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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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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성격 고칠수 있을까요

고딩맘 조회수 : 2,251
작성일 : 2019-04-27 03:54:24
고등학생 아들입니다

대화를 하면 기분이 나빠져요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고


항상 불평 불만이고


음식 먹을때는 나 이런거 싫어 이런 얘기나 하고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공감해 주는 법이 없고 자기 생각만 말해요


유머감각도 없어요





하나뿐인 동생과도 거의 대화가 없어서 사이 좋지 않아요





역시나 사회성 제로라 친구가 없어요


친구 없는데 적응이 되어 나름 혼자 잘 지내는것 같아요





이런 성격 고칠수 있을까요
IP : 61.74.xxx.2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4.27 4:00 AM (121.130.xxx.40)

    사춘기에 불만이든 뭐든
    말은 하네요
    사회성 필요하면 생기는 경우 있고요
    특히 나중에 여친 만나면 달라지는 경우
    많아요
    동생과 우애는 그냥 둬야죠
    우애는 성격도 있지만 부모님의 편애로
    갈라진 경우 있어요
    부모가 몰라서 그렇지

  • 2. 진짜
    '19.4.27 4:37 AM (38.75.xxx.87)

    사회생활하면서 남자들에게서 주로 보이는 단점인데 테스토스테론 때문인지 본인을 돋보이게 하고 싶어서 엄청 힘들어 하는 남자들 참 많이 봐요. 그래서 남의 말 안듣고 자기말만 하고 자기 자랑만 하고 남 말은 시니컬하게 댓구하고 부정적이죠. 자기 자랑할 것만 실컷 하고 상대방을 존중해주지 않아요. 이런 남자들은 결혼 못하거나 결혼해도 배우자가 엄청 힘들어하고 사회생활에서도 그닥 성공하지도 못합니다.

    군대를 가서 한번 꺽여야 하고 사회생활하면서 또 한번 여러번 꺽이는 것이겠지만 그 이전에 남에게 존중을 받으려면 내가 남을 먼저 존중해야 하는 것을 배워야 하고 또 남에게 인정받는 것보다 스스로 열심히 노력한 삶을 통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하는 법을 알아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화두를 "나는 누구인가" 처럼 "내가 뭐라고 ... " 하는 화두를 가지는 것도 도움될 수 있어요. 겸손해지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아직 어려서 사춘기라 그럴수도 있지만 초기에 잡지 못하면 걱정이 길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 3. 윗님
    '19.4.27 5:18 AM (110.70.xxx.244)

    다른 나라들 모병제인 나라들 군대 안가는 남자들 엄청 많아요
    해외에선 한국이 이상하고 특이한 나라에요
    21세기 들어서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모병제거나 부분모병제인 나라들이 훨씬 많아요.
    갑자기 군대 얘기는 왜하나요?
    여자들중에도 이기적이고 지만알고 아주 교묘한 사람도 있는데
    정작 저런 여자들한텐 군대 얘기안하시면서..
    군대가 인성교육집단인줄 아시나봐요.
    참 한국인다운 사고

  • 4. 없어요
    '19.4.27 7:02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끊임없이 호응해주고. 지적해주고 하면 좋아졌다가.
    잠시 방심하면 다시 그래요.

    친구를 잘. 꾸준히 만나고 해야 되는데
    그런애들이 안 그래요.
    친구. 형제 등 또래들의 애정.질타가 도움되요

  • 5. 진짜님
    '19.4.27 7:35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글에 진짜진짜 공감하는게 젊은 남자들이 저런 유형이 많아요
    저는 저런 남자가 엄마들이 오냐오냐해서 그런건지 알았는데 엄하게 자랐어도 그러더라고요
    나 잘났다 내가 옳다 남의 말엔 시니컬
    여러번 꺾여야 좋아지는 거 맞는듯
    젊은 남자들이 자기들끼리도 저렇게 기싸움 많이 하더라고요

  • 6. 버드나무
    '19.4.27 7:47 AM (119.70.xxx.222)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아주 양호한데.....

    자신이 편하다고 하고
    싫은건 싫다고 말하는데...

    눈높이가 높으시네요

    사회성없어.. 달달떠는아이.. 죽겠다는 아이 안보셨고
    싫은걸 말로하지 않고. 문짝에 구멍나 있는 아이 안보셨고.
    학교가기 싫다고 안일어나고 겜만하는 아이 안보셨군요

    그정도는 되야 고민하는겁니다.

    아이 이야기 잘만 들어주어도 아이는 잘큽니다.

  • 7. 진짜님
    '19.4.27 9:40 AM (218.51.xxx.107) - 삭제된댓글

    글 진짜 공감해요~

    우리나라에서 남자는 군대를 가야하는 환경이니 다녀오면
    달라질수도 있단말에
    앞뒤안맞게 왠 군대에 이상하게 태클거는지

    군대가 인성교육집단이 아니라 살아남으려면 그곳에서 스스로 꺽여는거지요

  • 8. 원글님
    '19.4.27 9:50 AM (218.51.xxx.107) - 삭제된댓글

    잘 모르겠지만 저희 아들경우는

    어려서 아빠에게 매일 무시당하고 인정받지 못하고 컸어요
    그결과 그렇게 삐딱선타면 본인의 우월함을 확인하는것 같더라고요
    본인은 나름 스스로 컴플렉스 극복방법
    남이보는 시각은 열등감을 보이는것과 같은거죠
    결핍과 불안한거예요~스스로가

    그러던 아이가
    고등졸업후 방황하다 스스로 목표가 생기고 자부심이 생기면서 달라지더라고요~

    그 바탕에는 저희가 끊임없이 믿어주고 사랑주고 인정해주고
    그걸 표현해 주니 아이가 안정을 찾고 달라지는것 같았어요~

    군대가서 제가 아들에게 편지를 많이쓰고 표현한 효과가 컸네요 항상 사랑한다는 말을 달고살고 안아주세요~

    저희같은 경우에는 그랬어요
    아이가 부모사랑 받으니 뭔가 안정되고 확신이 있는느낌 당당해진 느낌들더라고요~

  • 9. 안녕
    '19.4.27 12:38 PM (110.70.xxx.244)

    솔직히 이런글 진짜 짜증나요
    그러면 여자들은 성격 이기적이고 자기 감정만 알고
    자기 배려받는건 당연하고 남한테 함부로 대하는 애는
    없는줄 아시나요?
    한창 젊고 어릴때 그런애들 있는거갖고 호들갑들 심하네요
    막말로 아줌마 아저씨들 무례하고 저질스러운건 뭔가요?
    그냥 사람차이, 개인차이에요.
    여자라는 약자라는 프레임 이용해서 그거 믿고
    남학생 교묘하고 이기적으로 괴롭히는 건 뭔가요?
    꼭 남녀프레임 나눠야 속 시원해요?
    여기서도 군대얘기는 꼭 하네요.
    그리 좋으면 본인들이 직접 가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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