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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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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학교에서 미친 엄마 봤어요..

스데니 조회수 : 25,330
작성일 : 2019-04-26 20:01:38
5일간 독감으로 결석했는데...

자기네 아이가 못 먹은 급식비 내놓으라고..

자기 아이 때문에 세금에서 나오는 거 아니냐고...


선생님은 한숨만 쉬시고 아무 말씀 안 하시더군요...
IP : 211.246.xxx.4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19.4.26 8:02 PM (218.153.xxx.41)

    선생님도 먹고살기 참 힘들듯...

  • 2. ???
    '19.4.26 8:02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정말 미쳤군요.

  • 3. ...
    '19.4.26 8:02 PM (119.69.xxx.115)

    에휴... 학원 빠지면 학원비 환불하는 거랑 같다고 생각하나봐요

  • 4. 거짓말
    '19.4.26 8:03 PM (182.222.xxx.70)

    하지 마세요
    아무리 미쳐도 애 보내는 학교에 무상급식 급식비를
    달랬다구요?
    어느학굔데요?

  • 5.
    '19.4.26 8:03 PM (58.227.xxx.235)

    엥 ? 돌려주더라도 본인한태 왜 줘요
    나라에 반납해야지요 ㅋㅋ

    이러면 아이까지 미워질텐데 어머니 왜 그러시는지

  • 6. 진짜
    '19.4.26 8:03 PM (61.148.xxx.103)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일지도.

  • 7. 그럴땐
    '19.4.26 8:04 PM (1.238.xxx.39)

    어머니라도 오셔서 드시고 가시라고
    꼭 오셔서 드시라고 ㅎㅎ
    급식실에서 준비되기 때문에
    환급은 어렵다고..

    근데 주작 같아요^^

  • 8. 그럴땐 쓰신님
    '19.4.26 8:06 PM (125.181.xxx.156)

    정말 재치 만점 입니다
    멋져요

  • 9. .....
    '19.4.26 8:18 PM (223.33.xxx.79)

    전 아이가 독감인지 감기인지 때문에 학교에 일주일 가량 못 나왔어요. 결석 때문에 못 받은 우유급식 달라고 한 엄마 봤어요.

  • 10. ....
    '19.4.26 8:25 PM (180.71.xxx.169)

    왜 급식비만 달라하지? 전기세, 물세 등등 학생수로 나눠서 지 애꺼는 빼달라고 하지?

  • 11. ..
    '19.4.26 8:30 PM (125.133.xxx.21) - 삭제된댓글

    주작일수도 있겠지만 더한 경우도 봐서요. 담임은 비싼 커피 잘도 마시던데 미납전화 하지말고 자기네 현장학습비 대신 내달라는 사람, 촌지 돌려줬더니 원래는 10만원 아니고 100만원 넣었었다고 줄거면 다 돌려주라는 사람 등등..

  • 12. 초승달님
    '19.4.26 8:38 PM (218.153.xxx.124)

    돌대가린가ㅡ.ㅡ

  • 13.
    '19.4.26 8:40 PM (210.99.xxx.244)

    별사이코 다있어요 아이 초등때 왜 자기아이 안이뻐하냐고 악쓰던 여자봤어요ㅠ

  • 14. ㅎㅎ
    '19.4.26 8:42 PM (175.223.xxx.248)

    월세 살다 여행갔다오면
    집비운 날짜만큼 월세돌려달라 할 듯

  • 15. ..
    '19.4.26 8:53 PM (59.11.xxx.25)

    에휴 진상 엄마들 너무 많아요

  • 16. ///////
    '19.4.26 8:55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으아.............끔찍하네요.
    촌지 십만원 넣었던걸 백만원으로 ㅋㅋㅋㅋㅋㅋ

  • 17. 내가본진상
    '19.4.26 8:58 PM (211.36.xxx.225) - 삭제된댓글

    경험담 써보겠습니다.
    초등이구요. 시골학교입니다.
    선생님 차가 외제차라며 게거품 물더군요. 애들 교육상 안좋다고. 위화감 조성한다면서...동조하는 학부모들이 있다는데 더 놀랐던 경험이었습니다. 나중에 제정신 학부모들이 뭐라뭐라 하니까 렉서스는 일본 차이기 때문에 학교 선생님이 타는건 절대 안된다며 말도 안되는 소리를....

  • 18. 더한 교사
    '19.4.26 9:17 PM (116.126.xxx.216)

    78년생인데 교사들 못볼꼴 본 거에 비하면
    애교지 싶어요
    그당시 교사들 진짜 교사가 맞나 싶었어요

  • 19. ㅇㅇ
    '19.4.26 9:26 PM (175.114.xxx.96)

    ㄴ 예전에 미친 선생 많았다고 요즘 미친 학부모 애교라니
    예나 지금이나 정상인들만 개고생

  • 20. 와~
    '19.4.26 9:29 PM (58.236.xxx.104)

    댓글에 나온 학부형들 정말 대봑입다!!
    자기 아이 생각하면 어떻게 그럴 수 있는 건지 놀라워라~

  • 21. 에라이
    '19.4.26 9:34 PM (118.218.xxx.106)

    애가 불쌍..
    저런 년은 정신병 가야지 어딜 기어나오노.

  • 22. ㅇㅇ동의
    '19.4.26 9:38 PM (59.11.xxx.25)

    ㄴ 예전에 미친 선생 많았다고 요즘 미친 학부모 애교라니
    예나 지금이나 정상인들만 개고생2222

  • 23. ...
    '19.4.26 9:46 PM (221.149.xxx.23)

    급식비 매달 10만원가까이 내는 고딩들도 밥 못먹었다고 환불 절대 안해주는데 무료급식비를 달라는거예요? ㅋㅋㅋㅋ

  • 24. dlfjs
    '19.4.26 10:03 PM (125.177.xxx.43)

    무료급식인데 ...헐
    그럼 자기가 먹으러 가던지 원

  • 25. ㅇㅇ
    '19.4.26 10:11 PM (116.39.xxx.156)

    ㄴ 예전에 미친 선생 많았다고 요즘 미친 학부모 애교라니
    예나 지금이나 정상인들만 개고생333333

  • 26.
    '19.4.26 10:22 PM (118.40.xxx.144)

    실홥니꺼?

  • 27. 원글이
    '19.4.27 12:37 AM (116.36.xxx.35)

    초등이라고는 안했잖아요.
    중고등 학모일수도 있는데 딱 규정을 짓네요
    근데. 솔직히 주작같긴해요

  • 28. ..
    '19.4.27 1:00 AM (1.227.xxx.232)

    소설이죠??댓글하나없네 무료급식인데 뭔

  • 29.
    '19.4.27 2:57 AM (124.54.xxx.89)

    세상은 넓고 ㅁㅊㄴ은 많고...
    진상이 장소 따져가며 진상짓 하겠나요?

  • 30. 일본차는
    '19.4.27 6:06 A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말 들어도 되지. 제정신이라면 한국땅에서 일본차 못타죠. 뇌를 꺼내놓고 다니는거 인증.

  • 31.
    '19.4.27 8:28 AM (211.215.xxx.168)

    아니 선생님이랑 영양사님 월급도 차감하라고하지

    정말이상한 사람 많아요

  • 32. Jkl
    '19.4.27 9:20 AM (121.145.xxx.189) - 삭제된댓글

    예전에 미친 선생 많았다고 요즘 미친 학부모 애교라니
    예나 지금이나 정상인들만 개고생4444

  • 33. 어이구
    '19.4.27 10:50 AM (125.176.xxx.253)

    미친년이네요~~
    얼마나 가난하게 자랐길래.
    저리 퍽퍽할꼬..

  • 34. 급식무료
    '19.4.27 11:37 AM (211.36.xxx.29)

    아닌가요?

    고등학교?
    고등학교는 학부모들 들락 거리지 못 하는데
    그리고 고등학교도 중식비 무료인데...

  • 35. 예전에
    '19.4.27 11:43 AM (203.226.xxx.64)

    각목으로 애패고
    술먹고 여자애 뺨때리고 앞머리 길다고 줄세워놓고
    뺨때리고 발로 차고 했던..촌지안가져온다고 망신주고 했던 예전 교사들 에 비하면
    저건 애교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지금도 ..교사들도 이상한 사람 많아요

    옛날에비하면 많이 좋아졌지만

  • 36. 호이
    '19.4.27 11:54 AM (116.123.xxx.249)

    뇌가 도넛모양인지 꽈배기 모양인지 엉뚱한것끼리 잘도 갖다 붙여놓네요
    미친 선생하던 것들 얘기가 여기 왜나와요지금
    비슷한 건으로 헌법소원한다던 미친학부모보단 덜하지만 도긴개긴이네
    미쳐돌아가네요진짜

  • 37. 대박.
    '19.4.27 12:23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촌지100만원에 빵터짐.어머나 세상에나~~

  • 38. ㅋㅋ
    '19.4.27 12:35 PM (113.110.xxx.11)

    중국인데 몇년전 유치원에 본인 아이못나갔는데 그만큼 에어콘비 돌려달라던분 있었어요 ㅋㅋ
    같은 한국사람인데 얼마나 민망하던지... 그분 한국가셨는데 그분일수도?! 이제 커서 초딩일텐데..ㅎㅎ

  • 39.
    '19.4.27 6:48 PM (218.239.xxx.189)

    창조경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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