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너무 먼 외출이요
이정도거리 애들이 놀러다니나요?
거기 가서 배달시켜먹고 놀겠다는데
제 판단에는 넘 과하거든요.
애들끼리 가기엔 넘 멀고 위험하다싶은데
요즘 어울리는 애들이 걔네들인데
울딸빼고 너댓명이서 간다네요.
우리딸은 포기, 의기소침, 내일 놀친구없어서 짜증..
뭐 이런 상태에요.
밤에는 걔네들 중 한집에서 파자마파티하고 자고온대요.
그건 진작에 허락했거든요.
1. 중딩맘
'19.4.25 11:05 PM (115.140.xxx.222)안그래도 친구에 목숨거는 앤데 내가 넘 야박하게 짤랐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아무리생각해도 걱정되서 못보내겠고..
2. 음
'19.4.25 11:11 PM (39.125.xxx.132)분당에서 여의나루가 먼가요?
광역버스 한번에 갈듯한데.....
중학생이면 1시간 거리는 다니지않나요?
서울에서도 광화문 고궁 박물관에가려면 1시간 잡고 움직이는데 중학생들은 그정도 다니지않나요??3. ...
'19.4.25 11:11 PM (59.15.xxx.61)옛날 우리들 중딩때는 가능했는데
온 국민이 10살 어려졌는지 젊어졌는지
요즘은 불가능한 일이더군요.
뭐...세상이 험해져서 그러겠죠.4. 음
'19.4.25 11:12 PM (39.125.xxx.132)전 너무 먼 외출 제목보구 지방여행이라도 가는줄 알았네요
^^
주의사항 알려주시고 보내셔도 될것같아요5. ㅇㅇㅇ
'19.4.25 11:13 PM (222.118.xxx.71)전 안보내요...세상이 훙흉해서
6. ...
'19.4.25 11:14 PM (112.170.xxx.23)걱정되긴 할거같아요
고등학생도 아니고 중학생이면..7. ...
'19.4.25 11:19 PM (220.75.xxx.108)거기서 뭐 볼 거 있다고 분당에서 여의나루까지 가는지가 궁금하네요.
아무튼 거리는 먼데 차편이 버스 한번으로 해결된다면 보내도 될 거 같아요.8. ..
'19.4.25 11:21 PM (182.218.xxx.51)저랑 같은 고민중이시네요.
전 수원인데..친구들이랑...돗자리 가지고 한강가서 자전거타고
맛있는거 배달 시켜먹을거라는데..왜..거기까지 가서 그래야하는지..허락해야할지말지...9. ...
'19.4.25 11:23 PM (125.177.xxx.43)우리때도 그정도 다녔어요
일산에서 에버랜드도 보냈고요
여럿이 가는거고
너무 늦게만 안오면 보내주세요10. 중딩맘
'19.4.25 11:47 PM (115.140.xxx.222)차편도 여러번 갈아타는거 같아요.
윗님 에버랜드는 멀어도 보낼만하죠. 한강보단 안전하잖아요. 저도 그런곳은 보내요.
근데 또 워터파크는 애들끼리 못보내겠더라고요. 놀이공원보다는 뭔가 방어가 안되고 그런 느낌이에요.
우리애는 안그럴줄알았는데 온통 친구 화장 꾸미기에 미쳐있네요. 이와중에 중간고사는 이미 망쳤다고 기말고사 준비한다고 하니 기특하다고 해야할지.. 여의도는 안보내기로 했어요. 여러의견들 감사합니다.11. ..
'19.4.26 12:58 AM (183.100.xxx.139) - 삭제된댓글안보내기로 하셨다니 잘하셨어요~ 여기도 워낙 다양한 분들이 오는 곳이라...
저같아도 안보내요. 거리도 거리지만 뭐 쇼핑이나 액티비티 놀꺼리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런데서 여중생들끼리 모여있으면 이상한 사람들 꼬일수도 있어요.. 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해서.12. 캔디
'19.4.26 1:01 AM (183.100.xxx.139)안 보내기로 하셨다니 잘하셨어요~ 여기도 워낙 다양한 분들이 오는 곳이라...
저같아도 안보내요. 멀기도 멀지만 뭐 쇼핑이나 액티비티 놀꺼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한강변같은데서 여중생들끼리 모여있으면 이상한 사람들 꼬이기 쉬워요. 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해서.13. .....
'19.4.26 8:05 AM (121.165.xxx.182) - 삭제된댓글중딩 아이에게 항상 얘기해요
미안하지만 너를 못믿는게 아니라 세상을 못믿어서 허락 못한다고요
다행하게도 아이가 이해하네요
사건 사고는 워낙 순간이고
아이가 아무리 조심해도 일어날수 있는거라서
엄마가 조금은 유난떨어도 되지않나 싶어요14. ..
'19.4.26 9:57 AM (220.117.xxx.78)흠.. 좀 격하게 말씀 드리면 중학생이나 됐는데 그 정도도 못다닐 정도로 바보로 키우실 건가... 싶어요 제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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