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식이요, 본능적으로 아는거죠?
십대애들도 알거같긴한데
근데 사실 가식이 나쁜게 아닌데..
대놓고 폭언하고 할말 못할말 해놓고
자긴 직설적이다 뭐다하는 년놈들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동서고금 가식없는 사람이 존재하나요..
1. ////
'19.4.26 9:10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가식이 가식 없는 사람을 년놈이라고 하는것보다 좋은건 아닌것 같은데요.
가식 많고 아부 많은 사람들은 반대로 비열하고 간에 붙고 쓸개에 붙고 자존심 없는 사람들도 많고 아닌사람들도 있고
직설적인 사람도 올곧고 남에게 피해 안주고 자존심 강해서 자기가 더러운 곳에 발 못담구는 사람도 많죠.
그치만 가식 많은 사람보단 아닌 사람이 믿을만하고 인간성 좋은 사람들이 많아요.
믿지 못할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2. ...
'19.4.26 9:16 PM (61.255.xxx.223)저는 가식적인 사람은 본능적으로 피해요
그 분 나름대로는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기 어려우니
좋은 모습만 보이고 웃는 낯으로만 대하려니
가식을 쓰는 거겠지만 차라리 부정적인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고 조율하는 방법을 배워서
불만을 표현하는 편이 좋지 앞에서는 아무 불만 없는 척
뒤에서는 속으로는 부글부글 하고 있으면 아무 소통이 안돼요
겉과 속 다르고 앞 다르고 뒤 다르고
말 다르고 행동 다르고 이게 가식의 결과라서..
도대체 이 사람 마음을 알 수도 없고 신뢰할 수도 없고
그래서 가식적인 사람은 좋아하지 않아요
할 말 못할 말 구별 못하고 막말해놓고
나는 솔직하다고 하는 분은 제대로 된 방식을
못 배운거고요 가식적이지 않다고 해서 다 무례한 분인것도 아니고요 부정적인 김정을 적절히 표현하는 법을 배우면
가식 쓰지 않고도 원만한 관계 유지 가능해요3. ....
'19.4.26 9:34 PM (123.203.xxx.29)가식적인 사람 보다는 앞에서 대놓고 말하는 사람이 나아요. 상처 좀 받겠지만 그걸로 끝이잖아요. 그러나 가식적인 사람한테는 배신을 당하겠죠. 뒤통수 얻어맞고 매신당하는 것 보다 그냥 앞에서 상처 받는게 나아요. 가식적인 사람은 정말 싫어요.
4. 더 살아봐요
'19.4.26 10:26 PM (124.53.xxx.131)많은 사람들을 겪어보면 윗 댓글이 무슨 말인지 알게 될거에요.
5. ....
'19.4.26 10:39 PM (61.77.xxx.189)직장에선 포커페이스
가족들과는 건강하게 진실된게 좋죠
가식이란 단어가 속은 남을 욕하는데 겉으론 좋아하는척 그런 의미인거죠?
직장에선 자기가 화나도 적절히 가릴줄 아는게 좋은것 같아요
그냥 속으론 어찌 생각할지 모르나 겉으로 꾸준히 친절한게 좋은것 같고요
그렇다고 뒤에가서 험담을 퍼트리면 가장 싫죠
그것만큼 싫은건 자기 짜증난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사람이에요
주변사람들을 만만하거 보는거니까요
뭐든 짜증내는것 보다는 낫다고 봐요
분노조절장애가 가장 같이 있기 싫죠6. 나옹
'19.4.27 1:29 AM (123.215.xxx.114) - 삭제된댓글가식인지 위선인지.. 선하려고 노력하는 중인건지는 잘 판단해야죠. 저는 노력하는 거로 보이면 일단 판단을 유보합니다. 100% 선이 아니어도 악은 아닐 수 있는 거거든요.
지켜보면 보여요. 남을 이용하려고 밟으려고 선한 척 하는 건 티가 나기 마련입니다. 그런 경우는 겉다르고 속이 다르다고 하겠지만 선하려고 노력하다가 가끔 실수하는 경우하고는 잘 구분해야죠.
그리고 직설적으로 남에게 상처주는 말해놓고 솔직이니 뭐니 포장하는 건 선도 뭣도 아니고 그냥 언어 폭력이고 말장난일 뿐입니다.
100% 선이 아니면 위선이라고 차라리 악이 낫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본인들의 악을 정당화하기 위한 변명입니다.7. 나옹
'19.4.27 1:32 AM (123.215.xxx.114)가식인지 위선인지.. 선하려고 노력하는 중인건지는 잘 판단해야죠. 저는 노력하는 거로 보이면 일단 판단을 유보합니다. 100% 선이 아니어도 악은 아닐 수 있는 거거든요.
지켜보면 보여요. 남을 이용하려고 밟으려고 선한 척 하는 건 티가 나기 마련입니다. 그런 경우는 겉다르고 속이 다르다고 하겠지만 선하려고 노력하다가 가끔 실수하는 경우하고는 잘 구분해야죠.
그리고 직설적으로 남에게 상처주는 말해놓고 솔직이니 뭐니 포장하는 건 선도 뭣도 아니고 그냥 언어 폭력이고 말장난일 뿐입니다.
그리고 100% 선이 아니면 위선이라고 차라리 악이 낫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죠. 이 또한 본인들의 악을 정당화하기 위한 변명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100% 선이 아니라고 쟤도 나하고 똑같은 악이라고 하는 것들이 제일 나쁜 놈들인 것 많이 봤잖아요. 자한당이 친일왜구들이 잘하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