 항암 잘 받으시고 얼른 쾌차 하시길요.
    힘내세요.

  • 6. 크로아상
    '19.4.27 11:12 AM (116.37.xxx.243)

    답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시기를 기도할게요.

    전이는 간이구요. ㅠㅠ

    전이된것이라든지 이것저것 검사결과 나오기전에
    일단 대장 종양이 너무 커서 그건 다른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제거해야한다고 해서 진단받은지 일주일만에 수술했어요.
    수술 후 전이 되었다고 진단받았구요

  • 7. ...
    '19.4.27 11:18 AM (125.180.xxx.52)

    간에까지 전이됐으면 4기가 되는건데
    그럼 임상시험도 할수있는 메이저병원으로 옮기는거 낫지않을까요?
    얼른 전화로 알아보고 예약부터잡으세요
    메이저병원은 환자가 많아서 수술한환자 안받는 병원도있어요
    가서 상담이라도받아보고 전원할건지 결정하면되잖아요

  • 8. 산과물
    '19.4.27 11:20 AM (112.144.xxx.42)

    항암시작후는 딴병원서 안받아줘요. 미리미리 알아보세요

  • 9. 저희도
    '19.4.27 11:28 AM (218.146.xxx.190)

    시어머니 삼성병원에서 7년전에 대장암수술하시고
    똑같은 경우였어요
    피가 쏫아나는데 넘 놀래고ᆢ
    새벽에 응급실 실려가고 ᆢ
    벌써 7년전이네요ㆍ고비 잘넘기시면 좋아지실꺼예요
    항암은 집가까운곳이 낫지않을까요?

  • 10. 나는나
    '19.4.27 11:36 AM (39.118.xxx.220)

    요즘은 전이 있는데도 내시경 수술 하나요? 개복 안하고..

  • 11. 대장암
    '19.4.27 11:42 AM (182.230.xxx.253)

    이번 수술로 암을 완전히 제거한 게 아니라
    급한 불만 끈 상태이니
    아무래도 병원을 옮기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경험이 많은 쪽이 상황 변화에 따른 대처가 좋겠죠.

  • 12. ..
    '19.4.27 3:41 PM (211.196.xxx.185)

    아산은 다른데서 수술한 환자 항암 시작한 환자 안받는 걸로 알고요 다른 메이져 병원도 항암 시작한 환자는 중간에 전원 안받아 줘요 4기신건데 임상아ㅓㄱ 쓰실려면 메이져로 가야하는데... 항암 시작전에 전화 부지런히 돌려보세요 네이버 아름다운 동행카페에도 가보시구요

  • 13. 사비오
    '19.4.27 4:48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서울에서 항암하다 지방으로 서류해서 가니 안받아줬어요
    우리 언니입니다
    잘 알아보시고 전원 결정하셔야 됩니다
    그쪽 세계도 룰이 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6053 가른메주에 하얀알갱이 뭔가요? 1 눼눼 2019/06/03 531
936052 혈관에 혹같은것이 잡혀요 2 ... 2019/06/03 3,020
936051 아스달 연대기 고대어 해석 3 글쎄요 2019/06/03 2,698
936050 jtbc가 조선일보를 내칩니다. 10 방가박멸 2019/06/03 5,311
936049 맛있는걸 먹으니..ㅎㅎㅎㅎㅎㅎ 4 너무나 2019/06/03 2,332
936048 호박잎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 2019/06/03 2,829
936047 난소혹이 큰데 서울대 교수님 추천해주세요 2 수술 2019/06/03 2,830
936046 과외시키다 기가 막힌 상황이.. 41 기가막혀 2019/06/03 31,895
936045 길고양이 가족에 대한 질문; 양육과 독립 7 비누인형 2019/06/03 1,311
936044 버블티의 펄을 알맞게 잘 삶기가 어려운가요? 5 .... 2019/06/03 3,098
936043 데판야끼 맛집 좀 알려주세요ㅡ가격 상관없어요 3 .... 2019/06/03 1,149
936042 고 1딸이 기생충보고 오더니, 12 엄마 2019/06/03 9,645
936041 경남도민일보 기자 ㅡ이재명 멋지다 13 이재명 김혜.. 2019/06/03 1,207
936040 프리페민 드셔보신 분 8 고밈 2019/06/03 1,753
936039 영어로 한숨 쉬는거 어떻게 쓸까요? 12 휴~~ 2019/06/03 16,538
936038 오 쫄면에 레몬 짜넣으니 꿀맛이네요 ! 8 감탄 2019/06/03 2,653
936037 ORT 뜻 2 2019/06/03 5,579
936036 고교학점제 상대평가인 거죠? 5 현 고1 2019/06/03 1,330
936035 40대 배많이 나온 남편 입을만한 티셔츠살곳 2 카라 2019/06/03 1,074
936034 중3 딸이 머리를 너무 뽑아서 길이 생겼어요 19 머리카락 2019/06/03 5,609
936033 남편 분들 크로스백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7 가방 2019/06/03 1,338
936032 내일 시험볼 때 가채점표 만들어 주세요. 1 버들소리 2019/06/03 875
936031 사람은 좋은데, 형광등이라는 말 9 ㅇㅇㅇ 2019/06/03 1,942
936030 시부모님 집들이하는데 잠실근처 테이크아웃 가게 추천부탁드려요 1 부탁 2019/06/03 1,669
936029 서울 도성 나들이 4 coffee.. 2019/06/03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