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임보중 입양 성공기
전 동물키우는건 생각도 못하고 50년을 살았어요
가족들 등쌀에 처음으로 보호소에서 누렁이발바리를 데려온지 3년이 넘었네요
데려온지 3일만에 파보장염인걸 알아 돈도 몇백 들고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어요
그러다 올해 안락사 공고에 뜬 울강쥐랑 넘 닮은 아이를 보고 맘이 쓰여 임보로 데려와 키웠어요
40일 정도 데리고 있으며 대소변 교육시키고 했는데 애교쟁이에 뽀뽀쟁이 너무 예쁜 애기였어요
산책하다 어떤분이 18년 키운 강아지가 떠난지 1년 넘었는데
넘 예쁘다고 키우고 싶다고 하시길래
우리집 바로 옆에 사시는 분이시길래 입양 보내도 괜찮겠다 싶어
보내는데 정말 사랑받고 잘 지내고 있어요
어떻게 이렇게 똑똑하고 예쁜애를 안데려 왔음
어쩔뻔 했냐고 볼때마다 고맙다고 하시네요
여태 제가 살아오면서 젤 잘한 일이지 싶어요
1. ㅁㅁㅁ
'19.4.26 2:11 PM (120.16.xxx.98)좋은 일 하셨네요!
예전에 아는 할머니가 봉사활동 으로 그런 일 하시더라구요.
입양안내 & 추천 이런 것요2. 홍이
'19.4.26 2:11 PM (121.134.xxx.180)아.너무 흐믓한 글입니다♡
3. 복 받으실 거에요
'19.4.26 2:16 PM (27.100.xxx.74)흐뭇한 사연이네요~안락사 위기에서 찾아온 행복 원글님과의 인연이 너무 고맙네요^^
4. . . .
'19.4.26 2:16 PM (39.120.xxx.61)정말 보기 좋고 흐믓한 일입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5. ....
'19.4.26 2:18 PM (223.62.xxx.44)간만에 흐뭇한글 ......^^
6. ......
'19.4.26 2:22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와우~~~
잘됐네요
두분다 좋으신 분들 짝짝짝~7. 원글님
'19.4.26 2:34 PM (58.226.xxx.246)사랑해요♡♡♡♡♡♡♡♡♡♡♡♡♡♡♡♡
8. 진쓰맘
'19.4.26 2:35 PM (106.243.xxx.186)왠지 눈시울이 촉촉해지네요~
넘 좋은 일 하셨고, 강아지도 두번째 견생을 얻었으니 넘 고맙네요.9. ....
'19.4.26 2:37 PM (175.223.xxx.199)사진보고싶어요~~
10. ㅁㅁㅁㅁ
'19.4.26 2:39 PM (119.70.xxx.213)넘 잘됐네요 ^^
11. 복복
'19.4.26 2:48 PM (175.193.xxx.218)복이 넘치는 얘기네요^^
12. 흐뭇
'19.4.26 2:49 PM (39.117.xxx.188) - 삭제된댓글아고
정말 감사한분이고
복많이받으세요13. ....
'19.4.26 2:55 PM (122.62.xxx.207)따뜻한 얘기군요.
동물 키워보니 너무 이뿌네요.
가족화합하는데도 좋아요.14. 감사합니다
'19.4.26 3:01 PM (117.111.xxx.44)큰 복지으셨네요
댕댕이에게도 사람에게도 행복 나눠주셨어요15. 산쵸
'19.4.26 3:01 PM (211.246.xxx.149)눈물나게 감사합니다
16. 사랑
'19.4.26 3:03 PM (1.231.xxx.2)그 유기견아이의 견생이 원글님덕에 180도 바뀐거네요~ㅎ건강하고 이쁜아이들이 안락사되고 있습니다~
제발 펫삽에서 사지마시고 유기견 한아이의 세상을 바꿔주세요~17. 그린
'19.4.26 3:35 PM (221.153.xxx.251)복받으실거에요 ^^
18. 저도
'19.4.26 3:59 PM (1.234.xxx.61)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
19. 님 정말 착하세요
'19.4.26 4:09 PM (61.32.xxx.43)정말 한생명을 구하셨어요 !!
그 강아지가 말을 못할뿐이지 님을 생명의 은인이라고 생각할꺼예요20. 원글님
'19.4.26 4:39 PM (211.198.xxx.223)큰절 올려요...정말 감사드립니다^^*
21. 누리심쿵
'19.4.26 5:31 PM (106.250.xxx.49)정말 복받을일 하신거에요
돌아옵니다 꼭^^22. 러브
'19.4.26 6:08 PM (1.247.xxx.142)이런글은 언제읽어도 맘이 따뜻해져요 원글님도 천사, 댕댕이들도 천사.천사끼리 행복하게 건강하세요~~
23. happy
'19.4.26 6:17 PM (115.161.xxx.11)너무 잘 됐네요.
그 아이도 그 가족분들도 행복해졌을테니
정말 말 그대로 해피엔딩이네요~^-^24. 시골논길
'19.4.26 11:00 PM (116.34.xxx.53)따뜻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예쁜사진 올려 자랑하고 싶은데
제가 사진 올리는 방법을 몰라
담에 꼭 우리 귀염둥이들25. 시골논길
'19.4.26 11:01 PM (116.34.xxx.53)사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26. ..
'19.4.27 1:16 AM (1.227.xxx.232)줌인줌아웃에 올려주시길 부탁드려요
넘넘 아름다운이야기네요 애교쟁이아이 넘보구싶어요^^27. 입양
'19.4.28 8:17 PM (37.202.xxx.167)유기견 입양에 관심있는데 어디에서 가능한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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