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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단무지 내놔

.....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19-04-26 12:59:49
저 밥 먹다가 어제 친구가 해준 얘기가 생각나서 
혼자 피식 웃었어요.

친구가 하나밖에 없던 직원이 나가서 혼자 되게 바빠요 요즘. 
그래서 거의 매일 회사 근처 쇼핑몰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해결하는데 그날따라 자리가 없어 합석을 했대요.
밥을 먹으면서 메일 확인할게 있어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데 
맞은편에 앉은 아가씨가 갑자기
저 두개 가져갈게요 하더니
친구 단무지 두개를 가져가더래요.
친구가 황당해서 네? 하니까
좀전에 제 단무지 두개 드셨어요.
하더래요. 

제가 하도 황당하고 웃겨서 거짓말 하지 말라고 
그런게 어딨냐고 ㅋㅋ 막 뭐라고 하니 
진짜 있었던 일이라면서  ㅋㅋㅋㅋ
근데 자기는 그 아가씨 단무지 먹은 기억이 
전혀 없대요. ㅋㅋㅋㅋㅋㅋㅋ 

IP : 121.181.xxx.1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9.4.26 1:06 PM (49.1.xxx.190)

    ㅋㅋㅋㅋㅋㅋ...

  • 2. ㅇㅇ
    '19.4.26 1:12 PM (118.41.xxx.234)

    황당하네요. 저런 맹랑한 아가씨가 있나요ㅋ
    친구가 스마트폰으로 메일보면서 무의식중에 집어먹은건지~~ㅎㅎ

  • 3. 쓸개코
    '19.4.26 1:14 PM (118.33.xxx.96)

    ㅎㅎㅎㅎㅎ 웃겨요.

  • 4. ..
    '19.4.26 1:14 PM (119.198.xxx.191)

    단무지가 문제는 아닐거고 불쾌했나보네요 그 아가씨가ㅎㅎ
    바로바로 응징하는 성격 대박입니다ㅋㅋ

  • 5. ㅋㅋㅋㅋ
    '19.4.26 1:16 PM (211.196.xxx.168)

    웃겨요. ㅋㅋㅋㅋㅋ 내 단무지 내놔ㅋㅋㅋ

  • 6. ...
    '19.4.26 1:22 PM (222.111.xxx.79)

    스마트폰 삼매경이라 단무지 접시의 소유 경계마저 망각하셨나용.... ㅎㅎㅎ

  • 7. ㅎㅎ
    '19.4.26 1:25 PM (218.145.xxx.178)

    원글님 감사해요
    한참 웃었네요
    이런글 좋아요 추천댓글누르기 있었으면 좋겠네요 ㅋㅋ

  • 8. ...
    '19.4.26 1:34 PM (118.43.xxx.2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누리심쿵
    '19.4.26 1:52 PM (106.250.xxx.49)

    내다리 내놔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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