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포처럼 납작하게 짜부려뜨려서 사진 찍을땐 별로 안아파서 할 만 했거든요.
그런데 몇 달 지나서부터 한 번 씩 심한 통증으로 잠자다 깨요.
그러다 좀 잠잠하다 또 아프고요.
이번에도 아픈지 며칠 됐어요.
떨어지는 돌에 맞는 듯한 통증이에요.
쿵! 맞는 느낌의 통증이요.
생전 그런거 없다가 검사 이후에 생겨서 그 검사가 통증 유발 원인인가 싶네요.
혹시 저 같은 분 계실까요?
유방암 검사하신 거 보면 혹시 40대 이상 아니세요?
만약 그러시다면 유방암 검사 때문이 아니라 폐경이 가까워지면서 생긴 갱년기성 유방통일 수도 있어요.
저는 50대 초반으로 폐경 앞두고 있는데 가끔 가슴이 옷에 닿는 것도 힘들 정도로 아프다가 또 한동안은 내 몸에 가슴이 있는지도 모르게 아무렇지 않다가 그러네요.
의사가 갱년기 앞둔 사람의 일반적인 증상이라고 하더군요.
흠님.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74년생인데 외국에 거주하고 있어서 작년에 첨으로 정기검진 받은거였거든요.
검사때문이 아니라 폐경이 가까워지면서 올 수 있는 증상이군요.
아무리 만져도 몽우리도 없고 유방암 가족력도 없거든요.
한숨 돌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